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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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궁금한것이 생겨서요....대물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조포 / 2007-03-29 15:58 / Hit : 9487 본문+댓글추천 : 0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이것들은 제가 평소에 많이 궁금한것이고 친한 조우를 만나면 많이 물러보고 싶었던 것들입니다..^^

    진풍 07-03-29 16:17
    1. 아직도 4짜는 못해봤습니다
    2-1.특별이 귀하게 여기는 어종은 없습니다
    그저 붕어 얼굴보러 다닙니다
    2-1, 싫어하는넘은, 장어닮었는데 누런놈
    길쭉한데 군복입은넘
    만지기 싫어서요 ^^
    3,소류지
    대형지는 보트때문에 싫어요
    수로는 가끔 가는데 답답해서요
    탬은 무더운 여름 두어번 갈뿐
    4,많은 사람과 다니는것 싫어합니다
    어쩔수 없이 어수선하고,말 많아지고, 그에따라 주변에 피해주고......
    5, 낚시점 안합니다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낚시만 다닐랍니다
    6,몇살 까지............글쎄요
    주변에 낚시친구 없고
    마눌얼굴에 수심이 차면 끈어야 겠네요
    주우운 07-03-29 16:19
    안녕하세요 조포님

    저의 생각 몇자 적겠습니다.

    1번 대물이라 글쎄요 일단 잡기힘든 싸이즈 일거라 생각 합니다. 저의 경우는 35 이상이면 대물 아닐까요

    2번 전 쏘가리라고 생각 합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대나무로 작살 만들어 물안경 쓰고 물속의 바위틈을 뒤져 고기 잡던 생각이 나

    네여 섬진강 상류 였는데 그때는 쏘가리 메기 강붕어 등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배스가 진을 치고 있네여 아직 쏘가리도 있는

    것 같긴 한데여 ^^

    3번 출조지는 저는 장대가 없어서 거의 둠벙으로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4번 모사이트의 운영자로 있어서 거의 동호회 분들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식 혼자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요

    4번 낚시점은 왠지 그냥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집하나 지어 놓고 집 마당에 잔디 깔고 마당 앞에 둠벙 하나 만들어서 살았으면 좋

    을것 같네여 작년에 영종도 갔다가 그런집 하나 봤는데 부럽더군요

    5번 건강이 허락 될때까지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지나가다가 조포님 글이 있어 몇자 적구 갑니다. ^^
    낚귀 07-03-29 16:29
    조포님이 자주 보여 요즘 기분이 너무 좋네요..^^

    예전에 잠시 잠수타셨을 때는 무척이나 싸했는 데...

    일단 깊게 안들어가고 발만 적시겠습니다...그때 물어보시지..ㅎㅎ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저는 모 4짜를 기준으로는 합니다만...35만 넘어도 헤헤 거립니다.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쏘가리가 왠지 신비로워 보여...전 쏘가리에 한표 겁니다.

    글구 아버님이 쏘가리를 무지하게 좋아하셔서 여름엔 가끔 쏘가리 치러 가곤 합니다.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일단 동자개요...한두번 찔려본것이 아니라서...ㅠ.ㅠ 그럼 제대로 찔리면..

    일주일은 고생입니다. 너무 시로잉..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 뭐니뭐니 해도 소류지를 젤 좋아하고...예전엔 강낚시를 주로 했답니다.

    올라가믄 강낚시 함 가셔야지용..^^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 맘 맞는 조우랑 둘 또는 셋이 움직이는 걸 좋아합니다.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야...낚시점을 모할라고 합니까..걍 최고 좋은 대로 칸수별로 4대쓱

    셋팅해서 다니고 조우에게 낚시대도 팍팍 선물하고...떡밥이며 대물이며 장르별로 구비해서..

    집에다가 진열해 놓고 살랍니더.

    낚시점은 아마도 제가 출조만 해서리 매장서 제 얼굴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될 듯..ㅎㅎㅎ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 느즈막히 퇴직하면 섬으로 갈 생각입니다.

    집앞에 둠벙 있는 곳으로...둠벙 사서 그기에 365일 낚시대 피고 걍 걸어서 고기 걸렸나 확인하고..

    빼와서 메운탕에 소주나 한잔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싶네요.


    재미있는 질문들이고 꼭 해보고 싶은 것도 여러가지 입니다.

    언젠간 정말 세월아 네월아 하며 낚시만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그치만 너무 빨리 그 시기에 가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조포님 한번 더 나가셔야죵?
    구랑 07-03-29 16:35
    바∼안 갑습니다.

    1. 30.3cm이상 35cm미만은 월척, 대어(대물)는 35cm이상. 라고 생각합니다.(저의 경우 딱 1마리...)

    2. 제일 좋아하는 고기는 꺽지이며, 싫어하는 놈은 드렁허리(일명 피바다)

    3. 붕어가 35cm이상 들어 있다면 어디라도 좋다...........

    4. 단독출조. 솔직히 같이 다니고는 싶은데, 출조일시를 맞추기 어려워서....(주말출조)
    (하나 더 보태면, 기껏 약속했다가도 마눌님이 가지마 하면 도로아미타불........ 에이쒸)

    5. 말밥입니다. 직장을 아랫지방으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퇴근은 물가로........
    (마눌님왈! 월300만 통장에 넣어줄 수 있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보따리 싸갖고 가라네요...)

    6. 특5단가방 짊어질 수 있는 근력이 남아 있을때까지........

