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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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고수님들 내공 좀 빌려주세요..(포인트 및 미끼 사용)

    돗가비 / 2006-12-13 19:27 / Hit : 4002 본문+댓글추천 : 0

    autoup_qna07221661.jpg

    자..허접하지만..대충이라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올초에 4짜를 마릿수로 배출했던(보트꾼) 홍성소재 소류지 입니다.
    원형의 전형적인 평지형 소류지이며..수초가 꽉 쪄든탓에..낚시 흔적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제방쪽 수초 없는곳에서 떡밥낚시의 흔적이 몇군데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한..곳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자생미끼는 참붕어.새우가 있으나..참붕어가 많이 들어오고..
    거의 꽁치만한 살치 성화에 낚시 하기가 아주 힘든곳입니다.
    떡밥이든..옥수수든..생미끼든..살치들..난리 부루스를 치네요..
    찌를 넣자마자 미사일을 쏘는 살치들...ㅜ.ㅜ

    연안 뺑 둘러..갈대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제방 우측은 나무 때문에 낚시가 곤란한곳입니다.
    부들에..똇장에..연에..줄풀.말풀...온갖 수초가 뒤덮여져 있는곳이며
    찾기 힘든곳에 위치해있어 아는 사람들만 알음알음 찾아간다는곳인데요
    올여름에 이곳에서 살치성화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밤새도록 살치가..구멍만 간신히 내놓구 찌를 세워놓으면 ...마구 마구..덤비는통에..ㅜ.ㅜ

    이곳에서의 제일 포인트 와...미끼 운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물유입구는 제방기준 좌측 11시방향입니다..
    이번주말이나..담주초에 들이댈라고 하는데...
    가기전에 ..고수님들 내공 좀 빌려 갈려구 합니다..^^

    많은 답글 해주세요~~

    달사랑 06-12-13 20:31
    안녕하세요.?
    출조를 앞두셨다니 마음이 설레이겠습니다.
    살치...말만 들어도 살 떨리는 어종이지요.
    입이 얼마나 큰지 대물미끼도 한입에 덥썩 삼켜버리는 무서운 놈이지요.
    저도 살치 성화가 매우심한곳에서 낚시해본경험도있고 개인적으로 살치가 많은 곳에서 기록어를 했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살치없는 곳으로 가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데 그건 아니겠죠.
    먼저, 정면돌파하는 낚시법과
    피해가는 낚시법 두가지가있습니다.
    포인트는 맹탕보다 수초대가 유리하고요.
    수초대라고해도 완전 안심할수는 없습니다.다만,성화가 조금 덜 할 뿐이죠.
    그리고 밑밥 절대로 주시면 안됩니다.(살치의 성화를 가중시킬뿐이죠.)
    미끼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가급적 동물성미끼는 자제하시고요.
    특히 새우,지렁이는 금하시고 구지 동물성미끼를 쓰시겠다하면 가급적 중간크기의 참붕어를 사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싶네요.
    곡물성미끼중엔 옥수수,어분류의떡밥 은 살치가 굉장히좋아하므로 이것도 가급적자제하시구요.
    그 중에서 좀 낫다싶은게 매주콩입니다.하지만 그 곳 수로에서 매주콩이 들을런지는 미지수이겠지요.
    정면 돌파법은 살치가 계속달려드는상황에서도 계속 미끼를 달아 낚시를 하다보면 붕어가들어오면 살치는 자동으로
    사라집니다.하지만 살치등쌀에 사람이 먼저 지쳐버리기도합니다.
    그리고 시간대별로 공략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곳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있지만 늦은밤이나 통상적으로 밤12시넘어가는시점엔
    살치의 성화가 적을수가 있습니다.
    피해가는 방법이라면 우선 포인트에 미끼달아 투척해보시고 그 나마 살치 성화가 적은곳에서하시길...
    그리고 살치가 계속해서 꼬이면 미끼를 아예 미끼를 달지않고 한 동안 내버려둡니다.
    30분이 될지 1시간이 될지는모르겠으나 그러면 살치란놈은 더 이상 먹을게없으니까 다른곳으로 이동하게 되겠죠.
    제가 경험한 방법인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낭만객꾼 06-12-13 20:47
    안녕하세요 돗가비님

