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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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무거운 찌올림... 50회 기록달성..어복 정말로 존재 할까요...??

    초심맨 / 2009-04-20 22:12 / Hit : 3448 본문+댓글추천 : 0

    월척 정말 만나기 힘드네요..ㅡ.ㅡ

    항상 기분좋게 대를 펴고...철수할때는 다음 기회에...^^

    49회 출조때...무거운 찌올림 구경만 했습니다..^.~

    저녁 6시 일치감치 대편성을 합니다...

    분위기 쥑입니다...ㅋㅋ

    말뚝찌 보는것 숙달되서..기분도 좋습니다...^^

    새벽 2시쯤~~~~~~~~~~~

    새우꾼이 와서...입질 있냐고 물어봅니다..

    에고~~ 입질도 없고 해서..커피 한잔 하면서 얘기합니다..(이러쿵 저러쿵)

    아차~~(거리가 밑으로 5미터 내려가야 됨)

    제일 오른쪽 2.4칸대가 스스히 움직입니다..

    새우 대빵만한것 끼워는데...스스히 올라옵니다..

    숨막히는 찌올림~~~ 순간 망두석이 되어 숨도 못쉽니다...

    찌가 하늘높이 솟아서 춤을 춥니다...,

    아~~~ 찌가 천천히 가라 앉습니다..

    몇시간인지 앉아있었는데....새우에 전형적인 입질...구경 잘했습니다...^^

    멎져부려요~~~ㅎㅎㅎ
    정말 멋져요~~~ㅋㅋㅋ

    요기서...질문 드립니다....

    ==================================================
    월척님들 어복 정말로 있나요...??? (우하하...미쵸요)
    ==================================================

    항상 안출 하시고...한봉지씩(?) 차에 싣고 돌아가시길.........^^

    잠못자는악동 09-04-20 22:16
    3주전 출조때 참붕어에 참한 예신후 옆으로 40센티정도 끌고 가는 입질

    가만히 구경만 했습니다

    아직까지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입니다

    왜 챔질을 하지 않았을까???

    조만간 좋은 소식 있으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초심맨 09-04-20 22:19
    아....잠못자는 악동님...

    챔질 거리도 아니고 너무 황홀해서....^^


    그냥 봤습니다..

    환상...환상~~~

    5미터 정도 밑으로 내려가야되는데...^^

    찌보는 즐거움.........햐~~~~

    기분 최고 입니다~~~~~
    물트림 09-04-20 22:24
    초심맨님...

    작년 어린대물꾼님의 56회출조 꽝꽝꽝을 기억하시나요? ㅎㅎ


    지금은 어복 충만 ....

    부지런히 다니다 보면... 좋은놈 만나시리라 보고....


    부럽읍니다.

    꽝도 기술입니다.

    아무나 꽝을 할수 없읍니다.



    이리 생각하심이.

    물속에 새우 한마리씩 던져주고 있으면 자연적인 상태에서 과연 대물붕어가 얼마만에 먹을까요?

    하루밤에 한번?

    아님....두번.

    새우 열마리 던져 놓으면 도대체 붕어가 아무도 없으면...먹을까요?

    당연히 먹읍니다.

    그렇게 하는것입니다.

    그 상태에서 사람만 물가에 앉아 있으면 되는겁니다.

    그외에 행동은 가급적... 제방 밑에서...
    잠못자는악동 09-04-20 22:33
    항상 보면

    잠깐 일 보는 사이 그님은 살짝 다녀갑니다

    붕춤님께서 계시면 자동빵으로....
    망고대장 09-04-20 22:42
    대물낚시 3년차에 접어듭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낚시는 했지만 어설프게해서 이렇다할 경력은 없습니다
    아직 월이 상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밤낚시 13번해서 딱 하룻밤만 붕어 얼굴보았습니다 그것도 7치보다크거나 8치보다 작은놈 2마리 6치 2마리 끝.!
    그런데 저보다 늦게 낚시한 형님은 작년엔 29센티 1마리
    올해는 36되는놈 총알차고 가는 자동빵으로 한마리 잡으셨습니다
    포인트와 채비에 관한것도 있겠지만 어복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안전출조하시고 다음엔 대물상면하시어 행복한낚시 하십시오.
    초심맨 09-04-20 22:42
    음....저 개인적으로 무진장 조용합니다...^^

    얼마전에 누가 11시쯤에 사람 있나 후레쉬 비출 정도로 조용한 패턴이라서..우하하

    그래도 캐미 보면 무진장 즐겁습니다...^^

    낚시 기술 포인터 등등 보다....

