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3월입니다.
이 시기에는 바람만 심하게 불어도 붕어들이 입을 닫고 수초속으로 은신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히려 1~2월에 연일 추운날씨 속에서도 굵은 붕어가 입질을 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굳이 절대수온 상대수온을 거론할 필요도 없이, 우리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쉬울 수도 있을 듯합니다.
1월엔 눈이 오고, 날이 춥기 때문에 사람들은 두툼하게 옷을 입고 외투를 걸치고는 아예 추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활동을 합니다. 어느 정도 추워도 이미 적응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날씨에 크게 장애를 받지 않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3월이 되면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두툼한 옷을 입고 있으면 땀이 나게 덥다가 이런 날씨에 조금 적응했다 싶으면 다시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오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한겨울철 보다 더 떨어뜨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실제 비교해보면 1~2월 사이에 무던하게 지냈던 날씨보다 더 춥지는 않는데 느낌상 훨씬 더 춥다는 느낌을 받게 되곤 합니다.

물은 땅(흙, 지표) 보다 기온변화에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럼에도 물속에 사는 예쁜 붕어는 0.3~0.5도의 수온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는 그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심하다면 찌든 수촛대 좁은 구멍에 대를 드리우시는 것이 그나마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안출하시고, 좋은 분들과 즐거운 조행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4주째 물낚시 주말출조 중인데 제대로 아다리 맞는 날이없네요 ㅎㅎ
그래두 드리우고 있으면 왠지 올릴꺼같은 기대감에 갑니다. ㅎ

기대감으로 출발해보세요 가서 후회하더라도 가는 기분을 만끽하세요 ㅋㅋㅋ 수거 안출 498 어쨋든 다 하시구 오세요 ㅋㅋ

이시기엔는 물색이 무조건입니다.
물색만 좋으면 날추워도 조황 기대할만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여기 중부지방은 바람은불고 해는 쨍쨍이 내려쬐서 수온은 올라가니 밤낚시를 기대해볼만할것같네요. 자정을넘기면 바람이 줄어든다하니 기대를 가지시고 낚시대를 담구시길.....행운이있길. 좋은 출조하시고 항상 안전하게 그리고 498하시길....

목.금에 비오는 것 유행입니다
아마도 다음주도 그렇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가뭄 해갈을 할 정도의 충분한 량이 왔으면 좋은데
아주 조금씩 밖에 안오니....

생각보다 더 춥습니다
시골가면 도시보다 훨씬 추우실 겁니다

비오기 전보다 조과는 많이 떨어질 겁니다
출조 하시는 님들 보온장비 확실히 하셔서
밤새 고생 적게 하시고 오시길...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가지마세요....강풍이 불어요..가면 고생~!~!!근데 전 어제 갔다가.....날라갈번~~~!!! 조과는 꽝~~!!

오늘아침 새벽에 경산권으로 출발...

강풍에 낚시대 대여섯번 정도 날라다닌거 같네요...

도심권과 시골은 바람과 기온 차이가 많이 납니다...

12시 까지 하고 왔는데 6-7치 여섯수 하고 왔구요...

입질은 많이 양호해진 것 같은데 바람때문에 낚시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참고하시길...

지금 이 시기의 변수는 추위보다는 강풍입니다.
하루의 추위로는 오른 수온을 급격히 끌어내리지는 못합니다.
다만 찬바람(북서풍)의 경우엔 햇빛으로 인한 온기가 모이지 못하게 함으로
요즘 낚시에는 절대적인 악재라도 봐야합니다.

오늘이 저희 낚시 모임 시조회인데,,
바람 등지고 앉은 회원님께서 벌써 여덟치 얼굴 확인했다는...

물색만 받쳐주면 바람 등질 수 있는 곳으로 출조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어제밤낚시하고 오늘12시경 들어왔느대

바람너무부니까 낚시는뒷전이고 텐트바람에 무너지지

이건낚시가아니고 완전고생입니다

조황도 떨어지고 한7ㅡ8명정도 했는데 전부 입질도받지못했그든요

기온떨어지는것보다 바람이더 문제입니다

일단보류하시고 좋은날택하지는게 낳지십네요

그레도 물가에있으니 마음은 좋았는데

장비 잘챙겨서 좋은 기분으로 다녀오세요

체력안배...

어제 밤낚시 갔다가 꽝치고
바람이랑 싸우다간 새벽 1시에

부랴부랴 철수했습니다...
바람부는날엔 걍 다음주를 위해서

집에 봉사하심이 좋을듯...
바람땜에 짱납니다..

14일 주말 꽃샘추위(서리까지 내림) 강풍으로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

역시 조과는 꽝....

입질 한번 못봤습니다...

낚시 갔다가 오전에 왔습니다

역시 날씨를 이길 방업은 없는것 같습니다

계곡지 두곳 대를 도저희 펼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불어서

평지로 바람좀 피할수 있는 곳에 대를 폈는데 정말 '내가 왜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들정로 서러웠습니다

밤새 깔딱거리는 입질한번이 끝이었고요

감기 올려고 합니다 ^ * ^

여기는 인천....꽃샘추위와 강풍이 부는데도 떡밥낚시 출조....ㅎㅎ
8치 두수포함 20여수 이상 조과를 올렸습니다...
14일저녁 8시부터 15일새벽2시까지....