    [행복한 낚시로 마지막 그날까지. 위하여............꺽 취한다]
    비익조 07-03-29 16:44
    1.35이상이면대물이라해도 괸찮지싶네요
    2.....1 쏘가리 .... 매운탕으로 최고의밀물고기이님니까^^
    2.....2구구리 ....일단 생겨먹은게 맘에 않들어요 ㅋㅋ
    3.다른곳도 한번씩 가지만 그래도 소류지쪽으로 많이가요
    아담하고 조용한게 좋아서리.....
    4.독고 다이 입니다 여려사람들과

    맘이 안맞으면 스트레스 풀려같다가 도리어 쌓여서옵니다
    5.여유되어도 저역시 낚시점안합니다 하는순간 취미가 아니라 생업이겠지요 ㅎㅎ
    6.언제까지라`````` 지금마음이면 죽을때까지하고십지만
    사람 맘은 간사해서 언제까지단닐지 사실모르겠네요
    노환으로 찌 안보이면 그만 할 라나 ㅎㅎ
    찌락 07-03-29 17:03
    안녕하세요 조포님.....^^ 월척을 둘러보다 우연히 보게 되어..저도 댓글 달고 갑니다...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지금까지 생각에는 저도 35센티 이상은 되어야 대물급에 속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하지만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행위와 외래어종의 토종습격으로 인해서 점차 어자원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놓고 본다면 점차 대물의 사이즈역시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도 몇십년 후에는 월척 토종붕어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서네요...지금의 상황이 지속되어진다면 말입니다...참으로 글을 쓰면서도 아쉽습니다..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개인적으로는 붕어를 제외하고 큰 비중을 두는 어종은 없습니다. 물론 이유가 있는 분들께서는 잉어나 가물치가 더 좋으실 수 있고 동자개나 구구리(동사리) 역시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나, 저의 경우는 잉어나 향어의 입질도 거의 걸러내는 입장이라서.....별로 땡기는 물고기가 없다고 보는 것이.....

    그리고 싫어하는 물고기라면....일단...동자개.....구구리.....들이 가장 괴롭죠...^^;; 뱀을 제외하고 말이죠...^^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소류지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지만 대형지에도 가끔 갑니다. 낚시할 여건만 좋다면 장소를 가리는 형편은 아닌데 요즘에 관리형이 늘어나고 쓰레기 문제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깨끗한 곳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떡밥을 할때와 또 다른 눈을 갖게 되는 것이 대물낚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급적이면 저의 경우 물 흐름이 느껴지면 눈이 쉬 피로해지는 성격이라서.......아무래도 운치있는 소류지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멋져 보이더라구요...^^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주로 개인플레이보다 조우회나 지인들과 다니는 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혼자 출조시 감당할 수 없게 되는 일에 맞닥드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2인 이상 다니는 편입니다. 아주 포인트나 현지 상황을 잘 아는 곳을 배제하고 말입니다..
    이왕 가는 것 함께가서 함께 좋은 밤을 낚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낚시 실력이 영 시원찮아서...방해를 하는 편이지요....^^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나중에....사회적으로 물러나야 할 분위기가 느껴지는 시기가 올 때 낚시점을 운영하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금전적 여유만 된다면 지금이라두..^^;;;;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생각을 해보니..낚시점을 한다는 것도 허술한 준비로는 절~~대 못할 것이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 같던데....전 부지런과는 좀 거리가...^^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문지방을 넘을 힘만 있으면......100살이라두..^^;;;
    낚시라는 것이 시기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젊음에(물론 아직 어립니다...어르신들 죄송하구요..) 막무가내로 달려들어 몇 일을 낚시해서 꽝을 쳐도 좋을 때가 있고, 한마리 두마리 조과에 기쁨을 보이며 열성적으로 다니는 시기도 있을 것이고, 스스로 채비와 낚시대에 믿음을 갖고 하나씩 되 짚어 보며 하는 시기를 지나서, 낚시대와 물과 미끼만 있으면 마냥 행복한 시기가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한 100살이면 깨닫지 않을까 싶습니다.....오늘도 전 고기를 쫓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제가 평소에 많이 궁금한것이고 친한 조우를 만나면 많이 물러보고 싶었던 것들입니다..^^

    언제 정말 좋은 기회가 있어 물가에서 뵙고 이슬이 한 잔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어복이 함께하시길......
    고마피라14대 07-03-29 17:12
    조포님 질문에 대한 고마피라의 답글---

    1. 38이상이 대물이지않을까~. 근데 저는 37까지밖에ㅠㅠ

    2.없습니다. 붕어외에는 전부 잡어라고 머리속에 박고삽니다.

    싫어하는 어종은(이것도 고기라해야하남요?)-------디랭이(드렁허리)

    이것보면 낚시대 던져버리고싶어집니다.

    3.둠벙 - 소류지 - 대형지 - 댐- 수로- 강 순

    4. 꼭 동출합니다. 무서버서 절대 혼자 안갑니다. 패쥑인데도 안갑니다.

    만약 홀로 출조하면 꾼들이 늘 장박하고있는 그런곳으로.

    5. 돈만있으면 당장 때려치고 그림좋고 물좋은곳에 별장짓고 날마다 낚시나 하고 살고싶어요.

    6. 낚시 못다니겠다싶으면 죽어야죠.ㅎㅎ

    죽으면 물가에 뿌려달랠겁니다.

    7. 근데 조포님 조포 뜻이 뭡니까?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합니다.
    맥가이범 07-03-29 17:18
    안녕하세요...조포님

    퇴근 준비해야되니까 간단하게

    첫째, 35이상이면 대물로 생각합니다. 35부터는 빵이 확달라지는것 같더군요

    둘째,붕어가 최곤데 다음이면 잉어로 하겠슴니다 - 징그럽지안고 바늘빼기도 편하고 해서요
    최악은 구구리 - 작은놈들이 조금만 늦으면 목구멍까지 바늘을 삼키니 돌아버리겠어요

    셋째,소류지가 최우선입니다 - 사람들도 많지않고 조용해서리

    넷째, 혼자~3명정도 - 시끄러운건 질색이라

    다섯째, 낚시방운영은 하기싫어요 - 멍석깔면 하기싫은건데 직업으로 하라니...

