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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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봉돌 무개 때문에 입질이 없을까요?

    상무술 / 2007-03-19 11:58 / Hit : 5274 본문+댓글추천 : 0

    안녕 하세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얼마전 유동 채비를 갖추면서 봉돌 무개가 채비에 마추다 보니
    7호 볼돌에서 약간 빠지는 6.7~6.8푼 정도의 봉똘이 채비에 장착되고
    이상하게 출조때 마다 꽝~

    혹 월님들의 경험 담을 듣고 십습니다.

    또한 봉똘 무개가 입질에 영향이 많을까요?

    찌 부력을 마추다 보니 봉똘 이 넘 무겁게 느껴 진 답니다.

    봉똘과 찌 전체를 교체하여야 하는지 아님 그냥 사용해도 무방 할까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맥가이범 07-03-19 12:26
    요즘 유행하는 말로 표현하면

    "아~무 상관없써 " 입니다

    찌하고 바란스만 잘맞추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머털에서 999원에 파는 무식하게 생긴찌를 20개 갖고있는데

    보통 봉돌이 7~9정도 나갑니다

    그래도 몸통까지 쭉쭉 잘올려 줍니다

    지난 금요일 밤낚시에 이무식하게 생긴찌로 월척 2수했슴니다

    낚시는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비와 미끼와 포인트등 지금내가 하고 있는게 확실하다고 믿고

    집중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붕어는 나옵니다

    단, 양방처럼 예민한곳 에서는 아무래도 저부력의 예민한 찌가 조금 유리하긴 합니다

    즐낚하세요... ...
    붕어와춤을 07-03-19 14:01
    회장님!! 반가버요

    드디어 시즌이 시작되는가 봅니다.시조회를 성대히 치렀어니 반드시 대물 찾아올거라 봅니다.

    찌,봉돌에 관계없이요.

    초짜의 좁은소견으로 몇자 올리겠습니다.

    자신의 장비에 믿음이 안가면 과감히 바꿉니다.

    저두 대물낚시 해볼거라고 찌며 등등 준비해서 수조에 천천히 내려가도록 세팅했습니다.

    초짜가 낚시가서 밤세워 별만 잡았어니 당연히 믿음이 안가죠

    그래서 봉돌을 조금씩 깍아내다 결국은 캐미가 다 나오도록 찌맞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좁쌀 봉돌 채비로 응용해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과감히 도망갑니다.
    얼음고기 07-03-19 14:46
    회장님 ^^........
    연속 꽝의 연속이라 머라 할씀드리긴 곤란하지만
    수제찌 성능은 아무 이상이 없슴니다.
    울트맨이랑 저랑 둘다 수제찌 세팅되어있는대
    물이먹는다든지 그런건 발견할수가 없내요.
    저도 3-4호 봉돌쓰다가 7호 달고 처음 느낀것은
    켁 !!!! 크다 ..헐 .......... 무겁다 .
    미 친붕어 아니면 이것을 왜 올려 ...ㅡ.ㅡ
    대물찌 처음 보고 느낀것은 .....
    머 이런기 다있노 .....
    만들다 말았나 ......
    그러나 요즘은
    우 띠 .......좀더 짧게 만들껄 ......
    봉돌은 7호내외가 딱인것 같습니다
    맥가이범이 언급하신 머@찌 저두 사용해 보았는대요
    대략 9호정도 먹었는대
    대가 너무 봉돌에 잡혀있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대의 탄성이 뛰어나다면
    아니면 향어대처럼 뻣뻣하다면 모를까
    중경질대에는 사용하기 부담스러웠습니다
    상무술 07-03-19 16:44
    ㅎㅎㅎ
    얼음고기 넘 오해 없기를~~

    요즘 줄짱 꽝이다 보니 신경이 예민하여

    답답한 마음을 달레 볼까하고~~

    이해 바람
    연어 07-03-19 17:33
    봉돌을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저도 8호 봉돌에 무거운 채비라 여기는데
    한번씩 동출하는 조우는 10호봉돌에 투척하면
    풍덩하고 소리가 들릴정도로 무겁게 사용하면서도
    덩어리는 독식하고 다닙니다 ~
    울트라맨 07-03-19 19:47
    회장님

    조금만 있으시면 산란철이고 활성도가 좋아지면 멋찐 찌올림이 옵니다...
    너무 신경쓰시지마시고 조금 기다려보세요...
    우리 회장님 마음이 디게 급하신 모양입니다...제가 미리 물속에 드러가서 고기 한말리 걸어 둘까요?다음 정출때??^^
    하늘소11 07-03-19 22:27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자기 채비에 의심을 갖기 시작하면 곤난에 시작입니다.
    못에는 무조건 고기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네 채비는 완벽하다고 생각하세요.
    이것저것 믿음이 안가면 조바심만 납니다. 느긋하게 즐기다가 오세요.
    그리고 찌 맞춤은 꼭 현장에서 하세요.
    무늬만월척 07-03-19 22:34
    얼마전 출조 갔다왔습니다 그당시는 몰랐는데 찌가 파손 돼서 물을 흠뻑 먹었더라고요 이상하게 찌가 돌맹이 단것 처럼 입수 하더군요 물론 손맛 징하게 보고 왔습니다 너무 신기 해서 집에 있는 수조퉁에 넣어보는 정말 빠른 입수를 보이더군요 그날 세치도 않돼는 붕어도 그무거운 찌도 올렸는데 .......전층이나 내림낚시도 아닌 올림낚시가 가볍고 여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평소에 무거운 찌맞춤을 좋아 해서 웬지 가벼운 찌맞춤이 성격에 않맞더군요 한번 체비에 믿음을 갖고 무겁게 해보세요 어종불문 입에 미끼 흡입 하면 무거운찌도 잘 올립니다
    미도테마 07-03-20 09:12
    아무 이유 없습니다 ~~~~~~~~ ㅎㅎ
    낚시대의 밸런스에 맞춰서 봉돌의 무게를 생각하고 그에맞는찌를 선택합니다 ,
    만약 연질대에 10호봉돌을 달면 밸런스가 영엉망이듣이 ,
    자신의 낚시대에 맞는 밸런스를 맞추면 된다고봅니다 ~
    간혹 여타 낚시대를보면 짧은대는 짱짱하나 긴대로 가면갈수록 낭창해지는 낚시대가 잇습니다
    일반사람들은 짧은대보다 긴대에 더욱무겁게 채비를하나 , 그런대가잇다면
    긴대에는 짧은대보다 보다 가벼운 채비로 낚시를해야 낚시대를 밸런스를 맞춰주는거죠,
    고로 낚시대를 바꾸게 된다면 찌도 싹다 새로사야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말이고요 ^^
    저같은경우 12호 고리추쓰고 잔챙이는 올리다가 뇌진탕 걸린다 하하 ~ 하면서 떠들고 다니다가
    덩어리는 쭉올려주더라고요 ^^ ㅎㅎ
    정답은 자신의 채비에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보는겁니다 ^^
    상무술 07-03-20 09:28
    ㅎㅎㅎ
    감사합니다
    여러 회원님들 위로에 위안을 삼아 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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