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대물찌맞춤 조사님들은어케하나요?

    거제도 / 2008-12-07 09:24 / Hit : 3028 본문+댓글추천 : 0

    제같은경우는 영정찌맞춤이지요 케미끝이수면과 일치되는거(약간고부력임다)
    보통 대물낚시는 무겁게 한다고하던데 고부력찌를 /써서 영정찌맞춤을해도 무거운찌맞춤이아닌지요
    아님 고부력찌에 더무거운 추을써야되나요?

    술취한대물꾼 08-12-07 09:59
    저같은 경우는 정석대로 표준 찌맞춤법 합니다. 케미. 바늘 장착 안하고 케미꽂이 끝을 수면 일치하게 맞춤합니다.

    모든 찌맞춤 표준이 기본 아닐까요?
    붕잡 08-12-07 10:58
    무거운 찌 맞춤이란 어떤부력이든지 간에 그 찌의 부력보다 봉돌을 무겁게 쓰는것을 무거운찌맞춤으로 알고있습니다^^
    거제도 님은 영점찌맞춤 맞구요~찌맞춤을 무겁게 한다고 꼭 중후한 입질을 받는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수초와 연관성이 많은 대물낚시에는 약간의 무거운 찌맞춤이 여러가지로 득이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동찌는 조금 빠르게 가라앉게 맞추시고 스기목(삼나무)는 조금 천천히 가라앉게 맞추는게 어느정도 정석적인 찌맞춤이 아닐까생각됩니다,^^
    하야 08-12-07 11:18
    거제도님 안녕하세요
    찌맞춤의 정석은 없는듯합니다..
    내가 구사하는 낚시 방법이 수초때을 끼고 하는지, 생미끼를 사용하는지,
    바닥지형이 맨바닥인지을 고려하여 찌맞춤을 선택하면 좋치않나 생각합니다.
    수초나 생미끼를 상대로 낚시를 하시면 찌맞춤을 수초통에서 천천히 내려오게
    맞추고,(ㅡ찌맞춤) 떡밥이나 맨바닥에서 낚시를 하시면 영점찌맞춤이나 +찌맞춤이 좋치않나
    생각듭니다.
    붕잡님 말씀처럼 찌맞춤때문에 붕어의 입질이 지저분하거나 차분하다는 말은
    맞지않는 듯합니다.
    부족 한듯한 말이나 몇자적어 올립니다..^^
    장비욕심제로 08-12-07 11:46
    수초낚시나 맹탕낚시나 수조에서 봉돌만 달고 아주 천천히 내려가게 맞추져!!
    MC몽 08-12-07 12:29
    저두 수조속에 아주천천히 내려 가도록 찌맞춤을 합니다~~ㅎ
    청풍대물 08-12-07 14:00
    수조에서 붕돌만 달고 캐미는 안달고 이런 전제 하에 설명드릴게요

    우선 찌의 재질에 따라 달라 짐니다...

    스기목(삼나무) 갈대.부들 오동 발사

    등등,,,,


    스기목 : 수조에서 아주 천천이 바닥에 안착할정도 아주 천천히

    갈대 .부들 오동 : 바닥에 통통 두번 정도 튀는 정도로

    발사 : 바닥에 통통 3번정도 튀는 정도 오동이나 부들 갈대 보다는 약간더 무겁게

    만은 조사님들이 다 개개인의 취향이 있으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아주 서서히 바닥에 안착하는 정도로 하는것 같더라고요

    물론 틀린것은 아니나`

    소재 에 따라 오동이나 갈대 부들 발사 같은 경우는 넘 찌맞춤이 가벼우면 입질이 들오올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지저분한

    입질이 들어오기 쉽습니다..

    느긋한 입질을 원하신다면 위에서 설명 한거과 같이 약간 무겁게~ 하시면 느긋한 찌올림을 ....



    가겹게 한다해서 고기를 못잡는건 아니고 무겁게 한다 해서 멋진 찌올림을 한다는 것도 아니고 ~

    말 그대로 정답은 붕어 만이 알고 있죠~~~^^

    위에 나열한 것은 가장 이상 적이라 판단되는 맞춤이니 참고하시고~ 개인에게 맞는 것을 찾으시는 게......
    청풍대물 08-12-07 14:04
    아참 캐미를 안달고 하는 이유는 수조에서 맞춤을 하여 현장에서 캐미를 꽂으면 약간더 무겁겠지요~~^^

    이상태로 여러차례 출조 하시다 보면 찌맞춤한 부력에 이상이 상길수 있습니다...

    3~4회 출조 하시고 난 다음 에 다시 수조에서 맞춤을 확인하시면 처음에 맞추었던것에 비해 약간더 가벼워지는 현상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원 처음부터 캐미를 빼고 맞추시면 조금이나마 부력변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사료 됨니다..

    ㅎㅎㅎ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걍~ 참고만 하세요 ^^*

    추운날 안출~!



    **내가 머믄 자리 난 떠나도 내인격은 남습니다... 뒤를 돌아 봅시다...**
    바텐더 08-12-07 14:55
    추울땐 가벼운채비가좋죠..!
    짧은대 08-12-08 01:34
    찌 제질에 따라 여러가지 맞춤형이 있지만 저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수온기엔 봉돌과 케미 달고 찌 톱이 약 물에 3마디 정도 들어간 후 표면에

    맞게 맞춥니다.. 그러면 낚시줄만 달고 현장에서 보면 천천히 내려가 바닥에서

    올라오질 못 하더군요?? 원줄 4호줄 사용시..

    그리고,하절기엔 그보다 조금 더 무겁게 맞춥니다..

    천천히 바닥을 찍고 올라고게끔??

    요렇게 하니 낚시대 10 정도는 보고 편하더군요??
    물트림 08-12-08 09:37
    오른쪽 하단 찌맞춤으로 검색해 보심이...
    새보기 08-12-08 13:23
    봉돌을 달고 천천히 내려가게 합니다.
    카리스마SB 08-12-08 19:17
    저는 한호수 더 무거운 봉돌을 사용합니다.
    붕어와춤을 08-12-08 22:14
    반가버요 거제도님!

    역시 거제도 계시네요. 저의 노후 꿈 거제도 입니다.

    낚싯배 하나 사서~~~~~~~~~~~~~~~캬~생각만해도 흐뭇해집니다.

    여기에서 질문올리시면 상반된 답변이 양분됩니다.

    무겁게 아님 가볍게

    우선 연구한다 생각하시고 둘다 맞추어 도전해 보세요.

    님이 자주 가는곳에 바닥이 깨끗한지 수초가 자라 올라오는지 청태가 있는지

    두가지 채비로 도전해 보시고

    님에게 맞는 방법을 찾어세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