    밤에 편안한 낚시를 좋아하긴 하죠...ㅡ.ㅡ

    즐겁게 쉬고 싶어서 물가 찾는다는 생각이라서....^^

    아짜~~~

    힘든낚시 하기 싫어합니다..

    5짜가 기다린다고 해도 힘든 낚시보다 편안하게 즐기는 낚시를 위하여~~~~
    소물꾼 09-04-20 22:57
    흐흐흐....제가 한번씩 구경가는 아담한 소류지가있음니다 워낙 터도세고 엄두가 안나서 대는못담그고하다가...
    물트림선배님이랑 하루쪼은적이있습니다
    3시쯤 찌올림이..물속에잠긴찌가 하늘로솟아서 눕고 반바퀴돌아서 부르르떨던데..물트림선배님은 가만히 있더군요
    알고보니 잠잤다는거~
    10분후 찌올림이 전보다는 휠씬못하지만 나름 깔끔했는데 대도못새우고 5호목줄 터졌다는거~
    첫입질은 과연 얼마짜리 붕어였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촐싹 거리는입질에 9치급 잔챙이좀 나오고 꽝이라는거~~
    저도 7시경 잠깐자리비운사이 찌가 누웠길래 챔질하니 대도 못세우고 5호원줄 터졌다는거~
    아마 그날은 어복이없었나봅니다 저희들에게 잡힐붕어가 아니었다...하고 그냥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직감적으로 얼마짜리라는걸 대충 알고있기에..한번더 쪼으로 갈겁니다~~흐흐
    ☆獨독야夜☆ 09-04-20 23:17
    죽으라고 주말만 기다립니다...어복이 죽으라고 없서도요~!!!
    파도처럼산다 09-04-20 23:33
    어복~`

    있어요 분명히 존재합니다

    어복 무시하고 다시 도전하는것이 우리의 사명? ㅋㅋ

    어복이 있으나 없으나 잡으면 잡으대로 낚시 갈것이고 못잡으면 못잡으대로 갈것인데.....
    어린대물꾼 09-04-21 00:16
    전 할말이 없습니다...
    경산희나리 09-04-21 01:06
    물트림님...


    요즘은 제가 꽝꽝꽝입니다.;;


    냉장고에는 옥수수만 삭아가고..그 옆에 콩은 진땀흘리고 있고..

    냉동실에는 거의 쓰지않고 다 남은 새우들 산채로 얼려서 냉동인간처럼 잠들어있고..



    요즘 저는 붕어 밥주러 가는게 아니라
    저수지에 케미꺾으러 다닙니다.;;
    다르게 말하면..
    무사가 발도술 연습하듯 낚싯대 펴는 연습하러 다닙니다.;
    (오늘은 어두운데서 몇분만에 8대펴나...등등)

    붕어 밥주러 가도 붕어가 밥을 먹어줘야 말이죠 ('_' )

    새우랑 콩을 끼워놔도...붕어들이 새우를 콧구멍으로 입질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깔짝깔짝..

    어린대물꾼님...어복 패스해주십쇼...ㅋㅋ
    취권낚c 09-04-21 01:20
    낚시 하는 님들이면 다들 접해봤을 경험이라 생각되네요^^

    이상하게 붕어님들은 딴짓 하는것을 어떻게 용케 아는지~~~~~~~~~~~~ㅜㅜ

    눈 부랴리고 있음!! 전혀 반응 없다 눈만 풀리면 ㅎㅎㅎ
    짱구아찌 09-04-21 08:43
    어복이요...?
    일이 잠깐 터울이 생겨서
    지난 한달간 한주일에 4~5일 정도 충북권 일대를 한 20일 정도 출조를 했읍니다.
    월 한번 보려구요...
    25~29사이만 열 몇수 했네요.몸무게 4k 빠졌읍니다.
    동자개30, 메기 60,가물치60 ... 근데 외 붕어는 안 보이죠?
    앞으로 한달간은 낚시 쉴랍니다...무섭고, 춥고, 손톱끝이 갈라지고 손바낙은 군살이 몸살에 기침 가래 ...월이 뭔지...
    잠깐바리 09-04-21 09:11
    원래 낚시는 운7 기3이라고 하잖아요..~~
    어복있는 사람은 밤새 자다가도 덜컥하고..
    없는사람은 아침에 눈알이 빨개도 꽝이고..ㅋㅋ~

    어복을 위해..어복을 위해..
    새댁 09-04-21 09:13
    어복 = 없습니다.

