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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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대물낚시하면서 붕어 말고 다른어종 잡아 보신분~~~!!!???

    미끼머쓰꼬 / 2008-12-24 23:58 / Hit : 4939 본문+댓글추천 : 0

    전 남생이.....잡아 봤슴다.....냄새 아주 죽입니다......ㅡㅡ....오바이트 할번...ㅡㅡ...
    토종미꾸라지 잡아 봤슴다.......ㅡㅡ

    손맛사랑 08-12-25 00:17
    씨알좋은 민물장어 낚아봤습니다. 새끼 손가락만한 새우 달아놓은 지누 7호 바늘을 꿀꺽~
    건곤일척 08-12-25 00:29
    다른분들도....^^ 우렁이도 잡히고~ 잉어도 잡히고 ~ 메기도 잡히고~ 동자게도 잡히고~장어도 잡히고~ 드렁허리도 잡히고....

    그러시지 않으시나요?^^??
    월척생각 08-12-25 00:37
    예전에 조행기에도 올렸지만,,


    동자개(빠가사리),,,,,
    내평생 잡은것보다 그날밤에 더 많이 잡았습니다.

    동자개만 보면 수염 짤라버리고 싶은......ㅋ
    너죽고나4짜 08-12-25 00:44
    이름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손바닥만한 민물조개가 물려 있더군요...ㅠ.ㅠ
    겨울연어 08-12-25 00:58
    가물치 엄청잡았읍니다 에효 낚시대 다 설키고 얼키고 죽는줄알아씁다
    원샷원킬 08-12-25 01:10
    수초뿌리요.
    서방 08-12-25 01:12
    이거 잡아보신 분 없으실 겁니다.

    ...
    .
    .
    .

    올챙이요.. ㅎㅎ.. 바늘에 걸린 것도 아니고

    간신히 새우 끝 부분.. 물고 있더군요... ㅎㅎ
    Zippo 08-12-25 01:22
    동자개 - 짜증은 나지만.. 잘못했다고 빠각대니.. 방생.

    메기 - 수염 살짝 당겨서 눈물 찔끔 나게 해주곤.. 방생.

    미꾸라지 - 지가 알아서 도망감.

    배스 - 입을 확 찢어버릴려다가... 그냥 뒤로 방생.

    남생이 - 토종 거북인만큼 고이 아가리벌려 바늘 빼줌 - 방생

    청거북 - 외래어종인만큼 고이 뒤집어서 돌 하나 올려놓음.

    우렁이 - 미끼 없을 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끔 으스러트려 써 봄. ( 조과 없었음 )

    블루길 - 뙤약볕에 썬탠좀 하라고 철수때까지 내비 둠.

    가재 - 라면과 같이 끓여서 먹어 줌.

    징거미 - 집게 발 떼고 뿔 떼고 수염 하나 떼고 방생함.

    장어 - 뱀인줄 알고 놀래킨 죄로 철수때까지 방생안해줌.

    드렁허리 - 장어인줄 알고 좋아하다가 욕 나오게 한 죄로.. 목줄에 제 목 죄일때까지 내비둠. ( 쫌 가만히나 있던가..아주 G랄을..)



    붕어 - ... 아직 너만 출연 안한겨~ ㅜ_ㅜ
    무쏘뿔 08-12-25 03:02
    드렁허리(웅어)

    만평 넘는 저수지 혼자 젠새내서

    새우미끼에 찌가 쭉 빨려 갑니다 ㅎㅎ 이기분 ....

    잡아 채니 장어 ? 아니 그런데 꼬리가 뱀꼬리네 ..... ::

    우와 ~~~ 냅따 팽개쳐 버리고 발로 밟고 피가 좀 나데여 ~~~

    그래서 그래도 생명이 있는건데 놓아 주었는데 이 드렁허리(웅어) 몬줄 몰랏던 내겐 좀 느슥한 밤낚시를 했네여...

