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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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무게를 지탱해줄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바늘의 종류마다 무게가 달라서 또 미끼의 무게가 달라서 똑같이 함몰될것 같은데....
고수님들 또, 사용해본 조사님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사진은 따**시에서 퍼왔습니다... (지송)
새벽여명 09-03-11 22:12
이런 우연이...제가 지금 막 연주채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래는 안계장터님의 화보조행기에서 발췌해 온 것입니다. 안계장터님의 양해를 바랍니다.
물트림님 창안 하신 [물트림채비]란
‘연주찌’ 4호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목줄 길이 15cm내외가 좋습니다
14호 ‘핀도래’ 설치 하시면 탈부착 간편 하면서
연주찌 부력 상쇄 시킬수 있습니다
연주찌 부력 상쇄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뜨는 채비가 됩니다
단, 찌 맞춤을 케미와 봉돌만 달고 케미 끝선을 수평 맞춤시에
가장 안전적인 채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찌맞춤이 되어 있고, 또한 핀도래가 설치되어 있어 원줄 또는 목줄에
좁살봉돌을 추가로 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림처럼 바늘이 뜬다는 전제는 고형미끼(옥수수, 콩, 새우, 참붕어 등)에서 효과적일 것 같고
구르텐은 그 성질상 흘러내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헤롱 09-03-11 22:23
사진 한장이 더 있던데....
콩을 달고 찍은 사진을 보시면.....
함몰은 걱정 없을듯 합니다~~~~~ 새벽여명님이 잘 설명해주어서... 전 이만... ^^
깊은산골붕어 09-03-12 11:42
이런 채비법도 있네요......
함몰로 인한 미끼의 손실(?)은
없을것 같은데.....
바닥만 고집하던 저한테도 수초가 많은곳에서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일것 같네요...
저희들이 연밭 포인트에서 사용을 해볼수 있는 채비법으로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물트림 09-03-12 12:17
안녕하세요.
하늘아래붕어님..
아마 눈으로만 보시고... 직접 미끼를 달고 수조통에 넣어 보시진 않으셨나봅니다.
머리속의 의문보다 정확한건 ....직접 해보시는 겁니다.
입속의맴도는 천가지 말보다 사랑한다는 한마디가 더 효과가 뛰어납니다.
청태바닥.. 너무 지저분한바닥.. 연밭의 실타래처럼 엉킨 삮은수초지대...
가지바늘로는 너무 낮은 수심대라 공략이 불가능한 곳에서 좋은 채비입니다.
가볍거나 까불지 않는 점잖한 찌올림이 장점입니다.
물트림 09-03-12 12:41
아참... 아주 단순한 질문이지만... 저에게 이런 질문도 가끔 옵니다.
이..연주찌 채비를 했다가... 필요 없는 일반 대물 낚시로는 가능한지요?...ㅎㅎㅎ
간단합니다.
연주찌를 봉돌쪽으로 바짝 옮기면 일반 채비와 동일 합니다.
상황에 따라 같은 자리에서도 수초가 많은 곳...바닥이 깨끗한곳 자리차이가 많죠?
그래서 연주찌 채비를 사용합니다.
사진이 올라 가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