    어떤 낚시이든 대상어가 잡히지 않고 잡어가 끈질기게 물고늘어지면 엄청 피곤하고 짜증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자리잡은 포인트에 붕어는 오지 않고 기타 잡어가 줄기차게 붙는다면
    저 같은 경우는 낚시를 한 동안 포기합니다.
    말이 포기이지 붕어가 올 때를 기다리는 거지요......
    수온이 상승할때 붕어가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꽉 들어찬 수초포인트라면 인위적인 수초구멍을 만들면 잡어들이 쉽게 붙지는 못합니다.
    엉성한 연밭 뗏장보다 말풀과 어울러진 마름밭 수초구멍은 잡어가 특히 갈겨니는 쉽게 붙지 못하는 것을 수차례 확인했습니다.
    추정건데 성질이 급하고 피부가 약한 피라미류들은 느긋하게 수초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그림으로 보았을때 누구나다 최상의 포인트는
    뗏장과 연의 경계지점이 가장 유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만

    지금은 겨울철 저수온기라는 것을 감안하여

    낮낚시를 하신다면
    물색이 아직 살아있고 아침 햇살이 따사로우면 얕은 1m 내외의 수초지대

    밤낚시를 하신다면
    물색이 맑으냐 살아있느냐에 따라 포인트가 틀려질 것이며
    살아 있다면 1.5m 내외의 수초지대
    맑다면 과감하게 깊은 수심대를 노려봄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수기온기 낚시는 그저 찌만 바라봐도 좋은 마음을 가지면 낚시가 한층 즐거워 진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돗가비 06-12-13 21:22
    역시..내공이 풍부하신 고수님들의 면모가 엿보입니다..
    경상권을 제외한 타 지방에서는 메주콩 낚시가 아주 힘든것도 사실인데요..
    통할지 안통할지도 확실치않는데..메주콩 낚시를 시도하긴 시기상으로 조금 힘든것 같고..
    잡어의 성화가 심할때는 잠시 피해있는 방법이 대세로 ...ㅜ.ㅜ
    다른 고수님들의 의견을 기다려봅니다..
    플라톤 06-12-13 21:44
    잡어의 성화가 심하고 찌든 갈대로 인하여

    갈대의 가장안쪽자리는 공략이 힘들겠군요..또한 저수지의전역이 수초로 형성되어있다면 더할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저수지는 시기가 정답입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정말 보트꾼아니면 제대로된 포인트의공략도 힘들지요...

    저는 이러한 저수지의 시기는 단연코 초봄(2월부터 4월까지)특히 2월에서 3월중순까지는 거의 살치가 설치지 않습니다.

    또한, 10월 말쯤 되어도 살치가 들 설치지요...

    또한가지는 얼음낚시에서 좋은 조과를 볼실수 있을껍니다.

    상류 갈대지역의 언저리를 얼음낚시로 노린다면 때이른 월척을 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형태의 저수지는 철저하게 초겨울과 겨울 그리고 초봄시즌에 집중 공략하는 편이구요

    역시 조과도 좋습니다.
    플라톤 06-12-13 21:48
    미끼에 대하여 적지 못했네요...

    미끼는 저의 생각에는 하절기에는 단단하게 삶은 콩이 좋게 보이구요

    그담에는 참피리가 좋겠습니다. 새우를 사용하실려면 굵은 놈으로 등만 살짝 꿰어서 가능한 오래 살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하지만 동절기나 초봄에는 역시 지렁이 여러마리 꿰기가 좋구요.

    가능 하시다면 들어뽕도 좋은 조과를 보여 줍니다.

    또한, 겨울낚시에서 특히 작고 가벼운 채비에 글루텐 미끼가 특효약인 저수지가 의외로 많으니 한번쯤 시도하여 보시길 권합니다.
    와호장룡 06-12-14 00:20
    안녕 하세요 돗가비 님

    금주에 한차례 비가 오고나면 기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는데 홍성지역이라면 물낚시가

    가능할런지 궁금 합니다

    아뭏든 혹한기(얼음낚시)를 기다리고 있는 저로써는 더욱 추워지기를 기다리며 연말을 맞이하고 있읍니다

    내가아닌 다른분의 현장상황을 글이나 그림으로 보면서 자신이 경험한 상황을 아는 현장처럼 스케치해서 어시스트를

    해준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 제가 이런 현장 상황에 와있다 생각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저수지 분위기는 딱인데 복병인 살치(피라미보다 더 성화가심함)를 이겨내고 입질을 받아야 되는게 최대의

    관건인데 방법이란게 피하는것(다른 장소로 이동)이 가장 좋지만 어쩔수없이 대를 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 채비를 좀더 신속하게 내리기 위해서 고부력의찌(직공채비)를 사용하고 미끼로는 저라도 메주콩미끼를 써볼테지만

