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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땟장주위에 새로운 말풀이나 줄기들이 새로 올라오는데요 채비는 어떻게하고 대처하는 방법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무겁게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톤 07-03-29 00:20
특공대나 루어삼발이바늘을 이용해서 지저분한 바닥을 제거하고 낚시하시는것이 가장 좋구요...
또철이아빠님의 말씀처럼 무겁게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조금은 피곤할수도 있겠지만, 시렁낚시기법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낚귀 07-03-29 09:29
요즘 시기에 지저분한 바닥은 퇴적물이나 침전물...이 있는 곳이나..
말풀지대나 청태가 낀 곳인데...
말풀이나 청태는 이제 사그라 들지 않나요?
저의 경우 말풀은 듬성듬성 된 곳에 편성하거나 님처럼 무거운 채비를 이용하구요.
청태는 특동대로 작업 후에 하거나 황토를 이용, 바닥을 다진후 하는 데..
청태의 경우엔 거의 포인트를 옮기는 편이구요.
침전물이나 퇴적물이 있는 경우 모노줄을 사용하는 것도 팊이 됩니다.
일단 물에 뜨는 성격의 줄의 특성이 조금은 득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간혹 몇번의 작업에도 계속 침전물이 묻어 나온다면
가지 바늘로 변형된 채비 한두개 정도 사용해 봅니다.
일단 바닥에 미끼가 함몰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예민한 채비가 때로는 팊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허접댓글의 1인자의 말이니 걍 흘려 듣고 마세요..ㅠ.ㅠ
초초 07-03-29 10:43
모두 알고 있는 얘기인지라 쑥스럽지만 한마디 거듭니다.
1. 당일낚시면 바닥초를 될 수 있는대로 안 건들이고 채비가 쉬 안착되는 자연구멍을 찾는다.
자연구멍을 도저히 못찾겠다 싶으면 위 고수님들의 언급대로 무거운 채비, 특공대투입 황토다짐, 시렁낚시, 덧바늘 뛰우기 등의
방법으로 초작업을 최소화 하는 게 좋습니다.
2. 장박 등의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수초제거기로 바닥초를 긁고 황토로 다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제 경험이지만 오전에 수초제거기로 바닥초를 긁고 당일낚시로 손맛본 경우도 많습니다.
즐낚하시기를......
조포 07-03-29 15:04
저도 역시 당일 낚시는 최대한 수초를 건드리지 않고 빈 구멍을 찾아 낚시를 합니다...
붕어가 꼭 그 구멍에만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 근처 찌를 세울수 있는곳에 던저 놓습니다...
장박의 경우는 초초님 말씀처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트림 07-03-30 01:53
참 질문이...바닥이 지저분 할때?
지저분 한데도 그자리에서 하시려면 바닥을 깨끗이 치우시고 하시면 되구요.
치우고 하기 싫으시면 바닥이 깨끗한 마사 포인트나 그런 맹탕에 앉으심이....=3=3=3=3=3
샌돌이 07-03-30 23:20
간단합니다.
그곳에서 낚시를 꼭하시고 싶어시면 옷벗고 물에 들어가서 정리하시면 재일 좋은것 갔은대....
저는 물에들어가기 싫어서 유동채비로 투적할곳에 일자로 가만히 내림니다
잘만던지면 찌가 잘~섭니다. 잘못던져 찌가 서지않으면 다시 재투적 가만히 내려갈때까지
인내를가지고
그런대 나는 이끼있는곳에는 그냥 포기합니다... 물이 많이 오염이 되여있다 생각하고..
고수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그냥 돌 생각^^^
철근28호 07-03-30 23:46
허접한 말이지만.. 어분을 물에 불린다음 황토와 같이 뭉친다음에. 봉돌에 거의 탁구공만하게 만들어서 찌서는 위치에 투척 합니다.
거의 90%이상 안착됩니다..
수심이 의심스럽다 싶으면 10호봉돌을 바늘때고 단다음에 제자리 투척해보세요. 거의 정확하게 나옵니다.
남들이 찌세우기 불가능 하다고 하는자리에서도 항상 전 찌를 쑤셔 넣습니다.
(너무 싱겁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