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지라면 아직 산란이 이루어지지않았을 가능성이있기때문에
시기를 달리해서 채집망을 넣어보시지요
새우.가재.올챙이 등이있다면 붕어도있지않을까요

거의 붕어가 있습니다.

비공개로 해 놓으셔서 지역이 어딘진 몰라도요

저의 고향 깊은산속 못은 붕어 없습니다.

물이 아무리 깨끗하다 하더라도 붕어는 살수 있습니다
다만 은신처가 있어야 하지요..... 제가 어릴적 살덜곳은 개울도 아닌 빨래할정도로 작은 도랑물이 있었는데요, 그곳은 98%는 송사리구요 1%는 가재가1%는 물벌레??정말 좌우폭 1m 남짓 되는 오염원도 없으며 갈증날때 머리밖고 마셧던 도랑물이 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것이 강가 휴가철끝난후 운좋게~! 물안경을 주워서 그물안경쓰고 도랑물 중간중간 간사석 쌓아놓은곳 아래쪽 유속때문에 쓸려 내려 공간이 생긴틈을 탐사? 관찰하다가 붕어라는넘을 보았습니다 (도랑물상류쪽 옆에 동네에 한개뿐인 개인집 연못에 붕어라는넘이 살았데요 이놈이 비가 마니와서 물넘쳤을때 도망왔으리라 추정돼네요)붕어 그님들이 몇마리 모여 있던것을 기억하네요.. ㅎㅎ
저의 기억을 되집어보아 분명 600평 정도면 은신처공간이 있을수 있구요 누군지모를 어떠한 분이 방생하셔서 (님께서 오기전)
새끼의 새끼를 까서 대물이 있을수도 있을수 있지요...저도 저수지 가면 라면에 넣을 새우를 가끔채집하긴 하지만...;;; 채집망에 참붕어라면 몰라두 떡붕어치어나 토종붕어 치어가 들어오는건 보질 못했어요(4cm 이하 넓쭉한놈을 아직 보지 못했답니다 준설때 빼구요)
질문자님께 하고 싶은말은... 있다 싶으면 대를 담구어 보시구요,없다싶으면 다른곳을 찾아 대를 담구어 어여쁜 치급님들을 이사 시켜보시는 것도 붕어나 낚시인에게 좋을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돼네요..

600여평에 붕어...없을수도 있습니다...ㅎㅎ

물론 있을수도 있구요.,

작년 산속에 땟장이 분포하고 수몰나무가 아름다운 5~600평의 산속 소류지를 발견하고 우리 조우 6명이서 들이 댓습니다...

ㅋㅋ

결론?? 밤새도록 중태기만 한망태기 잡았습니다.

옥수수, 콩, 새우는 물론이고 떡밥이고 지렁이등 무엇이든지 마구 먹더라구요...

밤새도록 낚싯대 80대가까이 폈는데...

단, 한마리의 붕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결론, 붕어 없다..못을 다 파보지는 못했지만, 있더라도 잡을수 없다..였지요..

최악의 경우를 말씀 드린 겁니다..

일단, 지렁이들고 탐색해보시지요??????????

물이 마르지않고 물을 뺀적이 없다면 붕어는 백프로 있다고 봅니다.

여러고수님들의 의견존중하겠읍니다 그리고 한가지의문은 물넘이 가
완전 폭포처럼 굉장히깊어서 고기 차고올라갈수있을까? 10m 정도되구요
아뭏던 지렁이로 한번 탐색 해보겠읍니다 댓글 다신조사님들
늘 행복하루 하루 되십시요~~~~~~~

수청이면 무 ...대...어 라.

물이 너무 깨끗하면 큰고기가 없다?. 글쎄요? ^^

일단 들이대 보세요
어떻게든 붕어는 있기 마련입니다.
붕어가 산란하면 새들다리에 묻어서 가기도하고
낙엽등등 어떻게든 붕어는 있더군요...^^

제가 확인해 드릴테니 말씀만 하십시오.(--;;)
분명 붕어 있습니다.

저는 동네에 500평 정도 아주 좋은 둥벙이 있죠! 산속에 있어서 새똥 밖에는 오염원이 없죠 ㅋㅋ 올해 3월1일날 친구들과 낚시를 했습니다. 수심이 얼마안되는 평지형이라서 인지 월척 1분이 나오셨죠... 8~9치 3마리 잔씨알 다수 밤새 졸린지 모르고 낚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딱 한달만인 4월1일 같은 멤버들끼리 다시 한번 출조 이번엔 정말 준비 많이 했습니다. 좁쌀봉돌채비, 편대채비 낚시대도 28만원주고 쌍포 3.2대 구매 근데 꽝~~ 졸린눈을 비비며 낚시대를 접는데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야들아~ 3주일전에 동네에서 물빼서 고기 다 건졌다,,,, 헉~ 우리 어머니 말로는 이동네 이사온지 25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답니다. 전날 출조전 서울에서 내려와 어머님을 뵙지 않고 급하게 낚시터로 향한지라,,, 불효자를 하늘이 벌하셨습니다. 흑흑흑~~~
결론은 있을거라 봅니다. 이런 억지스런 상황만 아니라면 말이죠,, 새털에 붕어알이 묻어 오거나 아님 자생하는 녀석들이 있을거라 봅니다.

중태기라면 뿌구리를 말씀하시는건지,, 납작하게 생겨서 이빨도 센놈?

저도 계속에서 물이 유입되는 산속 작은 소류지에서 낚시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물론 물도 깨끗했구요.

고기가 나올까 생각하고 몇분이서 낚시를 했습니다만,, 결과는 월척7수외 씨알좋은 붕어로 여러수 했답니다. 옥수수미끼에,,,

그전엔 여러분이 가셔서 님처럼 꽝친적도 있었구요.

그런걸 보면 아직 시기가 적절치 않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님이 이글을 작성하기전에 다녀오셨다면,,, 제 생각에는 아직 많이 이르리라 보입니다.

계곡지+산속소류지+깨끗한물색+저수온+수초 또한 찿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위의 복합적인 환경으로 볼때

좀 더워지기 시작했다고 느껴지는 시기를 노려 출조하시면 분명 좋은결과 있을거구요.

참고로 저의 경우에도 수초가 전혀없었으며 계곡물이 유입되는 상류 쪽 보다는 하류쪽에 엄폐물인

크고 작은 바위가 많이 있었는데..

물속의 돌이나 바위에 채비가 몇번 걸려 터졌고,, 오르락 내리락 찌 맞추기도 어려웠지만

그 자리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결과 흐뭇한마음으로 철수했던 기억이 나네요.

님도 아름다운 산속계곡형 소류지에서 좋은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