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비교만 하겠습니다.

왜냐면 각자의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약간은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해서요.

저의 경우 16과 18대 한대씩이구 20대는 3대 21대 두대입니다.

그 이상은 단대로 치부하기엔 좀 그래서 놔두구요.

대라는 것이 많아서 손해 볼일은 없다고 봅니다.

어떤 상황에 어떻게 닥치는 것일 지도 모르니까요.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역시 20대 이하는 잘 안쓰게 되더군요.

사실 꼭 써야 하는 상황은 1년에 한손에 손꼽을 정도이니까요.

또 특히 제가 특별히 짧은 대에서 재미를 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지간에 꼭 써야 할 때는 간혹 그 길이의 수초벽이 존재하고 수심이 어느 정도 나와준다거나..

석축이 아닌 흙무너미 형태의 제방의 경우 제방 가쪽만 수초가 형성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갓낚시시 제일 정면에는 짧은 대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군요.

이럴경우 간혹 한대 정도는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여튼 지간에 저라면 1.7대는 2대 정도로 가지고 다니고...2.1대는 그대로 유지 할 것 같습니다.

허나 여유만 되신다면 굳이 처분할 필요도 없다고도 보구요.

여튼 제 지론은 많아서 손해볼일은 없다 입니다.

낚시 하는 분 스타일일 겁니다.
긴대 위주의 포인트, 짧은대 위주의 포인트를 좋아하는 분 등..

포인트마다 짧은대를 펴야 할 경우가 있을 것이고, 긴대를 펴야 할 경우가 있을 겁니다.

요새는 겨울 지나고 봄철이라 짧은대를 많이 펼 상황이 아니지만,

여름 가을에는 짧은대 포인트가 많을 겁니다.

포인트에 따라 2.2칸 이하 8대 , 2.4칸 이하 10대 편성해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3칸 이상 10대 편성해본적도 당연히 있구요.

낚시대가 많으신 편은 아니니 좀더 가지고 계심이 어떨지 생각됩니다.

자금 사정만 좋다면 많이 가지고 있으면 좋죠..^^
허나 그렇지 않다면 자기자신의 선호하는 포인트나 스타일의 대 선호도를 찾아서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또한 낚귀님 말씀처럼 17대는2대 나머지는 그대로 보유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 또한 17대는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거덩요...

리플다신 세분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가지고 계세요... 분명히 쓸 일이 생깁니다... 특히 늦은 봄부터 늦 여름까지는 (준) 계곡지에서 짧은 대로 재미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낮에 달궈진 물이 물가부터 식어서 짧은대로 입질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제가 자주 찾는 저수지 여건으로 인해 짧은 대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입니다.
낚귀님께서 말씀하신 장소, 즉 뚝방같은 직벽형태의 포인트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앞에 수초벽이 있고 수심대가 어느 정도 나오는 경우라든지,
조포님께서 말씀하신 낚시 시기와 여건에서 너무 낮지 않은 수심이고 수초대가 있다면 짧은 대를 넣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접하는 저수지의 상황과 여건, 날씨와 계절의 변화에 따라(결국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생각이 틀리겠지만)
저는 짧은 대를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준계곡지 이상 계곡지이다 보니) 긴 대보다는 짧은 대가 위력을 발휘하는 포인트와 계절이 반드시 있습니다.
단, 수심이 너무 낮은 곳에서의 짧은 대 사용은 그다지 큰 재미를 못 본 것같습니다만...

해서, 저는 1.4~2.1칸으로 총 8대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경우에 따라선 짧은 대가 더 많이 필요할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저는 긴 대보다는 짧은 대로 하는 낚시에 더 큰 매력을 느끼는 편입니다.
짧은 대가 부리기도 좋고, 같은 씨알이라도 손맛이 더 좋을 뿐더러 낚았을 때 쾌감과 스릴이 더하답니다.
늘 그런 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선 마릿수도 짧은 대가 긴 대보다 더 나을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짧은 대 위주로만 낚시를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님께서 자주 가시는 낚시터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님께서 만약 긴 대 위주의 낚시에 중점을 두신다면
잘 쓰지 않는 대들은 과감하게 처분하시는 것도 비용이나 짐의 무게를 줄이는 면에서 그리 나쁘게 보이진 않습니다.
(제가 가장 긴 대로 3.6칸까지만 보유하고 있듯이...)

다만, 최종적으로는 어디까지나 님께서 판단하실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님....낚시대는 위분말씀대로 다 쓰일때가있어요 아주짧은대로 대 편성을 해야할때도있구 긴대위주로 대편성을 해야할때도 있읍니다 저도 낚시를 좋아하다보니 5~60대씩가지고 다닙니다 실제 대편성은 7~8대정도 많아야10대미만인데 낚시터 형태에 따라 다쓸데가 있읍니다 낚시꾼 재산목록1호는 낚시대 아닌가요?ㅋㅋㅋ 지나다 한마디 거들었읍니다.**** 제 개인 사견입니다 ****

그냥 가지고 계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개인적인 취향이나 스타일에 따라 틀리지만 여유있는게 모자람보다는 헐낫지요
한두대 모자라 애태우기보다는 그래도 가방안에 여유대가 있는게 마음 든든하죠~~급하면 수리대로도 전용하셔도 돼잖아요

저도 그냥 가지고 계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처분해봐야 제값도 못받으실텐데 유사시를 대비해서 그냥 가방에 잘 모셔두세요
언젠가 한번 요긴하게 쓰일테니까요~~

chyong님 반가버요

제단골지는 1.7 1.9칸이 위력을 발휘 합니다.

아들놈 낚시 가르칠려고 1.5: 3대만들어 두었고 1.7 1.9 2.0 2.1 2.2 이렇게 짧은대도

위력을 발휘 할때가 많아요

좋은 의견 많이 들었네요..
아직까지 제대로 사용한번 못했지만 언젠가 제 몫을 할꺼라
믿구요. 그대로 소장 하겠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