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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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낮에도 찌를 밤처럼 잘 볼 수 있는 방법좀...

    이태공 / 2003-10-09 16:26 / Hit : 3460 본문+댓글추천 : 0

    밤낚을 하다가  동이틀 무렵부터는 찌가 잘보이지 않거든요
    낚시대가 1~2대라면 어찌어찌 볼 수 있을것 같은데
    5~7대정도를 주로펴고 하다보니 찌 지키기가 좀////

    여러 선배(고수)조사님들 좋은방법좀 부탁드립니다.
    낚시방에서 보니까  주간케미 라는게 있던데 그걸 사용하면
    밤낚하는거 처럼 자-알 볼수가 있는지요

    붕어한마리 03-10-09 18:10
    낮낚시에는 주간캐미도 쓸만합니다..근데 역시 새벽에 찌가 잘 보이지 않죠...
    근데 대물꾼이 되기 위해서는 한푼 더 투자를 해야 됩니다.
    캐미를 밤새 그냥 두지 마시고 새벽 4시쯤에 새것으로 교화해 주십시오
    그래야 새벽에도 정확학 예신을 감지 할수 있습니다....
    이태공 03-10-09 18:22
    아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줄도 무르고 밤새 그냥 사용했군요
    물청천 03-10-09 18:29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

    캐미수명은 다하고, 밤샘으로 집중력이 극도로 약해지는 시간대...
    게다가 물안개까지 시야를 방해하고...

    그러나 대물기대로 긴장감 또한 느껴지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되지 않은 이순간 희미한 캐미때문에 대물입질을 놓친다면
    이 얼마나 억장무너지겠읍니까 ?

    붕어한마리님 조언대로 저같으면 여분의 캐미를 준비했다가
    적절한 때 (새벽 2-3시쯤) 교체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들345 03-10-09 20:46
    캐미 꽃이를 검은색의로 바꿔 보세요 한결 잘 보일 겁니다
    신당골붕애 03-10-10 00:05
    이럴때는말이죠 어둠의시야에서 빛을발하던 케미는 더밣은 빛에 그빛의속성이 죽기마련이며 그로이해 우리시야에서 멀어지게되죠 그래서 주강 케미를 사용하는데 주간케미도 종류가있어요 자기 눈에맞는 케미가있다는거죠
    그보다 좀더 확실한건 찌인데말이죠 요즘 찌들은 보편적으로 거의흡사하기때문에 거기서 거긴데 여명이 밝아오면 찌톱을 수면에서 케미꽃이보다 한톱높게 에를들어 본인이 식별하기가 조운 색을 선택해서 찌이 톱을 한톱높여서 사용해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그럼 즐낚하시거 워리많이하세요
    물가에서 03-10-10 09:19
    교환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여분이 없다면,
    희미해진 캐미를 라타불로 살짝! 달구면 밝아집니다. 잘못하면 태울 수가...
    던이 좀 듬니다만 전자캐미를 사용하시는것도..!!다만 넘 밝을 수도 있습니다.
    육자베기 03-10-10 10:36
    이태공님 저와똑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한방에 끝까지 가는 캐미 연구중입니다.ㅋㅋ
    이거 개발하면 돈많이 벌수있을껀데 그쵸 ..

    저는 새캐미로 새로 끼워써보니 너무 밝은것 같아 눈에 좀 어리더라고요..
    그래서 새우쿨러에 마누라 다 쓰고 버린 작은 화장품 샘플통에
    빨간색 주간케미 10개정도 넣어두었다가
    여명이 밝아올때쯤 바꿔 끼워쓰고 있습니다.

    {캐미회사는 해질녁부터 아침 8시까지12시간 이상 짱짱하게 가는
    캐미를 빨리 만들어라~만들어라}ㅋㅋㅋ
    곰~~ 03-10-10 11:29
    저도 소견 한마디 던지자면.....
    붕어한마리님의 의견에는 이의를 제기합니다.
    물론 방울형 4mm가 아니라면 12시간 이상 가는 케미는 없습니다.
    굳이 오래가는 케미를 쓰지 않고 3mm 희미한 케미를 쓰는 이유가 찌에 영향을 덜 끼친다는 이유외에 빛이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3mm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적으로 고기가 가장 붙을 시간 새벽 4시쯤에 케미를 교체한다는 것은 케미 빛을 발산시켜 붕어의 경계심을 자극할 뿐더러 낚시대 재투척으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하여 다시 입질 보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케미는 교체 하여야 합니다. 새벽에 입질 형태를 파악하려면 하나의 케미로 어렵게 받은 입질 놓칠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보통 자정 쯤 케미를 꺽어 놓고 야참 먹고 예광을 줄인 뒤에 미끼 확인 겸 교환시에 다시 교체하는 방법이 가장 문안 할 듯 합니다. 12시간은 지속하지 못해도 6시간은 지속합니다.

    그리고 일몰이 다가오는 순간에는 케미가 아예보이지 많는 것이 사실입니다만은
    날이 밝으면 밝을수록 일반적으로 대어의 입질 확률은 떨어집니다.
    아침 낚시 한 두시간을 위해 채비를 회수하여 주간케미로 교환하는 방법은 그리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끼가 있을거란 확신이 있다면 그대로 두고 낮낚시 특성상 다대편성한 대를 다 보기는 힘들것입니다. 편성한 낚시대중 시야 확보가 가능한 3~4대에 눈을 집중하시면 올라오는 순간에 챔질을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대물낚시는 첫째도 정숙 둘째도 정숙 셋째도 정숙이라 생각됩니다. 한 번 움직이면 2시간 동안 입질이 없다고 생각하고 행동의 규제가 필요합니다.
    아침에 한 두시간 대어급의 입질을 파악하기 위한 채비 투척으로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 정숙이 중요한 것이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곰~~ 03-10-10 11:34
    중반부에 일몰이 아니라 일출입니다. 수정합니다.
    그리고 미끼교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아침낚시에서는 시야확보가 가능한 3-4의 낚시대로 낚시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머지 2-3대의 낚시대는 그냥 놓아두고 서너대의 낚시대로 찌를 조금 올리면 케미가 물밖으로 나온 것이 보입니다. 그러면 예신도 본신도 파악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탈퇴한회원 03-10-10 23:57
    제가 즐겨쓰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밤낚시 전반야가 끝이 날때쯤, 이때는 대편성 하면서 끼워 놓은 캐미가 많이 빛이 줄어들때 입니다. 물속에 잠겨 놓은 캐미가 솟구친다고 해도, 눈에 훤하게 시야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11시쯤 새 캐미를 뜯어 꺽어서 바닥에 그냥 둡니다.
    30분간 그냥 둬서 대물의 경계심을 줄이기 위해 강한 예광을 줄이고, 미끼 새로 끼우고, 캐미도 교체를 합니다.
    후반야 즉 새벽의 입질에 정확을 기하기 위해서 입니다...
    미끼도 이때 한번 밖에 교환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 하십시요.

    금계 03-10-11 08:24
    답은 있습니다.
    비싼 전자케미 쓰면 됩니다.
    작고 밝기도 너무 적당한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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