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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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2달은 옥션표 낚시장비 사서 친구따라 부난히 따라다녔고
이제 장비 하나하나 맞춰가기 시작한 초보 낚시꾼입니다.ㅠㅠ
벌써 6개월이나 지났는데 어복이 없는지..ㅠㅠ
완전 잔챙이꾼 되었습니다.ㅋ
낚시 시작하시고 첫 월척은 언제쯤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붕어내사랑 09-04-29 00:32
네 아직 많이 배워야 하네요.ㅠㅠ 공부하겠습니다.ㅎㅎ
유똥 09-04-29 00:34
대물낚시 시작하고 5~6개월된것같네요. 현재 최대어는 34입니다. ㅋ
1척되는놈 조과는 총 3수 입니다. 제가생각하기엔 얼마의 시간은 중요하지않는것같습니다.
월척자원이 있는저수지에 시기 잘맞추어 갈대밭주변에 대널고 2박하면 어지간하면 뽑지않나싶습니다.
그래도안나오면 1달만 꾸준히 파시면 나오지않나싶네요
전 작년에 4짜가많이나왔다는 소류지 3일파서 월척두마리에
괴물같은녀석에 대도 못세우고 터트리고 왔습니다..
월척싸이트에서 공부열심히하면 상으로 월척잡습니다 공부하세요 ㅎㅎ
어당팔이 09-04-29 00:35
저두 작년부터 부지런히 대물낚시 다녔는데...아직 월척못했어요.ㅠㅠ
지금은 어느정도 장비도 맞추고..뽀대도 나게 하는데..ㅎㅎ
맨날 폼만 100점이란 말만듣는 꽝조사입니다.ㅎ
언젠간 제품에도 대물이 오겠죠.ㅠㅠ 참고 기다립니다..
붕어님도 화이팅하세요,...ㅋㅋ
몸매만육짜붕어 09-04-29 00:36
전 2년 조금 넘어서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에 낚시에 9치급 한마리때문에 낚시에 빠졌고
그후로 잔챙이만 실컷 잡다 포기 할까 여러번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턱걸이 한마리로 지금까지의 고민이 다 없어 졌습니다
처음 월척을 품에 안고
한해에 4-5수 정도는 하는듯 합니다 (올해만 빼고 ㅎㅎ)
1년에 약 60회 정도 출조 합니다
만강 09-04-29 00:43
ㅎㅎㅎ 30년전 국민학교 6학년때 예산 가기전 수철리지에서 잠시 낮잠 주무시던 아버님낚시대로
무려 4짜를~~~ 걸었지요.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그날의 가슴떨림이 생생합니다.
그런 대물 붕어를 처음보았고 한 5분여를 물속에서 꿈쩍도 않는데 바닥에 걸린줄 알았던 줄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옆으로 움직이는데 두려운 마음마져 들더군요.
그 맛에 미쳐 지금까지 낚시대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행운은 다시 찾아오질 않네요 ㅠ.ㅠ
빼빼로 09-04-29 01:28
붕어내사랑님~~마음 푸근하게 가지세요...
아마 곳 행운이 님에게로 갈것입니다.
70년대말과 80년초에는 저수지에 고기반 물반 이였습니다.
그때도 저는 그의 2년만에 첫 월척 잡았습니다,,,월척이 쉽게 잡히면 월척이 아니지요.^^*
우리 토종붕어에 월척은 소중하고 아주 귀한 것입니다...
꼭 월척 하시길 기원 합니다...
잠못자는악동 09-04-29 03:06
첫 월척 언제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자를 가지고 물고기 계측을 시작한 것은 안동댐에서
떡밥낚시를 할때 부터입니다
물론 이때 댐에서 잡은 붕어는 기록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형님따라 낚시 다닐때 생각이
아득하게 기억저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낚시를 좋아하고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인가 나만의 낚시대로
거의 매일 저수지에 출조 했습니다
그때는 밤낚시는 하지 못했지만
굵은 씨알의 붕어가 잘도 물어 주었지요
아마도 계측은 하지 않았지만
물조루에 가득히 차는 붕어를 낚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엄청 큰 녀석이었을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하이블루 09-04-29 09:11
1년동안 27이 최고이다 이번달 25일 31.5 한마리 만났습니다...
그전에 약 7개월 완전히 꽝.....언젠가는 만나실겁니다...전 처음 넘 당황해서 붕어를 아주세게 눌러 지느러미도 못세우고 사진찍었는데 붕어 살살다루시고 잡아서 위아래로 조금 흔드시면 지느러미 바짝세웁니다...그때 찰칵하시길....^^
까만모자 09-04-29 12:26
88년도인가로 기억합니다 고삼지 좌대에서요 (나이많으신 형님들하고)
그때아주 흥분이되어서 낚시대를 세트로 7만원인가주고 질렀죠 ㅋㅋㅋ
그이듬해에 더위3번인가먹고 한참동안 낚시접었었죠 ㅎㅎㅎ
가장최근에는 2년전에 32걸어보고 쭈~~욱 꽝 ㅎㅎㅎ 아참 신갈지에서는
올 2월달에 걸어봤는데....
