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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안내4 ★ 영천권 ★

    붕애시절조폭 / 2008-06-14 03:22 / Hit : 111837 본문+댓글추천 : 0

    No
    저수지
    주 소
    특 징
    교 통 편

    1
    갈미지
    영천 대창
    면적: 2천5백평규모의 준계곡지 여건; 한마디로표현해서 그림같은못입니다 제방권만 제외하면 저수지주변으로 5-6년생 소나무가 둘러져있고 수질또한 깨끗하며 제방좌측으로는 나무그늘이져 햇살이 따가운 5월을 전후하여 출조를하며 좋을것같고 낚수자리도 4-5자리정도 눈에띄고 흠이라면 주차여건이 불편함 (1대정도가능)
     

    2
    갈마쇠못
    영천시 화남면 매산리
    갈마윗못이라고도 불리는 갈마쇠못은 2천여 평의 비교적 작은 수면적을 보이지만 매년 월척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곳으로 일부 현지꾼들 이외는 찾는 이가 거의 없다. 저수지 전역이 연밭으로 이뤄져 낚시하기에 다소 불편하지만 연밭 사이로 채비를 드리우기만 하면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낮낚시보다는 밤낚시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시기별 씨알의 편차가 심하므로 출조 시기를 잘 조절해야 한다. 현지꾼들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매년 월척과 4짜급 붕어의 출현이 잦은 데다가 포인트가 드넓은 갈마지가 자리하다 보니 당연히 갈마쇠못을 찾는 이들이 적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갈마지는 대어가 많고 씨알도 다양하지만 마을에서 그대로 유입되는 생활하수로 인해 물에서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곳 역시 찾는 이들이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영천나들목을 나와 영천 시내로 들어가서 청송 방면으로 4㎞ 가량 계속 진행하면 도로 좌측으로 매산2리 표지판이 나온다. 이곳으로 좌회전하여 1㎞ 정도 마을 쪽으로 올라가면 매산2리가 나오면서 마을 앞에 제방 하나가 보이는데 이곳이 ‘갈마지’이고, 마을 회관 뒤로 돌아가면 도로 우측으로 갈마쇠못이 자리한다. 차량은 마을회관 앞에 주차해 놓고 조금만 걸어들어 가면 된다.

    3
    갈마지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5천평, 붕어, 갈대가 많은 평지형 소류지로서 소음에 민감하므로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포인트는 상류의 갈대밭과 제방권이다. 미끼는 지렁이로 삭은갈대에 바짝붙이면 입질은 보장된다.
    대창면 소재지에서 대창파출소를 지나 자인방향으로 우회전하여 100미터정도 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용성,구지방면으로 좌회전하여 1lm쯤가면 우측의 단독주택이 나오는데 주택을 끼고 우회전하여 조금만 가면 제방이 나온다.

    4
    갓방못
    영천시 와촌면 대동리
    만수면적 4천여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붕어외에 가물치가 서식, 육중한 손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상류권으로 수초가 분포되어있고 중, 하류권으로는 맨바닥으로 이뤄져 있어 낚시는 대부분 상류수초권과 하류 제방권에서 이뤄지는 편이다. 상류권은 낚이는 씨알이 비교적 굵은편으로 7-8치급의 붕어는마릿수로 낚을 수 있고, 30-40CM정도의 가물치가 자주 낚이기때문에 채비를 강하게 하는것이 좋다. 수심은 1M안팎으로 수초대를 중심으로 낚싯대를 드리우는 것이 무난하다. 콩과 옥수수등의 곡물미끼가 잘 듣는다. 새우에도 입질을 받을 수 있으나 그리 잦은 편은 아니다. 중류권은 1.5-2M의 수심을 보이고, 하류 제방권은 2.5-3M의 수심을 보이고 있어 짧은 대보다는 긴 대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씨알은 상류권에 비해 굵은 편은 못되나 6치이하로 낚이는 붕어가 많아 마릿수로 심심찮게 손맛을 볼 수 있다. 저수지 전체적으로 낚시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고 주변 경치와 수질이 좋아 가족을 동반한 출조가 많이 이뤄지는곳이다.
    영천은해사 주차장입구 옆길좌측에 갓방못 대나무집 식당 팻말이보입니다 요리로진입하면됩니다 식당주변에 대나무많습니다

    5
    개골지
    영천 본동
    상류 바로 위쪽에 2천여평 정도의 소류지를 거느린 6천여평의 쌍둥이 못으로 오랫동안 마르지 않아 대물 자원이 풍부하며 무더운 여름철에 40cm급 대형 붕어가 여러마리 낚이는 확실한 대물 산지이다.
    밤낚시에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25-30cm가 주종으로 어느 때라도 중치에서 준척 붕어 서너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어 기본적인 손맛은 확실하게 보장되고 대어가 낚이는 확률이 높아 대여섯번 찾아가면 월척붕어 한두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다. 특히 비가 내리거나 날씨가 흐려지면 입질이 대단히 활발해져 월, 준척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기도 하는데 대형 붕어는 대부분 비가 내리는 날 낚인다. 상류 부들밭이 최고의 포인트로 꼽히지만 전반적으로 수심이 고르고 수초 형성이 좋아 수심 1-1.5m 대에서 수초를 끼고 자리하면 무난하고 여름철에는 하류와 제방에서도 월척 붕어가 곧잘 낚인다. 메주콩 미끼에는 준척 붕어가 잘 낚여 마릿수가 풍부하고 새우 미끼를 사용하면 잔챙이 성화가 심하지만 대형 붕어는 대부분 새우에 낚인다. 제방에서 떡밥 낚시를 하면 씨알이 굵은 붕어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으며 떡밥 미끼에도 가끔 월척 붕어가 걸려든다.
    영천IC에서 내려 100M정도 가면 본촌공단 입구가 나온다. 공단방면으로 진입하여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도랑을 따라 직진하여 300M가면 도랑을 끼고 첫 번째 마을이 나온다. 마을 중간지점에 위치한 구멍가계 앞에서 철재 다리를 건너면 저수지 중류권이 나온다.

    6
    거적지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우안 중류권이 씨알 포인트. 만수면적 1만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오래 전 마을에서 잉어 양식을 한 적이 있어 붕어 외에 대형 잉어도 가끔 출몰한다.터가 센 편이라 몰황을 보이는 날이 많지만 일단 입질을 받으면 월척급 이상대물일 확률이 높다. 따라서 자신의 최대어 기록을 갈아치우려는 현지 단골꾼들의 발길이 잦은 편이다.준계곡형 저수지이지만 수심은 오히려 최상류권이 깊고 하류쪽으로 갈수록 얕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거적지의 씨알 포인트는 중·하류권을 중심으로 형성되는데, 수초분포가 비교적 고른 편이라 채비를 내리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주 포인트는 제방 우측 중류 산 아래 창고 앞을 들 수 있다. 1~1.5m 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이 지역은 거적지 최고의 씨알 포인트로, 산쪽으로 움푹 들어간 얕은 골자리를 형성하고 있어 바람을 잘 타지 않는 장점을 보인다. 낚싯대는 2~2.5칸 정도의 비교적 짧은대로도 무난하게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월척급 이상 대물을 노리는 경우라면 새우를 미끼로 수초 분포를 따라 다대편성을 하거나 수초대 사이에 채비를 내리는 것이 좋다.또 제방 우측 무넘기 옆으로 비교적 깊은 골자리가 있는데, 이 지역 역시 씨알 포인트. 중류 완만한 골자리 포인트와 비슷한 포인트 여건을 보이는 곳으로, 수심은 1~1.2m 정도. 역시 새우나 지렁이에 씨알이 굵게 낚이는데, 지렁이를 미끼로 쓸 경우에는 3~4마리를 한꺼번에 꿰어 쓰는 것이 좋다. 낚싯대는 3칸대 이상 긴대에서 입질이 잦다.
    찾아가는 길: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을 나와 영천까지 간다. 영천에서 군위·신령 방면 28번 국도를 따라 4km 정도 가면 삼부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좌회전, 5km 정도 더 가면 보성 마을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을 확인하고 우회전, 마을을 지나 1km 정도 더 가면 제방이 보인다.조황문의:영천 개미낚시(054-333-3037)

    7
    고경지 (파계지)
    영천군 고경면 파계리
    파계지’로도 불리는 고경지 94년 경북권 저수지는 대부분 가뭄으로 바닥을 많이 드러냈지만 이곳 고경지는 절반의 담수량을 유지했다. 고경지는 준계곡에 수온이 낮은 곳이므로 10월말이면 붕어낚시는 마감된다. 어종은 붕어, 잉어, 가물치, 피라미등이다. 붕어는 마릿수는 작아도 어신만 받았다 하면 보통 뼘치급 이상이다. 특히 밤낚시에 대어의 출몰이 잦다. 포인트는 제방 오른쪽 도로변아래의 경사진 연안이 노른자위이다. 중류권을 기점으로 기온이 갑자기 낮아진날은 중하류, 일사량이 많고 바람이 없으면 중상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제방 왼쪽은 중류권 3~4m수심에서 붕어의 어신이 잦다. 가물치는 피라미를 잡아 바늘에 끼워야 잘 붙는다. 피라미는 장시간 살아움직일수 있게 등쪽을 살짝 끼워야 가물치가 유인된다.
    영천에서 포항쪽 28번 도로로 진입해 약 20km가면 청정리 삼거리를 만난다. 이곳에서 우회전, 남사쪽으로 1km가면 도로 왼쪽에 고경지가 보인다.

    8
    고무지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5천평, 붕어, 오계못이라고도 불리우는 쌍둥이못이다. 최상류 물이 유입되는 곳위에 제방이 하나 더있고 비슷한 규모의 못이 있는데 두곳 모두 괜찮다. 포인트는 아래못은 길 건너편 버드나무 일대, 윗못은 도로아래 과수원자락이다.
    대창면에서 금호읍방면 909번 지방도로를 타고 고속도로 밑을 통과한뒤 2km지점에서 우회전하여 조금만 올라가면 방죽이 보인다.

    9
    고미못(구인들 못)
    대안2리
    미끼는 새우에 토실 한 잔챙이가 , 콩에 조금더 큰 놈이 올라 옴니다.
    은해사 사거리에서 신령방면으로 가다 철도 건널목을 지나면 화산 방면 삼거리가 나옴니다. 화산방면으로 우회전 하여(영천가는길)1.9km정도가면 좌측 길가에 군부대 표지판이 나옵니다. 거기서(대안2리)좌회전하여 외길을 따라 1.3km정도가면 좌.우측에 조그마한 저수지(둠벙)있어요.
    그것을 지나 조금 만 더가면 좌측에 저수지 보입니다.

    10
    고수골못
    영천
    면적: 4천평규모 평지지 여건; 상류권은 부들,갈대밭으로덮여 있어 대물낚시인 들이 밤새 한방을노리고 자주찾는곳임 현재 진입포장공사중 저수지주변으로 주차여건도 좋음 상류초입에 약왕사간판앞에 새물유입구가있고 부르길이서식하는곳입니다 미끼: 떡밥 콩,옥수수, 굵은새우 낚시대: 2.5칸이상다양하게 포인트: 상류권이좋으나 바닥이질벅해 장화를작용해야하고 곳에 자리가딱여 있으나 부들에가려 눈에 띄지않으니 천천히 둘러보고 자리하기바랍니다 채비는 외바늘로하시고 상류권은수심이얇아 절대 정숙을유지해야하며 가급적 평일날 출조하면 좋습니다 여름철은 제방좌측 야산주위에 자리하면 오전에 그늘이져 시원하게 낚수를할수있심다
    영천을 기점으로 한다. 시내에서 대구·금호 방면 4번 도로를 따 라 2km정도 가면 우측에 영천 경찰서가 보인다. 경찰서를 끼고 우회전, 0.5km 정도 더 들어 가면 고수골못 상류에 닿는다.

    11
    골안지
    영천군 화산면 대천2리
    만수면적 2만여평.새우가 많다.평균 수심 2~3m.포인트는 길 맞은편 중,하류권 돌출 부위.
    영천-청송방면 -20분 거리-화남 초등-1키로-대천 마을 비석 표지판-우회전 시멘트 농수로-제방

    12
    구룡지
    영천
    준계곡형저수지로 대물자원이 풍부하여 해마다 초대형붕어가 여러마리 배출되는 곳으로 숨겨진 대물산지이다. 저수지주변에 오염원이 전혀없어 수질이 깨끗하며 몽리지역의 농경지가 대부분 과수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내기철에도 만수를 유지할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여 아무리 가물어도 좀처럼 수위가 줄어들지 않는 저수지로 대형붕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해마다 4짜급 대형붕어가 여러마리 배출된다. 낮에는 중치급 이하의 잔챙이만 낚이지만 새우와 메주콩미끼로 밤낚시를 하면 중치급이상의 굵은놈이 입질을 한다. 밤낚시에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25~30cm가 주종이며 잠만자지 않고 부지런히 낚시를 하면 두서너마리는 기본적으로 낚이고 입질이 활발한 날에는 7~8수 이상 마릿수로 낚이기도 한다. 도로와 인접한 우안지역은 과수원으로 출입을 삼가야 하며 포인트는 제방 건너편 우안은 수초형성이 좋고 골이 발달해 있어 전역이 포인트라 할 수 있으며 최상류권 골자리가 특급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최상류권에는 갈대,부들이 우거져 있어 수초치기 작업을 하여 생자리를 개척해야 하며 특히 갈수기때 드러나는 곶부리 끝부분에 자리하면 확실한 조과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장자리에 뗏장수초가 깔려 있는 좌안 중,하류권에서는 수초형성에 따라 다양한 길이의 낚싯대를 사용해야 하며 수초 끝부분에 채비를 바짝 붙여야 입질을 받을 수 있으며 중치급 입질이 잦아 마릿수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수지가 야산에 둘러쌓여 있어 하루종일 햇볕이 들어오지 않으며 휴식공간이 넉넉하고 낚시할 자리도 많아 가족을 동반하거나 월례회 장소로 적합하다. 저수지 주변에 각종 과수나무가 많으므로 농작물을 훼손하거나 오물투기로 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금호읍소재지를 진입기점으로 금호에서 대창방면으로 가다보면 도로변 우측에 창신초등학교가 나온다. 학교를 끼고 우회전하여 삼호1리 마을앞을 지나 1km정도 가면 삼거리길이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약 2km가면 저수지가 나온다.

    13
    구성지
    영천
    면적: 1만5천평규모의 계곡형저수지로 2/19일 이곳을돌아보니 중,상류권은 아직결빙되어있고 철새들이 한가로이 못을 점령한채 놀고있슴. 여건: 산간계곡지로서 드물게 주차여건 등 모든여건을 골고루 잘갖추고있으며 낚시할자리도 많고 어자원도풍부 한곳입니다. 낚시대: 다양하게준비 미끼 : 지렁이 새우 콩(가을) 포인트: 제방을중심으로 우측은 진입로이며 곳곳에 포인트가 산제하고 좌측 중,하류권은 야산으로 낚시가불가 중상류권으로 고사목과 수초가 있는곳을 노리면됨 진입로 중류대는 떡밥낚시도잘되고(바닦이깨끗) 상류권은 곳곳에물에잠긴 고사목과수초가 어우러져 다양한채비로 공략할수 있슴다, 장마철에는 우측상류 새물유입구 주변을 놓려보면되고요, 채비도 튼튼하게 준비해야 후회가없을겁니다, 대물전문조사분들이 자주찾는곳이라 자리도 잘딱여있고 주변도 깨끗한편입니다. 주의: 진입로쪽에는 전신주가있으니(낚시하는데는불편없음) 낚시대 들고 자리이동할때 주의하셔야(감전) 합니다. 주시즌대: 평지형보다 한달늦은 4월하순부터임,
    영천을 기점으로 신령·의성 방면 28번 국도를 따라 7.5km 정도 가면 '신령 10km'라는 이정표를 볼 수 있다. 왼쪽에 '당곡식당'이 있고 오른쪽에는 당곡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정류장을 끼고 우회전, 약 1.5km 정도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전원 풍경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구성지 제방이 보인다.

    14
    구암지
    영천군 금호읍 구암동
    면적: 5천평규모의 평지지, 구암마을앞에 자리잡고있는 소류지로 전역에 수초가무성한못으로 좌안(진입로)쪽으로는 가로등과 차량불빛등으로 낚시여건이 삼만스런운곳이나 우측지역은 대체로양호한편 주변에 빈공터도 제법있고 주차공간도 여유가있으며 수초거컫친 자리면 어디서나 붕어구경할수있는곳임, 미끼: 새우, 옥수수, 낚시대: 3.3칸이내로다양하게, 포인트: 상류에서보면 우안지역으로 수초가낚시하기 알맞도록 분포되있고 옥수수에 6치전후의 붕어가 곤잘나옵니다, 밤으로는 새우미끼에 제법잘생긴 붕어도나오며 밑밥효과가 탁월한곳임, 마을차가 수시로왕래하는곳이니 상류농기구보관 창고주변에 주차하면됩니다.
    영천-경주 국도-도동3거리지나 영천 I.C쪽으로 1.5Km 가량 -도남동으로 우회전-금호강 건너-논 사잇길로가면 다리에서 3.5km.