    여섯째, 문지방 넘을 힘만있어도 - 남자들은 문지방 넘어갈 힘만있어도 바람핀다던데

    즐낚하세요
    서방 07-03-29 17:24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모르겠습니다.. 큰넘이여.... ㅋㅋ
    30.3만 넘어도 큰 넘이져.. 그러니까 월척이라 하겠지요.

    아직 4짜는 못해봐서요.. 올해는 할 수 있으려나.. ??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메기를 귀하게 여깁니다. 어머니께서 좋아 하셔서..
    빠가도 좋아하고... 이것도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가물치도 ... 이것도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잉어도..이것도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구구리른 싫어 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붕어입니다.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소류지도 좋아하고.. 대형지(댐)도 좋아합니다.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예전엔 개인 플레이.... 했지만..
    조우회도 좋아서 가입하였습니다.

    평소때는 혼자 다니거나 조우회 회원분들 한두분과 동출합니다.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ㅋㅋ... 당연합니다.
    낚시 쇼핑몰 운영은 어떨까요?? 해보고 싶은데...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이것도 생각을 해봤던 것중의 하나인데..
    대물낚시는 50이전까지 하고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요? 몸에 무리가 많이가니까...
    체력과 건강이 되는때까지..

    그리고 일반 민물낚시는 65~70세 정도 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포님께서 가셨던 축동지를 금토 그리고 일월 이렇게 두번을 했습니다.
    ^^

    그냥 같은 곳에서 대를 담궜다는 생각에 반가워 리플을 달아봅니다.
    플라톤 07-03-29 17:35
    조포님, 출근도장 찍으러 왔습니다..^^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4짜는 해야 되는데...ㅎㅎ
    아직도 4짜를 한번도 못해 봤으니...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저는 향어가 좋아요...육중한 몸놀림이...손맛 좋지요...안동댐 생각나네..ㅎ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 빠가사리(동자개) 올해만 너무 자주 많났거든요..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소류지...입니다.(약 5천평에서 1만평정도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죠..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반 반정도 되는거 같습니다..요즘들어 우리 303조우들하고 거의 동반 출조하구 있구요..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낚시점 운영해서 밥먹고 살기는 힘들구요...왜냐면, 낚시다닌다고 점빵 보겠습니까??ㅎㅎ
    여유 있다면, 전국의 소류지 지도를 만들고 싶네요...낚시 포인트와 함께..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삶을 정리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물가에서 삶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집사람에게 남긴 유언이 : " 나 죽으면 장기 기증하고, 나머지는 화장해서 정실소류지에 뿌려라..." 정실 소류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저수지죠...절대, 고기는 잘 안잡힘니더...계곡진데 너무 이뻐서..


    조포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무지개붕어 07-03-29 18:05
    조포님께서 질문을 하시는데 안 올 수가 있어야지요.^^

    1. 라면 끓여도 될 정도의 수질에서 낚이는 월척이면 대물로 봅니다.^^

    2. 귀하게 여기는 고기: 준계곡지 이상 청정지역에서 대낚에 낚이는 두 자 이상의 잉어
    가장 싫어하는 고기: 빠가사리(동자개), 드렁허리(미꾸리까지)

    3. 산 속에 위치한 준계곡형 또는 계곡형의 소류지를 좋아합니다.

    4. 주로 단독출조입니다.^^

    5. 낚시점엔 뜻이 없습니다. 그라고, 낚시점 아무나 해서 되는 것도 아니구요. 술 좋아하는 사람 함부로 술집하면 더 잘 망합디다.^^

    6. 나이에 상관없이 낚시 못할 처지가 되거나 하기 싫어질 때까지 하고 싶습니다.^^

    설혹 힘든 일이 있어도 매일 행복하세요~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조포님~~~~~~~~~~~~~~~~~~~~~~~~~~~~~~~~~~~~~~~~~~~~~~~~~~~~~~~~~~~~~~~~~~~~~!!!
    사자꿈 07-03-29 18:16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붕어 얼굴 본지가 오래 되어, 붕어같이만 생겨도 대물로 치겠습니다.

    2.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민물장어죠, 바로 숯불사다 석쇠 올리고, 소주병깝니다.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동자개, 예전에 매운 탕거리로 좋았는데, 어느 이른 봄 밤낚시하다 찔려서 밤새 찌가 보이지 않더군요
    이후로 나오면 거의 패대기쳐서 정신 못차리게 한후 바늘만 빼고 물속에 쳐 박습니다.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가깝고, 경치 좋고, 물맑은 곳이면 어덴 들 어떠리요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혼자 다닐 때가 많으나, 가리지는 않습니다.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낚시점을 전부 매점매석하고,
    여기저기 다니며 고기나오는 자리 릴레이하는 분들의 기분 느껴보면 어떨까요, 넘했나.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애들 장성하면, 조용히 낙향하여 집앞에 연못하나 만들고 스스로 신선인척 기분내다 꼬로록 가지 않을까 하네요
    골통붕어 07-03-29 19:13
    조포님 반갑습니다.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그래도 대물이라면 한 열두치이상은 되어야 대물이 아닐까요.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민물장어를 가장좋아 합니다. 이거먹고 밤일 잘해야지 낚시가는데 이상 없습니다.(남자는 힘...)

    -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고기는요??

