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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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드는 느낌이지만 뒷꼿이와 파라솔텐트의 간격이 맘에 들지않네요
간격이 너무좁으면 케미보기는 좋으나 일어설경우와 대물제압시 불안할것같고
간격이 너무 넓으면 좌우측 케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의자를 텐트앞으로 나가서 있기엔 너무 춥고
여러분들은 간격은 어느정도 띄우며 낚시를 하시나요?
서방 07-04-12 23:59
행낚 동영상은 본적이 없지만...
제 생각에 기준은 파라솔텐트가 기준이 아니라..
의자를 기준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의자를 기준으로 하면 파라솔 텐트야.. 어떻게 세워야 할지 대충 답이 나오니까요..
얼음고기 07-04-13 08:16
간략하게나마 제 방버을 말씀드리자만..
락님 처럼 배치후 좌우측의 케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의자를 앞으로 당길까...
전 빨래집게 2개 가지고 다님니다 ㅋㅋㅋ
안보이는게 완전히는 아니구 쪼끔안보이는경우일 것임니다
안보이는쪽 파라솔텐트 부분을 접어서 꼭집어두면 됩니다
수초낚시 07-04-13 08:50
음,,,파라솔텐트를 왜 사용하는지 서방님 한테 묻고 싶네여
낚시를하기위해 설치하여 사용하는거 아닌지요 그럼 당연히 찌를 보기 가장좋은방법으로 설치방법을 동영상으로 설명을 잘해놓았으니 제가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린거에여
대물꾼은 하루 밤새도록 한번 입질을 기다리는낚시인데 꼬박 정자세로 앉아 낚시할수없죠 그럼 허리 작살나죠^^
거기 동영상엔 거의 비스듬히 누워서도 양쪽 찌를 볼수있수도록 설치하는방법 파라솔텐트 줄묵는법 상세히 나와있읍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신후 답변을 하시지란 생각에 드는군요
수초낚시 07-04-13 09:13
행복한낚시 ,,,낚시교실,,,참새콩이뭐에여,,,17번 파라솔파라솔텐트 설치방법,,,참조하세여
서방 07-04-13 10:10
수초낚시님..
친절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방금 동영상 봤습니다.
동영상 첫 부분이 그것이더군요..
'의자 손잡이 뒤쪽쯤에.... 파라솔 꽂이를 박는다..'
제 생각으로는 기준이 의자가 아닌 듯 여겨집니다.
(제 경우는 비슷한 부분이나 약간 더 뒷쪽에 두기도 합니다만.. 그리고 경사지가 아닌이상엔.. 기울여 꽂지 않습니다. )
그리고 동영상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빠진 부분이 있네요. (전적으로 제 경우입니다.)
낚시대를 편성함에 있어.. 양쪽 모두 갓쪽으로 붙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포인트가 좋아도..)
하룻밤 그러고 나면 목도 뻣뻣할 뿐더러.. 집중력 또한 떨어집니다. 낚시대를 그렇게 핀것이.. 득보단 실이 많지요..
한쪽에 집중을 할 경우(각도가 많이 옆으로 퍼진경우) , 펴진쪽이 왼쪽이면 파라솔 꽂이를 왼쪽에. 오른쪽이면 오른쪽에 꽂습니다. (다른 분들도 대부분 그러시리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곶부리지역인 경우.. 대편 각도가 넓을 경우엔 평상시보다 의자를 약간 더 뒤로 합니다.
평상시에 바라보던 각도가 많아야120~130도 였다면.. 곶부리지역에선 최고150도 도 나올 수가 있겠지요.
그럴경우 .. 30~40cm 만 뒤로 물러나시면 찌보기가 편해지십니다.
에 또.. 얼음고기님께서 가르쳐 주신 노하우 좋은 방법입니다.
제경우는 파라솔텐트 부분을 파라솔 접어서 위쪽으로 좀 올립니다.
동영상과 다른점은.. 전 파라솔 텐트를 뒤로 눕히는 경우는 드뭅니다. 차라리 10cm 정도 뒤에 설치합니다.