    15
    구암소류지 (며실못)
    영천
    면적: 2천평 규모의 준계곡지. 여건: 마을 뒷쪽에 자리하고 있어 외부에는 많이 노출되지 않아 조용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제방 좌측 지역은 청석과 암벽지대라 모래주머니가 없으면 낚시가 불가하고 제방우측(진입로) 지역은 말풀과 상류갈대가 들어차 수초제거 작업없이 낚시하기 불편 하나 어자원은 풍부한 곳입니다. 미끼: 새우, 콩. 낚시대:3.3칸 이내로 다양하게. 포인트: 상류권에 2-3자리와 제방권에 2자리가 전부임. 가급적 채비를 수초에 바짝 붙여야 입질이 빠르며 날이 어두워지며 말뚝처럼 서있든 찌가 서서히 올라옴. 못주변이 조용한 곳이라 정숙을 유지해야 하고 덩치들도 많이있으니 채비도 튼튼하게 준비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 진입로가 농로로서 경차 이외는 진입하기 힘들고 특히 우천시는 차량 진입을 금해야 합니다.
     

    16
    국곡지
    영천 화남
    면적: 5천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효정리 마을뒷쪽에자리잡고있는 아담한저수지로 3년만에 찾아가보니 우선수질이 조금탁해보였고 제방좌측 마을과인접한도로는 보수를했네요 제방우측 소나무숲이 있어 오후에는그늘져 시원한곳임 생자라만들면좋으나 다소불편한곳이고 4월중순이후부터는 마릿수에 덩치까지 나오는곳임 미끼: 떡밥, 지렁이 새우 낚시대: 2칸-3칸이내 포인트: 제방 좌측진입로 중상류대로 수심은1.5m 이고 연안에 수초와 부들을끼고자리하면 됩니다 주차는 상류대에 3대정도 공간이있음
    신령초등에서 직진(화남방면) 5.6k 가면 우측으로 제방보이고 효정1리비석보고 우회전 들어가면됨

    17
    귀퉁이못
    영천
    2,000평 소류지가 대물을 품고 있었다. 이름 그대로 마을 뒷산 과수원 귀퉁이에 묻혀 있어 아는 사람만 아는 나홀로 낚시터 가 그 실체를 드러낸 것. 지난해(2000년) 7월 3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우중 출조를 감행해 새우 밤낚시로 확인한 최고 씨알은 37cm. 전 수면이 말즘, 갈대 등 수초로 뒤덮여 있는 작은 둠벙 형태의귀퉁이못은 아직 한번도 물마름을 겪은 적이 없는 대물곳간이라는 것이다. 이날 낚아낸 붕어는 모두 1m 미만의 얕은 수심에서 입질을 받은 것으로, 새우 외에 삶은 메주콩을 미끼로 써도 월척급 이상 대물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고............
    영천시를 기점으로 대구 방면 4번 국도를 따라 금호까지 간다. 금호읍에서 대창·북안 방면 69번 도로를 따라 5km 정도 가면 왼쪽 마을 너머에 (주)태광금속 공장 건물과 길 옆에 파란 기와지붕을 얹은 집 옆으로 '오계2리'라고 적힌 작은 표석이 보인다. 이 표석을 확인하고 좌회전, 1km 정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가면 포도밭이 나오며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좌회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 포도밭 사이 비포장길로 진입해서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 태광금속 공장을 끼고 다시 좌회전, 1km 정도 더 가면 복숭아 과수원 옆 제방 좌측 연안에 닿는다.

    18
    금계지
    영천
    빵삼이 정권때 물이 말랏으나 어자원이 풍부한 저수지로 요즘 들어 제미를 보고 있다함.....친구 매형의 말씀 완전 산간 오지 엿으나 노 정권시절 서동권 안기부장 고향 마을로 경운기도 겨우 다니던 마을 진입로를 시맨트 포장햇음. 그래도 길이 좁으므로 운전 잘하시길. 마을을 통과 하여 산골짝으로 계속 진입하면 못뚝 보임. 미끼:새우
    영천에서 청송 으로 가다가 삼창 지나고 자천 지나 포항 방향 팻말 보임 직진 하면 청송,우회전 하면 보현사 천문대임. 이삼거리 50m 못미처 좌회전(꿩 사육장 팻말 있음) 시맨트 길로 계속진입 하면 됨.

    19
    금호강 금호보
    영천 금호
    금호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금호보는 강이라기보다는 늪지에 더 가깝다. 그래서 유속도 거의 없으며 보 전역에 걸쳐 갈대와 부들, 마름, 말풀이 밀생해 붕어의 서식여건이 좋다. 수질도 좋은데 상류쪽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정도이다. 낮에는 피라미의 극성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연중 낚시가 가능하고 마리수가 뛰아나기 때문에 언제 가도 꾸준한 조황이 좋다. 특히 큰 비가 내린 후 물이 안정될 즈음에 가 볼만하다. 전체적으로 수심이 1~1.5m정도로 얕은 편이지만 특별한 포인트 없이 보 전역이 포인트다. 밤낚시가 잘되고 새벽녘에 대물의 출현이 잦다. 이곳은 일단 걸었다 하면 강붕어 특유의 강한 당길힘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잔 놈이라도 손맛을 톡특히 느낄 수 있다. 지렁이와 떡밥 모두 괜찮은 편이다. 주차공간이 넓고 주변 경관이 시원해 가족나들이에도 좋다.
    대구시를 기점으로 포항, 영천 방면 4번 국도를 이용해 하양읍을 지나 금호 방면으로 우회전해 약 4km를 가면 금호읍에 이른다. 금호읍에서 대창 방면으로 다시 우회전 약 600~700m를 가다가 우측의 물문상회 앞에서 어은쪽으로 좌회전, 약 1.5km를 더 진행하면 선재어린이집이 보이고 그 앞에서 좌회전하면 금호강 보가 보인다.

    20
    노방지 (대천지)
    영천군 화남면 대천리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계곡지로, 7년 전 극심한 가뭄에 물이 마른 적이 있었으나 이듬해 바로 마릿수 월척이 나올 정도로 저력을 지닌 곳이다. 만수면적은 1만 5000평 정도. 10여년 전 잉어 가두리를 한 적이 있어 붕어를 노린 떡밥 채비에 씨알 굵은 잉어가 물고늘어져 꾼들을 혼쭐나게 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 최상류에는 뗏장수초와 갈대가 넓게 깔려 있고, 제방 좌측 연안길을 따라 앉을 자리가 군데 군데 드러난다. 물론 그 맞은 편 산 아래 듬성듬성 자라 있는 말풀수초대도 좋은 포인트가 된다. 수심은 상류가 평균 1m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2칸부터 3.5칸 이상의 긴 낚싯대까지 두루 쓰인다. 중류로 내려오면서 수심이 차츰 깊어져, 평균 1.5m에서 깊은 곳은 2.5m 이상을 보이는 곳도 있어 이 연안에서는 2.5칸 이하의 비교적 짧은 대가 많이 쓰인다. 특히 제방 우측 중상류 산 아래 약간 들어간 골자리는 노방지 최고의 씨알터로 소문이 나 있는데, 3칸대 이상의 긴대에 새우를 꿰어 공략하면 월척급 이상 대물의 입질 확률이 굉장히 높은 곳이다. 단 포인트까지 진입로가 험하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또 제방 우측 하류 골자리는 노방지 마릿수 포인트로, 지렁이나 떡밥 또는 짝밥을 미끼로 쓰면 20cm 전후급으로 심심찮은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영천에서 청송 방면 35번 국도를 따라 7km 정도 가면 사천교회가 보인다. 교회를 지나 600m 정도 더 가면 우측에 '노방마을' 표석이 보인다. 표석을 확인하고 우회전, 1.5km 정도 더 가면 제방 좌측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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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장못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
    만수면적 2천여편의 아담한 저수지로 불리는 이름과 달리 제법 육중한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는곳이다. 저수지 상류전역으로 연밭이 형성되어 있어 연밭을 중심으로 낚시가 이뤄지고 중, 하류권 연안을 드문드문 수초가 분포되어 있지만 연안과 바로 붙어 있어 낚시엔 별 도움을 주지못한다. 아직까지 상류의 연들이 삭아내리진 않았지만 연밭을 중심으로 7치이상의 붕어가 밤낚시에 낚이고 낮낚시에도 6치급 이상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연이 삭는 11월중순부터는 이보다 굵은 붕어로 손맛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중, 하류권은 2-3M의 수심을보이면서 작게는 5치급, 크게는 7치급으로 마릿수 재미를 줄 수 있는곳이다. 새우, 통, 옥수수, 떡밥등의 다양한 미끼들이 사용되면 이 중 새우, 콩, 옥수수는 밤낚시에 잘 먹히는 편이고 떡밥은 낮낚시에 잘 먹한다. 주의할 것은 저수지연안으로 충분한 낚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지않아 자리를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밤낚시를 하는꾼들은 낮에 미리 낚시자리를 확보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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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곡지
    영천군 임고면 사리
    임고천을 막아서 만든 당곡지는 산간이면서도 유입 수량이 많다.만수면적 6만여평으로 붕어와 잉어가 주로 많다.당곡지 제방아래 차골지는 가물치를 양식.당곡지는 특히 떡붕어가 많은 곳으로 릴낚시에 잘걸려온다.
    안강방면 28번 국도-영천동부초교앞을 지나자마자 왼쪽 923번 도로로 들어선뒤 양항리 임고서원 앞에서 오른쪽 포장도로로 접어들면 바로 양수교를 건너게 된다.효리 큰골앞까지는 포장도로.금대리를 지나 사동교회 앞에 이르면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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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내실지
    영천 화남
    준계곡형 저수지로 제방 좌측 하류는 릴낚시꾼들이 진을 치고 있어 힘들고, 진입이 어려운 제방 우측 하류를 빼면 전 구간에 서 대낚시가 가능하다.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는 제방 왼편 식당 좌우로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지만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곳이다. 한편 제방 우측 중류 밭자리 밑은 낚시 자리도 넓고 월척이 배출됐던 포 인트들이 즐비하다. 전체 수심은 1∼1.5m. 상류쪽에서 차를 내려 얼마간 걸어서 들어와야 한다. 최고 포인트는 잡목이 잠겨 최상류 일대. 잡목 사 이 수초치기를 하면 대물급이 낚여나온다. 미끼는 콩이 최고고 새우와 떡 밥 순으로 대물이 잘 먹혀든다.
    영천시를 기점으로 청송 방향 35번 국도를 타고 간다. 창구동을 지나 `외머리`부터 이 35번 국도는 약 5km 동안 커브길이 전혀 없는 일직선 도 로. 그 직선 도로가 끝나면서 급격히 좌회전해야 하는 지점에 급커브 주의 팻말을 돌면 `신호마을`을 알리는 팻말이 우측에 보인다. 그곳에서 시멘트 포장길로 약 2km 올라가면 도로 우측으로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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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지
    영천 청통
    오랫동안 마르지 않은 수면적 1만여평의 준 계곡형 저수지로 수질은 약간 탁하지만 해마다 5월 초,중순이 되면 어김없이 한바탕 월척 소동을 일으키는 곳으로 금년에도 5월 초순부터 입질이 터져 월.준척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고 있으며 4짜에 육박하는 대형 붕어도 여러 마리 배출되었다.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25~32cm가 주종으로 일단 입질을 받으면 대부분 중치급 이상 굵은 놈이 낚이고 마릿수 조과도 풍부해 부지런히 낚시를 하면 하루 5~10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다. 지렁이, 떡밥 미끼에는 잔챙이 일색이지만 새우미끼를 사용하면 대낮에도 월척급 붕어가 예사로 낚이고 밤낚시에는 한밤중과 새벽녘에 입질이 드물지만 초저녁 시간대에는 입질이 대단히 활발하다. 5월 초순 현재 만수상태로 중, 상류대에 포인트가 형성되지만 물이 빠지면 하류권과 제방에서도 입질이 활발하고 물이 빠지는 상태에서도 기본적인 조과는 거둘 수 있다. 지난해 갈수기 때는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수심이 낮아 졌으나 40cm급 대형 붕어를 포함한 월척붕어가 무더기로 배출되기도 했다.
    대구에서 영천방면으로 가다 하양을 지나면 신령·금호방면 사거리가 나온다. 신령방면으로 진입하여 와촌을 지나면 은혜사 입구 사거리가 나온다. 은혜사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은혜사 전용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 입구를 지나 바로 좌회전하여 가다보면 우측 길가에 저수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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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미지
    영천 금호
    면적: 2만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80년대후반 금붕어,금잉어 가두리가 있었고 90년후반에 유료낚시터하다 지금은 개방된 곳으로 지금은 못연안으로 포장이되어 진입하기 편리하고 부르길이서식해 걸려나오는 봉어 대부분이 6치전후이고 밤으로는 덩치들도 나오는곳입니다 수질이조금 탁한게흠이지만 평균 2m수심권에서 올라오는 붕어의손맛은 좋은편입니다. 미끼: 떡밥 낚시대: 2.7칸이상 조금긴대가유리 포인트: 가을로는 제방권과 중하류대 봄으로는 제방좌측 중상류대가좋고 가급적 생자리를 개발하는것이 좋습니다
    가는길: 하양에서 산업도로로 영천으로진입하면 교대사거리서(사일못입구) 좌회전 500m 가면 대명사절간판과 성천리돌비석이 우측에있음 요기서우회전 1.2k 가면 대명사간판이또있음 좌회전 앞만보고 가면 저수지에 도착함 제방 좌측진입로쪽 중상류대는 수면과연하여 전기줄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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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배못
    영천시 금호읍 대곡리
    매년 4짜 배출하는 알짜터.제방 우측 골 대물 포인트 .대구 경북지방 낚시꾼들에게는 잘 알려진 영천 호남지 길 건너편 대곡리 아래 대배마을에 위치한 소류지로, 만수면적은 3,000평 정도.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수질이 좋고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난 곳이다. 이 저수지는 1:50,000 지도 상에도 그 이름이 표기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는 마을 이름을 따서 대배못으로 표기한다.대배못은 지난 '95년 심한 가뭄에 제방권 수심이 1m 정도를 보일만큼 마른 적이 있었으나 뻘바닥 속에서 붕어 자원이 고스란히 보존 됐던, 저력을 가진 곳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저수지의 여건은 월척급 이상 대형급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매년 대구지역 골수 새우낚시꾼들에 의해 4짜가 낚이는 진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대배못은 상류쪽으로 두 개의 골자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두 골자리는 서로 다른 바닥지형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 따른 씨알 조황 또한 두렷이 구분 된다. 먼저 제방 좌측 골자리는 급경사를 이루며, 전반적으로 수심이 깊기 때문에 수초의 발달이 빈약한 편이다. 따라서 굵은 씨알을 노리는 꾼들은 그리 선호하지 않는 자리로, 떡밥에 20cm 전후급 마릿수 씨알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반면에 완만한 연안 경사를 보이는 제방 우측 골자리는 말풀과 마름 등의 수초가 잘 발달해 있어 월척급 이상 대물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는 곳이다. 대구에서 수향낚시를 운영하고 있는 윤기한씨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4월 초 두 명의 낚시꾼이 산란기 새우 밤낚시에서 미처 낚싯대를 세우지도 못하고 줄을 터뜨린 것이 세 번이나 된다고 한다.채비 수심은 80cm~1m 정도이며, 새우를 미끼로 하는 밤낚시에 월척급 이상 대물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송골지는 대배못뒷쪽에 자리한 둠벙으로 주변이모두 과수원임 필자도 잠깐둘러보기만하고 대당구어본적없는곳 차량진입시 주의 길이좁고 주차불편
    영천에서 대구 방면 4번 국도를 따라 금호까지 간다. 금호읍에서 대창·북안 방면 69번 도로를 따라 다리를 건너 3.5km 정도 가면 길이 갈라지고 어언·호남·대곡·약남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어언 감나무집' 식당과 '선재 어린이집'이 보인다. 여기서 우측 길을 따라 1km 정도 가면 유명한 대승지(사근다리못)에 닿는다. 대승지를 가로질러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통과, 1.4km 정도 가면 보건진료소가 보인다. 보건 진료소 좌측 길을 따라 올라가면 대창-영천을 잇는 도로와 만난다. 여기서 좌회전 하면 길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가 호남지. 호남지 옆 버스 정류장 맞은편으로 '대곡1리' 안내판과 비포장 진입로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500m 정도 올라가면 좌측에 마을회관이 나온다. 마을 회관을 끼고 좌회전, 100m 정도 더 들어 가면 제방 위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제방을 지나 야산 아래에 주차를 할 수 있으나 지반이 무르기 때문에 비가 온 직후에는 차량 진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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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승지 (사근다리못)
    영천군 금호동 오계동
    1948년. 면적: 10만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지리적으로 일조량이풍부해 수온이빨리올라가는 저수지로 중초보앆시인에게는 낚시터사관학교와 같은곳으로 언제든지찾아가도 허탕이없는곳입니다 진입로등 낚시여건이좋아 많은사람이찾아 쓰레기가 조금있고 브르길이서식해 식물성미끼를 사용해야 하고 수질은 조금탁한편입니다 상류권으로는 길과연하여 2천평규모의 (도로가생기기전 못상류권) 못이 2군데있심다 주차공간도풍부하고 가족들과 잠깐식 나들이하기 좋은곳입니다 낚시대: 2-3칸 정도 미끼 : 떡밥, 옥수수, 굵은새우 포인트: 초봄으로는 상류권과 상류진입로 좌측 2번째작은못이 좋고 4월로접어들면 좌안 중상류대로 (상류에서보면 좌측지역) 매년 소형덩치를포함 4짜가 몇마리씩 배출되는곳으로 새물유입구 부들밭지역을돌아 적당히곳에주차후 도보로들어가야 하며 다리품을파는 만큼 보상을받을수있는곳입니다
    금호읍-대창 방면 금창교를 지나 약 2키로지점(버스 정류장)에서 좌회전-어은동을 지나 약 2.5키로-상류. 금호읍에서 대창방면 909번 지방도로를 타고 금창교를 건너 3km정도 가면 오계리가 나온다. 마을을 지나 조금만 가면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좌회전하여 1km정도 가면 좌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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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지
    영천
    댕댕이 못이 지 싶은데 정확치 않음. 전형적 여름에만 입질 하는 저수지임 이못 옆 큰못이 있으나 영천 꾼이 많이 오는 탓에 별로임. 미끼:새우
    영천서 청송으로 가다가 삼창 지나고 첫번째 다리 건너자 말자 바로 우회전 계속 가면 두루미 보호 구역이 나옴(방송에 가끔 보도 됨) 계속 가면 큰 공터 나옴. 여기서 죄회전 하여 가면 축사 나옴 축사 마당을 통과 하여 계속 올라가면 못안에 까지 진입가능. 승용차 진입 불가 승용차는 축사 지나 공터에 주차후 도보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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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지 (호남지)
    영천시 대창면 병암리
    면적: 1만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호남마을로진입하면 길좌측에 첫번째만나는 저수지로 우측상류로는 길쪽에 주차공간이 있어편리하고 조금걸어가면 편안이낚수할수 공간이나옵니다, 자녀들과 나란이않자 오붓하게 낚시를즐길려면 이곳에가보세요 브루길이 서식하는못이라 지렁이꿰어주면 찌가춤을추니까 자녀들이 재미있어합니다 제방우측은 야산지역이고 좌측은 청석과마사토바닥이라 받침대 설치하기가 불편한곳입니다 현재 만수위임 미끼: 떡밥, 옥수수, 낚시대: 3칸이내로 다양하게 포인트: 상류 새물유입구자리나 주차장앞쪽으로 자리하면 됩니다 도로변쪽으로는 가을철포인트로 적합하고 수심도 2.5-3m로 깊은편이고 그외지역은 완만한 경사지대입니다 찾아오는이도 별로없고 나들이를 겸한 낚시터로 생각하면 됩니다
    대창면소재지에서 북안면방면의 909번 지방도로를 타고 500미터정도 가면 좌측으로 꺽어지는 길이 있다. 좌회전하여 2.5km정도 가면 좌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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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곡지
    영천
    수십년간 마른적이 없는 수면적 5천여평의 준계곡형저수지로 수초형성이 잘 발달해 있으며 붕어의 서식여건이 좋아 어자원이 풍부하고 월척급은 물론 40cm가 넘는 초대형붕어가 심심찮게 배출되는 숨겨진 대물산지다. 그동안 차량통행이 어렵고 낚시꾼의 출입이 거의 없었으며 서주시가 산골짝 깊숙이 숨어있어 도로가 개통된후에도 찾아오는 낚시꾼이 별로 없어 어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상류윗쪽에 오염원이 전혀 없어 특급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20cm에서 월척까지 다양하며 지렁이미끼를 사용하면 중치급이 잘 낚이며 새우미끼로 밤낚시를 하면 준척급이상 굵은 놈이 낚인다. 지렁이미끼에는 낮에도 입질이 활발해 중치급붕어 10여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으며 밤에는 기복이 심해 들죽날죽한 조황을 보이지만 입질이 활발한 날에는 월,준척급이 대여섯마리이상 마릿수로 낚이며 중,대형붕어도 심심찮게 출몰한다. 낮에는 아침,저녁시간대에 밤에는 새벽시간대에 입질이 활발하다. 특히 밤낚시에는 초저녁에는 입질이 거의 없으며 밤 한시가 지나야 입질을 하는 날이 많으며 해가 뜬 후에도 새우미끼에 월척급 붕어가 입질을 하므로 새벽과 아침시간대를 집중적으로 노려야 한다. 포인트는 수초가 밀집된 상류권에 형성되며 수심에 연연하지 말고 수초제거작업을 하여 생자리를 개척하여야 한다. 도로변 길가는 전반적으로 수심이 깊고 포인트가 별로 없어 가급적 좌안 상류권에 자리해야 하며 상류를 돌아 야산이 시작되는 지점이 특급포인트로 꼽힌다. 수심이 깊은 중하류권은 씨알을 잘지만 마릿수조과가 풍부하다.
    대구에서 하양을 경유하여 와촌면소재지까지 간다. 와촌에서 은혜사방면으로 1.7km가면 송천리 간이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정류장에서 우회전하여 작은 다리를 건너 외길을 따라 2.1km가서 시멘트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과수원과 집사잇길로 진입하면 저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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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지 (방앗간못)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면적: 7천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몇년전 배수시설교체공사로 바닥을보였든 못으로 못가장자리주변으로 수초가적당히 분포되있으며 상류부터 제방좌우측모두 자리할수있으며 전화만하면 대창에서 식사도 배달해주는곳입니다 낚시대: 2-3칸 미 끼: 떡밥 지렁이 새우 포인트: 자리는 수초대를끼고하면 어느자리나 무난하고 봄으로는 중상류 가을로는 중하류로 자리하면 됩니다 제방권은수심이 3M 중상류권은 1.5-2M 주종이 15-20cm로 충분이손맛을 즐길수있으며 덩치들도 있으나 생자리를딱아 공을드려야합니다
    대창면소재지에서 북안면방면의 909번 지방도로를 타고 500미터정도 가면 좌측으로 꺽어지는 길이 있다. 좌회전하여 1km정도 가면 우측에 저수지가 나온다.