君寶 09-04-29 13:06
놀러 다니면서 하는 낚시에 대물나오고...대물 낚으려고 가는 낚시에는 대물이 나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ㅎㅎㅎ
첫 월척은 뽀대나는 장비 사기전에 잡았고 장비 지르고 나서는 일년에 한~두마리..ㅠㅠ
이백을꿈꾸며 09-04-29 14:51
저는 차를 구입후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것이 92년도 인데 이때 청평댐에서 밤낚시에 2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 까지 3수를 추가해서 5수 였는데 이후는 무려 8년동안 월척 얼굴 보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직장생활 하면서 댐으로만 다니니 자리도 그렇고 만만치 않더라구요
올해 댐을 버리고 저수지로 2번째 출조만에 턱월로 2수 했네요
월은 그냥 운7기3이 맞는것 같아요
쿠마 09-04-29 16:25
붕어내사랑님 안녕하십니까? 낚시를시작하고 20세 첫워리한것이작년정확히29년만입니다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열김이 귀동냥하셔서 내공을쌓고
다리품 많이파시면 워리상면 필 하십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요
키노시티 09-04-29 16:27
월은 그냥 하시다보면 걸려듭니다.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꾸준히 즐기면서 하시면 뜻밖에 월 올라오지요.
보통 꾸준히 출조하시는 분들은 년에 1-2회 정도 하시는듯.
물트림 09-04-29 22:10
예전 금호강 꽃밭에서 콩떡밥에 월척이 잘올라 왔읍니다.
물좋을때 이야기죠...
칸반대가 부러져라 올라오던 강붕어 월척... 이젠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사람도대물 09-04-30 00:54
내사랑 붕어님 부지런히 댕기세요!!
그럼 그님을 만나시게 될겁니다^^
저의 첫월척은 낚시입문하고 4~5개월즈음...
낚.시꾼훈련소인 진못에서 옥수수에 시커먼 연못붕어로 손맛을 보았습니다.
진못에서 수차례낚시후 2박에들어갔으나 꽝...
열이채여서 새벽녁에 자다말고 급하게 슈퍼에서 옥수수한켄들고 갔는데 턱걸이 월척한수와 준척급한수...했었습니다.
역시나 긴시간보다는 짬낚시나 긴장이 탁풀려 미련을 버리는 시간에 덜컥 월척이 올라오더라구요.
올해도 역시나 연이은 붕애의 등살에 새벽 12시경에 출조...옆분께 양해를 구하고 대편성을마치고 새벽6시까지
7치두수하고 철수하려고 파라솔텐트파라솔을 걷고 말고있는 그순간...찌가 환상적으로 올라오는...
챔질...컥...빠른재압에 손맛은 많이 못봤지만 새벽녁에 들려오는 철퍼덕물소리...
역시나 월척은 틈새시간에...올라오더군요...
힘내세요 화이팅!
예전처럼 09-04-30 16:29
입문2년 다됐는데...월척한번못해봤심더...ㅋㅋㅋ
小湖强豪 09-04-30 19:56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따라 다니던 시절은 제외하고선
2006년부터 낚수대 5대 구입하여 다니면서 작년 이맘때 첨 월척을 했습니다.
2호는 8월... 3호는 지난주말... 6개월 정도의 단위로 나올려나 봅니다.
천발 09-04-30 23:00
대물낚시 시작하고 만 2달만에 하루 월 2마리 상면했습니다. 그 기분이란... 내일 터 쎈데로 대물 상면하러 갑니다... 가물치도 많은데.. ^^
사랑호이 09-05-01 16:52
전 5년째 꽝이예요 ㅋㅋㅋ
비너스 09-05-02 08:50
전 어제 월척 했다요... ㅎㅎㅎ 너무 기분좋아용...!!! 입문 삼개월만에 여러분도 잔챙이들은 방생 잘하시고 낚시터 청소 잘하시면꼭 월척 하시리라 믿어요 안출하시고 월척 하시기를...
비너스 09-05-02 08:52
앗! 추신 이날 잡은고기 모두 방생 월척포함...
쉬운것 같으면서 어려운게 워리를 만나는것이죠...조급해 하지 않고 한번 두번....낚시 하다 보면 "붕어 내사랑"님 폼에
이쁜 워리가 있을것입니다........전 낚시 제대로 배우고 1년2개월만에 첫 월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