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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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바늘 교체 어떻게 하시는지?

    붕어와춤을 / 2007-03-23 22:47 / Hit : 3224 본문+댓글추천 : 0

    알수록 힘든게 낚시네요

    월척의 고수님들 힘든 시기를 어떻게 넘기셨는지?

    대물낚시! 바늘이 떡밥낚시와는달리 항상 바닥에서 뒹구니

    바늘끝이 빨리 마모 되리라 봅니다.

    가격으로 치면 아무것도 아닌데  바꿀려니 아깝다는 생각이들어

    바늘가는 숫돌을 구매하였습니다.(이상한게있음 사고보는 성질이~)

    바늘끝이 마모됐는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아님 얼마마다 바늘을 교환해 주는지요?

    한수 가르쳐 주시면 안잡아먹지~~~~~(헉 차라리 잡아 먹어라고요~~~~~~)

    감사합니다.

    붉은바람 07-03-23 23:37
    바늘 끝을 손톱에 문질러 보면 느낌이 옵니다.
    손톱이 긁히는 느낌이면 상태가 괜찮다고 보면 되고
    미끄러지는 느낌이면 바늘 끝이 무뎌졌다고 보면 옳으심이...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안잡아 먹을라나요?ㅋㅋ
    울트라맨 07-03-24 00:19
    윗분 말씀처럼 손톱에 쿡쿡 문지르듯 찔러 보면 바늘끝이 살아 있는것은 턱턱 걸립니다..
    그냥 긁히듯히 걸리는게 없을시에는 바늘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나 대부분 이렇게 사용하시는데 바늘이 펴지거나 구브러 지지 않는 이상은 사용하시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일년동안 바늘을1번정도 바굽니다..산란전 초가을...
    제 생각에는 대물낚시 바늘은 그리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고 봅니다..그러니 너무 신경않쓰셔도....
    한번씩 출조때 이런방법으로 확인해 보시고 바꾸시면 되리라 봅니다...

    언제 한번 동출해야죠?그래야 않잡아 먹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랑 07-03-24 08:58
    아직도 네임을 못 정하셨는가부네요. 이지메님!(이고지고메고)

    뭐 대충 월척에서 배운 지식에 의하면...... 손톱에.. 요정도이구요.

    대략 저의경우 한 10번 정도 투척했다 생각되면 교체합니다(확인은 육안으로 목줄의 찌든때 정도로 파악하고,

    1번투척이라도, 목줄이 꼬여 매듭이 있다면 바늘로 풀어보고 잘안되면, 요것도 교체하구요)

    아쒸! 낚수갈라고 했는데 빗님이 오시네요. 오늘은 집에 잡아논 어붕과 불루스 한방 땡겨나 봐야지.
    얼음고기 07-03-24 11:54
    그까이거 대충 시멘트 바닥에 몇번 문질러 줌니다.ㅎㅎ
    아니면 어머니 처럼 이불꾸멜때 잘안들어가면 머릿 기름을 슥슥
    발라주든지요.
    바늘의 날카로움보다는
    다른 상황들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내요~~
    허접 답글이였습니다. 농담이 지나 쳤나요 ㅡ,ㅜ
    붕어와춤을 07-03-24 13:14
    ㅋㅋ
    연어 07-03-25 09:43
    바늘도 쪈이 들어가고 생활고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것으로 보이는바 걍 펴질때까지 아님 목줄
    터질때까정 한해동안 우째저째 버티고 있읍니다
    결정적으로 무신 입질이라도 있어야 헛 챔질을 하던
    다시 투척을 하던 그런 상황이 재연되지 않은관계로
    바늘 ! 원줄자르는 날까정 바늘날이 생생하게 살아있으니

    답변은 모르겠음 ^^
    붕어와춤을 07-03-25 14:02
    붉은바람님!! 반가버요

    손톱에 문지런다. 지금까지 손가락 끝으로 대충 찔러보곤 했는데~~~

    감사합니다.

    울트라맨님!

    1년에 두번 정도바꾸신다구요

    바늘끝이 진짜 날카로우면 일단 미끼묵은 붕어는 자동 후킹이 다될것 같아서요~~~~~~~

    아님 챔질시 또는 흡입시 확장되는 바늘은 없을지~~~~~~

    잡아먹을려면 동출해야되는데 날잡아가꼬 연락주이소~~~~~~

    구랑님!!

    빗속에서 땡기는 붕어와 부루스~~~~~감미롭던가요

    바늘은 경젲적인 부담이 없어니 이상스러우면 교체~~~~

    감사 드리옵고

    대부분 월 고수님들께서 닉을 그데로 가라고 하시는것 같아서

    계속 춤추기로 했습니다.


    얼음고기님!! 반가버요 오랫만이네요 ㅋㅋ

    시멘트 없는 못에낚시갈려면 시멘트 한덩어리 떼 가지고 가야

    바늘갈수 있겠네요

    어머니 체했을때 손톱딸때도 머리에 슥슥문질러가꼬 따곤 했는데 흠 그럼 어머니 머리가 돌(숫돌)ㅋㅋㅋㅋㅋ


    우린 지나친 농담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더찐한 농담좀 주이소


    연어님!! 항상 잊지 않으시도 달려와 주심에 보답을 함 드려야 되는데~~~

    감생이라도 함 잡으면 회로 대접을 함 하려했는데

    그것마져두 여의치않고

    암튼 빠른시일내 함 조우하길 바랍니다.

    연어님! 전혀 고기를 안잡어시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피라14대 07-03-25 20:42
    붕어와 춤을님 안녕하신지요.
    늘 재미난 댓글로 저를 미소짓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금요일 출조해서 오늘 낮에 돌아와 한숨자고 이제야 들어와봤네요.
    이번에도 역시 웃음짓게 만들어주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출조시마다 징한 손맛 보시며 항상 안전출조 하시길 빕니다.
    낚귀 07-03-26 09:29
    늦게 출첵해 지송..ㅠ.ㅠ

    윗분들도 언급하셨지만...

    손톱에 찍어 아프면 괘안구 안아프면 교체..

    꼬옥 꽉 눌르세요.

    그래야 피봅니다...ㅎㅎㅎ

    허걱 농담인데..하시지 마시구요.

    참 손톱에 살짝만 누르셔도 날이 살아있으면 손톱에 살포시 박힙니다.

    그기에 정도에 따라 판단하시면 될 겁니다.
    붕어와춤을 07-03-26 09:34
    고마피라14대님!!

    웃어주셨다니 다행임다. 욕을하시지않을까 조마조마할때가~~~~~~

    감사합니다.

    낚귀님!!

    출조 잘다녀 오셨는지요

    디따 세게 눌러보고 내 손톱 품질 평가해 봐야 겠네요

    피 나면 손톱 보강공사 들어갑니다.

    디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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