    어복 =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박라울 09-04-21 09:17
    아하!!
    아직 날으는 기술을 못 익히신 모양이네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그래서 붕어 사람없는것ㅅ보고 입질한다쟎습니까?
    그져 멋진 입질, 새우입질은 저렇게하는거구나...
    하고 공부하신셈체세요...
    멋진찌올림....
    대물명가 09-04-21 09:57
    전 아직 조급함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입질 그자체를 즐겨보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한번쯤은 멋진 입질을 몸으로 느껴봐야겠습니다..^^
    짱붕어ㅎㅎ 09-04-21 10:16
    ㅋㅋ대물낚시 4년차 ㅋ아직도 대물은 ㅠㅠ 잠시시간날때.. 쏘가리루어낚시는 작년에 42한수 올해는 벌써32랑 20센티급 여러수 ㅋㅋ
    낚시 패턴을 바꿔야 할까요??ㅋㅋ전 루어에 어복이있는듯 ㅋㅋㅋ
    내림천 09-04-21 11:10
    어복은 존재 하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일행과 동출 했는데 일행 부분은 제자리 맞은편에 두분이 대 편성 하시고 저 혼자 않자서 낚시를 하는데
    부분은 계속 입질을 받아서 결과치를 말씀 드리면 두분 조과 38.1마리 33*2 . 31*3 입질와서 체임질후 당기면서 터진게
    결과적으로 초대박.
    4마리 저는 꽝.....
    미끼는 똑같이 동일 채비는 저는 대물채비 .두분은 떡밥찌 채비.
    맜있는 먹이가 있는데 무겁다고 안먹나.
    궁금 합니다 .
    생각 하면 머리가 아파 돌아 버립니다 .
    어복이 없는가 ?
    월님들은 어떻케 생각 하세요 . 이론과 실전 기타 수학 함수 처럼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
    붕어 머리가 IQ 150 이상은 되는가 봐요.
    그누가 붕어 머리가 돌이라 했던가 .3초
    질문을 드리면서 ..........
    화이팅 하세요
    이번주에도 붕어 밥 주러 갑니다. ㅎㅎㅎㅎ
    물트림 09-04-21 11:52
    아흑 4짜는 노력이지만...498은 어복이래요...

    걸어도 못 먹으니...ㅎㅎㅎ

    소물꾼님 온동네 다 떠들어 가지고 ... 물트림... 속타들어갑니다.^^

    않그래도 잠못드는밤..

    498은 찌를 밀어 올리고..

    월님들 분명히 자리를 비운사이에 입질한게 아니고 위의 글처럼 입질할대 그대 그자리에 분명 잇엇읍니다요,

    그런데 그놈의 캔맥주 하나가 사람잡네...

    낚시가서 술 한모금이라도 먹어 본게... 몇년만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소물꾼님과의 동출 즐거웠읍니다.
    뺀지리 09-04-21 11:53
    저도 님과같은 경험이 몇번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붕어는 사람이 뭐하고 있는지 아는가봅니다..ㅋㅋ

    즐낚하세요^^
    권땅 09-04-21 16:11
    어복 있습니다. 큰 처제 는 두번 동출에 두번 월척...마눌도 월척...
    우야 09-04-21 23:03
    상당한 기간동안 꽝치는 중입니다만

    물가에서 만나뵌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옵니다

    어복이 부족하다고 인복도 없을라꼬요

    어차피 기다리는 낚시..

    어복,인복 곧 오지요. 안출하세요
    뚱뛰이 09-04-21 23:44
    어복은 하늘이 점지해 준다더군요!!

    그리고 전 아직 하늘의 점지를 받지 못해구요 ㅋㅋ

    차카게 살야야죠 낚시터 청소도 잘하고

    그러다보면 기회가 생길하나??? 담배불만 아니였음 ㅠㅠㅠ
    어당팔이 09-04-22 10:16
    지금 5연패중인데요..ㅎㅎ

    어복...

    제발 어복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

    월님들 어북 충만하소서~ㅎ
    사마달 09-04-22 10:40
    어복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부지런한 사람만이 그 어복을 받지 않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ㅋㅋ
    큰보름달 09-04-23 13:19
    존재 한다 에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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