    32
    대천못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
    만수면적 6,000평 정도의 전형적인 계곡형 소류지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조용하고, 주변경관이 뛰어나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몽리면적이라고는 제방 아래 작은 포도밭 뿐이어서 연중 일정 이상의 수위를 유지하고,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잘 깔려 있어 월척급 이상 대형 붕어가 서식하기에는 맞춤한 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근의 유명한 노방지와 환골지에 묻혀 아직 외지꾼들의 손을 거의 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대천못을 알고 있는 현지꾼 일부만 몰래 재미를 보고 있다. 서식 어종은 붕어가 절대적이다. 피라미처럼 미끼를 깔짝거리는 놈은 붕어 치어라 보면 된다. 월척급 이상 씨알의 붕어 자원이 분명히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붕어의 최대치는 27∼28cm 정도.. 미끼는 떡밥과 새우가 주로 사용되며 새우미끼에는 25cm 이상의 굵은 씨알이 기대되기는 하지만 마릿수 손맛은 포기해야 한다. 반대로 떡밥에는 잔챙이부터 25cm까지 다양한 씨알의 마릿수 재미가 가능하다. 따라서 낮에 떡밥으로 마릿수 재미를 보고 밤낚시에 새우나, 지렁이 등의 생미끼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주 포인트는 최상류 수초 밀생지역을 들 수 있다. 제방 좌측 최상류의 경우 3칸대 정도에서 수심은 1.5∼2m 정도다. 바닥은 마사토로 이루어져 있으며 밑걸림은 거의 없다. 제방 우측 연안은 나무가 많아 앉을 채비를 던지는 데는 불편하지만 주차 후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자리잡기는 편하다. 제방권은 돌바닥으로 경사가 밋밋해 4칸 정도의 긴 대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 스윙이 가능하나 돌바닥이므로 채비가 돌 사이에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화남·안동 방면 35번 국도를 따라 9km 정도 가면 우측에 '대천마을' 표석이 보인다. 표석을 확인하고 시멘트 길을 따라 우회전, 최초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삼거리가 하나 더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우측에 청기와 집이 보인다. 청기와 집을 끼고 우회전, 산길을 따라 진입하면 대천못 제방 우측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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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현지
    영천 청통
    수초가 무성하고 오랫동안 마르지 않은 수면적 3천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5, 6월 월척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면서 41cm짜리 초대형 붕어도 한 마리 배출된 곳으로 대물자원이 풍부하고 조황의 기복이 심하지 않아 무더운 여름철에도 대어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높은 곳이다. 낮에는 잔챙이 일색으로 별다른 조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새우나 메주콩 미끼로 밤낚시를 하면 대부분 25cm가 넘는 굵은 놈이 걸려들고 비교적 입질이 활발하여 어느 자리에서나 하룻밤에 서너 번의 입질을 받을 수 있어 준척급 붕어 두세 마리는 기본으로 낚을 수 있고 두세 명이 한 팀으로 출조하면 월척급 붕어도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다. 전역이 말풀류의 수초가 무성하게 밀생하고 있어 수초가 걷어진 자리를 찾으면 어디서나 좋은 포인트가 되지만 대형급은 대부분 수심이 얕은 상류권에 배출되며 짧은 대 보다 긴 대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2.9~3.5칸대에 입질이 가장 활발하다. 초저녁부터 드문드문 입질이 이어지지만 대형급은 대부분 한밤중에 낚이고 날이 밝은 후에도 새우미끼에 월척이 입질을 하므로 아침까지 낚시를 계속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창 배수가 진행되던 6월초순에는 밤새도록 찌가 꼼짝도 않다가 아침에 35cm전후의 월척붕어가 마릿수로 낚이기도 했다. 다른 저수지에 비해 입질이 매우 간사해 새우나 메주콩미끼를 사용해도 시원스런 찌올림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고 월척급 대어도 잔챙이처럼 깐죽거리는 입질을 보이므로 찌가 조금만 이상반응을 보이면 챔질을하여 확인해 보아야 한다.
    대구에서 영천방면으로 가다 하양을 지나면 금호읍 입구에 신령방면 사거리가 나온다 신령방면으로 진입하여 와촌까지 가면 갓바위 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신령방면으로 직진하여 1km정도 가면 작은 다리와 공사중인 고속도로 교각이 나온다. 다리를 건너 우회전하여 공사중인 도로를 끼고 1km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공사중인 도로를 통과하여 300정도 올라가면 저수지가 나온다.

    34
    때지
    영천시 대창면
    만수면적 3천평 규모의 평지지. 어자원이 풍부해 꾸준한 조황을 보인다. 갈수기에도 좋다. 전체적으로 평균 수심이 1m내외로 얕은 편이지만 상류 수초대에서 새우를 이용한 밤낚시에 대물을 기대할 수 있다. 제방쪽에 수초가 별로 없어 떡밥을 이용한 스윙낚시도 가능한데 마리수 재미가 쏠쏠하다. 소류지로서 특이하게 잉어도 많아 운이 좋으면 화끈한 입질을 기대할 수도 있다.
    대구시를 기점으로 4번 국도를 따라 하양읍을 지나 영천방면으로 약 4km를 가면 SK 신금호주유소가 있고 우회전하면 금호읍으로 진입한다. 금호읍에서 대창쪽으로 우회전해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대창교회 쪽으로 다시 우회전해 하천을 따라 500m를 더가면 제방에 이른다.

    35
    덕암소류지
    영천시 화산면 효정리
    인근의 굴견지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데다 깊은 곳에 자리해 있어 찾는 꾼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답지에 가깝다. 수면적 2천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연안 곳곳에 다양한 포인트가 산재해 있다. 찾아 오는 꾼들이 드물어 수질 상태는 좋은 편이지만 이는 5월∼6월까지만이 가능하다. 덕암 소류지는 낚시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
    바로 수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소류지 상류 연안 바로 뒤에 농사에 이용될 퇴비 야적장이 자리하고 있어 이물질이 소류지로 고스란히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가고 수온이 높아지는 6월 이후에는 냄새는 물론 수면으로 야적장에서 조금씩 유입된 부유물들이 떠서 낚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낚시는 5∼6월 전까지만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밖에 낚시를 할 수 없지만 이곳에서 낚이는 붕어들은 대부분 7치를 넘으며, 한창 피크일 때는 월척은 물론 4짜 까지 낚을 수 있는 대물터라 할 수 있다. 상류권의 수심은 갈대와 수초대가 있는 곳이 1m 안팎으로 산란기 때는 상류권에서 모든 낚시가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중류권은 제방 좌측지역이 1∼1.5m의 수심을 보이고 제방 우측지역은 이보다 다소 깊은 2m의 수심대를 보여준다. 제방 하류지역은 2∼2.5m의 수심을 나타낸다. 미끼는 상류지역에선 지렁이 미끼가 잘 듣는 편이고 산란기 때는 삶은 콩이나 새우 미끼로 대물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군위군 방면의 28번 국도를 이용, 화산면 까지 진행한다. 화산면에서 우측으로 화산중학교를 확인하고 1.5㎞ 정도 가면 도로 우측으로 덕암마을 표석과 화덕초등학교 입간판이 나온다. 초등학교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5㎞ 정도 진행하면 도로가 끝나는 우측에 굴견지가 나온다. 굴견지에서부터 덕암소류지까지는 비포장도로로 굴견지에서 100m 가량 가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좌회전하여 700m 정도 진행하면 길 우측으로 덕암소류지 제방이 보인다.

    36
    도근지
    영천 신령
    면적: 8천평규모의평지지 도근리 마을입구에위치한 저수지로 저수지 주변으로 큰고목이 몇그루있고 상류에는 쓰레기소각장이설치되있습니다. 수위는40%정도
    가는길은 신령을 관통해 의성으로진입하면 갑령제 갑령삼거리서 좌회전 약3k가면 좌측에 도근리 작은 비석이 있음 좌회전해 들어가 길따라가면 우측으로 저수지가나옵니다

    37
    도남못
    영천
    논에물을대는 물대롱도없고 주변은 공장일부와 산으로되어있어 시즌내 수위변동이없는3천평 규모의못입니다, 상류는 부들,갈대가무성하고(대물터) 중류권으로는 부들과수초가 듬성듬성분포되어있음, 진입로맞은편은(중류대) 송림밭으로 휴식공간으로 충분하고 저수지주변 주차여건도 좋은편입니다. 수심은 상류를제외하고 평균2-3M이며 대물과한판승부를할려면 상류부들쪽에 외바늘채비로 허탕을각오하고공략.....(대는2-2.5칸) 주변에오염원이 없어 수질이깨끗하며 봄이나 6-7월장마초기 물빛이흐려질때 출조하면 좋은결과가있을것으로 판단됨. 미끼: 새우.지렁이.콩 낚시대: 다양하게준비.
     

    38
    도덕곡지
    영천 화남면
    면적: 1만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과거에유료낚시터하든곳이였으나 오래전에그만두고 현재는 주변이폐가로변한곳으로 수질이탁한게 흠이지만 국도변에위치해 찾기편하고 주차공간이풍부하며 하류권을제외하고 가장자리주변으로 수초가형성된곳입니다 미끼: 떡밥 새우 낚시대: 3칸이내 포인트: 유료터그만두면서 고기를한번잡아내고 시간이많이지나 어느정도의어자원은 보유하고있고 상류권은 정수수초대로 자리하기는불편하나 끝나는부분 좌,우측에자리하면 어렵지않게 붕어와만날수 있는곳입니다
    신령초등학교서 화남방면으로직진 3.3k가면 우측에 고향식당있고 좌측은 수면이보이는낚시터입니다

    39
    도동보
    영천
    돌붕어가 잘잡히는곳으로 미끼: 떡밥 (석수와콩떡을썩어사용) 진입과주차등 여건이편리하며 다리주변이포인트임
     

    40
    도림지
    영천
    새우 대물낚시터로 서리 내리기 전후 확실한 4짜 기회.…00년 가을과 01년 초여름 45cm를 비롯 38, 39cm 대형 월척을 배출하며 그 베일이 벗겨지기 시작한 영천의 도림지. 늦가을 추수 이후 특히 빛을 발하는 특징이 있는 도림지는 올 가을에도 또 한 번 4짜급 입질이 기대됩니다. 제방 좌측을 따라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어 포인트를 모르는 꾼들은 진입하기 쉬운 제방 좌측 중상류 골자리에 자리를 하는데, 현지꾼이나 한 번 쯤 도림지에서 재미를 본 꾼들은 제방을 건너 우측 중상류 갈대와 뗏장이 잘 깔린 자리를 노린다. 전반적인 수심은 0.8~1.2m 정도로 비교적 고르며, 워낙 수초가 많기 때문에 일찌감치 낚시자리를 잡고 겉보리와 황토를 섞은 밑밥을 충분히 채비 주변에 뿌린 후 공략을 하면 반드시 월척급 이상 씨알의 붕어를 낚을 수 있다.
    경부 고속도로 영천나들목을 나와 영천까지 간다. 영천 시청에서 청송 방면 35번 국도를 따라 2km 정도 가면 신령 방면으로 가는 길과 갈리는 오미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계속 35번 국도를 따라 2.5km 정도 가면 우측에 도림동 표석이 보인다. 표석을 확인하고 우회전 마을을 지나면 도림지 제방 우측에 닿는다.