    담날 아침 동네 어르신 물어 보니 웅어 라고 하더라고요 ^^
    天地人 08-12-25 03:22
    저는.. 참게 잡아봤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구요~~~~??
    집에 가져가서 .. 된장찌개에.. 넣어서 푹~~~ 끓여 먹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붕애야사랑해 08-12-25 07:52
    지구도 걸어봤고요..안땡기오데요...ㅎㅎ

    새우미끼에 대물 미꾸라지 함 낚아봤습니다....
    하야 08-12-25 09:32
    저는 미꾸라지 잡아보았습니다.^^

    입도 작은게 지롱이 먹고 올라왔네요^^

    물론 꺽지,배스도 많이 잡아보았고요..
    빼빼로 08-12-25 09:45
    낚시바늘로 고양이하고 날아가는 새 잡아본 사람 있습니꺼??

    96년도에 장군지 가기전에 소류지에서 자라 솟뚜껑만 한넘 7kg 한마리 했심더...

    꽈 물라고 집에 가지고 갔더니 이양반이 미*나 마누라 잔소리에 3일후에 도로 저수지에 풀어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잠못자는악동 08-12-25 10:10
    새우 껍질속에 있던 거머리

    바늘을 물지는 못했지만 정신나간놈 처럼 한참 웃었읍니다
    j붕어짱민물짱 08-12-25 11:38
    징거미 문다고 보기는 그렇고 옆에 있다 걸린놈이겠죠..
    조포 08-12-25 12:14
    옆/사/람////// ㅜ..ㅜ <=====참 이건 어류가 아니지요..ㅎㅎ
    예지인 08-12-25 12:33
    손 안 탄 산속 옹달샘을 발견했었지요.
    탐사에 8치 한수..

    다음주에 ~기대감 충만 새우출조.
    밤 10시경 드디어 기다리던 입질..
    대형 붕어나 다름없는 거센 저항..

    달도 없는 그 밤에.. 꿈틀거리는 초등생 팔뚝만한 굵기의 드렁허리~
    행여나 장어일까 랜턴으로 비춰봐도..
    못생긴 드렁허리더군요..
    장갑끼고 목줄 컷팅.

    구렁이 만한 드렁허리만 10 여수를 했었네요..

    약으로 쓰기도 한다기에 새우보관망에 담아 가져왔지만~
    모두들 비명을 질러대서..결국에는 동네 하천에 방생했지요..

    드렁허리도 씨알이 구렁이만 하면 대형붕어 못지않은 힘을 쓴답니다..^^*
    수달장군 08-12-25 13:59
    어느산속 작은소류지에서 저와 지인 둘이서 낚시를 했더랬죠, 저와거리 15~20미터정도...미끼는 올새우...

    어둠이내리고나서 1시간정도 흘렀을까 동출한 지인쪽의 찌하나가 묵직한 예신을 보이더니...

    잠시 정적이... 잠시후에 아주 묵직한 본신으로...휙...철퍼덕...첨벙...갑자기...으악~ 짧은비명...푸하하...

    그상황을 첨 부터 주시하고 있던터라 드뎌 한수하셨구나 ㅊㅋㅊㅋ 맘속으로 생각하며 지인쪽으로 갔죠...(두근두근)

    아니 이런 ㅆㅂ.... 새우를 물고 정아웃이되어 있는 녀석은...ㅋㅋㅋ 지금도 믿을수 없을정도로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그녀석은 바로 들쥐~ 였답니다(어른 주먹 두개정도 크기) ㅋㅋ 믿으시겠습니까? ... 직접 두 눈으로 본 저도...

    넘 황당해서 둘이서 한참을 웃었던적이 있었네요...그리고 그후론 말뚝 쭈~욱......^^
    ★폴로™ 08-12-25 14:36
    전 하우스 내림 할떄 쥐들이 극성이길래.. 0.6원줄에 0.3 목줄로 쥐 낚시 해 본적도 있네요 글루텐 생쥐 낚시
    ㅋㅋ 대물 하면서 물에서 사는 왠만한건 거의 다 잡아 본거 같은데요..
    히마라야시다 08-12-25 15:14
    드렁허리 한번 잡아보시면 낚수놀이 그만 하고 싶을겁니다.

    바늘은 안빠지지.....

    생긴건 뱀이지....입에서 피는 줄줄 흐르지......