    번데기도 써보는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동물성이지만 살치의 성화로부터 미끼손실이 거의없이 바닥으로 내려갈수

    있는점이 있지요 (번데기를 사용할때는 바늘로 구멍을 몇군데 뚫고 끼울때 바늘끝이 나오도록 해야 유리합니다)

    하지만 두종류의 미끼사용이 생소하고 돗가비님이 가시는 곳에 붕어들의 입맛에 맞는다는 보장도 없으니 낭패입니다

    미끼와 잡어에 대해서는 피하거나 이겨내야 하는 방법밖에는 없겠군요^^ ~~~(지금철엔 지렁이나 짝밥이 제격인데...흠)

    현장모양에 대해서는 그림상 제가좋아하는 타입 이네요 그러나 지금처럼 겨울(저수온기)일때는 저수지의 모양

    보다는 사실 출조 최소이삼일전까지에 날씨상황과 당일 현장의 물색파악(냉수대)이 우선이 되어야 되겠읍니다

    우리나라는 삼한사온이 뚜렷한 계절현상이 특징이라 겨울이라고 해서 수심이 깊은 곳만을 노리는 것보다는 한 사나흘

    햇빛이 받쳐 주었다면 때론 얕은 수초대가 유리 하기도 합니다

    저라면 그림상 좌측편에서 길이가 된다면 뗏장수초을 넘겨서 연줄기에 바짝 붙이는 형태(직공채비)로 해보겠읍니다.

    못에 보트꾼이 드나드는 걸로봐서 그리 작지만은 않은 저수지로 보이지만, 못 중간부분에 가까히 연줄기가 있다면

    수심은 그리 깊지않은 곳으로 판단되니 이번에 현장 상황이 맞지않으면 얼음시즌에 평상시에 보트꾼만 접근할수

    있는 저수지 중앙부위나 또는 중앙부위에서 물가방향 으로 포인트를 잡아서 재시도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연어 06-12-14 00:33
    살치 기타 잡고기의 성화가 심하면 낚시자체가
    거의불가능 하겠지요
    그렇다고 빈바늘만 덜렁 달아서 던져놓기도 빈망시럽고
    어떤 미끼라도 바늘에 달려있어야 잡어가 왔다가던 붕어들이 지나가던
    눈도장을 찍어놓고 갈것아니겠읍니다
    위에도 지적이 있었지만 콩아니면 우렁이로 (우렁이가채집될경우)
    잡어의 공격이 잠잠할때까지 버텨내는 방법외엔 뾰족하게 끄집어
    낼만한게 없을듯 보여집니다
    조용해지면 새우나 참붕어로 주력미끼로 달아주시고 새벽으로 가면서
    지렁이 미끼를 병행하면서 사용하시면 좋은 밤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읍니다 (이상은 이 허접꾼의 생각이구요 )

    포인트는 제방기준 1시방향이 좋을듯 보여집니다
    전방에 연밭을 이루고있고 가장자리로 적당히 소초군락을
    받쳐주고 수심또한 저수온기에 적당한 깊이를 보이는바
    이쪽 포인트를 놓치고 싶지않은점이라 여겨집니다
    (여기까지 저의기준에서 바라본 짧은 상식입니다)
    다른 고수님의 깊은 내공을 좀더받으시어 이참에 덩어리
    한수 올리시길 바랍니다 .
    조포 06-12-14 01:55
    돗가비님...

    같은 지역이라 더욱 반갑고 고수의 풍이 느껴집니다...

    살치는 6~7월 여름철에 산란을 위해서 연안으로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고온성 잉어과 물고기입니다..상대적으로 기온이 하강하

    는 지금은 활동량이 대폭 줄어들고, 특히 밤낚시와 오전을 노리는 대물 낚시는 지금은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폭이 넓지 못한 수로에 있는 살치는 회유 반경이 좁아서 한 겨울에도 활동을 하지만 폭이 넓은 저수지 형태는 깊은 곳이나

    하류대 돌틈에서 겨울나기를 하면서 큰 활동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경우에 따라 오후 햇살이 퍼지면 연안으로 회유하

    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참붕어가 많고 수초가 많은 지역에서는 오후에서 밤 8시까지는 참붕어, 밤에는 새우로 대물을 노리시고, 동틀녘부터는

    다시 참붕어로 미끼를 쓰시면 대물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충남북 지역은 아직까지는 옥수수와 콩이 보편화가 되지 않아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리 썩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실험 정신을 위해서(?) 2대정도는 옥수수를 끼워보심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선정은 저라면

    제방기준 1시방향의 1.5m 수심권과 제방에서 가장 깊은 곳(2m이상... 맹탕이라도 관계없이)을 골라서 앉겠습니다..