    41
    도유지 (명주수리못)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
    준계곡형 저수지로 제방과 우측 산비탈을 제외한 전역에 말풀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말풀이 있는 포인트의 수심 은 평균 2m 내외. 6∼9월 사이가 대물 시즌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밤낚시 에는 4짜 대물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삶은 보리나 새우가 효과적이며 떡밥은 잔챙이 성화로 그저 밑밥용 정도로 바늘에 조금 달아 넣는 것으로 그친다. 밤낚시에서 보리나 새우의 입질 이 뜸하면 지렁이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특급 포인트는 상류 버드나무 자리이다. 월척이 자주 배출되는 곳이다. 도유지는 대도시에서 많은 꾼 들이 찾는 것에 비하면 저수지 경관이 아주 깨끗하다. 또 94년의 가뭄에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지만 여전히 월척과 마리수 조황을 올리고 있는 점 이 큰 자랑거리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I.C에서 명주방면으로 6km를 지나면 북안면소재지. 그곳에서 1km쯤 경주와 명주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 약 3km 를 가면 임포마을. 이곳에서 `광주 이씨` 비석을 지나면 작은 다리가 나오 고 다리를 건너지 말고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제방이 나온다.

    42
    독조골못
    영천시 채신동
    5,000평 규모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윗못과 아래못으로 불리며, 크기나 모양에서 흡사한 형태를 보여 동네 주민들이 쌍둥이못이라고도 부른다. 두 저수지 모두 아직 웬만한 가뭄에는 마른 적이 없어 씨알 굵은 붕어 자원이 풍부하다. 윗못은 전 연안으로 부들과 수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장자리로는 웃자란 말풀이 빼곡이 자라 있다. 다소의 밑걸림은 있으나 연안 전역 어느 곳이든 좋은 포인트가 된다. 특히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바닥지형이 완만한 제방 우측 연안이 마릿수 재미와 더불어 월척급 입질이 좋다. 수심은 2.5칸대 기준으로 0.7~1.2m선. 제방 좌측 야산 아래 밭자락이 끝나는 지점에는 다소 입질은 뜸하지만 일단 낚였다 하면 월척급 이상 대형 붕어가 올라오기 때문에 씨알조과를 노린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수초가 적당히 어우러져 있어 2칸대 미만의 짧은 대가 유리하다. 윗못과 마찬가지로 아래못도 전 연안으로 수초가 잘 자라있다. 특히 뗏장수초가 몰려 있는 최상류 우측 골자리와 좌측 상류 연안이 포인트 여건이 뛰어나다. 뗏장수초가 밀생해 있는 관계로 반드시 수초구멍을 뚫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따르지만 씨알이 굵고 마릿수 재미가 탁월하다. 미끼는 두 저수지 모두 새우, 메주콩, 참붕어가 잘 먹힌다. 메주콩은 삶은 후 살짝 삭혀서 쓰는 것이 좋고, 새우를 미끼로 사용 할 때는 입질이 뜸하면 껍질을 살짝 벗겨 쓰면 빠른 입질을 볼 수 있다.
    영천을 기점으로 한다. 영천에서 영천 나들목 방면으로 가다보면 영천 나들목 조금 못미칀 지점 좌측에 고속휴게소 앞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대창 방면으로 좌회전,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면 삼거리다. 삼거리에서 직진, 약 1km 더 가면 첫 마을이 나온다. 마을 끝자락에서 우측 시멘트 길로 우회전, 약 500m 들어가면 독조골못이다.

    43
    돌방곡지
    영천
    면적: 1천평규모의준계곡지 여건: 나즈막한야산에 둘러쌓인 아담한저수지 상류권으로는 부들밭이자리하고 땟장과말풀이 가장자리주변으로 분포있는곳으로 올라오는붕어의 체고가높고 수초에숨어살아 암갈색임 배수구가 재래식이라 가뭄에도 좀처럼 바닥을보이지않는곳입니다 미끼: 옥수수, 콩, 새우 낚시대: 3칸이내로다양하게 포인트: 제방좌측중상류 (진입로) 부들과수초가엉켜 구멍치기자리와 우안 중류대 2자리가 좋고 옥수수미끼를사용하면 입질은 빠른편이나 씨알이 6치전후이고 콩미끼는 입질은 뜸한편이나 씨알이굵게 나오며 공을들이면덩치와도 만날수있는곳입니다 주차는 2-3대정도 가능하면 입구에묘가있는데 쓰레기버리는일 없도록해야 합니다
     

    44
    돌할매소류지
    영천시 고경면 삼귀리
    깊은 산 속에 자리한 돌할매 소류지는 전형적인 대물터로 수면적은 1천 5백여 평의 계곡형 소류지다.
    '돌할매 소류지'는 소류지 밑으로 소원을 빌어주는 '돌할매'가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짐작된다.
    저수지 전역에 걸쳐 수심이 깊은 편이라 짧은 대보다는 긴대가 유리하다. 몇몇 현지꾼들을 제외하고는 찾는 꾼들이 드물어 어자원은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현지꾼들이 이곳을 잘 찾지 않는 이유는 터가 세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마릿수 위주로 승부를 걸었다간 낭패를 보기가 쉽다. 이에 단 한 마리를 걸어도 대물위주로 낚시하는 것이 좋다.
    상류권은 1∼2m의 수심을 보이며, 연안 주변으로 잡나무들과 수몰된 잡목들이 산재해 있다. 언듯 보아도 최적의 포인트로 꼽히지만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 어느 정도 자리를 확보하고 낚시를 해야 한다. 간혹 낚시에 방해된다고 주변의 나무들을 꺾거나 훼손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중류권의 수심은 1.5∼2.5m 정도로 제방 중류 우측권은 이보다 더 깊은 3∼4m 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다. 수심이 깊기 때문에 긴대 사용이 유리하다. 연안 뒤쪽으로 숲으로 이뤄져 있어 낚싯대나 줄이 나무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이에 중류 맞은편은 연안으로 접근할 때 경사가 심해 주의해야 한다. 제방쪽으로 갈수록 완만한 경사를 보이지만 이렇다할 포인트가 제대로 없어 주로 중·상류권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제방권도 수심 3m 안팎으로 깊은 편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거의 낚시가 이뤄지지 않지만, 제방 우측 끝부분에서는 간간이 낚시가 이뤄진다. 미끼는 생새우와 삶은 콩이 잘 듣는다.돌할매 소류지에서 대물을 낚기 위해서는 산란기 때와 큰비가 온 뒤를 주목하여 출조하는 것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1㎞ 정도 가면 작산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8㎞ 정도 가면 좌측으로 북안 논공단지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 좌측으로 반정3리 이정표와 ‘돌할매’ 입간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마을을 지나 5㎞ 정도 진행하면 도로 우측으로 반정지가 나온다. 반정지를 지나 ‘돌할매’를 지나면 바로 도로가 끊기면서 비포장 도로로 이어진다. 비포장 도로로 계속 진입하여 500m 정도 진행하면 도로 우측으로 돌할매 소류지 제방이 보인다.

    45
    동산지
    영천시 서면 도계리
    1만평 규모의 계곡지다. 규모는 별로 크지 않지만 조황의 기복이 별로 없어 지역 단골꾼을 많이 확보해 놓은 곳. 저수지 전역에 말풀과 갈대가 밀생해 있어 수초치기가 주종이다. 낮에는 제방에서 떡밥에 마리수를 노리고 밤에는 새우미끼로 준·월척급을 기대할 수 있다. 제방 우측의 말풀 지역과 중류권 갈대 지역이 대물의 출현이 잦은 곳이다. 그러나 올초쯤(2001년) 가보니 준설인지, 뭔공사로 인해 물이 완전히 말라부렀어...당분간 잊고 지내시길..
    영천시에서 경주방면 4번 국도를 이용 아화읍을 지나 4km 더 가면 작은 사거리가 나오는데 좌회전하면 오통골이고 우측이 동산지다.

    46
    두곡지
    영천시 북안면 상리
    1만평, 붕어, 계곡형으로 좌안은 낚시가 곤란하며, 우안 중상류에서 상류까지 자리가 몇개 있다. 미끼는 새우가 좋고, 마릿수 재미는 곤란하나, 씨알을 노리면 성공할수있다.
    북안면에서 청도방면으로 가면 안산휴게소가 나온다. 휴게소를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계속가다보면 비포장도로가 나온다. 300미터정도 올라가면 좌측에 저수지를 볼수있다.

    47
    뒤골못
    영천
    영천 소류지중에서도 진입여건이 좋은 곳이지만 아직 외지꾼들에게는 크게 알려져 있지않은 저수지로 수면적은 1만평 정도. 소재지는 북안면 임포리. 저수지 상류에 뒤골마을이 있어 뒤골못이라 부른다. 뒤골못은 지난 7월에만 4짜를 비롯해서 다수의 월척이 배출됐는데 인근에 잘알려진 영천 최고의 씨알터인 유상지가 있어, 외지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멘트 길을 따라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 제방 우측 상류연안과 최상류 새물이 유입되는곳 부들 주변, 그리고 야산을 넘어 들어가야 자리할 수 있는 제방 좌측 상류나무아래가 뒤골못 최고의 씨알포인트로 꼽힌다. 만수일때는 최상류 부들이 물에 잠기기 때문에 자리하기가 힘들고 어느정도 물이 빠진 후 안정이되면 이 세포인트 모두 월척급 이상 대물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경부 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작산 삼거리에서 우회전, 경주방면 4번 국도를 따라 7km가면 북안면이다. 부안농협을 지나 100m정도 가면 작은 다리가 나오고 우측에 '매일반점'이 있다. 다라를 건너기전에 우회전, 시멘트길을 다라 고속도로 굴다리 아래를 지나 1.5km정도 가면 좌측 나무사이로 뒤골못이 보인다.

    48
    들못
    영천시 화산면 대안리
    넓은 논 한 가운데 자리한 저수지로, 현지꾼들은 '화산 검철이 못'이라고 부른다. '거머리가 많은 저수지'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로, 거머리의 사투리가 '검철이'인 셈. 1 : 50,000 지도에는 '구인들못'으로 표기돼 있다. 만수면적은 3,000 평 정도. 전 연안을 따라 갈대와 뗏장수초가 잘 깔려 있어 전역이 씨알 포인트라 할 수 있으며, 평지형이라 수심 역시 1m 내외로 전역이 고른편이다. 해가 떠 오르면 전 수면에 고르게 햇볕이 전달 되기 때문에 쉬게 수온이 오르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한겨울에도 일조량이 좋은 날이면 물낚시에 활발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전 연안이 포인트다. 굳이 해빙기 포인트를 꼽는다면 제방 맞은 편, 즉 최상류권 갈대군 부근을 들 수 있다. 0.8~1m 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이 지역에서는 갈대 옆으로 최대한 채비를 붙이거나 갈대 구멍 사이에 채비를 내리는 것이 씨알 조과에 유리하다. 물론 채비는 외바늘이 무난. 바닥에 특별한 밑걸림은 없으나 수초 구멍 사이로 쉽게 채비를 내리기 위함이다. 제방 좌측 뗏장수초가 넓게 깔려 있는 곳 또한 월척급 씨알이 기대 되는 곳으로 스윙낚시도 가능하지만 3칸대 이상 긴대를 사용, 앞치기로 뗏장수초를 살착 넘기는 것이 굵은 붕어를 걸어낼 수 있는 요령이다. 그 외 제방권에서는 스윙낚시가 가능하지만 역시 5월 이후에는 전역이 수초로 덮이기 때문에 초봄까지, 그리고 늦가을 이후가 낚시의 적기다. 미끼는 초봄까지 지렁이를 쓰는 것이 좋으나, 씨알 조과를 원한다면 삭은 수초가 많기 때문에 메주콩을 권한다.
    영천에서 의성·신령 방면 28번 국도를 따라 화산면 소재지를 통과 4km 정도 가면 우측에 대안 2마을 표석이 보인다. 표석을 확인하고 우회전,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 좌회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가면 좌측 논 너머 들못 수면이 보인다.

    49
    마현지
    영천
    면적 : 2만평규모의 준계곡지 여건: 준계곡지이나 일조량이풍부해 수온이빠르게 상승하는곳으로 중상류대부터 수초형성이 좋은곳으로 4월하순부터 늦가을까지 언제든지 찾아가도 마릿수재미를볼수있는곳으로 진입로등이 아스팔트로 오가는길이 편한곳입니다, 미끼: 떡밥 밤 새우 콩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작년 5월까지만해도 찾는이가별로없는곳이였으나 조황정보에소개된후 지금은 곳곳에자리가 딱여있고 제방좌측은 떡밥낚시가 잘되며 상류권은 수초지역 으로 생자리개발을하면좋고 새물유입구를 지나 야산(제방우측) 지역은(중상류대) 봄낚시명당이고 하류권은 9월하순이후 새우미끼로 밤낚에 덩치들과 조우할수있는곳입니다, 봄철에는 상류권에 주차후 야산쪽으로 진입하면되고 가을철에는 저수지입구 제방권에 주차후 제방과무너미 지나 하류권에 자리하면됩니다, 대물낚시를 하는분은 무너미주변을 그냥 지나치시면 않되겠죠? 주시즌대 4월중순이후부터 주차시 통행이 빈번한도로이니 저수지쪽으로 바짝붙여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길이좋아 오가는차들이과속함)
    도유지 가는 길에서 노계 박인로 선생 서원의 간판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영천방면으로 직진하여 약 3km 정도를 가면 임포라는 마을이 나옵니다. 마을을 지나면 조그마한 다리가 나오며, 다리 주위는 과수원이다. 다리를 지나서 바로 도로와 철길이 나란히 달리고 있다. 약 200m 정도 가면 우측으로 철길을 지나 마을로 들어가는 넓은 길이 나온다. 그 길로 마을을 지나서 다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곧장가면 조그마한 삼거리가 나온다(예전에는 이곳에 방앗간 같은 건물이 있었음). 좌회전해서 가면 마을 사이로 논길을 따라 산 정상에 저수지의 제방이 보인다.

    50
    망정지
    영천시 망정동
    현지민들이 우럭못으로 부르는 수면적 1만5천여 평의 수초가 무성한 평지형 저수지로 해마다 4 월 초순부티 월준척급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곳이다. 금년에는 4월 중순부터 지렁이와 새우미끼에 중 치급 이상의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면서 월척급 붕어도 심심찮게 배출되고 있다. 지렁이 미끼에는 6-8치 정도의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며 아침과 저녁시간대에는 월준척급도 입질 을 한다. 새우미끼의 밤낚시에는 중치급이상의 굵은 붕어가 5-10마리 정도씩 낚이는 가운데 가 끔 월척급붕어도 만날 수 있다. 포인트는 제방을 제외한 전역으로 수초가 제거 된 자리를 찾으면 어디서나 무난하다. 공단 바로 옆에 위치하여 수질에 간 문제가 있 지만 해마다 전국규모의 낚시대회가 열리 베 테랑 꾼들도 즐겨찾는 곳이다.
    대구에서 포항방면으로 가다 영천시가지를 벗어나면 자양방면 삼거리가 나온다. 자양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약 800m가면 영천논공 공단이 나온다. 공단 입구에서 공단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약300m가면 도로변 좌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51
    매산지(갈마지)
    영천 매산2리
    3천여 평 규모의 소류지다.
    제방 우측 상류쪽으로 매산 2리 마을 회관과 그 앞엔 넓은 공터가 자리하고 있어 비교적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다.
    매년 월척을 비롯해 4짜급 대물이 낚여 대구, 영천의 골수 꾼들은 1년 중 2~3번 꼴로 이곳을 찾는다. 이른봄과 한여름 밤, 수초가 삭아 내리기 시작하는 10월과 11월 사이에 호조를 보인다.
    저수지 주변에 마을이 자리해 다소 소란스러울 듯 하지만 면역이 되었는지 소란함 속에서도 올라오는 붕어의 씨알이 제법 당차다고 한다.
    저수지 사방으로 길이 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자리하면 되는데, 수심은 제방도로 쪽을 제외하고 1.5m 안팎이므로 1.5칸에서 3칸 대까지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수면 곳곳에 마름과 뗏장 수초가 자리하고, 상류쪽으로는 갈마쇠못에서 유입되는 유입구로 작은 연밭이 형성되어 제방 좌, 우측 연안과 상류 연밭 지역을 중심으로 낚시가 이뤄진다.
    제방 우측 지역은 중류권보다 상류권에서 낚시가 많이 이뤄지는데, 씨알보다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다. 낮에는 7치 미만의 붕어들이 주를 이루고 밤에는 8치급 붕어가 잘 낚인다. 수심은 1m 정도. 마름 수초가 많으므로 마름 사이에 채비를 내리면 된다.
    중간에 커다란 나무가 있는 제방 좌측 연안은 햇빛을 피할수 있어 낮에도 많은 꾼들이 몰린다. 이곳 역시 수초가 연안과 근접하므로 수초를 제거하거나 긴 대로 수초대를 넘겨 채비를 드리우면 된다. 낚이는 씨알은 우측보다 좀더 굵은 편으로, 7급 이상이 주류를 이룬다.
    최상류 연밭 수초대는 한여름 낮, 더위를 피해 연밭에 은신한 붕어를 낚을 수 있고, 밤에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들어온 붕어를 노리는 포인트이다. 씨알과 마릿수를 한꺼번에 취하는 명당자리로, 월척을 비롯 대물급 붕어는 대부분 이곳에서 낚이고 있다. 1m 안팎의 수심. 미끼는 새우나 옥수수, 떡밥 등이 사용되는데, 대체로 새우를 즐겨 쓰고 지렁이는 바닥의 수초를 감는 단점이 있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52
    매왕지
    영천 신령읍 매양리
    수면적 5만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특 급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마르지 않아 어자원이 대단 히 풍부한 곳이다. 해마다 5월 초순부터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마릿 수로 낚이면서 월척급 이상 대형붕어도 심심찮게 낚여 마릿수 재 미와 함께 대물을 노릴 수 있는 곳이다. 금년에는 4월 하순부터 붕어낚시가 호황을 보여 중치급 붕어가 하루 10~30마리 정도씩 낚이면서 30~37cm정도의 월척급 붕 어도 여러마리 배출되었다. 미끼는 지렁이, 떡밥, 새우 등이며 특히 낮낚시에는 지렁이미끼에 입질이 활발하여 20~25cm정도의 붕어 입질이 잦고 아침시간대 에는 지렁이미끼에 월척급 붕어도 잘 낚인다. 새우미끼의 밤낚시에는 입질은 매우 드물지만 일단 입질을 받으 면 준척급 이상의 굵은 붕어가 낚이고 떡밥미끼를 사용하면 월척 급이상의 대형붕어는 기대할 수 없지만 중치급붕어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다. 포인트는 산자락을 끼고 골형태를 이루며 길게 형성된 상류권으 로 수초는 별로 없지만 수몰된 고사목과 육지풀 주변에 자리하면 무난하다.
    대구, 영천간 국도 하양읍 사거리에서 신령, 의성방면으 로 좌회전하여 와촌, 청통을 거쳐 신령까지 간다. 신령중학교 입구 삼거리에서 치산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신령중학교 앞을 지나 신령 소방소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외길을 따라 약 1.5km가면 저수지 제방이 보인다.