    힘은 얼마나 좋은지...꿈틀꿈틀대면.......... 다시는 잡아보고 싶지않은 어종입니다^^
    모해 08-12-25 15:42
    드렁허리 일명(웅어)라고도함

    논 둠벙 낚수놀이 요놈 무서워서리 ...새우빼고 옥수수,콩씁니다요

    요놈 한약방에 같다주면 2만넌 준다고 하는디.. .?
    왕또 08-12-25 18:03
    ㅋㅋㅋ 고추포트 잡아 보셨나요
    충북 음성이라......
    뻘에 살짝박힌 고추포트 손맛 쥑~여~줘~여
    잠못자는악동 08-12-25 18:03
    동대구 ic 근처에서 낚시하다가 드렁허리 한마리 잡았습니다

    처음에 뱀인줄 알고 이게 웬 떡인가 했는데

    대가리만 뱀이고 몸은 영 아니데요

    어떻게 했을까요


    바늘 엄청 튼튼한놈 목줄 케브라합사

    봉돌 잡고 드렁허리 밟고 그대로 뽑아 버렸죠

    그리고 방생했는데 움직이지 못하데요
    예지인 08-12-25 18:39
    드렁허리가 생긴 것은 혐오스럽지만~
    오염되지 않는 물에사는 우리의 토종 물고기랍니다.

    바늘이 안 빠지면 목줄을 잘라버리고 방생해 줍시다.

    그리고, 드셔 본 분들 말로는 드렁허리가 구워먹으면 대단히 맛있답니다.
    장어.아나고.드렁허리를 구워놓으면~
    무엇이 무엇인지 구분이 안되서 잘먹는데 그중에서 제일 맛있는 녀석이 드렁허리랍니다.

    그리고,시장에서는 킬로에 4만원쯤에 팔리는 꽤 비싼 물고기랍니다.

    못생긴 드렁허리..
    죽이지 말고 목줄을 잘라서 방생합시다.
    바늘은 저절로 빠진답니다..
    붕어와춤을 08-12-25 19:03
    믺머쓰꼬님! 간밤에 무탈하셨는지~~~~~~~~~~~~~~~~!!

    무얼 잡았나구요.

    전 꿈입니다. 이쁜 삮시 나오는 꿈!

    그야말로 백만불 짜리꿈~~ 이쁜 샦시꿈~~~~~~~~~~~~~~~~~~~~~~~~~~~

    요거 하나면 끝납니다.
    권형 08-12-25 19:43
    카바이트 간드레 쓰던시절 꼽기식 대나무 낚시대로.....
    초보라 앞치기 생각도 못하고 밤에 스윙으로 현장 찌 맞춤할즈음.
    헉...... 버늘에 세끼 매가 .수면에 푸드덕....에고 놀래라!!!^*^
    그외.......청거북.드렁허리.
    권형 08-12-25 19:46
    에고!!눈이 침침하니 오타가......^&^
    파도처럼산다 08-12-25 20:24
    참게, 붉은거북이, 자라.... 잡았음..


    참게 ~방생

    붉은 거북이 ~ 돌로 누러놔는데 도망...

    자라 ~방생
    nubirago 08-12-25 22:16
    간척호에선 망둥이 잘나오죠...요즘이면 가끔씩 4짜급 잡힙니다

    4~5미터권에서 나올땐 손맛죽입니다
    대물도사 08-12-25 22:36
    참게 두마리,,,그리고...
    예전 동자개 밤새도록 미치도록 잡음,,,
    밤새도록 등지느러미 짜른다고 미치는줄 알았음,,,
    고무신 08-12-25 23:15
    남생이 민물 우렁이 빠가사리 피래미 메기 자라 징거미 미꾸라지 잉어 향어 버들치 불루길 베스 ㅎㅎㅎ 참 마니도 잡았습니다
    별것도 다 잡아봤습니다
    때론 너무 황당했습니다
    위잉 08-12-26 00:57
    어종은 아니지만..아주 희귀한 일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제 집은 한강변 아파트라서 한 10년전에 가끔 릴낚시를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제 옆에서 원투 릴대를 던지시던 조사님에게 도저히 믿기힘든 일이 일어났지요.

    ....하늘의 갈매기..~!!

    한강변까지 갈매기가 날아온것도 신기하지만...날아가는 새를 릴로 던지다 우연히 바늘에 후킹되고..