저두 지난 금욜 지인분과 낚수 같다가

바람과 맞서 싸우다

역시 자연 한테는 이길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10시쯤에 철수 했습니다.

방금 낚시 갔다가 귀가~ 사모님 말씀들으시고 집에서 쉬세요.ㅎㅎㅎ
무지 잘나오는곳도 안나오네요..ㅎㅎㅎ

낚시할 시간이 주말 밖에 없어서

일단 출조계획을 잡으면 기상청 일기예보 보고 어지간하면 출발합니다.

이번 토욜에 밤낚시 갔었는데 날씨는 무쟈게 추웠지만 밤에는 바람이 자더군요.

가끔씩 붕어가 입질을 해줘서 8~9치로 세마리 잡고 왔습니다...

조과 보단 날라가는 파라솔 잡아야지..
찌 잘안보이지...
춥지.......
서럽지.........
휴 저의 경험담입니다 ㅎㅎㅎ
바람 많이 부는날은 거의 취소합니다 ㅎㅎ
항상 안출하세요 ^^

위에 여러 회원님 들께서 언급하신것 처럼 기온이 내려가 영하로 간것과 영상이면서 바람이 세게 부는 날과의 조과차이는

현저 합니다 바람 부는 날이 더 않좋은 듯 합니다 여러번 경험에 의한것 입니다만 낮에 심하게 불다가 기온이 올라가면

그날 밤낚시는 잘되더라구요 하지만 요즈음 처럼 황사와 기온 저하일 때는 몇일만 참으심이 좋을드시 하네요

다음주나 다다음주면 약간 바람이 불어도 산란을 시작할때니까 나름대로의 조황이 있을거 같네요

저도 일주일이 멀다하고 많게는 일주일에 두세번 내리 출조할때도 많지만 바람부는 날만큼은 자제를 합니다

멀리까지 고속도로비 지불하며 갔다가 붕어 구경도 못하고 바람하고 싸우다 오면 매가리가 없어요 다신 가고 싶지 않다가도

사흘만 지나면 또 어른거려서 못견디는게 낚시인생 인가봐요

몇일만 참으시고 바람 잔잔하여 지고 낮기온이 10c 이상으로 올라가면 출조 하시길 - - -

올 해 벌써 4번 갔다왔군요
희안하게 쉬는날 날씨가 안 도와주더군요.

더럽게 춥고...바람은 3m 내외로 분다더니....도착해서 할만하면 파라솔 뒤집어지고....
꽃샘추위와 강풍 vs 조과

조과는 붕어 0, 블루길 3, 구구리 1, 베스 1

그래도 코에 바람쐬러 간다는 기분으로 꾸준히..

ㅎㅎ
추워서 아랫도리 얼뻔!
안가면 후회 가면 강풍에 꽝!

조과는 꽝이라 생각하시고 가시면 좀 들마음상할듯
월이하세요

추위보다는 바람이 몇 배는 더 낚시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추운 날씨에는 그나마 입질이라도 있는데, 바람부는 날에는
입질 한번을 제대로 받은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2주 전 일요일에 이어 어제도 황구지수로로 낚시를 갔습니다.
직장 문제로 일요일에만 낚시가 가능하기에 맘 먹고 일찍 갔습니다만,
결과는 무지막지하게 부는 바람으로 인해 꽝! 꽝! 꽝!

날아다니는 파라솔, 의자 잡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몇몇 주위에서 낚시를 하던 분들도 하나둘 철수하시고,
저는 오기를 두어시간 더 버티다가 결국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허겁지겁 철수했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일요일이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게 낚시를 하지 말하는 신의 계시인가?' `난 왜 이리도 어복이 없는 걸까?' 등등...

하지만 오기로라도 또 일요일에 갈 생각입니다.
그래도 주위에 있던 쓰레기를 큰 봉투 하나 가득 주워서 돌아왔으니
그나마 그걸로 마음의 위안을 삼으려 합니다. ^^

보통 바람에 파라솔을 치지 못하고 낚시대가 날라다닐 정도면 낚시가 쉽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많은 저수지 비어 있게 됩니다. 자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많이 부는날 수온도 떨어지고 당연히 저수지에 꾼은 없고 붕어도 인지 하고 있다고 ..
대물이 먹이 사냥을 할수 있다는 생각
저 또한 바람에 4칸대가 날라가도 새벽까지 자리를 지켜서 4짜에 1cm 부족한 덩어리 만나고 왔습니다 ㅎ
악조건 에서도 꼭 참고 해보시길 권장 합니다. 지난주 꽃샘 추위가 마지막 이길 바랄뿐 입니다.

14일15일 주말 홍원수로 .....

얼어죽을뻔햇습니다 돌풍과 추위.....ㅠㅠ

너무추워서 차에서 자다나왓는데 아침6시 물이 5센치 정도 얼어잇습니다

낚시대 빼는냐고 돌던지고 난리가아니엇습니다 ㅡㅡ;

하지만...요번주말에도 서산 쪽으로 또 도전합니다 저만의 소류지..ㅋ

봄철낚시 떵바람때문에 고생많이함니다 참다참다 버티다버티다 철수합니다.
입질은 오든데요 38한기역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