    53
    문산지
    영천군 청통면 신원리
    81년 준공.약 1만8천평.수질이 아주 좋다.낮에는 피라미가 극성이니 밤 낚시를 가시도록.포인트는 무조건 제방좌,우.
    대구-청통-3키로(팔공산도립공원입구)이정표를 지나-400여 미터가면 조그만 다리(계지교) 건너자마자 좌회전(정류소 앞)-양쪽 과수원 끼고 2키로(비 포장)-저수지

    54
    미곡지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
    2천여 평의 소류지인 미곡지는 상류는 50㎝ 안팎, 중류는 1m 가량으로 수심이 그리 깊지 않지만 잔챙이 재미가 탁월한 곳이다.
    밭이 있는 둑 밑이 이곳의 주포인트. 낮에는 떡밥과 지렁이에 입질이 좋은 편이며, 밤에는 지렁이와 새우가 잘 듣는다.
    영천 시내에서 청송 방면으로 8㎞ 정도 진입, 신호교를 건너자 마자 우측길로 접어들어 1.7㎞ 더 가면 신호동 마을이다. 이 곳과 대내실못을 지나 대내실 마을에서 우측 길로 진입하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이 나온다.
    이곳을 가로질러 죽천지를 거쳐 500m 정도 더 가면 좌측으로 미곡지 제방이 나온다.

    55
    미나리지
    영천 북안
    면적: 7천평규모의 계곡지 여건: 하류대를제외하고 수초가넓게 분포되있으며 제방좌측 무너미와 중하류대는 낚시가불가하고 우측은 대를넣을수있으나 생자리를만들어야합니다 좌측상류는 자리가개발되있으며 오후3시가넘으면 그늘이져 햇빛을피해 낚시를즐길수있심다 도유지에서불암으로넘어가는고개 정상에서보면 제방과 하류일부가 보이는못인데 터가세다고해 낚시인출입이 제한적인 곳입니다, 미 끼: 새우,콩 떡밥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좌우측상류대로 수초빈공간을찾은면되고 갈수때 육지풀이자라 물어잠겨있어 수초와 풀이만나는 부분을 놓려보시면 좋겠네요, 어느자리나 밑밥주고 공을들이면 어렵지않게 봉어얼굴볼수있심다, 시즌대: 봄,가을이나 봄에는 일교차로 기복이심한편이고 가을로접어들면 비교적안정된조황을보입니다, 지대가 높은곳이라 기온차가조금있는곳이니 비옷정도는필히 지참하시기바랍니다, 주차여건: 규모에비해 주차공간이넉넉하지못합니다 (3-4대) 특히 비오는날은 길이 미끄러우니 주의하셔야합니다
    불암지 넘어가는고개입구에서우측길로가면됩니다

    56
    미망지
    영천시 북안면 상리
    2만5천평, 붕어, 상류가 2개의 골로 나누어져 있는 대물낚시터이다. 차량진입은 쉽게 가능하며 포인트는 상류 두개의 골 안쪽이다. 미끼는 새우미끼가 좋고, 긴대를 사용하여 대물을 노리는 것이 좋다.
    북안면에서 청도방면으로 진행하다가 밤재입구 안산휴게소 앞에서 우측으로 꺽어 들어간다. 조립식 외딴집을 지나 갈래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꺽어져 올라가면 된다.

    57
    반정지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수면적 만여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최상류 일부분만을 제외하고는 수초가 거의 보이지 않고 물이 차가운 전형적인 계곡지 의 특성을 보여 수온이 낮은 초봄이나 늦가을에 씨알 굵은 붕어가 잘 낚인다. 포인트는 최상류권 수초대와 중상류권 제방좌측 구석자리를 들 수 있는데, 밤낚시에 적합한 0.8~1.2m정도(2.5칸 기준)의 수심을 보이는 최상류 산 아래쪽 에서 새우를 미끼로 쓰면 월척급 붕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고 중상류권에서 떡밥낚시로 마릿수 재미를 볼 수 있다. 수심은 2~2.5칸 기준으로 1.5~2.5m정 도 나온다. 특히 제방 좌측 구석자리에서도 의외의 대물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는데 낮에는 피라미의 성화가 심해 될 수 있으면 밤낚시를 시도하는 것 이 좋다.
    영천시내에서 경주 방면으로 4번국도를 타고 약 8km정도 가면 돌할매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하여 건널목을 조금 지나면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산자락을 끼고 0.6km정도 가면 저수지가 나오는데 아래의 작은 저수지가 아니고 위쪽 큰 저수지가 반정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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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양지
    영천 청통
    면적: 2만평규모의 준계곡지 여건: 저수지주변으로 야산지역이라 수질이맑고 년중 찾아오는이도 별로없으며 지금처럼 만수시에는 제방좌측은 중류대까지 진입할수 있으나 우측지역은 진입하기힘든지역입니다 논에 물대기가 완료되고난후 수위가 70%정도 유지할때 출조하셔야 하며 물에잠긴 포인트가 모습을드러내는곳입니다 미끼: 떡밥, 콩,새우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제방좌측 골자리와 상류로이어지는 곶부리 주변임 월력에 영양을받는 곳이니 출조시기를 잘택해야하고 수초가 별로없는 맹탕못이니 밑밥등을 준비해야하며 7 - 10월초가 주시즌대임
    갓방못 제방아래 논쪽으로 진입 4-500m 가면 좌측에 제방이보이면 주차는 제방우측아래에 3대 정도 주차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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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듬이못
    영천 화북면 안천리
    5,000평 정도의 계곡형 저수지로 대천못과 마찬가지로 진입에 어려움이 많다. 제방이 보여도 약 300m 정도의 논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야 하고, 주차에 어려움이 있지만 수고한 만큼에 대가는 톡톡히 받을 수 있는 알짜터다. 낚이는 붕어의 평균 씨알은 15∼18cm로 비교적 잔편이다. 월척급 이상 대물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마릿수 손맛 재미가 그만이다. 입질 또한 시간대 구별 없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특징이 있다. 낚이는 씨알이 잔만큼 새우보다는 지렁이가 잘 먹힌다. 새우를 쓸 경우에는 껍질을 깐 후 꼬리꿰기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참붕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떡밥을 쓸 경우에는 계속 깔짝대는 입질이 성가시다. 버듬이못의 입질이 활발한 시기는 봄과 가을 시즌. 특이할 만한 점은 수심이 오를 때보다는 수위가 떨어지면서 입질이 활발하다는 것. 이때는 25cm급 정도의 버듬이못 대물(?)들로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다. 포인트는 제방 우측 산 아래 나무숲 사이에서 군데군데 낚시자리가 보인다. 물론 산자락을 돌아 생자리를 개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버듬이못에서는 입질이 가장 빠른 포인트다. 운이 좋으면 동네 꾼들이 다져놓은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수심은 2.5칸 정도에서 2m 정도 나온다. 제방 좌측 포인트도 우측과 마찬가지로 진입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생짜 소류지라 할만큼 낚시꾼들의 손이 덜 탄 곳이기 때문에 풀숲을 헤치고 진입해야 한다. 수심은 우측보다는 다소 깊다.
    오동지 가는 길을 참고로 오동마을 진입 시점에서 화북 방면 35번 도로를 따라 계속 1km 정도 가면 좌측에 '동명사' 간판이 보인다. 간판을 따라 좌회전해서 보를 건너면 동명사가 보인다. 좌측에 동명사를 끼고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가면 비포장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길을 따라 400m 정도 가면 버듬이못 제방이 좌측에 보인다. 논둑으로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으니 적당한 곳에 주차 후 도보로 진입해야 한다.

    60
    벌곡지
    영천
    나지막한 야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3천여평의 준계곡형저수지로 축조이후 한번도 마른 적이 없어 대물자원이 풍부하며 초여름에 대형붕어가 여러 마리 배출되는 확실한 대물산지다.
    만수 때는 낚시할 자리가 별로 없고 입질이 드물지만 물이 빠지면 포인트가 많이 드러나고 입질이 활발해진다. 모내기가 끝나고 수위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 가장 호황을 보이며 대형붕어는 대부분 이 시기에 낚인다.
    밤낚시에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20~27cm가 주종이며 비교적 입질이 활발하여 허탕이 드물고 부지런히 낚시를 하면 중치에서 준척붕어 대여섯 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으며 월척붕어도 잘 낚이는데 열번 찾아가면 한두번 정도는 월척붕어를 만날 수 있다.
    뗏장수초가 잘 발달한 좌,우측 골자리 상류에 포인트가 형성되며 제방건너편 무넘기 부근이 대물포인트로 꼽힌다. 수초형성에 따라 다양한 길이의 대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지역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며 새우,메주콩 등 아무 미끼나 잘 통한다. 자생피라미를 잡아 미끼로 사용하면 입질은 매우 드물지만 입질을 받으면 준척이상의 굵은 놈이 걸려들고 대형붕어는 대부분 피라미 미끼에 낚인다.
    은해사 사거리에서 영천방면으로 6.3km 가면 화산, 영천방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영천방면으로 1.1km 가면 호당마을 입구가 나온다. 표지판을 따라 마을방면으로 진입하여 호당 마을회관 앞에서 좌측 길로 진입하여 마을을 통과하여 1km 가면 대기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면 곧 바로 좌측에 시멘트 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150m 가면 양수장(작은 시멘트 건물)이 나온다. 양수장에서 우회전하여 야산을 끼고 돌면 저수지가 나온다.

    61
    범못
    영천 화북면 자천리
    만수면적 1,700평 정도의 전형적인 계곡형 소류지다. 사과 과수원에 둘러 쌓여있는 저수지로 아담한 사이즈에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곳이나, 그 생김새와는 다르게 4짜 등의 대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저수지가 지도에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작아 찾기 어려울뿐 아니라 저수지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한 후 논둑길 사이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외지꾼들에게는 철저히 가려져 있다. 저수지 수면이 좁기 때문에 포인트 역시 5∼6개 정도로 국한된다. 우선 제방권은 3칸대를 기준으로 2.5∼3m 정도의 수심을 보인다. 전역이 땟장과 말풀로 덮여있어 반드시 수초제거를 해야 채비를 내릴 수 있다. 제방 우측 연안 사과나무 사이로 세 군데 정도의 낚시자리가 다져진 흔적이 있다. 중하류 쪽으로는 연안으로만 수초가 분포하므로 3칸 정도의 긴 대를 이용해 수초대를 넘겨 칠 수도 있다. 상류 연안은 갈대가 빼곡히 분포해 있어 갈대군에 채비를 바짝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는 바지를 걷고 들어가 낫으로 약간의 구멍만 만든 후 채비를 내리는 공격적인 방법도 구사해 봄직하다. 제방 좌측는 2∼3군데의 채비 내릴 자리가 보인다. 하류쪽으로는 2칸대 정도의 짧은 대로도 스윙낚시가 가능하지만, 이 곳도 물론 수초구멍 치기가 주류를 이룬다. 새우 미끼에는 입질이 드물기는 하지만 일단 걸리면 월척급 이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씨알이 굵게 낚이기 때문에 새우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현지꾼들이 즐겨 찾는다. 황골못을 둘러 싼 과수원으로 농약에 의한 수질오염이 염려되기는 하나, 거머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수질오염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황골못과 야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62
    범어지
    영천시 범어동
    수면적 2만여 평의 준계곡지로 주변에 오염원이 별로없어 수질이 깨끗하며 오랫동 안 마르지 않아 어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매년 산란철과 늦가을철에 40cm가 넘는 대형붕어가 몇마리씩 배출되는 곳이다. 산란철 이곳에서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15~40Cm까지 다양하다. 지렁이와 떡밥 미끼를 사용하면 20cm이하의 잔챙이가 주종이지만 마릿수가 풍부하고 새우미끼 의 밤낚시에는 일단 입질을 받으면 대부분 준척급이상의 굵은 놈이 입질을 한다. 낚시꾼들 사이에 터가 센곳(입질을 받기 대단히 어려운 낚시터)으로 소문나 있는 만큼 새우미끼의 밤낚시에는 입질이 매우 드물다. 따라서 이곳으로 출조하면 허탕을 각오하고 하룻밤에 한두번의 입질을 기다리며 월척급이상의 대물붕어를 노려야 한다. 밤낚시 포인트는 도로변 중류대와 좌측 산밑 중.상류대로 1.5~2m 수심대에서 대형급 입질이 잦다. 지렁이와 떡밥미끼에는 상하류 어디서나 입질이 활발하고 제 방권에서도 중치급 이하의 붕어가 마릿수로 낚인다.
    경부고속도로 영천IC에서 내려 진입도로를 빠져나오면 영천, 경주방면 삼거리가 나온다. 경주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약 800m가면 도로변에 작산마을이 나온다. 구국도를 따라 마을방면으로 좌회전하여 100m가면 범어마을 입구가 나온다. 표지석을 따라 진입하여 마을을 지나면 저수지가 나온다.

    63
    보성지
    영천 청통
    수초가 무성한 수면적 4천여평의 준 계곡형 저수지로 7월초순부터 새우미끼의 밤낚시에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고 있다.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20~27이 주종으로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드문드문 입질이 이어져 하룻밤에 중치급 붕어 대여섯 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으며 월척급도 기대할 수 있다. 7월초 현재 수위가 많이 줄어든 상태로 저수지 전역이 포인트라 할 수 있으며 제방권에서도 입질이 활발하며 수초가 걷어진 공간을 찾으면 어디서나 좋은 포인트가 된다. 낚시인 들의 출입이 거의 없었던 곳으로 낚시할 자리가 많지 않아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는 게 흠이다.
    하양에서 신령방면으로 진입하여 청통사거리까지 간다. 사거리에서 영천방면으로 진입하여 약 2.5km가면 도로 좌측 길가에 보성마을 간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버스정류장 옆에서 마을방면으로 좌회전하여 2km가다 보성마을을 지나면 저수지가 나온다.

    64
    본촌지
    영천시 본촌동
    갈수기 밤낚시 호황 영천시 본촌동에 위치한다. 수면적 2만평 규모에 평지형을 띄며, 웬만한 가뭄에도 바닥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어 어자원이 풍부하며 씨알이 굵다. 5월초 현재 농번기로 배수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아침저녁으로 수위의 변동이 심해 낮낚시는 몰황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수위가 잠잠해지는 밤에는 월척 이상의 대물을 기대할 수 있다. 전반적인 수심은 2.5칸대를 기준으로 1~1.5m선으로 비교적 고르며, 5월 중순 이후에는 전역에 수초가 빽빽하게 자리하기 때문에 적당히 수초만 제거하면 어디나 좋은 포인트가 된다. 2.5칸대 정도면 어디서나 낚시가 가능하며, 미끼는 밤낚시에는 새우, 새벽녘엔 지렁이, 낮엔 떡밥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삼거리에서 우회전, 약 200m 가면 마을 구판장이 나오고 맞은 편 간이정류장이 보인다. 정류장을 확인하고 좌회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300m 가면 제방 좌측에 닿는다.

    65
    봉당골못
    영천 화북
    수면적 1만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오랫동안 마른적이 없어 어자원이 풍부하고 월척급 이상의 대형붕어가 상당히 많이 서식하고 있다. 상류 윗쪽에 오염원이 없어 수질이 깨끗하며 열대야가 계속된 8월초순 40Cm급을 포함한 월척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였다. 8월중순 이후 조황의 기복이 심하여 허탕인 경우도 많지만 밑밥을 듬 뿍 뿌려준 후 새우미끼로 밤낚시를 하면 월척급 붕어를 낚을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 평지형 저수지이면서도 수초가 별로 없으며 수초가 중류대에 몰려 있어 포인트는 중.하류권에 형성된다. 상류권은 전반적 으로 수심이 얕아 여름철 포인트로 적합치 않다. 제방을 건너 좌안 하류권과 수초대가 시작되는 중류권이 특급 포인트 로 꼽히고 포인트 지역의 수심이 2-3m대로 깊어 3칸대 이하의 짧은대 가 유리하다. 이곳에서 붕어낚시의 특징은 달이 밝은 보름밤에도 입질 이 활발하며 찌올림이 시원하여 일단 입질을 시작하면 찌가 완전히 올 라온 후 챔질을 해야 한다.
    영천에서 청송방면으로 가다 삼창을 지나면 좌천이 나온다 좌천면 소재지 입구 다리에서 200m정도 가면 도로변 우측 에 민속식당이 나온다. 민속식당에서 우회전하여 농로길을 따라 계속 우회전 하면 저수지가 나온다. 우천시는 식당 주변에 주차한 후 도보로 가 야 한다.

