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면 찌에 뭔가 이상이 있어 보이네요
찌맞춤통에 찌3목이상 내놓고 내일아침에 보면 어느정도 답 나옵니다~~

갈대,부들,공작 등 몸통소재가 속이비어있는 종류의찌들이 찌맞춤했을때보다 수온이 높아지면 가벼워져 뜨는현상이 생깁니다.
반대로 수온이 낮아지면 무거워집니다.
물먹는 현상이라면 무거워져 가라앉아야 정상이겠지요..

추측컨데 속이비어있는 찌들이 몸통속에 공기를 많이머금고있어서 수축하기도하고 팽창하기도하여 부력에 변동이 생기지않을까 합니다.
님이 소유한찌의 몸통소재가 어떤것인지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더운날씨에 안출하세요~

오르라님 말씀대로
공기층이 많은 소재의 찌들이 온도에 따른 부력차가
잘생깁니다

저렴한? 찌 한종류를 이십여개를 쓰신다면
오동소재일것 같은 추측이 들기도 하는데

부력변화가 거의 없는 오동. 소재 일 지 라도
가볍게 맟 추 었거나, 건조 상태(전체 채비),높은온도에 보관, 높은 수온 ,미끼종 류등에 따라 부력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과학적으 로 따지면
수온에 따른 밀도, 비중의 변화~ 같은
골치 아픈 얘기 까지 나오 는데

솔직 히 그 런것. 까지는. 세세히 모르겠고
아묺튼 수온이 높아지면
맞 추었던. 그 때 와는 달 리. 유독. 가벼워 지는 놈이
있 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증상이 보인 찌를 더 무겁게 맞추고
현장에 서 그 런. 가벼운. 증상을 보인 찌는
바로 부력조정을 하기 보다는. 두시간 이상 더
지켜 본 후. 조정 하는게 좋고
그 렇게 해도 잦은 부력 변동을 보인다면
하계 를. 피 한. 시원 한 계절에만. 쓰시고
하계에는. 더 고부력. 쪽 으 로 교체 하여
무거운 찌맞 춤 추천. 합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사용중인 찌 찾아봤는데요...역시나 오동 이군요ㅎㅎ제가 낚시가방통채(찌포함)로 트렁크에 보관하는데요...아마도 온도차이에 의한 그런거?? 아닐까 생각되는군요ㅎㅎ

햐! 월척회원님들 연구심과 실력들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가끔 그런증상이 나타나곤했는데 이제서야 머리가 훤하게 정리가 되는것 같아요. 잘 배워갑니다.

윗 분 들 설명을 잘 해 주셨는데. 제 의견을 피력 해 볼까 합니다.

동일 한 찌라도 부력이 각각 입니다.
20여개의 찌를 제작 하더라도 원 소재의 편차에 의해서 동일 한 부력으로 제작 하기는 어렵습니다.
제 같은 경우는 동일 한 찌를 15개 이상 주문을 해서 찌를 맞추어 보면 동일 또는 최소한 유사한 찌가
3~4개 정도가 나옵니다.
이외의 것은 다 부력이 제 각각 입니다. 이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는
찌 20개 중 부력이 가장 약한 찌 (가장 부력이 작은 찌)를 기준으로 해서
각각의 찌에 편납(현재는 동판)를 붙여 가면서 동일 한 부력으로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가장 부력이 센 찌는 편납 양이 가장 많이 들어 가겠지요??
부력이 센 만큼 찌에 추가 무게를 달아야 하니까요??
이렇게 해서 맞추어 사용 하면 동일한 찌의 부력이 됩니다.

아울러 낚시 추의 경우도 무게가 제 각각 이라서
무게 조절용 링을 추가 해서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면 찌 부력 동일, 추 무게 부력 동일 해서 어디 장소에 가서든지 모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을 하시면 찌 파손이나, 망실을 해서 사용 갯수가 5개 미만이거나
추 맞추어 놓은 것이 모두 소진이 되면 새로 찌 와 추를 구매를 해서 다시 부력을 맞추어 줍니다.
3년~5년에 걸려서 한번씩 부력을 맞추어서 사용 합니다.

물먹었다면 찌가 물속에 가라 앉습니다
동일한 찌라도 부력은 차이나니 각각 맞추시고
찌구입해서 카슈칠 2번정도는 입혀서 쓰시면 좋습니다

원줄이 물을 먹으면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