    옆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다...기가 막히더군요...ㅋㅋㅋ

    제가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믿기지 않으니 여러분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만은..

    100% 리얼 스토리 입니다.
    막걸리 08-12-26 04:21
    10여년 전 잠실 수중보 밑에서

    황복어를 낚은적이 있습니다

    건저올리고 난후

    계속 커지는 바람에

    크게 웃은적이 있습니다
    마장동 08-12-26 09:26
    솥뚜겅만한 자라------->바닥걸릴줄로알고일자로 당기니 쓰레기딸려 나온줄알고보니 자라............

    숭어-----> 이넘은 좌우로 얼마나왔다리 갔다리하는지 정신 홀라당 점빵 초토화................
    새벽3시 08-12-26 10:20
    물려있는 붕애 먹으려던 가물치.... 한방에 두마리... 외바늘로....

    이런경우 붕어를 잡은걸까요 가물치를 잡은걸까요... 햇갈려..ㅠㅠ
    케미컬나이트 08-12-26 10:23
    전 산속소류지에서 머리땐 새우에 가재잡아봤읍니다 ㅎㅎ

    가재 집게로 잡고있어군요 ㅎㅎ
    붕어손잡고 08-12-26 11:16
    동자개 매운탕으로 ㅎㅎ
    소주안주로 ㅎㅎ
    건맨 08-12-26 12:19
    전 180cm짜리 대형 배부른붕어 낚아서 지금 월척에 보관중^^
    미꼬님하고 잘 안다고하든데^^
    다해아빠 08-12-26 12:23
    가재,참게...ㅋㅋㅋ

    가재잡을때 황당...ㅋㅋ

    그랟 동사리,동자개 이넘들...ㅠㅠ
    4짜어린 08-12-26 12:53
    작은 새우로 큰새우 잡아보셨습니까?
    안잡아보셨음 말을 하지 마세요~ ㅋ
    SORENTO00 08-12-26 14:02
    붕어말고는 많이 잡아봤죠!

    잉어,향어,가물치,빠가사리,메기,구구리,납자루,준치,피라미,거북이,자라

    다슬기(손가락만한 놈), 말조개, 징거미, ...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두개 있네요!

    1. 말조개 : 계속 찌가 조금씩 잠기길래 힘껏 챔질을 했죠! 근데, 처음에는 꿈쩍도 안해서 내심

    '왔구나!' 싶었죠(아주 잠시지만요), 그다음은 내 몸쪽으로 뭔가 시커먼것이 날아오는데

    피할 겨를도 없이 이마에 정통으로... 손바닥만한 말조개, 한동안 두통에 시달려야했죠.

    2. 황소개구리 : 헛챔질 하다가 그만 찌 근처에서 알짱대던 대형 황소개구리 옆구리를 걸었죠

    이놈이 얼마나 째는지 손맛 죽이더만요. 그다음은 물속으로 잠수해서 말풀을 감았는데

    이놈 끄집어내는데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황소개구리가 걸리자마자 지도 놀랐는지 물위로 힘껏 뛰어오르고 난후

    말풀위를 좌우로 뛰어다니는데, 물속이 아닌 물위에서 째는 손맛 느껴 보셨습니까?
    따우신 08-12-26 14:25
    빼빼로님 댓글 보고 다시 한번 예전에 쓰셨던 글이 떠올라 또다시 혼자 미X넘처럼 웃었습니다 ^^
    물고기들이야 뭐가 잡히든 이해되는데 말이죠.

    참, 제가 낚은 특이한 녀석은 우렁이, 말조개, 황소개구리 올챙이(정흡)입니다.
    먹개비 08-12-26 14:35
    올해 저는 붕어 8치하고 9치랑 놀고 정말 동자개 원없이 잡고..^^;

    최대어는 메기 50cm정도..^^
    수천사 08-12-26 16:04
    ㅋㅋㅋㅋㅋㅋ 웬만한것 다잡아 본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노시티 08-12-26 16:29
    저는 딴거 다필요없고.

    드렁허리(음지)만 안올라 오면 됩니다.