    66
    봉당지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6천평, 붕어, 갈대와 부들등 수초가 많다. 수위변동은 심하나 바닥을 드러낸 일은 없어 붕어자원은 풍부하다. 포인트는 상류권 수초대이다. 미끼는 지렁이가 좋고, 마릿수재미를 느낄수있는 곳이며 대물에는 5.4m이상의 긴대를 사용해야한다.
    영천에서 청송방면 35번도로로 19km정도 가면 자천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500미터정도 가면 저수지 상류가 나온다.

    67
    봉정지 (봉죽지)
    영천 금호
    봉정지(봉죽지) 불리는못으로 4천평규모의 아담한저수지임다, 상류쪽으로 가옥이들어서 자연그대로의멋은 없으나 대물자원이 많은 저수지로서 2월하순부터 3월중순사이 가장많이 나오는 시기로 한번쯤가볼만 한곳입니다, 낙시대는 1.5-2.5칸 미끼는 지렁이 새우, 제방좌측은 진입로이나 전기줄등으로 낚시할곳이별로없으며 두번째 전붓대앞에 2명이낚시할공간이있으나 앞치기해야함, 주포인트는 우측으로 물에잠긴 고목주변 ( 수심1m) 중류대 송림밭주변( 2명이낚시가능) 하류무넘기주변으로 바닥이 청석으로 청석받참대를준비해야하며, 짧은대로 공략해야함. 상류는 수초대로 찌세우기가힘든편이나 수초공간을노려 찌만 세우면 마릿수 조과가 좋은곳이며 주차공간도 좋음. 대물은 고사목과 송림밭사이에서 나오니참고바랍니다(1.5-2칸)
    하양지나금호읍으로진입하면 대창방면3거리가나오고 영천으로직진해서 조금가면 3거리가나옴(좌:영천 우: 거여) 좌:정약국, 우측: 중화루반점 우측으로 진행 2.5km (눈대중) 가면 철도건널목이나오고 이곳을넣으면 비포장길임(공사중인길) 계속가면 3번째 지하도에가면 봉죽마을표지석이나오고 앞에 거여초등이보이고 봉죽마을로 지하도를통과하면 제방이보임 마을에서우측시멘트길가면수면 나옴.

    68
    부계지
    영천 화산면 부계리
    만수면적 4,000평 정도의 소류지이다. 계곡형 저수지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 가족 나들이 낚시터로도 권할만한 곳이다. 주어종은 붕어, 잉어, 가물치 등이며 2년 전만 해도 마을에서 붕어와 잉어를 양식하면서 낚시를 막았다. 따라서 마릿수는 물론, 월척급 이상 대물 출현이 잦아 멀리 울산과 포항꾼들의 발길도 잦은 곳이다. 저수지 전역에 말풀이 자라고 있어 붕어 생장에 최적의 조건을 보이고 있으나 앉는 자리에 따라 조과의 차가 크기 때문에 미리 현지 낚시점에 포인트 문의를 해보는 것이 조황에 도움이 되겠다. 5월 초 현재 포인트는 제방 좌측 중류 골자리를 우선 들 수 있는데, 갈대 분포가 적당해서 씨알 굵은 붕어들의 산란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밤낚시에 2칸대 정도로 갈대 옆 1∼1.2m 수심대를 노리면 월척급 이상 대물 손맛도 기대할 수 있다. 잉어를 노리는 꾼들이 진을 치는 자리기도 한데, 올라오는 잉어의 씨알은 35, 6cm급이 대부분이다. 최상류 좌우측 연안 역시 씨알 포인트로 연안을 따라 말풀이 길게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낮에는 3칸 이상 긴대를 이용, 앞 쪽 말풀 수초대를 넘겨 채비를 안착시키고, 밤낚시를 한다면 말풀 수초를 따라 새우나 콩 미끼 채비를 채비를 내리면 월척급 이상 대물을 노릴 수 있다. 수심은 1m 안팎. 제방 우측 하류 골자리도 말풀이 잘 깔려있는 곳으로 포인트 여건은 좋아 보이나 올라오는 씨알은 의외로 잘다. 미끼는 떡밥과 지렁이 다 잘 듣지만 밤과 오전 수온이 12℃ 이상 유지되는 5월 중순 이후에는 새우를 쓰는 것이 씨알 조과에 도움이 된다.
    영천 시청 앞 오거리에서 신령·화산 방면 28번 국도를 따라 9km 정도 가면 쌍용주유소와 '옹가네' 간장공장이 보인다. '옹가네' 간장공장 못미처 좌측 시멘트 포장길로 접어들면 중앙선 철길이 나온다. 철길을 건너 1.5km 정도 마을을 지나 더 들어가면 제방에 닿는다. 차량은 제방에서 좌측 최상류까지 진입이 가능하지만 제방 우측 연안으로는 골자리 입구 외딴 집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69
    부운지
    영천 아화
    면적: 1만5천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봉어의서식여건이 상당히좋은곳으로 수면에는 연밭이형성되있고(상류) 우측으로는 수초대가 덮여있으면 저수지가장자리로는 정수수초대가 형성되있심다, 제방위가넓고 고목과 쉼터가 있어 휴식을할수있고 야영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는곳이며 주말가족동반 낚시에도 좋은곳입니다 단지흠이라면 2년전 저수지를준설해 (자금이부족해 부분준설) 덩치를 기대하기는 힘드나 해가갈수록 예전의모습을찾고있심다, 미끼: 떡밥 보리밥 새우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다원형 곳곳에 자리가있으며 진입로입구 쉼터를 기준으로 우측으로 수초지대에 자리하면되고 맞은편 상류연밭주면도 몇군데자리가있으며 연밭과 수초가만나는곳이 마릿수는 월등합니다 낮낚시씨알은 5치전후가 대부분이고 가끔 7-8치 급이 나오며 늦가을로접어들면 보리밥알에도 입질이약하니 채비를 가볍고 예민하게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마을어르신들께서 낚시를많이 하는곳이라 낚시후에는 주변정리를 깨끗하게 해야하고 마주치면 먼저인사하는게 오래동안 낚시를즐길수있심다 주시즌대: 9월부터- 11월초까지가능 주차는 진입로좌측으로 바짝붙여하면 됩니다
    영천ic에서 국도이용(경주,건천) 아화읍끝부분에서 1k 가면 점멸신호등있고 좌측에 공원묘지간판있음 요기서 좌회전 다리지나 300m가면 우측으로 마을 진입로로 진행 마을사거리(우측교회)서 우회전후 바로 좌회전 마을길로가면 작은사거리서 우회전하면 제방앞진입로와 보호수가나옵니다, 입구에서 저수지까지 1.5k임

    70
    부주골소류지
    영천 신령
    면적: 1천규모의 준계곡지 여건: 나즈막한야산사이에 자리하고있는소류지로 길쭉하게형성되 규모에비해 자리가 많은편으로 제방에는 땟장이형성되있고 우측으로는 야산이있어 오후에는그늘이지고 좌측으로는 진입로와 포인트가 되어있으나 주차여건이 불편한곳임 (1대정도) 미끼: 지렁이 새우 낚시대: 1.5 - 3칸이내 포인트: 전연안이 포인트이고 부들밭이 연안전체로산재되 어느자리든 앉기편한곳이명당이나 제방좌측 중류대가 덩치가가장 잘나오는곳임 전체적으로 수심이얕은곳이라 조용하게낚시해야함 주차는 국도에주차후도보로 진입하든지 상류안쪽에 1대정도
     

    71
    부흥지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8천평, 붕어, 준계곡형으로, 오염원이 없어 물이 깨끗하다. 만수시에는 새물이 들어오는 입구부근, 수위가 불투명할때에는 우안 중하류 깊은 수심이 포인트가 된다. 교통이 조금 불편하나 상대적으로 씨알이 좋아 고생이 아깝지가 않다.
    영천에서 경주가는 4번국도로 북안면으로 가서 유천대교를 건너면 반정리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작은다리로 다시 강을 건너서 고속도로 밑을 지난다. 반정2리 마을을 통과하여 비포장도로로 300미터 정도 가면 좌측에 못을 볼수있다.

    72
    불암지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
    면적: 3만평규모의평지지 여건: 넓은면적에 주차여건등 낚시터로서 갖추어야할 조건을 모두갖춘곳이고 특히초가을로접어들면 다른저수지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발군의조황을 보이는곳으로 이때는초보자도 쉽게 마릿수낚시를 할수있으며 덩치들이선을보이기도 합니다 단지흠이라면 블루길이서식하니 새우낚시를할때는 가급적 굶은새우나 식물성미끼를 사용하시기바랍니다, 미끼: 떡밥, 콩,새우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제방에서보면 우측상류는(마을앞)수초형성은좋으나 가로등이있어 어딘가모르게 찜찜하고 좌측 최상류대가 특급포인트로 장화를지참하는게 편리함 좌측은 배수장지나 산앞쪽으로 자리가딱여있고 오후가되면 그늘이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요즘처럼 늦더위에는 편안하게 낚시를즐길수있는곳임, 주시즌대는 봄,가을이나 봄에는 반짝조황을보이고 9월초순부터 10월초순까지 큰비만없으면 호조황보임, 주변에있는 유상지,도유지,대승지와 계절별로 출조해보면 아주재미있는 현상을보입니다.
    금호읍에서 대창면방면으로 가는 909번 지방도로를 타고 대창면방면으로 계속간다. 대창면 소재지를 지나 7km정도룰 가면서 어방리, 운천리를 지나면 좌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73
    사리지
    영천 대창
    수초가 무성한 수면적 8천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새우미끼의 밤낚시에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호황이 지속되었다. 낚이는 씨알은 20~27cm가 초저녁부터 아침시간대까지 계속 입질이 이어져 하룻밤에 10~20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었으며 30~40마리 낚아 관고기 조과를 거두는 꾼도 많았다. 산란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배수기에도 비교적 안정된 조과를 보이므로 당분간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무성하여 수초가 걷어진 자리를 찾으면 어디서나 좋은 포인트가 되지만 밑밥 효과가 탁월하여 밑밥을 뿌려주는 것이 유리하다. 저수지가 마을을 끼고 형성되어 있어 수질이 탁한게 흠이다.
    경산을 경유하여 자인면 소재지까지 간다. 자인에서 대창방면으로 가다 며느리못(부제지)을 지나면 우측에 작은 저수지 두 개가 나온다. 두 번째 저수지 입구 한성불고기식당 진입로 반대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1.5km가면 사리마을 입구에 저수지가 나온다.

    74
    사양지
    영천시 용성면 부제동
    만수면적 2만2천평. 용성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대체로 조용.
    자인-용성면-용성초등교앞을 지나 오른쪽985번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삼거리 왼쪽으로 접어들어 논 사이를 곧 오른쪽으로 저수지(가지)가 보이고 작은 고개를 넘으면 부재 마을.오른쪽이 사양지다.제방까지 승용차 진입.

    75
    사양지
    영천 용성
    면적: 7천평규모의 평지지 상류권이 활모양으로 되어있어 낚시할자리가 많은곳으로 상류우측으로는 새길과 물수로 공사가 한창진행중인곳으로 필자가 3/11일 일곳을 돌아볼때도 노조사님두분이서 낚시를 하고있었음 (조과는 확인않함) 봄철로는 고기가제법나온다는 말만 들었지 낚시를해보지않아 더이상설명은 힘드네요 여름철 이곳을지나칠때보면 녹조가발생하는것 갖은데 주변여건으로보아 오염원은크게없어보이는데
    용성부제지지나 비오제방면으로 진입하면 우측 첫번째만나는 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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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실지
    영천시 화산면 당곡리
    이곳은 파렴치한 낚시꾼으로 인하여 주위에는 쓰레기가 산재하다. 새우와 참붕어가 많아서 새우잡이하시는 분들이 새우망을 설치하기에 낚시하기전에 먼저 확인해야 한다.. 미끼는 따로 준비 하지말고 그날 빨리 가서 채집하여 사용하는 좋음. 잡히는 어종으로는 붕어, 잉어, 가물치등이다. 상류부터 중류까지 전역이 수초가 있어 어디를 앉아도 포인트라고 할수있다. 제방우측 가장자리 역시 수초가 밀생하며, 이근처는 고압선이 흐르므로 대를 들고 이동할 시는 주의해야한다. 낚시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특히 제방측에서 중류우안 고추밭 앞(수심 1.8~2M) 수초가 끝나는 지점은 떡밥, 새우, 참붕어가 잘먹히나 새우는 큰것을 이용하는게 씨알작은 붕어의 입질을 피할 수있다. 참붕어 미끼에 찌맛은 제일이다. 대물이 자주 나오는 장소는 제방 좌측 산밑인데 상류로 해서 들어가야 된다. 근처에 땅벌집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기는 모아니면 꽝 자리. 꾼들의 낚시대를 가끔식은 부수곤 하는 곳이다. 비온후 최고 명당은 상류 과수원앞 물 유입구 좌측. (수심 1~1.2M) 물유입구는 입질이 없음. 대체적으로 제방 좌안 상류에 두세명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씨알 마리수에 재미가 있는 곳이다. 참고로 길가에 주차하기에 약간 불편하고 울산 및 대구분들 자주 오는 곳으로 쓰레기가 많은게 흠이지만 항간의 소문으로는 4짜, 5짜가 배출되었다 한다. 지금은 제방공사로 물을 뺀 상태라 내년이나 후내년에는 낚시가 잘 될 듯하다.
    영천IC -> 영천시내방향 오거리를 찾음 -> 신령,화산방면(28번국도) -> 철도를 두개 건너고 -> 청통면을 지나 -> 조금가면 좌측에 쌍용주유소 -> 주유소 건너 당곡리 버스정류소에서 바로 우회전 -> 200M정도 가다 -> 좌회전 (우측(직진)으로는 마을 입구, 중간에 하천) -> 직진하여 가면됨. (못까지 시멘트길이 계속되니 좌우측으로 빠지지 말고.). 영천시내에서 신령(화산),의성방면 28번 국도를 이용하면 되고, 청송가는 길은 아니므로 헷갈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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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포지
    영천시 고경면 석계리
    만수면적 만여평 정도로 오랫동안 마르지 않은곳으로 대물들이 서식하나 평소 잔챙이들의 활성도가 높아 대물 잡기가 그리 쉬운곳은 아닙니다.
    제방 우측 도로를 따라(세멘포장) 상류쪽에는 수초가 제법 있고 군데군데 낚시자리는 잘 닦여 있습니다. 산포지 제일 포인트는 제방 우측(야산쪽) 상류권이 최고의 포인트로 알려져 있읍니다.
    미끼는 대물용으로는 새우가 잘 받고 마리수 재미를 볼려면 글루텐(딸기향) 을 쓰시면 잔챙이(5~7치) 재미는 볼수 있읍니다.
    6월 현재 배수가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 알수 없지만 제법 빠지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만수시 상류권은 수심이 얕은데 물이 빠지면 어떤 조황을 보일지 모르겠네요. 바닥 여건은 붕어들에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음........
    떡밥낚시 포인트는 제방 좌측 상류에서 중류까지 군데군데 닦인 자리에 앉으시면 되고, 새우낚시는 상류쪽으로 보시고 마음 드는곳에 안착하시면 됩니다.
    너무 고기 욕심 내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가시기를...
    상류권 진입시 장화 필요하니 꼭 챙겨 가세요.
    포항에서 가시면 안강휴게소 고개를 넘어 내려가다보면 경주로 가는 길(파계지가는길)이 나옵니다.
    경주로 들어가지 마시고 영천으로 계속 직진하다 보면 우측에 칼국수 1,000원하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이곳이 석계입니다. 그옆으로 ""만투""라는 공장 간판도 보입니다.
    칼국수 바로 못미쳐 우회전(만투가는길)하여 옆 하천길을 계속 따라가시면 둑방이 보입니다. 길은 일부 아스팔트에 세멘 포장길로 나쁘진 않지만 요철이 가끔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제방 좌측 세멘길에는 하루에 몇 번 씩 노선버스가 다니므로 주차에 주의하시고, 상류끝나는 지점에 공터 같은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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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귀지
    영천
    밑걸림 피하면 대물 조과 가능, 제방 우측 중하류 씨알 포인트 나지막한 야산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숨겨진 저수지로, 매년 봄부터 늦여름까지는 저수지 전면이 수초로 빽빽하게 덮여있어 그물꾼들조차 접근을 포기한 낚시터이다. 수면 위로 올라와 있던 수초대는 9월 초부터 삭아내리기 시작했지만, 9월 말 현재 거의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저수지 바닥에는 아직까지는 수초대가 남아있다. 녹전동 삼귀마을 서쪽에 자리한 이 저수지는 특히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부터 초겨울 살얼음이 얼기 전까지 피크 조황을 보이는데 특히 밤낚시에서 씨알 재미를 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제방 우측 하류에서 중류 산 밑까지 연안을 따라 포인트가 형성되는데, 상류 쪽으로 갈수록 씨알이 굵게 낚인다. 현지꾼들의 경우 미끼는 새우나 보리밥알을 많이 쓰는데, 우선 겉보리 삶은 밑밥을 낚시하기 3∼4시간 전에 투입한 후 낚시를 즐기면 틀림없이 대물을 낚을 수 있다. 다만, 물 밑 수초가 많이 엉켜 있어 채비 걸림에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봄 산란기에는 상류와 연결된 수로에서 새벽 시간대에 마릿수 재미를 볼 수도 있다.
    포항 -> 안강 -> 고경 으로 해서 가면되는데 고경중학교를 지나면 무인카메라가 있고 약 500m정도 내려가면 좌측에 주유소가 하나뿐이다. 200~300m정도 더 내려가면 좌회전하는 곳이 있는데 좌측에 교도2중대라는 푯말이 있어 이것을 보고 좌회전하여 전사교 다리를 지나면 군부대사격장이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 가서 계속 길따라 가면 된다. 전사교부터 삼귀지까지는 4.5km정도 된다. 차당지에서 삼귀지 까지는 2.5k,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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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귀지위 소류지
    영천시 신기동
    수면적 1천 2백여 평에 불과한 계곡형의 작은 소류지이다. 인근 차당지와 삼귀지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 그 빛을 발하기 시작한 곳이다. 삼귀지 바로 위에 있다하여 삼귀지 위 소류지로 불린다. 작은 소류지라지만 이곳에서 낚이는 붕어의 손맛은 가히 환상적이다. 이유는 작은 소류지임에도 불구하고 수심이 깊기 때문인데 지난 1월 상류쪽으로 준설 공사를 한 이후로 수심이 더욱 깊어지기도.여기에 풍부한 어자원을 자랑하기 때문에 항상 손맛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준설 공사가 이뤄지면서 상류 연안으로 있던 수초들이 사라지면서 상류권의 포인트가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준설 후 더욱 활발한 입질이 이어지면서 마릿수 재미로 손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대신 굵은 붕어보다는 8치 이하의 붕어들이 주를 이뤄 낚이는 편이다. 수심은 제방권이 2.5m 가량하고 중류권은 2m, 상류권은 준설 전 1m도 안되던 수심이 준설 후 1.5m 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다. 상류권 포인트 다음으로 두 번째 포인트는 중류권으로, 연안 군데군데에 자라있는 수초대에 붕어들이 산란을 하면서 일급 포인트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이곳 역시 시알면에선 떨어지지만 항시 입질을 받을 수 있어 무난하게 손맛을 볼 수 있다. 미끼는 지렁이만을 사용해도 꾸준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영천 나들목을 나와 포항방면의 산업고속도로를 타고 3사관 학교를 지나 고경면소재지까지 진행한다. 이곳에서 포항 방면으로 약 500m 가량 내려가면 교도 2중대 표짐판이 나온다. 이 표지판을 끼고 우회전하여 3㎞ 정도 진행하면 삼귀지 위 소류지 제방이 도로 우측으로 보인다.