    물치 이거이 정말 자세히 보면 징그럽습니다.꼭 뱜대가리 같이 생겨가이고....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머니머니 해도 소류지가 최고 아닌가요.물맑고 깨끗하고 공기 쥑이고...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붕순이가 미치도록 보고싶지않으면 단독출조 절대하지않습니다.무서버서(다리되서)
    거의 2~3명 정도 모여서 가는편....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장사요. 지가지금 장사하는디요. 두번 다시는 안할람니다.옛말에 "장사하는사람 덩은 개도 않먹는다는
    말이 있심더" 사람으로서 할짓이 아님니다.사람 속 다썩어 빠짐니다.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비루빡에 덩칠할떼까지 해야 않되겠습니다.
    낚시라는 마물에 빠지면 정말 해어나기 힘들기때문에 기력이 남아있는한 계속 이어질것으로 봅니다.

    조포님 처음댓글에 험한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조포 07-03-29 20:36
    진풍님, 주우운님, 낚귀님, 구랑님, 비익조님, 찌락님, 고마피라14대님, 맥가이범님, 서방님, 무지개붕어임, 플라톤님,사자꿈님,

    골통붕어님...여러 횐님 감사합니다.. 님들의 생각을 옅볼 수 있는 기회라 제 궁금증이 확 날아 갔습니다...

    첫번째 질문의 가장 많은 대답은

    35cm가 가장 많았고 플라톤님과 서방님, 진풍님은 사짜를 대물로 보셨습니다...

    저 조포도 4짜를 특대물로 35이상을 대물로 봅니다..

    두번째 질문에는

    구구리, 동자개, 드렁허리, 가물치를 가장 싫어하고... 저도 일치

    가장 좋아하는 넘은 쏘가리, 장어... 로 선택해 주셨습니다......저는 잉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장어는 징글~~~~~~

    세번째 질문은

    소류지와 맑은 계곡지를 우선 순위로 뽑아 주셨는데.... 저는 경기도 거주라 소류지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워 수로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소류지가 있으면 무조건 소류지..

    네번째는

    거의 모든분들이 조우와 함께 출조하시고 구랑님, 비익조님, 무지개붕어님, 사자꿈님께는 독고다이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저도 독고다이가 많은 편인데... 요즘에는 사람이 그리워져요~~~~~~~~~~~~ 당분간은 낚귀님 괴롭힐 작정...

    다섯번째는

    찌락님, 서방님은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낚시점빵 차리고 직원두고 난 물가에서 텐트치고 통신원 하는게

    꿈입니다...나중에 동업(?) 할까요^^ 이름은 대물 서포락...^^

    여섯번째는

    힘 닿는데 까정 열심히~~~~~~~~~~~~~~~~~가 가장 많은 대답이었고 서방님 만이 50 정도로 말씀주셨습니다..

    저는 죽고 난 다음에도

    끊지 못할것 같은건 낚시하구 술하구 뇨자 같습니다....^^

    여러 회님의 고견 잘보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특히, 플라톤님의 고견 몇번이고 읽고 또 읽어봤습니다...

    __**__====삶을 정리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물가에서 삶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집사람에게 남긴 유언이 : " 나 죽으면 장기 기증하고, 나머지는 화장해서 정실소류지에 뿌려라..." 정실 소류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저수지죠...절대, 고기는 잘 안잡힘니더...계곡진데 너무 이뻐서..
    조포 07-03-29 20:42
    참 고마피라14대님 질문에 쪽지로 답을 드렸습니다...^^

    조포~~~~~~~~~~의 뜻이요..
    찌락 07-03-29 20:50
    서포락이라...^^ 이름은 정해져 있고...이제 돈하고 직원만 구하면 되는건가요...^^

    근데....통신원이 3명이나 되는 낚시점이라...ㅋㅋㅋ

    온라인 운영할라믄.....그리고 직원 둘라믄....목 엄청 좋은 곳에....엄청나게 큰 규모로 지어야 겠습니다...^^
    붕어미끼머쓰꼬 07-03-29 20:56
    흐미 이놈의 월척 중독 ,,,포항 출장 갔다와서...또 컴터에 앉잤네요..ㅡㅡ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35이상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장어...보신 좀 합시당....ㅋㅋ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없서요...물고기면 다 좋아함...ㅎㅎ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소류지~~~~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둘다요~!!!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있어요...마누라가 반대하지만..ㅋㅋ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75세까지...ㅋㅋ
    체크하마 07-03-29 20:58
    반가워요 조포님 ^^*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답=30.3cm이상 (제가 잡고싶은서 ㅎㅎ)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답=쏘가리 (수족관이나 사진으로만 봐서요 )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답=장어 (예전에 밤낚시에 이눔이 올라와는데 비암인지알고 기겁했던 ㅠ.ㅠ)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답=갈망하는 곳은 소류지(현실은 집이서울이라 가까운 수로로 만족)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답=가까운 벗 1~2명과(혼자는 외로워요)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답=여유가 된다면 좋은곳 찾아다니면 낚시하렵니다(낚시가 좋아서 낚시점 낚시터로 직업을 바꿔 하시는분들 되려 낚시 못하시더군요)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답=힘다는데 까지요
    붕어와춤을 07-03-29 21:07
    조포님!!

