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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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떠밀려 겹쳐지고 하여 2미터 가량으로 줄어버렸습니다.
여기서 고민은 어디를 계속 공략해야하는가입니다.
기존 5미터 이상 수초가 뻗어서 넘겨 쳤던곳을 계속 공략할것인가
짧은대로 길이가 짧아진 수초 언저리를 공략할것인가..
물론 짧은대, 긴대를 모두 공략하면 좋겠지만
일단 긴대는 맹탕이 되어버린곳을 공략하기엔 기대감이 너무 떨어지고.
짧은대는 과연 쩔어있던 수초 아래에 바닥이 개끗할것인가입니다.
몇번 대를 던져보니 빈바늘에 썩은 수초 찌꺼기가 계속 끌려나오더군요
지렁이를 사용해보니, 강준치와 블루길은 간간히 입질을 합니다. 그렇다면 바닥이 어느정도는 개끗하다고 봐야할가요?
여러분이 이 포인터를 계속 더 공략하고 싶다면 과연 어디를 공략할가요?
수심은 발 앞이 1미터 내외, 장대쪽이 1.5~2미터권입니다.
실전븅어낚시 18-10-10 19:56
땟장 밑은 깨끗한편이라 공략하시면 되겠네요
글에 오미터정도 땟장밭이라하셨으니 기존도 3칸 내외면 공략되던곳인데 장대를 피셨다고 하니 조금 의아하구요 다대편성으로 이리 저리 넣어보시고 잘들어오는 위치가 있다면 안나오는거 접고 펴도 될것같은데요
Kim스테파노 18-10-10 19:57
한번출조담배두갑님께 묻어깁니다...ㅎ
최낙선2070 18-10-10 21:35
땟장 언저리따라서 10대편성
그래도 뭔가 허전하다싶어 다섯칸대 이상 장대로 6대
맨바닦 공략
하룻밤 결과는 5대1 장대승!
붕어맘은 알수가 없어요
마부위침 18-10-10 22:25
고민을 하는 이유는 짬낚꾼이라 한시간여뿐이 못하니 확률찾아 고민하는거죠 ㅎㅎ
대를 많이펴서 확인할 여유가 안됩니다
기존 뗏짱이 길때 44칸 이상 던졌던건 뗏짱이 내뿜는 가스에 붕어들이 접근을 안했던것과 붙이면 들숙날쑥하며 지져분한 바닥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짧은대를 붙이며 해봤지만 긴대만 입질이 왔었죠
이제 수온이 내려 가스는 없으나 바닥과 수초 상황이 변해 고민이네요
매발톱 18-10-11 08:39
^^
밤선비 18-10-11 11:37
부산 둔치도 일대에 그런곳이 많습니다.
수시로 땟장들이 떠다니죠.ㅠㅠ
물가쪽 땟장 넘어,옆 공략을 대부분 하시던데 의외로
맹탕쪽에서 연신 올리시는 노조사님을 만나보고 다시금 생각이 들더군요.
바닥,바닥,바닥
바닥이 깨끗한 수초얹저리가 최고가 아닐까?ㅎ
shjssh****3386 18-10-11 18:49
길게 숨을 내쉰다 하늘을 보며 다시 길게 숨을 마신다음 고개를 물속에 넣고 눈을 크게 떠 고기가 어딨는지 확인한다
담은 긴대든 짧은대든 던진다 ㅎ 초보라 지송합니당 ㅡ슝 ㅡ
제가 알기로는 뗏장 근처는 모래가 많다고 알고 있는데...
쓸려가서 좁아졌다면 짧게 던져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ㅎ
헌데 누워 있는 뗏장이 많다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멀리 던지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