    80
    삼밭곡지
    영천
    야사동의 삼밭골지와 이름이 비슷하여 혼돈이 되는 저수지. 상류 도로변에수초가 형성되어 있고.. 중류대에는 양안에 골자리가 형성되어 있다. 상류에 떠밥과 지렁이로 낮낚시를 하면 3치미만의 붕애들이 극성이다...옥수수와 새우로 밤낚시를 하면 준척급의 입질을 볼수도 있다..
    영천에서 청송가는길로 부대지나서 첫번째주유소에서 좌회전 하여 마을 지나고 고개 넘으면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이다.

    81
    삼밭골지 (야사지)
    영천시 야사동
    수면적 3천여평의 준계곡형 소류지로 해마다 찬바람 이 불면 어김없이 대형붕어의 소식을 전해주며, 시내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꾼 들의 발길이 뜸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인 저수지와는 달리 상류쪽 수심이 2~3m로 깊고 제방 좌우측 연안이 수심이 얕고 수초가 형성되어 좋은 포인트가 된다. 길 건너편에는 뗏장수초와 부들이 밀생해 채비를 드리우기 힘들므로 수초치 기를 하거나 긴 대인 3.5칸 이상의 대를 사용하여 수초대를 살짝 넘기면 굵 은 붕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수심은 0.8~1.2m정도 나오며 길 아래쪽은 짧은 대로도 충분히 공략 가능하 며 평균 수심은 2.5칸 기준 1~1.5m정도 나온다. 미끼로는 자생새우가 많아 새 우미끼에 활발한 입질을 보이고 특히 유의할 것은 이 곳의 붕어는 입술이 두꺼 워 바늘이 빠지는 수가 많으므로 챔질을 아주 강하게 해줘야 한다.
    영천 시내에서 4번 국도를 타고 포항 방면으로 가면 시내를 벗 어나기 전 동부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500m정도 가면 영동고가 나오는데 영동고를 끼고 우회전하여 동네를 지나 1.5km정도 가면 길 우측에 저수지가 나온다.

    82
    삼부지
    영천 화산면 삼부리
    큰길에서 제방이보이는저수지로 삼부지이라합니다. 면적: 1만평규모(반계곡형) 수심: 평균 1.2m 전후 여건: 우측은진입로 좌측은 산이며 상류는 수초가잘발달됨 낚시대: 다양하게준비 미끼: 지렁이, 새우, 떡밥 포인트: 좌측산쪽(자리가 잘딱여있음) 상류수초대로 잔쟁이- 밤으로 7-8치봉어가 잘나옴, 지렁이 여러마리끼워도 효과있음. 산쪽은 떡밥낚시도잘되고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마릿수 낚시터임. 주차여건도 대체로양호한편이고 상류에 마을이있으니 낚시후 뒷정리 깨끗이 해야합니다, 여름철 산쪽에자리하면 햇빛이들지 안아 좋은휴식공간이 되고요, 4월중순이후출조하면됨
    영천을 기점으로 한다. 영천에서 청송·신령 방면 국도를 따라 약 3km 가면 삼부삼거리다. 삼거리를 지나 약 50m가면 우측에 수현사 푯말이 보이는데, 이 푯말을 끼고 우회전, 약 300m 가면 삼부지가 보인다.

    83
    삼호지
    영천 금호
    면적: 1만2천평규모의 평지형저수지 여건: 저수지주변이 과수원과 야산으로둘러져 저수지규모에비해 만수시에는 자리가 몇군데로 한정되어있으며 하류와 상류로 자리이동도 불가능한곳입니다 현재수위가떨어져 상류를 제외하고 어느곳이든 낚시가 가능하며 조과또한 풍부한 마릿수 낚시터입니다 미끼: 떡밥 새우 보리밥 낚시대: 2-4칸 포인트:제방을중심으로만수시에는 좌측양계장아래 2군데 우측에 2군데 상류 새물유입구 1군데입니다 현재는 상류를제외하고 어디든지 낚시가가능하고 좌우측지역은 청석이군데군데있어 받침대설치하기가 자리에따라불편하고 제방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방쪽에는 가장자리에 수초가있어 2칸대이상사용해야 하며 (채비는 외바늘) 돌사이로 봉돌이빠지지않게 입질할때 바로쨉질해야합니다 현재씨알이굵게 나옴 덩치와키스할려면 제방석축이 끝나는부분과 물속바닥이 만나는 지점인데요 낚시대는 몇칸대인지 ?????? 좌측중상류지역은 수초가분포되어있는데 생자리입니다 지금아니면 낚시힘듬
    우측 작은골은 부들과 수초가 어우러져 있는데 이곳도 만수시낚시가힘든지역입니다 상류권은 과수원인데 진입로가 따로있심다 과수원안쪽에 고목나무좌우측이 좋은포인트인데 지금은 고목도없고 누가 과수원않에 실례를해서 모두철조망을 설치했습니다, 새물유입구부분부터 상류전역이 낚시가힘듭니다, 하류권을제외하고 진입로와 대부분이 거봉포도 산지입니다 농작물에 피해를주는 행동은 절대하시면않됩니다, 추석을전후해 이곳에출조하시면 돌아가는길에 포도밭에 들러 집에서먹을포도 구입하시면 시중가격 3/1가격에 구입할수있고 덤으로 제수용에 사용할 거봉포도 몇송이 더줍니다 한송이다먹으면 배가남산만해 집니다 현재 포도밭에 수로도완공되있심다 낚시하시는분들은 낚시후에 뒷정리깨끗하게 하십시요, 불미스런일로 진입로가 차단되는일이없으면 합니다,
    금호읍 소재지에 위치한 금창교에서 우회전하여 삼호방면으로 약 2km 가면 도로변과 연하여 삼호1동 마을이 나온다. 삼호1동을 지나 1km 가면 삼호2동 마을 입구가 나온다. 마을방면으로 좌회전하여 마을을 지나 야산을 넘으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마을앞에 저수지가 나온다.

    84
    새못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2천평, 붕어, 평지형 소류지로서 어자원이 풍부해 씨알과 마릿수에서 모두 탁월한 조황을 기대할수있다. 밤낚시에는 새우나 콩으로 씨알을 보고 낮낚시에서는 떡밥을 사용하여 마릿수재미를 볼수있다. 말풀이 많아서 밑걸림이 심하다. 포인트는 제방의 갈대주변과 제방좌측 공터앞, 상류의 포도밭앞이다.
    대구에서 4번국도로 하양읍까지가서, 금호방면으로 우회전하여 4KM정도 가면 대창방면 이정표가 나온다. 우회전하여 6KM정도가면 태광금속 입간판이 나온다. 좌회전하여 300미터쯤 가면 못을 볼수있다.

    85
    새터지
    영천
    수초가 무성한 1만2천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오랫동안 마르지 않아 붕어 자원이 무진장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면서 월척붕어도 잘 낚여 언제나 만족할만한 조과를 선사하는 전천후 월척산지다.
    지렁이 미끼를 사용하는 낮 낚시에도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고 아침, 저녁시간대에는 월척붕어도 곧잘 걸려 나온다. 낮 낚시에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18-24Cm가 주종으로 하루종일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입질이 이어져 부지런히 낚시를 하면 10-30마리 정도는 무난히 낚을 수 있고 입질이 활발한 날에는 관고기 조과를 안겨주기도 한다.
    새우나 메주콩 미끼를 사용하여 밤낚시를 하면 입질 빈도는 뚝 떨어지지만 굵은 놈만 골라 낚을 수 있고 입질이 활발한 날에는 월척, 준척급 붕어가 두세 마리 이상 마릿수로 낚이기도 한다.
    전역에 말풀이 무성하고 상류와 연안에는 갈대가 잘 발달해 있으며 수심이 고르기 때문에 중, 상류에서 갈대를 끼고 자리하면 무난하다. 갈대가 무성한 곳에서는 짧은 대를 사용하여 갈대 가까이 채비를 바짝 붙여야 유리하며, 말풀이 밀집한 지대에서는 2.5칸 이상의 긴 대를 사용하여 수초가 듬성한 공간을 공략해야 한다.

    대구에서 포항방면으로 가다 영천시가지를 벗어나면 자양방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를 지나 1.4Km 가면 우측 길가에 동신 주유소가 나온다. 주유소에서 우회전하여 아스팔트를 따라 3.8.Km 가면 우측 길가에 저수지가 나온다. .

    86
    서당골소류지
    영천 신령
    면적: 1천평규모위준계곡지 주변으로 일조량이부족해서 아직연줄기가 싹아내리지않고있으면 가장자리주변으로 갈대가 둘러져 연밭과갈대가 같이붙어있는곳입니다 전역이 수심이얕은곳이나 뻘이깊어 목줄을길게사용해야 하며 덩치자원이많으나 5월로접어들어야 입질이시작 되는곳으로 미끼는새우 진입로가 농로라 비오는날은 진입을 삼가해야하고 주차공간이협소하고 많은불편이 따르는곳이나 한번의 점잖은 찌올림을 즐기는분들은 가볼만한곳입니다
     

    87
    세미골지
    영천 금호
    8천여평의 평지형저수지로 제방을중심으로좌,우측낚시하기편하고 부들과 수초가 잘형성되어있어 수초를끼고 빈공간만찾으면 어느자리나 20수정도는무난한곳입니다. 미끼: 지렁이, 수심; 1.5m 포인트는 진입로 맞은편 야산몰골 부분으로 이곳에서 대물이 가장많이배출되며 5월중순부터 6월배수전까지 새우미끼 밤낚시로 한번쯤놓려볼만한곳입니다. 우측진입로는(시멘트포장길) 차량통행등 으로 조금소란한편이나(윗쪽에공병군부대있음) 차를세우고 바로낚시가 가능한곳으로 가족동반시 좋은곳입니다 특히6월배수후 장마기 오름수위에 입질이활발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하양에서 영천방향으로진행하면 청통사거리에서 좌회전 진입하면 사일못제방못미처 작은사거리나옴 (우측에대평리돌팻말있음) 요기서 좌회전해서마을지나 1.2km가면 공병부대표지판이나오고 군부대쪽으로올라가면 수면이나옵니다

    88
    송산지
    영천
    면적: 1천평규모의 소류지 여건: 일조량이부족한곳으로 제방우측 진입로가 동쪽인데 야산에가려 수온상승이더딘곳이고 배수시설도 재래식이라 일정수위 이하로는 물이줄지않는곳입니다 못 가장자리주변으로 수초가형성되있고 상류권은 부들밭주변 수초대가 포인트이고 국도변옆이라 그물꾼들에의해 어자원고갈이 심한곳으로추정되는못입니다
    영천에서 대구 방면 4번 국도를 따라 영천 시내를 벗어나면 왼쪽에 '송산 휴게소' 간판이 보인다. 이 간판을 확인하고 간판 오른쪽 시멘트길을 따라 올라가면 제방 좌측 연안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89
    쇠느리못
    영천시 작산동
    쇠느리못은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수면적 1만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아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더욱이 쇠느리못은 3년 해 걸이로 항상 4짜가 배출되는 곳으로 올해가 바로 3년이 되는 해이기도. 97년에는 47㎝의 4짜가 출몰하고 99년에도 이와 비슷한 대물이 낚이기도 했다.
    제방을 제외한 연안으로 길이 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고 포인트 구분 없이 전역에서 고른 조황을 보여준다. 상류권은 1m의 수심을 보이고 중류권은 1.5m, 제방권은 2m의 수심대를 보인다. 앞서 말한대로 쇠느리못은 제방권을 제외하고 전역이 포인트화 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든 낚시가 가능 하다.
    이중 최고의 포인트는 제방 좌측 최상류권으로 새물이 유입되고 있으며, 제방 우측 중상류권은 저수지 위에 자리한 민가와 과수원이 있어 평상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비가 오는 날이나 온 후에는 항상 오폐수가 흘러들어 일부 연안에 걸쳐 물이 오염돼 물이 탁한 편이다. 하지만 붕어들이 이곳에서 유입되는 찌꺼기를 먹기 위해 몰려들어 입질 상태는 도리어 더 나은 편이다. 미끼는 새우와 삶은 콩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밑밥(겉보리+황토)효과가 뛰어난 곳이다. 1년 내내 낚시가 이뤄지는 전천후 낚시터.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영천 시내방향으로 1㎞ 정도 직진하면 작산삼거리가 나오고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500m 정도 가면 우측으로 형제자전거 점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해서 일반 통행길을 따라 1㎞ 가량 직진, 첫 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계속 진직하면 도로 좌측으로 쇠느리못 제방이 보인다.

    90
    숲뒤못
    영천시 화남
    숲뒤 못은 아마 근대에 찾아보기 힘든 저수지라고 보면 되겠다. 1급수.. 아직 처녀지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어지원 또한 풍부한 곳인데 너무 많은 붕어 자원 탓인지 씨알과 마리수 모두 꾼의 마음을 채워주어 언제라도 찾고 싶은 곳이다. 수초대의 형성이 뛰어나 낚시를 하는데 있어 최상의 조건을 보이고 있는데 근대에 들어서는 대형붕어의 마리수가 줄어들고 준척급에서 월척급 정도 하룻밤 낚시에 10여수 보장받고 있다. 숲뒤못의 장점은 가을 철에 특대형 붕어를 엄청 많이 보여주는데 시기가 거의 맞아 떨어진 지금부터 11월 중순까지 출조를 해보면 꿈의 붕어 4짜를 반드시 품에 안고 행복한 웃음을 지을 것입니다. 중류권 버들나무 밑자리는 수심이 2.5m~3m을 유지하는 곳이지만 가끔 대물을 토해내는 곳..물속의 듬성듬성한 부들과 적당한 자연 수초구멍, 꽉 쫘인 수초밭은 초가을 대물들의 집합소와 활동처..제방은 온갖 잡초로 뒤덮여 제방의 흔적을 찾아 볼수 없을 정도로 우거져 있다. 야산 밑에 농가가 한채 있는데 그 집 마당을 지나가야 하므로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위를 해야한다.
    신령과 청송으로 나누어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 곳에서 청송행 35번 국도를 따라 12km가면 삼창읍에 이른다. 마을 끝 다리건너기 전에 좌측 언덕 길에 있는데 그 시멘트 포장길을 올라서면 우측에 삼창 제일 교회가 있다. 그 곳 앞을 지나 마을에 들어서면 농가끝집(붉은 철문) 옆으로 농도가 나온다. 그곳에서 700m정도 야산길을 오르면 저수지가 보인다. 차량을 주차할 장소는 아래 저수지 상류권 옆에 공간이 있어며 그 곳에서 산길을 따라 위에 있는 숲 뒤 못으로 가야한다.