    죽어라고 달려왔는데 꼴찌ㅋㅋㅋㅋ

    지가답글 달면 월척싸이트 다운될것 같아 억지로 참고 도장만 찍고 턴~합니데이

    햄복하시옵소서

    1가지라도 달고가야 예의~~~

    6번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무지개붕어님 장가갈때까지만~~~~~~~~
    반딧불이 07-03-29 21:55
    조포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한다 하시는 월님들의 줄서기가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눈팅만 하다 몇자 적으면서 줄서기에 동참하려는데 넘 늦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스니다.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대물의 기준은 단순히 길이로 보는 시각은 장소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루저녘에 몇마리씩 4짜가 배출되는 곳에서 잡은 붕어를 대물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물론 크기로는 대물이지만 희소성이 없는 붕어를 대물로 보는 시각은 ~~~
    저는 자연지의 토종 붕어로서 대물이라면 적어도 4짜는 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구구리를 젤로 귀하게 생각합니다.
    왜냐면 생긴것이야 젤로 싫어하는 물고기에 들어야 겠지만 89년인가로 기억되는데 회사 낚시회에서 치악산 밑으로
    낚시를 갔었는데 유일한 조과가 구구리요 그중에서 젤로 큰 고기를 내가 잡아서 처음이자 마지막인(현재까지)1등을
    나에게 안겨준 고기가 구구리니까요.
    젤로 싫어하는 고기는요?
    없습니다.
    물에사는 먹을수 있는 고기는 다 좋아합니다. 넘 했나 요?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강을 빼고 물 있는곳은 다 좋아하는 잡식성 이네요.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2~3명의 친구들과 함께하네요.
    혼자는 넘 외로워서리~~~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절대로 아니네요.
    고향으로 내려가 샘파고 낚시터 조성하여 여유로운 낚시를~~~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낚시대 들수있고 찌를 볼수있을 때까지라면~~~
    무지개붕어 07-03-29 22:25
    헉, 이건 저더러 평생 혼자 살란 소리? 흐미..... 참말로......?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붕어와춤을님땀시라도 저 다음 달 중으로 꼭 장가갈 낍니다. 두고 보이소. 씩씩

    꽃 피는 사월에 멋지게 장가 한번 가 보자. 씩씩

    정 안되믄 납치를 하든지 땅굴을 파서라도...... 갈 낍니다. 씩씩

    혹시 나중에 딴 말씀은 마이소~~~~~~~~~~~~~~~~~~~~~~~~~~~~~~~~~~~~~~~~~~



    아아, 아이다. 작전 바깠심더.^^(ㅎ ㅔ ㅎ ㅔ)
    평생 장가 안 가고 연애만 해 가미 애 믹이면서 붕어와춤을님으로 하여금 평생 불안에 떨게 해 드릴 낍니더. 씩씩
    붕어와춤을님, 남아 일언 중천금 입니다이?
    으이그~^^
    대는휘고 07-03-30 00:08
    1.대물-저희 욘변에서는 고저 대물이라 칠것같으면 족어도 4짜는 되이야...고놈 비린내좀 풍기갔구나 하죠...

    2.a-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거면 귀한게 아니죠. 예) 쏘가리.산천어.열목어 정도.
    b-패대기 치고 싶습니다. 예) 배스,블루길,가물치,구구리,드렁허리,빠가사리....

    3.대형지- 탁트인 곳에서 경치구경하면서 떡밥낚시하는 쏠쏠한 재미.
    소류지- 혼자만의 사색과 대물낚시.

    4.거의 혼자 다니는 편.
    왕따는 아닙니다. ㅋㅋ 걍 낚시할때만큼은 혼자있고 싶어서...

    5.제가 소시적 꿈이 낚시방하면서 떡밥 지랭이도 팔고 낚시도 즐기고 조황정보도 올리는게 제 꿈이었습니다.
    알고나니 낚시방 그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

    6.낚시대들 기운만 있을때까지...
    조포 07-03-30 01:00
    붕어미끼머쓰꼬님... 월마나 기다렸다구용~~~^^

    나중에 동업해용... 지두 낚시점 운영이 꿈이걸랑요... 군위, 소보지역에서... 아버님 고향에서 아버님 모시고..

    체크하마님... 댓글 감사 드립니다... 이번 년에 로또 당첨되시어 그 꿈 이루시고, 498도 함께 잡으세요..

    로또 맞으면...저 젤루 좋은 낚수대 세트로 사주세요....^^

    붕어와춤을님... 윽~~~~~~~진짜 늦게 오셨네용...^^

    다음부터 출첵해서 골뜽하시면 미버 할꺼예요..댓글 감사합니다..

    반딧불이님... 님의 닉처럼 아름다운 낚시를 할것 같다는 느낌...

    자주 놀러오셔서 함께 즐겨보심이... 꼭 님의 아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호프 >>>>> 무붕님...

    장가가시면 다이아 큰넘(5케럿- 은성꺼루)으로 택배 보냅니다...

    몸도 함께 따라가고... 받뜨... 식은 주말은 피해주십시요.. 낚수가야되여^^ ㅋㅋㅋ

    대는휘고님... 감사합니다..

    4짜가 기본(?), 5짜는 필수(?), 6짜는 선택(?)...혹시 이런 무서분 생각^^

    재미있는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봄 498 하세요..



    * 무낚장협의회장(무붕님, 낚귀님 장가 보내기 협의회) 조포*
    물트림 07-03-30 01:42
    마음 속에 담고 싶은 질문들로만 있군요..

    조심스러운... 이런 답변이 재미삼아 오가면 언쟁 하기 좋아하는 분들은 통계를 내죠.

