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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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쉽게 찌를 넣기위해 반관통찌대신 부담이 적은 캐미줄잡이로 대신하여 사용을 해봤는데 풀리지않는 의문이 있어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초보꾼의 한단계한단계 발전을 위하여 여러고수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분명 제가 자리잡은 포인트에서의 수심이 1미터50정도 되는곳인데 캐스팅을 해보면 찌가 내려가지않아
수심을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바닥에 말풀이 자라고는 있었지만 듬성듬성한 빈공간을 노려던졌는데
찌멈춤 고무를 2~3미터까지 올려도 수심을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날 어쩔수 없이 줄잡이를 제거하였습니다 ㅜㅜ 왜그런건지 혹여 제가 채비를 잘못해서 그런지 아님 물의 저항때문에 그러한지 그러하다면 해결방법은 없는지 제발 좀 가르쳐주세요 저의 채비는 봉돌위 멈춤고무-유동찌고무-멈춤고무-구슬(멈춤고무가 줄잡이 구멍을 통과하지못하게) 이런 형식입니다 그리고 줄잡이를 이용하는 채비법이 득이 많은지 실이 많은지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꼴통조사 07-04-17 09:37
bakje7575님 답변감사합니다 그것이 이유라면 유동찌고무 구멍을 최대한 넓은것(행낚에서판매중인)으로 교체하여
찌고무가 원줄의 유동을 조금이라도 더 원할하게하고 쇠또한 직각에 가깝게 꺽어서 쓰겠습니다
꼴통조사 07-04-17 09:43
혹여 다른선배 조사님들께서도 줄잡이를 사용하고 계시거나 사용해보셨다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삼구오 07-04-17 10:02
저도 유동채비를 씁니다
반관통이나 관통이 아닌 님처럼(닉 부르기가 뭐시기합니다)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유동고무가 대부분 일자형인데요
잘찾아보시면 일자에 도래로 연결된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도래와 찌고무를 합사로 붙여 놓은제품인데 (어디 제품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몸통이 너무 두껍지만 않다면 유동에는 이상없을겁니다
님이 쓰시는 방법이나 이방법이나 모두 어느 정도의 부력을 요합니다
봉돌이 너무 가벼우면 유동이 잘 안됩니다
장점은 찌 교환이 수월하구요
단점은 채비 손실(찌톱이 부러짐)이 다른 채비 보다는 많다는것...^^
저는 이 채비를 계속쓸까 합니다
허접 찌들이 너무 많아 소진할때까정 써야 할것 같네요
이상 허접 조사 였습니다
플라톤 07-04-17 15:59
보이시죠??
저는 유동찌고무에 8자형 도래를 덧붙여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사용하시면, 줄과 찌의 몸통, 줄과 도래의 0링과의 마찰이 없어서 줄을 직선으로해서 세워보면
잘 움직입니다..
수심이 많이 나올때는 직공채비에 문제가 많은데 이렇게 해결하시면 도움이 되실껍니다...
꼴통조사 07-04-18 09:59
bakje7575님,삼구오님,플라톤님 ,좋은 정보와 가르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붕어내색시 07-04-18 16:01
도래를 원줄에 끼우고 유동찌고무를 끼우면 찌가 원줄을 거침없이 잘 탑니다^^
저는 5호줄에 이렇게 해서 씁니다.
그건 바로 유동찌고무에 있었네요
유동찌고무의 쇠가 원줄을 붙잡고 있어 찌가 상승을 안하더군요
쇠를 뺀찌로 위로 거의 직각에 가깝게 꺽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원줄의 유동이 조금은 원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