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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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대물 미끼달때...후레쉬사용.....

    대갈빡 / 2009-06-15 15:00 / Hit : 3610 본문+댓글추천 : 0

    밤낚시에 무엇보다도 눈이 휙휙 돌아가는것은 작지만 다른 조사님들의 랜턴 불빛이죠.

    저또한 모자랜턴을 사용하기때문에 최대한 몸쪽으로 꺾고 사용시간도 단 1초라도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미끼를 달 경우에 랜턴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옥수꾸는 어둠속에서도 꿸수 있는데, 새우는 참 힘들더라구요.

    선배님들은 미끼 교체시에 랜턴 사용빈도와 패턴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선배님들의 빛나는 노하우가 있다면 쬐매만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배불뚝이 09-06-15 15:05
    습관인듯합니다.
    처음에 불 안켜고 미끼교체라던가 다른
    채비 점검이라던가 많많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습관 들이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전 후레쉬 없이 낚시 다니는지 꾀 되었습니다.
    다만 간식이라던가 음식 먹을땐 못뚝 넘어에서
    불 밣히고 먹습니다..
    미남붕어 09-06-15 15:06
    험;;전 랜턴자체를 사용않합니다^^;; 안하는버릇을 들면 안보여도 적응이 됩니다
    즉 습관이라는게 무섭죠 ^^ 안스는 버릇들면 칡흑같은 어둠에서도 랜턴 사용안하게 됩니다^^
    새벽여명 09-06-15 15:08
    모자에 부착하는 후레쉬는 것은 남에게도 피해이고, 사용자에게도 편한 것은 아닙니다.

    뒷꽂이에 부착하는 후레쉬를 써 보심이 좋겠습니다. 랜턴이 아니고 후레쉬입니다.

    랜턴은 부피 및 밝기가 크고, 환한것인 반면, 후레쉬는 좁은 범위를 간단하게 작은 부피로 밝힐 수 있습니다.

    뒷꽂이에 부착하는 작은 후레쉬.....권합니다.
    카리스마SB 09-06-15 15:13
    저는 랜턴이 아예 없습니다.
    없는게 아니라 차에만 보관합니다.

    랜턴 사용...........
    미남붕어님 말씀처럼 습관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산희나리 09-06-15 15:21
    자주 하다보니 낚시할때 랜턴 자체를 가방에서 꺼내지 않습니다.

    미끼꿸때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찌에 달린 케미불빛에 비춰보고..

    그래도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휴대폰 잠시 열어서 봅니다
    미지랑 09-06-15 15:28
    경산희나리님말씀에 한표!(케미불빛)
    왠간하면....밤에철수해야할 상황이 생겨도 그냥빛없이 합니다만 채비가 꼬였거나 대물에 난장판 됬을때 정도 랜턴 사용합니다
    디따리 09-06-15 15:38
    불빛 없이 채비 하는거 이제 습관이 돼서 불편함을 모르겠네요

    지렁이 새우등등 미끼 교체시에도 불 안밝히고 합니다

    가능한한 불빛 자제 합니다

    습관입니다
    김부장님 09-06-15 16:16
    새우미끼 끼울땐 저도 필요 합니다 모자에 달면 후레시 불빗이 샐까봐 뒤꼿이에 붙착해서
    미끼끼울때만 잠시 틀곤 합니다 물엔 절대로 안빛췹니다 ~
    붕잡 09-06-15 16:31
    사용하지 않는게 버릇이되면 안쓴다는 말이정답인듯합니다.
    그리고 새벽여명님이 추천하신 뒤꽃이에 꽂아쓰는 후레쉬있습니다.완전 강추합니다!
    히마라야시다 09-06-15 16:48
    새우도 몇번 사용해보시면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능하게됩니다.

    그리고 케미를 새우통에 하나꺽어 놓으시면 어슴프레 새우를 끼울수있습니다.

    몇번만 반복해서 후레쉬를 사용하지 말아보세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도 새우를 끼울수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같네요..ㅎㅎ
    소쩍새우는밤 09-06-15 16:49
    낚시질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두운 길잡이로 사용하므로 등산용 헤드램프 지참은 합니다.
    환경지킴이악동 09-06-15 18:09
    커피 끓여 먹거나
    차에 잠시 눈붙이러 갈때 말고는 후레쉬 켜지 않습니다
    그 흔한 모자 부착형 라이트도 없이 낚시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고마해™ 09-06-15 18:16
    윗 선배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구요...

    남에게 피혜를 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굳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없이 렌턴이나 후레쉬 사용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담배불이나 라이터 켤때가 .....
    권형 09-06-15 19:38
    후레쉬는 꼭 지참합니다.

    길잡이 용으로요.

    제가 가지고 다니는것은 자전거용 입니다.

    환한것은 당연하나 점멸등도 연출 됩니다.

    한번 누르면 후레쉬로 또 한번 누루면 점멸등으로...

    위급시 유용 합니다...
    하양꾼 09-06-15 19:59
    저는 미끼 달때는 후레쉬를 사용합니다.

    위분들 말씀 다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아직 조력이 딸려서 사용하게 됩니다.

    미끼 달때 짧은 시간 사용은 별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예 사용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지만요.