    적어도 35이상을 대물이라함....
    그외....여러가지 예기들..
    아~ 모릅니다. 진짜 저도 저를 모릅니다.
    다만 낚시만 열심히 다닐쁜...^^
    kik112 07-03-30 03:34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작년에 걸었던 36cm급 붕어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모두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먹이 사슬이 깨지면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오히려 악이 될 수 있으니까요??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소류지에 한표 던져 봅니다..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생각하고 싶을 때는 개인 위주로 가는 편입니다.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낚시에 관련된 일 머라도 상관없을 정도입니다..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제 몸이 움직일 수 없는 날이 낚시를 포기하는 날이라 생각이 듭니다..
    웃뜸 07-03-30 09:28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 35cm 이상이면 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33~34까지는 많아도 35넘는 씨알은 드물더군요.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 꺽지와 쏘가리가 고급어종 아닌가요?^^ 깨끗한 물에 토종물고기는 다귀합니다.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 저는 고기보다 뱀을 가장 싫어합니다. 저번주 출조에 산자락 포인트 보려고 저수지 둘러보다가
    독사를 봤습니다..ㅡ.ㅡ 거기서부터 차까지 5초로 안되게 뛰었을껍니다.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 수로낚시는 여름에 큰물질때 아니며 안가구요. 경치를 보러 다니니 찌불 밝게 볼 수 있는곳이면
    어디든 좋아합니다. 다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으니 말이죠.^^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 저는 무서움을 많이타서 혼자낚시를 못합니다. 마음에 맞는 조우들하고 함께 다닙니다.^^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 낚시는 취미일때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재미있는것도 업이되면 즐거울꺼 같지가 않내요.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낚시대사고 낚시하는데 도움되는 장비를 사지요. 그리고 자주 다니구요.ㅎ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저희 스승님께서 올해 연세가 61세 이신데 그 좋아하던 낚시도 오십견이 와서 못다니십니다.
    아마 60세를 전후로 꺾이지 않을까요.^^
    연어 07-03-30 10:05
    결근할수도 없고 컴 안켤수도 없구 조포님을보고
    그냥 지나치는것도 군자의도리는 아니듯해서 ....~

    1.어자원이 풍족한 예전에는 대물의기준을 너무높은 단위에
    접목을시켜 34cm가 되어도 대물이란 언급도 못받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월척구경하기도 힘이드니 대물이란 단위개념은 이제바꿔져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30.3cm란수치 이제는 너무귀한 존재입니다 .

    2.보호어종이니 만큼 쏘가리에 애착이 갑니다 싫어하는어종은 단연코
    물건너 온 어종입니다 .

    3.제일 선호하는곳은 아담한 둠벙수준의 작은 저수지입니다 .

    4.둘이서 동행출조하는편입니다 .

    5.여유가 있다해도 낚시방 운영에는 생각한바는 없읍니다

    6.언제까지 낚시를 할수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걸을수있고 대 들수있는 힘이
    남아있을때까지는 열씸히 들이 밀어야겠지요 .

    한살 더 먹었더니 길~게 찍어눌리기엔 다소 무리인듯 ~~
    상무술 07-03-30 10:16
    글쎼요
    마음에 대물이 가장 크긴 하나
    통상적인 붕어는 30.3cm를 기준으로 월척을 계측 한다고 하죠
    월척 이상의 붕어는 대물이 아닐 까요!

    조포님 : 오늘도 물렁한 "두부" = 조포 ===>조포===>낚시가 두려운 조포

    어느 쪽 인지 헷갈립니다.
    淸 釣 07-03-30 11:10
    저도 그냥 한번 적어볼게요 ^^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36cm 이상으로 봅니다 전에 어디에선가 본듯한데 36이상부터대물로인정한다는 글을 본듯해서요^^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귀하게 여기는것 : 쏘가리
    싫어하는 고기는 : 동자개 왜냐하면요 예전에 밤낚시에 새벽쯤에 안개가 자욱할때
    찌가잘 안보일정도로 자욱하게 안개가 끼었는데 그때 어렴풋이
    찌가 올라오는것 보고 강하게 침질 휘익하고 날라오더니 어두워서
    줄을 못잡고 뭔가 이마에 빡 하고 박았는데 피가 나더군요 그넘이 바로 동자개여서
    지금까지 싫어합니다 ^^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소류지를 선호합니다 소류지 중에도 참붕어 새우가 엄청난 밀집을 보이는 그런 소류지를 좋아합니다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혼자 다니지는 않고 2~4명 정도 조용한곳을 찾아다닙니다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아직까지는 생각해본적없습니다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찌볼수있을때까지 챔질할수있을때 까지~~

    이것들은 제가 평소에 많이 궁금한것이고 친한 조우를 만나면 많이 물러보고 싶었던 것들입니다..^^
    협객 07-03-30 11:49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내용들 같습니다.
    음~~~~~ 제 같은 경우는

    1번은- 솔직히 아직 정의 내려본 적이 없네요. 그냥 붕어가 물어 주기만해도 즐겁걸랑요.^^

    2번은- 민물 고기는 그냥 다 좋아 합니다. 나름대로의 특색과 매력이 있잖아요. 특히 우리나라 고유 어종인 동사리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동사리는 암컷이 알을 낳고나면 수컷이 부화할 때까지 먹지도 않고 지키죠. 전에 TV, 환경스페셜에서 동사리가
    알을 먹으러 온 메기며, 다른 큰 고기들도 싸워서 물리치는 것을 보고 반했답니다.ㅎㅎ

    3번은- 특별히 골라 다니지는 않는 편이구요, 소류지는 아담하고 정감있어 좋구요, 댐은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이 있어 좋구요,
    대형지는 늦게 가도 자리가 많아서 좋구요, 수로와 둠벙도 나름의 좋은 점들이 있어 좋더라구요.ㅎㅎ

    4번은- 혼자서도 다니는데요, 그래도 마음 맞는 조우2-3명이서 함께 하는 밤이 더 행복하더라구요.