그리고 세우면.. 무릅끝이 파라솔 끝부분에 걸릴듯 말 듯 합니다. 무릅 시려운거 피하고자 함이지요.
참 그리고 제 경우는 꼬박 정자세는 아니지만.. 비스듬이 누워서 찌를 보지는 않습니다.
잠이 오기 때문이죠.. 약간 기울여 있어도 쏟아지는 졸음을 피할 수 없을텐데...
(올해는 낚시 하면서 많이 졸았습니다. ㅠㅠ)
잠때문이라도 추운 날씨거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아니면.. 파라솔 텐트를 자제 하려 합니다.
3월 말에도 파라솔텐트 없이 했고.. 4월달 부터는 거의 쓸일이 없어지겠지요..
이렇다 저렇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몸이 스스로 가장 편한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가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철마 07-04-13 11:13
저도 일단 서방님의견에 한표던집니다
아무래도누워있는 자세라면 잠이노기쉽죠(저의경우)
해서 의자기준으로 설치하는게맞다고봅니다
대편성하는 각도는 각자의기준에맞춰서 펼치시는거구요
설마 150도이상 펼쳐지기야 하겠습니까
저의경우엔 무릎이좀노출됩니다
허나 모포도있구요 따봉에 보시면 정글이2 도있으니
무릎가리고하면되지않겠습니까
수초낚시 07-04-13 16:07
ㅋㅋㅋ잠온단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자주 졸거든요 ㅎㅎㅎㅎ
근데 제가 허리가 션찬아서 그런지 정자세로 오래있으니 담날 허리에 파스도배를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3시방향정도로 비스듬히 낚시를 자주합니다,,,
그럼 허리엔무리가 잘안가는거 같구요,,,
뒷꽂이와의 거리는 정자세로 앉았을시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고도 손을 뻣을수있을정도로 의자거리를 둡니다,,
오늘도 출조를할려구 대를 깔고 잠시 애들땜에 집에 들어왔는데 오늘 바람이 장난아니군요ㅜ.ㅜ 파라솔텐트가 날아가지않을까,,,애하고 바람은 밤엔 자야한다는데 안자고 계속 이렇게 불어제끼면 파라솔없이 낚시를해야할꺼같더군요,,
월님들 안출하시고 498하시길,,,또 가지고간 쓰레긴는 모두 가져오셔서 집에서 버리시길,,,
자연을 사랑합시다
조촌김 07-04-17 10:52
각도가 다른 얘깁니다만
깊은산속 오지에서 낚시할 경우 맹수의 습격(?)을 피하기 위하여
파라솔텐트나 낚시텐트, 파라솔과 멀티포지션등을 꼭 설치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혹시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생각해야할 문제인 것같습니다.
즐낚/안낚/498하세요~ㅎㅎ
미니케미 07-04-17 23:29
제 방식은 낚시대 뒷꽃이와 의자사이를 한걸음 뒤로 둡니다 (협소한 포인트는 예외겠죠 ^^)
참새콩 대물낚시 특성상 거의 케미를 물안에 살짝잠기게하여 사용하기에 예신은 충분히(?) 있고 그 입질마져 중후하게 올라오는
지라 덩어리를 경계시키는 물가 가까이 몸을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입질시 한발자욱 마중나가서 챔질을하고 입감 끼울때도 굳이 의자에 앉아서 끼울 필요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포인트에 채비를 넣
으려면 일어서서 던지쟎아요
1m 이차이가 입질 한번 받는데 굉장히 도움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나만 그런가...^^)
하지만 이방법에도 비추가 있다는것 요건 하계용 입니다 겨울에 사용시 당황하면 모포던지고 난로 엎는다는것 ㅋㅋㅋ
씨알쪼아 07-04-18 21:52
의자 팔 받침대끝에서 뒤로 10cm가량 뒤가
저의 경우에는 제일 적당한것 같습니다.
의자에 앉아 무릎이 파라솔텐트 처마끝과 일직선이나, 아주쪼금만 무릎이 나오도록
넘 들어가면,, 다대낚시 하기엔 좀 어렵던데요...
참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