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더요....손잡이대 끝부분을 뒷꽂이에 걸쳐 놓으세요...건드리면 떨어질 정도요...ㅋㅋㅋ....백방 총알에 걸립니다...ㅋㅋ

간혹 고약한 놈들이 있긴 하지만.... 그의 대부분 총알에 걸립니다.

자신이 채비한 장비를 믿으시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밤낚시 하실때

주무시지 마세요... 그럼 낚시대 안놓침니다.ㅋㅋㅋ 농담입니다.

미끼머쓰꼬님 말씀처럼 간들간들 걸어놓으면 거의 걸립니다. 다만 수심 깊은 계곡지나 터가리에 얺혀 놓은

포인트라면(물속 지형이) 간혹 이 방법도 소용없는 경우가 있답니다. 들고 튀는 데..어쩝니까..

고기맘이라 사료되옵니다. 예전 양방서 받침틀까졍 들고 향어가 가는 바람에 25쌍포 고스란이 저수지에 헌납한

황당한 경우도 있네요..브레이크로 버텨주니 받침틀을 뽑아서 가더군요...ㅎㅎㅎ

향어라 짐작만 될 뿐 정체는...ㅠ.ㅠ 여튼..괴기 맘이니 낚시대 편성 전에 경건한 맘에로 기도나 한번 하고 해야죵..

'내 대는...제발..'

총알이 현재 사용하는 안전 장치중에 가장 나을것 같은데요..
브레이크는 자리 비웠으면 차고 나가기 쉽울테고요.

하긴 예전에 잉어가 물레방아를 끌고돌아다니는 것을 본적도 있긴하지만...



저도 498 총알을 몇개 사용합니다만..
모든 물품이 그러하듯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498 총알의 장점은
다른 총알에 비해 튼튼하다는 것..무게감도 무거워서 좋고..
기존에 총알 있던게 가벼워서 봉돌을 넣어서 무겁게 한 것도 몇개 있습니다.
(만약 498총알 이외에 총알이 있으시면 무겁게 만드세요.)

단점은 다른 총알에 비해 두껍고, flexible 하지 못하다는 것(부드럽지 못하다는 것)
그래서 뒤꽂이 총알줄이 들어갈 곳에 혹 못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아닌 걱정도 해봤고..


그래서 얇은 전선 같은 것으로 총알을 몇개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제가 스스로 만든 것도 별로 부드럽지 못하더군요. 잘 휘어지면서도 튼튼한 줄만 찾으면
총알 만드는 것은 간단하니까.. 함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총알이 나오기전에.. 한 15년전인가..
기억상으로 전주 운암을 갔을때 낚시대 뒤에다가 .. 줄을 매달아놨었는데..(지금도 집에 있네요.^^)
그것은 너무 불편하구요...


현재 총알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믿을 수 있겠지요.


보완할 점이라 하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1. 총알을 무겁게 한다.

2. 그리고 뒤꽂이에 낚시대 올려놓는 부분이 둥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곳을 니퍼나 줄 같은 것으로
총알 줄이 쉽게 내려 가게끔 깍아준다.
(뒤꽂이마다 올려놓는 부분이 쉽게 내려가게 되어있는 것이 있고..잘 안내려 갈것같은게 있음)

3. 뒤꽂이를 튼튼하게 밖는다..

참고로 요새 브레이크에 총알을 걸 수 있는 홈이 있는 뒤 꽂이가 나오는 것 같더군요.
함 찾아보세요. ^^

칸반님.....
걱정 마십시오...윗분들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뒷꽂이에 낚시끝을 걸쳐놓으시면 100% 걸립니다.
붕어가 급심대로 바로 대를 찬다고 하더라도 낚시대가 철심같이 빧빧하지 않는 이상 초리부분이 먼저휘고
휘는 정도가 일정 이상 되면 손잡이가 뒷꽂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럼....ㅎㅎ....100% 걸리죠....
물론, 총알 고무줄이 너무 짧으면 손때 묻은 낚수대 수장가능성이 있습니다.
항간에는 조사님들께서 총알고무가 넘 길면 걸리적 거려 불편하시다고 짧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살~짝 위험합니다.
총알과 고리포함해서 10cm정도의 유격이면 100% 걸립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동땜에 갔을때 경험한일인대
수심이 거진 4m정도 나오드라구요
경사면에서 뒤를 파서 낚시했었는대
이넘들이 글쎄 낚시대를 들어버리드라구요
뒤받침대에 올려놓은 낚수대 손잡이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ㅋㅋ
낚수대 잡으려다 같이 물속에 들어갈뻔한적이 있내요
지금생각해도 아찔~
걍 경험담 함적어봤읍니다.

아름다움님. 미끼머쓰꼬님.지게작대기님. 낚귀님. 서방님. britz님. 얼음고기님.도움말씀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조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총알도 총알이지만,
받침대를 충분한 길이로 써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수심이 좀 나오는 포인트에서 간혹 총알이 걸리지 아니하고
낚시대 손잡이 부분이 살짝 들리면서 대를 차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백이면 백 받침대의 길이가 낚시대에 비해서 짧아서 그런경우 입니다.

저도 오래전에 그런 경험이 한번 있어서
그다음부터는 2절로 받칠수 있는데도 3절로, 3절은 4절로 이렇게 한절이 올려서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소중한 낚시대를 지키는 방법은 튼튼한 총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충분한 받침대의 길이 입니다.

소중한 낚시대 오래 오래 지켜서 498 상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노지가조아님 말씀에 동감이 갑니다.
외로 하나더 질문을 드리자면
다** 플렉스 25칸을 장절용 받침대 2절과 사용하고 있는데
짧은듯아닌듯 합니다.
혹여 동종에 낚시대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2절과 3절중에 어느것이 맞을런지요.

낚싯대가 처지지않는한 앞받침대 길어서 손해볼일 없습니다..

3절 있으시면 당연히 3절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없으시면, 꼭 살필요는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낚싯대가 들리지는 않으니까요...

받침틀 이용하면2절 받침틀 없으면 3절이 맞다고 봅니다..

다른분들이 다들 좋은 말씀 하셨는데요 일단은 믿는것 외엔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에는 한번도 대를 뺏긴적은 없었습니다.브레이크를 사용할 때 한번 대를 뺏긴적은

있으나 총알을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한번도 대를 차고 나간 적이 없고 거의 뒤꽂이에 박혀 있었습니다.

그중엔 대형 가물치도 포함되구요..걱정하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믿을信자 으뜸이라..생각하세요.

저도 총알을 사용하지만, 낚싯대가 들릴 때도 잡아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요거 나오기만 하면 대박인디...^^

브레이크와 총알 같이사용하시면 어떤지
총알크기가 브레이크에 걸리더라구요
좀 머하긴하지만 이런상황은 좀 막아줄수있을지 모르겠내요 ㅎㅎ
올라가는거 막아주고 브레이크가 몬잡는 대를 총알이 잡아주고 ㅋㅋ
걍 허접한 소리했봤음니다

짧은 질문에 좋은 답변들을 올려주신 님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할까합니다.
낚시터에서 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총알 소용없던데요
토요일 새벽에 브레이크 뒤꼬지에 총알까지 그냥 완전히 개 박살났는데...
정말 이런것 처음당해서 결국 릴을 이용해서 낚시대를 겉어보니 60-70정도 잉어가 걸려서나오던데.
아마도 붕어는 그래도 견디지않을까 믿어봅니다.

총알은 믿되..총알 고무줄에 달려있는 쇠고리는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잉어 50cm만되도 쇠고리 일짜로 펴집니다..

쇠고리 제거하시고 매듭묶어 사용하심 든든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