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브랜드라고 해야할까요?
두가지 제품의 4그람때의 나노찌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찌 맞춤은 둘다 똑같이 캐미완전 노출로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A찌는 투척후 입수속도 아주 천천히 입수를하고
B찌는 투척후 상대적으로 빠르게 입수가 됩니다.
A찌가 좀더 예민한찌라고 할수있을까요?
원래는 A라는 찌를 서른여섯대에 전부쓰다가 올해부터 B라는 찌를 잛은대위주로 바꿔서 사용해보려고 구매했는데 입수속도가 빨라서 의구심이 드네요
두가지 브랜드라고 해야할까요?
두가지 제품의 4그람때의 나노찌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찌 맞춤은 둘다 똑같이 캐미완전 노출로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A찌는 투척후 입수속도 아주 천천히 입수를하고
B찌는 투척후 상대적으로 빠르게 입수가 됩니다.
A찌가 좀더 예민한찌라고 할수있을까요?
원래는 A라는 찌를 서른여섯대에 전부쓰다가 올해부터 B라는 찌를 잛은대위주로 바꿔서 사용해보려고 구매했는데 입수속도가 빨라서 의구심이 드네요
찌스펙사진까지 올리셨으면 현실적인 진단을 받으실 수 있으셨을 텐데요.
자동차의 경우
같은 최대출력의 자동차일때
차량무게가 가벼운 쪽이,
차량바퀴 구경이 작은 쪽이 스타트가 빨리걸립니다.
찌도 마찬가지라서 보편적으로 (질량이)가벼운찌가 순발력이 좋기 때문에 입질표현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찌가 입질표현을 잘 해주는 채비가 구현 되어 있느냐, 아니면 입질을 왜곡시키는 채비메가니즘에 따라 찌 본연의 섬세함이나 예민함이 완전히 무시될 수도, 섬세함을 극대화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유저자체가 입질왜곡이 많은 채비(예로 본봉돌이 수중에 떠있는 채비류 등,, 원봉돌 채비이지만 현장 상황때문에 본봉돌이 떠오른 채로 낚시하고 있는 경우 등)를 사용하는 경우, 찌자체만을 보고 예민성을 고려할 필요도 없죠.
찌는 어느 부분에 0점을 맞추고 특정 채비메카니즘을 완성 시켰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도 혀끝으로 손가락끝으로 손바닥으로 팔꿈치로 무릎으로 감각을 감지하는 능력과 수준이 매우 다릅니다. 찌도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요.
찌에서 최선의 예민한 입질 읽음을 담당하는 부위가 찌톱입니다. 그 예민성은 찌톱구경의 제곱에 비례하지만, 0점을 찌톱에 맞추지 않은 채비는 찌톱 구경은 큰 의미가 즉시 사라집니다. 그런상황이면 찌톱이 그저 낚시하면서 찌가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면 그만인게 되죠. 그리고, 본봉돌이 수중에 뜨는 채비류 등은 본봉돌이 바닥이 닿은 채비들과 전혀 다르게 판단해야할 문제죠.
시간이 없고 휴대폰으로 쓰다보니
여기서 줄여야할 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찌는 채비메카니즘을 완성 시키는 중요한 부품이지만, 그 자체만으로 극도의 섬세함을 추구할 수 있는 찌이던, 매사 느릿느릿한 섬세함과 동떨어진 찌이던 간에
구사하는 혹은 계획된 채비 메카니즘에 따라가는 것이라서, 찌자체의 성향만으로 당초에 섬세한 입질표현과 거리가 먼 채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자의 찌는 극도의 섬세함을 구현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극도의 섬세한 채비를 구사하고 싶은데
가지고 있는 찌 자체가 무겁고 찌톱 굵기마져 매우 굵은 상황이라면, 찌가 소화해줄수 있는데에 한계가 드러나겠죠.
찌는 전반적으로 가볍고 찌톱이 날렵하고,
찌의 부력중심이 찌전체에서 하부쪽보다는 윗쪽에 있는 찌들(자립능력이 좋은 찌들)이 붕어낚시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채비 메카니즘에 대해 소화능력이 좋은 편입니다.
찌톱길이를 극대화시키고자 지나치게 부력중심이 하체쪽으로 실린 찌들은 자립능력이 떨어져서, 현장상황이 악조건이 되면 정상적인 낚시구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