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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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골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무지하게 하다가... 2군대로 좁히긴 했는데..
선뜻...어디로 갈지 선택이 안되네요.
물론 물색을 보고 앉기는 하겠지만... 2군대 비슷비슷할것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수로지류의 중간 부분입니다, 부들로 꽉 차 있는 곳이고요..작년에 수초를 제거해서 던질 자리는 좀 있습니다.
수심은 1M~1M30 정도이고 바닥은 뻘 바닥입니다.
2. 수로의 샛수로 상류입니다. 수심은 1M 정도 수준이고요. 수몰나무가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수몰 나무 옆쪽에는 뚜렷한 수초권은 없습니다. 이곳도 위와 마찮가지고 뻘 바닥입니다.
지금 시기에는 어느곳이 더 유리할까요?
건곤일척 07-04-06 18:23
플라톤님 답변 감사합니다. 시골에서 일좀하고 그러면 오후 8시나 되어야 잠시 짬 낚시를 할것 같은데요..
부들밭 저수지는ㅡ.,ㅡ;; 아무리 찾아도 없고요 ...부들밭이 잘 분포된곳이라면 어류정수로 밖에 없는데 ㅠ.ㅠ
밤에 점방만 차리고 올꺼라서요 .....흐흐흐
그냥 부들밭 포인트로 가야겠네요^^;;
아무래도 부들밭이 땡기긴 했거든욤!
큰늠 하나 나오면(베스제외) 조행기 올릴께요~
찌락 07-04-06 20:50
부들밭이 더 땡기긴 하나 아버님과 함께 일을 열심히 한 후 저녁을 잘 얻어먹고...
푹자다가 올라온다에 한표 던집니다...ㅋㅋㅋㅋㅋ
제발 전화해서 속 뒤집지 말여유...ㅜ.ㅜ
건곤일척 07-04-06 21:31
찌락아 내가 사진 찍어서 올려주마~ 멋진 포인트란다...... 동내사람들중에 낚시를 매우 좋아하시는 분 빼고는 그 포인트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 흐흐흐 비록 짦은대로 승부를 해야하지만 어자원이 풍부한 곳이기도 하지...ㅡ_ㅡ;; 하지만 아직까지 거기서 월은 못뽑았단다 ㅋㅋㅋ 예전 가을쯤에 가서 8~9치 마릿수로 하긴했는데 ㅠ.ㅠ
느낌상 꽝일것 같기는 하다만 ..............ㅡ_ㅡ;; 꼭 전화하마 분위기 좋고 물색 좋다고 ㅋㅋ
낚귀 07-04-07 08:58
안정적이긴 1번 포인트 이지만..
시기상 대박 날 자리는 2번이네요.
하지만 2번은 모험지수가 높다는 거...
알아서 판단하세요..ㅎㅎㅎ(머리 아프시겠당...^^)
붕어와춤을 07-04-07 09:01
고민하시지 마시고 하루 더 시간을 내어 2군데 다 전을 피심이~~~~~~~~~~
건곤일척 07-04-08 22:17
일좀 하고 밤 10시쯤에 친구가 어류정에서 2박 3일 낚시중이라 응원차 갔다가 ㅡ_ㅡ;; 노는 바람에 1번 포인트진입을 새벽 1시에 들어갔습니다.
조과는 메기 10여수 붕애 2 마리 (최고 8치) 메기 최대어는 50~55cm 사이... 수심도 맞추려고 지렁이 달아서 던지니..
바로 대를 차고 나가더군요... 2시간 30분 했는데...메기만 너무 많이 나와서 철수했습니다.
친구는 오늘 오전 8시경 38 하나 하고요^^
상무술 07-04-10 10:24
ㅎㅎㅎ
붕어보다 메기 매운탕 죽이는데...
어디에서 덩어리가 나올까??라는 생각보다 저는 먼저
수로권보다는 저수지의 운치와 아름다움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
부들밭 저수지 한표 ~~~~~~~꾸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