    허접한 댓글 올립니다



    조졸 조포드림
    돗가비 06-12-14 08:08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들께서 글을 남겨주셨네요..

    너무도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구요..

    위에 나열하신 방법..중에서 몇가지를 골라서 써보겠습니다..

    미끼부터..포인트까지..정말 감사합니다..(__)

    금요일날 출조할 예정인데...이쁜 녀석 얼굴 보구 왔으면 하네요..
    구랑 06-12-14 09:40
    우와! 다시한번 우와! 기라성같은 고수님들 다 다녀가셨네요. 낚귀님은 언제오실려나? 저는 위 내용들 모두 추천 한방씩

    때리는것으로 답 할랍니다. 다만 강단수로(?) 아시죠 요기 메주콩 기똥차게 잘듯는것을 보면, 위 저수지에도 한번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리는 ㅎㅎㅎ 1시∼2시사이 앉을수 있나요. 그렇다면 저라면 요기에 앉자보겠습니다. 에고! 하수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낚귀 06-12-14 09:55
    허그덩..고수님들 다 모여 계시네요....

    ㅠ,ㅠ

    쫄아서 댓글 달까 하다가 흔적이라도 남기는 것이 도리라..여기고...

    살치 답이 안나오는 잡어죠...강준치와 더불어..

    찌 몇번 들었다 놧다 하믄...미끼는 읍구..

    낚시하다 보면 대물 낚시인지...떡밥낚시인지 구분이 안가는...ㅠ.ㅠ

    대략..형태를 보아하니...갓낚시 여건이 좋아보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살치는 이동반경에서 오는 번거로움을 피하는 어종 같습니다.

    대략 보면 수초지대에서는 그 성화가 덜한 것을 보면 말이죠.

    미끼로 살치를 걸러낸다는 것은 사실상...어려울 듯...

    결국은 미끼의 크기로 견뎌내야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데 그 역시 시간상 조금 오래 견딜뿐..

    그 성화가 심한 곳은 그닥 차이도 없더군요...

    저 아는 곳은 참피리...요것두 그닥..효과가 없습니다.

    다만...살치성화가 심한 곳도 어느 정도 씨알이 있는 붕어가 접근하면 잠시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구요. 시간상으로 2시가 넘어가면서나 혹은 해뜰녁에 잠시잠깐 그 성화가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더군요.

    일단 살치의 성화는 어느 정도 각오하시고 임하셔야 할 듯 싶은데...

    그리고 포인트는 연안 갈대라면...어느 정도 작업이 가능하실 듯 싶구 시기적으로 갈대가 약해지는 시기라..

    다른 시기보다는 작업도 수월하실 듯..

    갈대가 끝나는 부분까지 작업을 하시고 다만 너무 깊게 작업하는 것 보다..수면에서 대략 10cm내외로 수면위만

    쳐내신다는 느낌으로 작업 하신후...갈대가 끝나는 지점을 공략하시거나...

    갈대가 듬성듬성한 부분에 구멍을 공략하시는 방법이 어떠실지 싶습니다.

    제방 기준 하여 우안이 조금 수심이 깊어보입니다.

    5m라니...형태가 대략 감이 오질 않습니다.

    계곡지라 하기엔 수초 여건이 좋구...평지형이라 하기엔..좀 그렇고..

    기존의 저수지의 연안을 파서 확장 공사를 한 곳은 아닌지의 여부도 궁금합니다.

    형태상 저수지의 수위 변화도 많은 곳이라고도 보이구요.

    여튼...시기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장소를 택하셔서 도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튼 대물이 있다하니...공략에 집중을 하시면..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컴퓨터 앞에 앉아 응원해 드리는 것 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좋은 그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낚귀 06-12-14 09:58
    아이고 제가 잘 못 봤네요..수심 5m가 아니라 1.5m였군요...--;;;

    어쩐지 이상해서 다시한번 보니..그러네요...ㅠ.ㅠ

    참 그리고 시기적으로 살치의 성화가 조금은 덜한 시기인 듯 싶습니다.

    오히려 이시기가 그러한 형태의 저수지라면..좋은 조황을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희망도 보입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붕어와춤을 06-12-14 11:09
    돗가비님

    내공이 모자라서리 출근도장 찍고 조퇴할랍니다.

    위에 고수분들 알짜배기 답글 덕분에 얼마후면 나도 고수 대열에 올라가지 않을까? ㅎㅎㅎㅎ

    건강한 출조 되도록 기도나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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