    5번은- 개천지에 있는 별장 처럼 물가에 별장을 짓되 못도 같이 구입을 하여 토종 닭, 염소, 개 등등을 키우면서 울 회원님들 오시
    면 한 놈씩 잡아다가 대접도 하고 마음껏 낚시 할 수 있도록 하고 잡군요. 30이상 토종붕어 와~~앙~~창 풀어놓고 말예요.
    낚시점 보다는 아예 공장을 차려서 좋은것 저렴하게 공급함이 좋을 것도 같네요.ㅎㅎㅎ

    6번은- 들낚대 땡길 힘 없으면 릴하다가( 원하는 방향과 거리를 입력하면 자동 투척해 주는 기계 연구해서) 릴 감을 힘 없으면,
    전동릴로 하다가, 그것마저 힘이들면 손자놈 앉혀 놓고, ' 1번릴 입질이다 땡겨라'지시하며 물가에 있구 잡습니다.ㅎㅎㅎ

    우짜떤동 부지런히 운동하고 건강 챙겨서 오래토록 댕길 힘 길러 두어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밤낚시 가서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이 쯤에서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 밥 먹고 합시다" ㅎㅎㅎㅎ
    조포 07-03-30 13:53
    물트림님, kik112님, 웃뜸님, 연어님, 상무술님, 청조님, 협객님 댓글 감사합니다...^^


    연어님 그냥 지나가시면 님의 군자의 이미지 팍~~~~~~~~~~ 상하는거지요...^^ 들러주셔서 ㄳ


    상무술님!!!!!!!!!!!!!!!!!!!!!!!!!!!!!!!!!!!!!!!!!!!!!!!!!때문에 요즘 "두부"라는 아뒤로 바꿀까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전 조~~~~~~~~~~~~~~~~~~~~~~오~~~~~~~~~~~~~~~~~~~~~~~~~~~~포라니까요 ㅋㅋㅋㅋㅋ


    청조님... 새우, 참붕어가 넘처나는 그런 소류지 없을까요?? 있으면 지두 델꼬가주세요~~~~~~^^


    협객님... 저두 외길에 산등성이에 저수지 이쓰면 그 길 가운데 집을 지어서 저수지 내꺼로 만드는 생각을 해봤는데..

    협객님도 비슷한 꿈을 가지고 계신가봐여...
    조포 07-03-30 13:56
    * 무낚장협의회장(무붕님, 낚귀님 장가 보내기 협의회) 조포* <======요 소리에 무붕님과 낚귀님이 반응을 보이실 <br/>
    때가

    됐는

    데..........................................................................................................................................................................

    .....................................................................................................

    못보셨나??, 아님 삐치셨나^^
    붕어와춤을 07-03-30 14:11
    조포님 저두 한자리할랍니더

    무쟈게 붕어님 장가가면 낚시 그만두어야 합니다. 무낚장결반투위원회(무붕님, 낚귀님 장가 보내기 결사 반대 투쟁위원회)
    낚귀 07-03-30 14:15
    붕어와춤을님 화이팅!!
    주우운 07-03-30 14:45
    조포님 인천에 사시는 군여 참붕어는 모르겠구 새우 많은 곳은 알고 있습니다.

    영종도에요 오늘 저녁에 일 끝나면 침투 합니다. 내일 아침에 철수 할거구여

    혹 생각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2월말에는 새우별루 없었지만 작년 가을에 줄기 차게 파던곳인데 새우는 남아 돌정도로

    잡았었습니다. 집에 가져와 매운탕도 했었구여
    조포 07-03-30 15:23
    헉~~~~~~~~주우운님... 그런데가 있어요??

    이번주는 일이 있어서 일요일날에나 움직 일수 있을것 같고... 다음주에 주우운님께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 좀 델꼬가요^^

    그리고

    무낚장결반투위원회(무붕님, 낚귀님 장가 보내기 결사 반대 투쟁위원회)

    붕어와춤을님... 쥑입니다...꼬르르~~~~~~~~~

    초대 회장으로 임명함...
    낚귀 07-03-30 15:49
    주우운님 올라가믄 부탁드려요^^ 저두 조포님과 겻다리...로 저까지..ㅎㅎ

    올라가서 뵈요.^^
    무지개붕어 07-03-30 16:58
    그라마, 저는 붕어와춤을님 생각해서 쪼매 더 있다 가기로 하고....
    우리 낚귀님이나 얼릉 보내드리죠.

    낚장협(낚귀님 장가 보내기 협의회) 회장, 무지개붕어 올림.^^
    대물초찌리 07-03-30 18:19
    1. 대물 월님들은 몇cm정도를 대물로 보시는지요?? 최소한 37이상은 되어야지 대물이라고 하겠지요.

    2. 잉어, 쏘가리, 가물치, 장어, 동자개, 구구리...등등이 민물에 서식합니다...
    붕어를 제외한 어떤 고기를 가장 최고로 귀하게 여기시는지요?? 붕어 다음 손맛으로는 가물이가 최고지요.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고기는요?? 장어 닮았는디 누런것 정말 시러요.

    3. 소류지, 대형지, 수로, 댐, 강 낚시중에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어떤것인지요?? 조용한 소류지를 즐깁니다.

    4. 낚시를 다니실때 개인플레이로 가시는지 조우회등의 단체로 가시는지요?? 조용한것을 즐기는지라 개인출조를 합니다.

    5.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낚시점을 운영할 꿈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전혀.

    6. 마지막...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몇살)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까요?? 인생의 황혼기 까지 가능할것이라 믿네요.
    꼬깜붕어 07-03-30 21:01
    안녕하세요^^

    1. 35cm 이상이면 대물이 아닌가요???

    2. 구구리(어릴적 냇가에 나가 고무신으로도 잡았었는데...)