    그리고 다른 조사님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하시는데

    글세요!! 그 피해가 정말 낚시 자체에 지장을 줄만큼의 피해일까요??

    모자 부착형 렌턴은 그 조도자체가 약해서 옆조사님에게는 단지 잠깐의

    눈돌림정도 이며 옆조사님에게는 아예 그정도 피해도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냥 잠시 눈돌릴 정도의 피해라면

    초보꾼이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는 것도 필요치 않을까요??

    그게 진정한 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분들과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할뿐 태클은 아니오니

    이해해 주세요..

    건강하시구 대물 하십시요
    썬더 09-06-15 21:22
    저도 초보 조사 입니다.... 얼마전에 22시경에 급히 철수 할 일이 생겨서 정리하는데... 헤드랜턴을 사용했습니다...
    같은라인 연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저수지 건너편에 2~3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저에게 랜턴좀 꺼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랜터끄고 정말 힘들게 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당시 건너편 사람들은 2~3명이 큰소리로 떠들고 낚시하는 자리에서 커피 끓이고 하더니....
    제가 잠시 랜턴을 사용한것에 대해서 이야기 한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너편이라 그 사람들 조과에는 별 방해가 되지도 않을듯 했지만.... 그냥 시끄러워 지는거 피하고 싶어서 참았습니다...
    고수분들 낚시도 좋지만, 저같은 초보가 랜턴켜는거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고기보다는 사람이 우선 아닙니까?
    j붕어짱민물짱™ 09-06-15 21:52
    이젠 저도 사용치 않습니다..

    처음엔 좀 불편해도 한두번 안쓰시면 적응됩니다...

    야간에 야식 먹을떄밖엔 쓸일이 없네요...
    대물은언제 09-06-15 22:31
    후레쉬는 정말 쓰본적 오래 됐고..ㅎㅎ 헤드랜턴은 저녁이나 먹을때나 ,, 저녁에 바늘 교체시에 한두번..세우 큰거 고를때 한두번
    육사정 09-06-15 23:30
    잘배우셧죠 감으로 하시면......ㅋㅋㅋ
    물트림 09-06-16 10:01
    물속으로 만 사용하지 않으면...

    저도 머라 말씀은 하지 않읍니다만...

    계속해서 정면으로 날아 오는 불빛..

    그속에 내 케미가 숨어서 어느덧 올라 왓다 내려 간다면...

    조금 열 받읍디다..

    그래도 그런 분들은 후레쉬 끄고 나씨 하라면 낚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사용하더라도 작은걸로 바닥쪽 내앞으로 최소한의 각도로...
    초짜에요 09-06-16 11:56
    저도 후래쉬없이 미끼 달아봤는데... 잘 안되더군요
    벌써 오래전부터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그게 잘 안되요 ㅠㅠ
    후래쉬는 고장이나서 빛이 아주 약한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물속이라든가 건너편으로 빛이 가도록은 사용을 하지안고 있습니다..
    광우 09-06-16 19:01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저역시 사용합니다. 미끼를 달던 뒤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날때 한번씩 비추어 봅니다..

    고수는 휘레쉬 안쓰고 하수는 휘레쉬 쓴다...... 이런 얘기는 좀... ㅡ,.ㅡ;

    꼭 쓰지 말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꼭 쓰셔야 된다면 조사님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쓰면 되는 것이죠...

    그래서 판매 되고 있구요... ^^
    제비천하 09-06-17 00:42
    전 항상 사용합니다 아직 초보라서 고수가 돼려고 후레쉬없이 미끼 다는거연습은 안하렵니다

    그냥 좋아서 가는거 남에게 피해만 안주려고 노력만합니다
    추적 09-06-17 16:01
    뒷꽃이에 후레쉬가 제일 적당합니다.

    안보고 새우 낑가가 투척해도 불안감이 있다면

    후레쉬로 보고 정확히 낑가가 불안감을 없에는것이 좋습니다.

    뒷꽃이에 후레쉬 끼우면 물에 빛이 그의 안가죠

    아울러 후레쉬도 퍼지는거 말고 동그랗게 일자로 나가는거 있습니다.

    요거 좋습니다~
    Forever마린 09-06-19 05:42
    저 같은 경우 주로 떡밥 낚시 하는데 낚시터 진입시 사용하는 편입니다.

    떡밥 달때에는 감으로 하거나 너무 어두우면 남는 캐미 하나 떡밥통에 꼽아두고 사용합니다.

    캐미 불빛으로도 충분하더군요..

    대물미끼 달때에도 캐미 불빛이면 아무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남에게 피해도 안주고...
    플라시보 09-06-21 04:20
    글쎄요..
    주변 조사님들께 방해해야겠다 또는 붕어들아 다 도망가라~~는 식으로 마음먹고 비추지 않는 이상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줄 정도의 밝기나 범위가 안될듯 합니다.
    물론 대물을 위해서 많은 준비와 금전적 투자를 했고 현장에서 최대한의 방광방음하며 기대하고 있는데 플래시 불빛이 보이면 신경쓰이고 하겠지만 그런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을까요..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편하고 즐겁게 낚시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밤중에 술마시면서 떠드는 사람들 보다, 자기 입질없다고 이리저리 남에 자리 기웃거리면서 '재미(손맛)좀 보셨어요?' 이러는 사람보다는 100배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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