    다른건 고기잡는 집게로 잡아서 뺄수 있는데(본인은 붕어, 잉어 외 어종은 맨손으로 잘 못만짐..-_-)
    드렁허리는 올라오는 즉시 팔뚝에 소름이....덜덜덜....

    붉은피 입에서 뚝뚝...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드렁허리.
    듀스 08-12-26 16:39
    빠진게있군요 .. ..

    저는 엄지손가락만한 돌맹이잡아봤구요 .. 강화신선지 ..

    1000원자리 오렌지쥬스병 잡아봤구요 .. 시흥 소래낚시터

    안에 뻘이가득찬상태로 입구에 걸려나오는데 ..밤에 보니 병입구가 잉어주둥이 처럼보여서 뜰채대다가

    순간 어이없었죠 .. .. 한참 웃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에 박혀있던 3미터쯤되는 시체 .. 괴산 매전지 ..

    제방건너서 혼자 새우낚시를하는데 뭐가 질 질 끌기에 채보니 ...흐미

    꿈쩍도 안하다가 원줄잡고 지긋이당기니 무언가 무겁게 끌려나오더군요 ..순간 등줄기가 오싹해지고

    닝기미 이거 시체걸려나오는거아냐 ..?

    깜깜한 저수지 제방건너에서 나홀로 있고 .. 차있는곳까진 .. 제방위로300메다는 뛰어야 하는데 ..

    경사도 심해서 이거 어디로 뛰어오르나 걱정되던찰라에 웬 길다란 나무가지가 나오더군요 ..

    징거미가 질질 끌어다가 물속에박힌 나뭇가지에 걸어놨던거같네요 .. .

    진짜 .. 시껍했습니다 ..
    후크바늘 08-12-26 22:52
    개구리 잡아보신분은 없네여~수초사이에 찌를 세워~케미를 보고 있는데

    찌가 확하고 잠기네여~챔질을 하니 손맛이 장난이 아닙니다~

    근데 느낌이 완전히 고기랑 틀리네여~

    너무 궁금해 받침대를 이용해 꺼냈는데~거짓말 안하고 2~3분은 싸웠네여~

    알고 보니 황소개구리 뒷다리에 교통사고 났습니다~얼마나 힘이 좋아 파고 들던지~손맛 지대로 봤습니다~

    주둥이 물면 바로 나오는데~다리에끼니깐 엄청이 파고 들더라고요~ㅋㅋㅋ
    꽝입니다 08-12-26 23:27
    저는 오리 잡아봤읍니다

    미끼바꿀려고 건지는데 지나가다가 바늘에 오리발이 걸려서 난리가 났었읍니다.

    그날 낚시 완전히 망쳤읍니다 퍼덕대는 바람에 .....

    오리 조심하세요 낚시 망칩니다
    FIREBLOOD 08-12-27 05:40
    올해 첨으로 붉은귀거북이랑 잉애랑 가물이랑 잡아봤습니다
    4월의추억 08-12-27 14:33
    옥수수에 청거북이 ,

    바닐라 글루텐에 빠가사리 ,

    딸기 글루텐에 참게 ,


    루어낚시 할 때 지그헤드로 날아가는 갈매기도 잡아 보고... 자꾸 쪼아대서 빼는데 애먹었습니다.

    아~ 루어로 게도 두 마리 잡아 봤습니다. 참게도, 꽃게도 아니고 암튼 바다에 사는...

    각기 다른 곳에서 한 마리씩...

    작년 가을쯤에는 참붕어 미끼에 물오리 낚을 뻔 한 적도 있네요.



    드렁허리, 우렁이, 배스, 잉애, 올챙이, 납자루, 참붕어, 똥꼬, 징거미... 등등...
    잠못자는악동 08-12-28 00:30
    어릴적 팬티만 입고

    반도들고 피라미랑 붕어랑 미꾸라지 잡다가

    반도에 들어온 물뱀///

    그때 처음으로 뱀을 손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런 용기가 나섰는지//

    요즘은 독사아니면 잡지 않습니다
    입수편차4m 09-12-23 17:56
    낚시바늘에 정훅된것 기준으로
    잉어/메기/가물치/향어/돌고기/갈겨니/피라미/자라/우렁/참붕어/납자루/버들치
    그리고 빠가사리를 잡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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