    3. 대형지,소류지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되며 저의 경우
    초봄-산란후반(대형지) 이후로는 쭉 소류지로 출조

    4. 거의 개인플레이 합니다.(인적없는 소류지는 2-3인 동행출조)

    5. NO 낚시점보단 낚시꾼으로 사는게 편할것 같네요!!!

    6. 글쎄요..........
    조포 07-03-30 21:34
    대물초찌리님...꼬깜붕어님.. 대답 감사합니다^^

    나중에 나이 들어 조용히 혼자만의 소류지에서 유유자적하게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포의 꿈은 나이들어 특파원이 되어서 낚시만 하는것이 꿈입니다...

    그때가 되면 초찌리님과 꼬깜붕어님 놀러오세요~~~~
    철마 07-03-31 16:59
    조포님 넘늦었나요 ?
    댓글달러왔다가 못달고 그냥가길 3~4번 그러다보니 꼴등인개비네요 죄송 ^^

    댓글읽다가 지처서 간단하게 달렵니다

    1.대물기준 : 4짜이상
    2.싫어하는거~는 : 드렁허리 밤에보면 진짜징그럽거든요
    2-2 좋아하는거 ; 가물치.잉어
    3.소류지좋아하죠 보트뜨고 소란한거싫어해서요
    4. 처남과 둘이 또는2~3명
    5.조포님 낚시점개업하면 가서 팔아드릴께요 개업하삼 ~ ^^
    6.대물은60까지 그이후엔 떡밥 지롱이로 쉬엄쉬엄 하면서 지구끝까지~~
    성의없는 댓글왕 철마
    조포 07-03-31 17:31
    ㅎㅎㅎ 철마님 이렇게 왕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근무땜에 낚수도 못가고 이렇게 앉아서 철마님께

    댓글달고 있습니다,....서글퍼~~~~~~~~~~~~~~~~요^^

    철마님도 댓글 다신거보니 낚수를 못가신거 같네여~~~^^
    철마 07-03-31 17:46
    ㅎㅎ 조포님 약올려도 될까요?
    저 수요일날가요 만세용 품평도할겸 해서요
    같이 가실래요 ㅋㅋ
    조포 07-03-31 22:40
    읔~~~~~~~~~~~~~~~~~~~~~~~~~~~~~~~T..T

    좋으시겠다~~~~~~~~~~~~~~~~~~~~~~~~~~~~~~~~~~~~~~~~~~~~~
    오월밤낚시 07-04-01 11:35
    대물이란 단어는 일본어 입니다.
    1900년대 초반 일제 강점기시 산격동 도쳥교 앞에서
    두명의 일본청년이 매일같이 낚시를 하고있었는데, 큰 물고기를 하도 많이 낚는 다는
    소문이 나서 대구 서문시장의 조구 점주와 꾼들 몇몇이 그 곳으로 출조를 하게 되었답니다.
    며칠을 그들과 함께 낚시를 하면서 친숙해 질 즈음 일본 청년이 엄청난 고기(잉어)를 걸게 되어서
    온통 난리가 났는데 그때 일본청년입에서 뱉어진 그 말이 '오~모노(큰 물건)' 일본말로 큰 물고기가
    아닌 큰 물건이란 뜻의 "대물"을 외쳤던 것입니다.
    대구 낚시계의 산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서문 시장의 조구점, 그리고 그곳의 꾼들은 그때부터 대물(오모노)
    을 외쳐대며 전국으로 그 전통을 이어주었고, 모방과 허세 만큼은 질세라 따라하는 낚시꾼들에 의해 뜻
    모를 그 용어를 대단한 것인 양 사용하며 으시 되었으며, 아무런 생각없이 전해지는 대로 대물의 쓰임은 그렇게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대어 낚시는 어떨까요. 대물은 울 남자들 일부 신체 부위를 지칭할때나 쓰고, 앞으로 35넘는 큰 고기는 우리말
    그대로 큰 고기 '대어'라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연어 07-04-01 20:42
    이쪽 라인이 왜이리 길어지고있나 싶었는데
    우째 노~총각들께 노~처녀 엮어?주기위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는것 같네요
    허긴 갈때는 한참 지났지 싶는데 못간 그 이유가 뭘꼬 ?
    낚시 때문에 그 시기를 놓쳤다 ..라고하면 핑계일테고 ..
    그라모 최고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가 제 각각이라서..
    도 아닐테고 ..
    아님 밑으로 내려오면서 절벽을 이루고 앞에 너무높은 산이
    솟아서 ..도 낚귀님 하단모습을 보니 그런것도 아니고 ..
    살고있는 그 동네 여자가 한분도 없으신가 ^^^
    붕어와춤을 07-04-02 12:40
    연어님도 동참하십니까?

    낚귀님 상단모습 함 공개하심이 어떨까요? 낚장협까정 결성 됐는데~~~~~~~

    장가 못간게아니고 안간거랍니다.

    "댓글 달 시간이 없을까봐서"~~~~~~~~~~~~~~~~~~~~~~~~~~~~~~~~~~~~~

    오짜까정 함 달려봅시다.
    무지개붕어 07-04-02 14:10
    오짜 디딤돌은 제가 살짝 놓고 갑니다.^^

    과연 오짜의 주인공은??
    통보리 07-04-03 13:59
    너무나 재미있는글들 잘 읽었습니다
    그냥 가기가 미안해서 한가지 답변만 드리고 갈람니다
    돈벌면 낚시점 개업에 대해서~~
    지는요 돈벌면 낚시점 개업 절대로 안합니다
    뭐하냐고요?
    지는요 돈벌면 낚수가방메고 전국 일주 할람니다
    여기 댓글달으신 님들 만나러~~
    맛난 안주에 이슬이 가지고 가서 ,
    아담한 소류지에서 ,
    자리 멋드러지게 잡아놓고서
    님들 핸폰때려서 나오시면 맛나게 대접하고
    안나오시면 태클걸고 약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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