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도 안된 3호원줄이 붕어의 힘으로 터졌다??
전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봉돌을 연결하기위한 원줄의 매듭부위(8자)에 터져본적이 있구요.
반대로 2호줄로 미터급 잉어를 올린다해도 충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딱잘라서 터진다 안터진다라고 얘기는 못하지만 의외의 위험는 늘 있게 마련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83cm 장어를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메기나 장어는 대를 묵직하게 휘는 힘은 있을지 몰라도
붕어처럼 순간적인 파워가 없어서 붕어의 힘에 비할바가 아닐것입니다.
자연지에 서식하는 사짜급에 육박하는 빵좋은 붕어가 순간적인 힘을 쓴다면
엄청난 파워를 내뿜죠...


35cm의 빵좋은 붕어가 순간적인 힘을 쓰면 엄청난 파워를 내뿜는다 합니다.

전 4호줄도 터졌어요..초반에 대를 세우지 못해..
그저수지넨 붕어 외엔 잡고기가 없는곳인데..
분명히 붕어인데...4호 원줄 가운데 부분이 터져
보리더군요..정말...그 허탈함...연달아 담배
두개피만...핑~~

아직 초보라 ...짧은 소견을 드리겠습니다 ..

수초가 없는 지역이라는 말에 수초에 의해 끊어 지는 경우는 배제를 하고 현장에서 줄을 새것으로 바꾼시점이라면 아마도 매듭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외 변수는 나오질 않구요,,,

3호줄에 대물을 하면 허다합니다 경우의 수를 보면 8자매듭을한 바로 앞부분을 끊어 버리고 중간이라면 낚시대 집에서 줄을 감는 부분에서 줄에 손상이 가해졌던가 유동채비라면 찌고무로 손상이 가해지거나 아니면 받침대에 줄을 올려넣었다면 낚시대와 받침대의 간격에서 줄의 손상이 있습니다 ...

새줄의 경우는 실제 붕어의 힘으로 중간을 끊어버리는 일은 거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잉어라면 모를까.... 붕어는 손맛이라면 잉어는 몸맛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사랑님이 말한부분이 생각납니다 평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대물에 채비는 매우중요하다고 대물의 채비는 무식한 채비입니다 이항 ..무식한 낚시를 시작한 만큼 채비도 무식하게 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상 붕어욘사마였습니다

언젠가 붕어27 준척이 나왓는데요 이게 꼬리 아래지느러미쪽에 바늘이 걸려서 나왓는데 얼마나 힘이센지 대물이 아니고 북한에서 간첩 가지고온 잠수함인줄 알앗어요 . 당기면서 간첩 하나당 포상금 계산하면서 당겻죠 ㅎ ㅎ 만약 월척 이상급 붕어엿다면 줄이 터졋을 겁니다 ^^::

네에 저의 결론은 터지지 않는다로 정했습니다..

물론 원줄님 전4호줄님 붕어 욘사마님 답답해서님들의 고견은 터진다인데..

저의 결론은 감히 안터진다 입니다..

다만 줄을 10회이상 출조해서 사용 했다면?????

그러나 손상된줄은 터진다 입니다..

감사 합니다

토종붕어 대물이......
걸어서 챔질과 동시에 함 터자 보세여
기분이 어떠하며 그 다음날 채비를 바꾸는지 안 바꾸는지..
터주고 나보면 이런말 저런말이 안 나옵니다요.
줄 안 터지면 대가 두동강 나는데 그라모 또 대 바꾸고......(^-^)

월척급 붕어의 순간 파워는 대단합니다.........만, 카본3호 원줄의 인장력은 더 대단합니다.
손상되지 않고 불량의 줄이 아닐 경우 단지 붕어의 힘만으로 원줄이 터질 경우는 거의 없다는 생각입니다. 단 카본사의 경우 열에 약하기 때문에 매듭부분을 만들때 나는 열로 인해 매듭부분은 인장력이 떨어지므로 가끔 목줄이 아닌 원줄 매듭부분에서 터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저도 월척을 꽤 잡아보았지만(죄송..겸손해야 되지만 이해를 돕기위해서요) 후킹 후 대를 못세운 적 없었고요, 원줄 매듭부위가 터지거나 손상된 부분이 터진적은 있어도 3호이상의 카본원줄이 아무 이유없이 터진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만일 붕어 힘때문에 3호 카본줄이 터졌었다면 전 지금쯤 10호줄 정도는 쓰고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전 4호를 주로 씁니다. 이유는 붕어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가끔 수초를 휘감을때를 대비해섭니다.

허허허님 말씀대로 한번 터져봐야 할텐데여....ㅎㅎㅎㅎ

마름님 언젠가 제가 들은 이야기를 실행에 옮기는데 연결부위에 8자 매듭을 할때 면사를 함께 해서 묶어줏;면 조금 낮구요..주로 터지는 부위는

봉돌의 원줄과 이어지는 부분의 마찰 때문에 끊어지는 현상이

즐낚하시구 쓰레기는 항상 가지고오는

sonmat 님이 질문하고 답하고 그럼 왜 질문을 하고 그려....

겸손하게 다른 의견을 듣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결론 내리고 여러사람의 글도 이해를 잘 못했네...다른 님들의 새줄인 경우 다들 안터진다고 했구만 자기마음대로 터진다 안 터진다고 가정... 그럼 왜 질문하는지....이해가안됨...

그러니까 피지 않은 카본줄을 사용하고 고급줄을 쓰지요 50미터에 2만원 가까이주고 왜 쓸까요 호수가 중요한게아니라 실의 질이 중요도하죠 그랜드 맥스 3호줄만하면 충분하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줄만 굵어면 부력저항을 많이받고 손맛도 없어요.

1호줄에 잉어 걸어도 낚시대가 누워있지 않고 대의 탄력을 받은 상태면 줄이
터지지 않습니다.
계곡지에서 마라토너급 꼬리를 지닌 대물붕어가 3호줄을 물었는데 대를 못 새우면 터집니다.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불가능하다고 하고 믿지도 않습니다)
흔히들 간과하시는 것이 있는데 붕어를 걸었을때 낚시대의 상태가 채비의 터짐
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대물낚시대로 육초를 걸었을때 원줄4호인데 대를 눕히고 당기면 원줄이
터집니다만, 고기 끌어낼때 같이 억지로 당기면 대물낚시 전용대라 해도 대가
부러 집니다.
일단 낚시대를 조금이라도 새운 상태라면 카본3호 원줄이 터지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낚시대가 부러질 가능성이 높겠죠.
그러나 과연 붕어중에 그정도의 힘까지 가진 붕어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새우지 못한....낚시대의 탄력(뒷고리 총알과 같은 이치)을 받지 못한
3호 원줄은 순간적으로 급격하게 오는 충격에 약한 카본줄의 특성상
충분히 끊어질 수 있습니다.
단단할 수록 잘 부러집니다...마찬가지로 인장력 좋은 모노줄이 순간적인 충격엔 카본줄보다 유리합니다...다만, 대물낚시에서의 편의성과 줄의 내구력에
있어서 카본줄이 유리하기 때문에 모두 카본줄을 쓰는것이구요.
카본3호줄 혼자만이 힘으로 붕어의 힘을 버텨내는것이 아니고, 낚시대의 탄력
...고무줄같은 밀고 당기는 탄력이 바쳐 주기 때문에 줄의 손상없이 붕어를
쉽게 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타이밍에 챔질을 했다면...낚시대를 조금이라도 새운 상태이기 때문에
줄이 터질 가능성은 거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