    91
    신광지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
    1만5천평, 붕어, 신강제라고도 불리우며 아래저수지의 최상류와 윗저수지의 제방이 거의 붙어있는 쌍둥이저수지이다. 윗못은 평지형이고 신광지는 준계곡형 저수지로서 윗못의 조과가 더 좋은편이다. 포인트는 진입도로변의 과수원과 논자락 일대이고 미끼는 새우, 지렁이가 좋다. 주차공간이 넓고 낚시자리도 비교적 많다.
    대창면에서 북안면 방면 909번 지방도를 타고 5km정도 가면 영지사 푯말이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1.2km정도가면 갈래길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길로 1km정도 가면 역시 갈래길이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300미터쯤 올라가면 저수지를 볼수있다.

    92
    신덕소류지
    영천
    오랫동안 마르지 않은 여름 대물 낚시터...
    물속에서 샘이 솟아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3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가끔 그물질에 의한 패해를 당하지만 뻘이 깊고 수초 형성이 좋아 대물 자원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잔챙이보다 월척 붕어가 더 많이 낚이는 전형적인 월척 낚시터다.
    사방이 산으로 막혀 도로에서는 전혀보이지 않고 진입로를 찾기가 어려워 찾아오는 꾼들이 거의 없으며 휴일에도 호젓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봄, 가을에는 입질이 드물어 허탕이 많지만 여름철에는 비교적 입질이 활발해지고 월척붕어도 곧잘 낚인다.
    밤낚시에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20-25cm정도의 중치가 주종으로 여름철에는 밤새 드문드문 입질이 이어져 손맛을 어느정도 즐기면서 느긋하게 대어를 기다릴 수 있어 초심자들에게 아주 적합한 낚시터다.
    전반적으로 수심이 얕고 수초 형성이 좋아 수초가 듬성한 자리를 찾으면 어느곳에서나 좋은 포인트가 된다.
    도로변과 도로 건너편 상류에서 갈대밭을 끼고 자리하면 무난하고 무넘기 부근이 여름철 대물 포인트로 꼽힌다. 상류 에서는 수초 언저리를 공략하고 중, 하류에서는 낚시대를 정면으로 펴는것보다 좌, 우측 벽면으로 채비를 붙이는 것이 유리하며 새우 미끼가 가장 잘 듣는다.
    은해사 사거리에서 신령방면으로 가다 철도 건널목을 지나면 화산 방면 삼거리가 나온다. 화산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km가면 대안마을 입구에 다리가 두개 나온다. 다리를 건너지 말고 좌회전하여 400m가면 또하나의 다리(신덕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좌회전하여 200m가서 첫번째 만나는 비포장 길로 우회전하여 400m가면 저수지가 나온다. 비포장 길로 우회전하면 산이 가로막혀있어 막다른 골목같이 보이지만 벽면 옆으로 길이 나있다.

    93
    신마지
    영천 신령
    면적: 8천평규모의 준계곡지 여건: 농사용차량외에 거의외부에출입이 없는곳으로 주변이야산이라 오염원이없어 수질이깨끗하고 제방에서보면 좌안.우안 중간등 작은골이져있으며 아직 물마른적이없는곳이고 자생새우와 거머리가 많음 잡혀나오는붕어가깨끗하고 힘이좋아 손맛을 충분히 불수있는곳이고 밤으로 짐승들이 물먹으로 내려옵니다 미끼: 무엇이든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규모에비해 앉을자리가 적은곳입니다 진입로(농로)따라가면 우안으로 1자리 중간 골자리 갈대밭에 1자리 여기서도보로 돌아가면 소나무밭주변에 2자리 우안 갈대밭에1자리와 암반지역에1자리가 전부임, 갈대와 수초가어우러져 2.7칸이내로 수초에바짝 붙이면 낚시대 차고들어갑니다 (수심1 -1.5m) 밤낚 입질시간대는 자정까지와 새벽3시부터 입질 주차는 우안 상류쪽에 2-3대 안쪽 묘앞에 1대정도기능합니다 인화성이좋은 마른풀등이 있으니 담배불 주의요망
     

    94
    신원지
    영천 신령
    면적: 5천평규모의계곡지 여건: 수초가 없는맹탕못으로 산에서내려오는물이 바로유입되 수질이깨끗하고 차가와 여름철 이후 9월말까지 이며 저수지윗쪽에는 절이있어 초하루는피하는게좋심다, 저수지입구는 휴식을 할수있도록 넓은그늘이형성되있어 가족동반낚시를 하기좋은곳이며 진입로가저수지연안까지포장되있고 주차여건도좋은곳이나 포인트가 2자리밖에없는것이 흠이며 터가조금센못입니다, 낚시대: 다양하게 미끼: 떡밥 새우,콩 포인트: 제방 우측중,하류대는 야산이고(낚시힘듬) 우측(진입로) 입구 무너미에한자리와 상류진입로 맞은편 묘지앞에 두자리가있심다, 밑밥을정성드려 주고 공을드리면 덩치가나오는되 초저녁에 중치급으로 입질이오면 그날은 한번쯤기대해보시기 바랍니다, 채비는튼튼하게 준비해야 후회가없심다 자정부터 03시까지는 자리를지켜야하며 정숙을 유지해야합니다 받침대틀지참하면 낚시하기편함, 주의: 상류입구에 차량진입을막기위해 쇠줄로 바리케이트 해놓았심다, 주위에주차후 도보로진입하시고 묘주변이나 상류에 쓰레기나자연을훼손하는일은절대하시면 안됩니다,
    은혜사입구사거리서 신령쪽으로 진입하면 교통안전 표지판(급커부) 지나 처음만나는다리나옴 (계지교) 다리건너 좌측 거조암쪽으로 좌회전 약5k계속가면 우측으로 수면이나옴니다

    95
    신원지
    영천 청통면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저수지로 전형적인 대물터로 알려져 장박낚시를 즐기시는분이 많습니다농장과 과수원으로 둘러싸여 아기자기한멋과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곳으로 4짜 대물의 출현이 잦은곳으로 손맛또한 일품이다수초밭 월척터가 아니기에 터가조금 센편입니다수면적 5천평의로 최상류 묘자리일때가 포인트로 한정된포인트라 아쉬움이남는곳이다우안쪽으로는 진입이 불가능하다 떡밥낚시와 지렁이낚시모두가능하며 밑밥으로 대물을 불러모을필요가있다
    청통서 신령방면으로 가시다가 계지교를 지난후에 왼쪽 거조암가는길로 들어서면 계지2동사슴농장 앞에 문산지가있고 더 들어가 마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저수지가 보인다

    96
    신월지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
    현지꾼만 아는 월척밭으로, 찾아 들어가는 길이까다로워 꾼들의 손이 많이 타지 않은 곳이다.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잔챙이가 거의 없는 편이다. 일단 낚이면 준척급 이상이며, 월척급 역시 35cm가 넘는 것이 흔한 이유가 아마도 굵은 가물치가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포인트는 제방 좌우측 연안과 상류권에 주로 형성이 된다. 계곡형 저수지이긴 하나 역시 주변 산이 높지 않아 하루종일 햇살이 비치기 때문에 일조량이 많아 붕어의 입이 일찍 열린다. 산란도 빨라 3월 초면 상류 수초대에서는 산란기 낚시가 이루어 진다. 신월지 최고의 씨알 포인트는 제방 우측 연안을 꼽을 수 있다. 제방 좌측 상류에서 보면 맞은 편으로 반 쯤 수몰된 고목나무가 한 그루 보이는데, 이 고목나무를 중심으로 우측, 즉 하류쪽으로 포인트가 형성된다. 이 곳은 연안을 따라 2.5~3칸 정도의 낚싯대가 미치는 범위에 물골이 형성돼 있어 햇볕이 좋을 때는 이 물골을 따라 월척급 이상 대형붕어의 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 진다. 특별한 바닥 걸림이 없어 다양한 목줄채비의 구사가 가능하지만 바로 산 밑이기 때문에 앉을자리가 불편하다는 단점은 있다. 오전 기온이 영상을 보이는 날에는 최상류까지 활발한 회유를 보인는 붕어를 노릴 수 있는데, 이때는 역시 최상류권 수초가 밀집된 곳 부근을 노리는 것이 좋다. 미끼는 역시 지렁이가 좋으나 현지꾼들은 삶은 메주콩을 많이 쓴다. 특히 삶은 메주콩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며칠 정도 악취가 날 정도로 썩혔다가 쓰는 것이 이 시기 월척을 낚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을 나와 작산 삼거리까지 간다. 여기서 좌회전, 1.3km 정도 가면 다시 길이 갈라진다. 이곳이 도동 삼거리. 여기서 다시 좌회전, 좌측 도동반점을 끼고 진입한다. 4km 정도 철길과 나란히 달리다 우측으로 철길을 우회전 하면 거여초등학교가 보인다. 거여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영천 우회도로 굴다리 아래를 통과하면 제방이 보인다.

    97
    신촌지
    영천시 북안면 신촌리
    돌할매 전설 있는 씨알터.콩미끼에 마릿수 씨알 조과 .상주 신촌지와 같은 이름의 저수지로 매년 초가을 무렵 씨알 굵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곳이다. 신촌지는 상·하의 두 개로 나누어지는데, 현 지꾼들은 각각 상신촌지, 하신촌지로 구분해서 부르고 있다.상하 두 개의 신촌지 모두 전체적으로 채비 수심이 깊고 물이 맑아 밤낚시에 특히 호황이 기대되는데, 3.5칸 정도의 비교적 긴대에 지렁이나 새우를 적절히 사용하면 준월척급 의 마릿수 조황이 가능하다. 현지꾼들은 씨알 조황이 좀 더 좋은 상신촌지를 많이 찾는데, 전체적인 수심은 2~3m 정도 를 보이며 낮낚시에 떡밥을 쓰면 20cm급의 마릿수 조과를, 밤낚 시에 지렁이나 콩미끼를 사용하면 준월척급 이상의 입질도 기대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제방 좌측 도로변 연안으로 듬성 하게 난 수초지대를 따라 형성되며, 새물이 유입되는 최상 류 수초지대에 채비를 안착시키면 마릿수 씨알 조과가 가능 하다. 제방 우측 연안은 산 밑 직벽 지형이기 때문에 낚시자리 가 불편함은 물론,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진입을 삼가는 것이 좋다. 신촌지는 특히 자신의 소원을 마음속으 로 빌고 돌을 들어서 그 돌이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돌할매, 돌할배의 전설이 있어 가족과 함께 낚시여행 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찾아가는 길:영천을 기점으로 한다. 경주방면 41번 국도를 따라 7km 정도 가면 좌측에 '북 안 특산물 집판장' 간판과 돌할매·돌할배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좌회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1.5km 정도 더 들어가면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돌할배 표지판을 보고 우회전, 농로길을 따라 1km 정도 들어가면 오른쪽에 제방이 보인다.조황문의:영천 개미낚시(김대홍 054-333-3037)

    98
    신호지 (대내실못)
    영천군 화북면 신호동
    만수면적 4만1천5백평.수심2~4미터.버스도 진입 가는.대어가 많은 곳 .그곳에서는 삶은 메주콩과 새우를 대어 미끼로 쓴다더라.건너 야산밑이 대어 포인트.마릿수는 접어두고 월척을 꼭 원한다면 하류권 무덤(목 메어 죽은 처녀)아래 자리를 잡아라. 모심기가 끝나고 물이 절반으로 줄었을 때 왕 새우를 꿰어서 ---월척.
    영천 -청송 방면-8키로-신호교(조그만 다리)건너자마자 우회전-1.7키로-신호동-5백미터(모르면 물어 물어 가세요)

    99
    신화지
    영천 신령
    면적: 7만평규모의 준계곡지 여건: 몇년에 걸친제방증축공사가 마무리되 지금은아주깨끗하고 아직물이 모두담수되지않아 옛날뚝이 그대로 나타나 있심다 수초가없는 맹탕못이긴하나 떡밥에 마릿수낚시좋은곳이고 장마초기새물유입시 발군에조황을보인곳인데 아직상류대는 물이없어 현재로는 자리하기가 그런곳입니다
    신령초등에서 직진6.7k 가면 좌측으로 새로쌓은 깨끗한 제방이보이면 좌회전해서 들어가면됩니다

    100
    안골못
    영천군 도림동
    3천5백평 규모에 계곡형 저수지의 면모를 갖췄으면서도 상류권엔 뗏장수초대를 비롯한 침수수초들이 그럴싸하게 어울려 있었다. 제방 좌측 중류에 자리한 커다란 정자나무. 텐트 서너 동은 충분히 들어서고도 남을 넉넉한 그늘을 갖추고 있어 초여름의 나들이터로서도 맞춤해 보였다.
    6월 3일 현지 바닥 미끼인 참붕어·새우 모두에 입질이 활발했으며 밋밋한 바닥의 하류권보다는 제방 좌우측 중상류권의 수초대에서 대부분 월척이 낚였다.
    여름 피서낚시터로 안성맞춤..
    5월 외엔 물 빼는 일이 거의 없어 가을까지 현재의 수위를 유지한다는 게 영천 양호낚시 대표 조규남씨의 설명이다. 산간 저수지인 만큼 본격 시즌은 5월 말부터 시작되어 본격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조황이 계속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옥에도 티가 있듯 안골못에도 한 가지 흠이 있다. 맑은 수질의 저수지가 그렇듯 거머리가 매우 많다는 것. 실제로 살림망에 넣어둔 대부분의 붕어들이 거머리 때문에 상처를 입었다. 기포기를 장치한 아이스박스에 따로 살려두거나 그물 구멍이 매우 작은 살림망을 가져가야 거머리의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안골못 인근엔 조황에 따라 연계 출조해볼 만한 붕어터들이 여럿 눈에 띈다. 진입로에 위치한 도림지를 비롯해 수골지와 두 곳의 소류지가 그곳이다(지도 참조).
    4천여 평의 도림지는 올해 봄에도 43cm가 낚여 꾼들의 주목을 받았던 곳으로, 소문처럼 말풀 수초대가 전역으로 잘 발달해 있다. 3천5백평의 수골지와 B소류지는 안골못과 같이 나들이터로서의 여건을 갖추었으며, 2천여 평의 A소류지는 6치 내외 붕어로 가족과 함께 근근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천을 기점으로 한다. 영천에서 청송 방면 38번 국도를 이용해 약 1.8km 가면 도로 우측에 7516부대 푯말이 보이고 2.7km 가량 더 가면 도로 우측에 도림1동 표석이 보인다. 우회전해 시멘트 포장도로로 진입, 5백m 더 가다 좌회전, 약 3백m 가면 도로 우측에 도림지가 보이며 7백m 더 가면 도림1동 새마을회관이 길 우측에 보인다. 여기서 50m 더 가면 나오는 도로 우측 다리를 건너 비포장도로로 약 1km 가면 도로 우측에 안골못이 보인다.

    101
    애병지
    영천
    애병지(만수면적 1만5천여 평)는 현지꾼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저수지로, ""산 속에 어떻게 이런 저수지가 있을까” 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고 수질이 양호해 보는 이들마다 감탄사를 연발한다.
    전역에 뗏장과 마름 등의 수초가 분포하고 제방 우측과 상류권 연안으로 갈대가 길게 퍼져 있어 포인트가 다양하다. 주 어종은 붕어와 잉어, 가물치 등. 아직까지 4짜의 출현은 없지만 월척급 붕어는 수시로 낚여, 4짜급 붕어도 낚일 확률이 높다.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6~8치급이 주를 이루지만, 낮에는 7치급 미만, 밤에는 7치급 이상의 붕어가 올라오므로 밤낚시 위주로 출조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포인트는 제방 하류 우측 연안과 최상류 갈대밭, 제방 좌측 상류 연안을 꼽을 수 있다. 제방 하류 우측 지역은 갈대와 뗏장, 마름 등이 골고루 분포하므로 짧은 대를 이용, 갈대 쪽으로 바짝 붙여 탐색하는 것이 좋고, 뗏장과 마름이 있는 곳은 3칸 미만의 대로 수초 공간 사이나 가장자리로 채비를 드리우는 것이 좋다. 미끼는 새우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는 밤에 잘 통하고 낮에는 떡밥이나 지렁이가 유리하다. 낮에는 7치급 미만의 붕어가 낚이지만 당길 힘이 좋아 손맛을 보기엔 전혀 손색이 없다.
    현지꾼들이 즐겨 찾는 곳은 최상류 갈대밭. 애병지 최고의 포인트로 손꼽히는 곳으로 1~1.5m 정도의 안정적인 수심을 보이는 가운데 갈대, 마름과 뗏장이 잘 형성되어 원하는 곳에 채비를 드리울 수 있다. 다만 짧은 대로는 갈대밭 쪽으로의 접근이 어려우므로 3칸 이상의 긴 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낮에는 잔챙이 위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주로 밤낚시 위주로 찾는 꾼들이 많다.
    이와 함께 상류 좌측 연안도 빠질 수 없는 포인트로, 낚시 공간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마름과 뗏장이 연안으로 넓게 퍼져 있어 수초 구멍낚시나 수초를 제거하고 낚시를 하면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다. 미끼는 대부분 새우가 주를 이루지만 떡밥, 옥수수, 메주콩 등의 미끼들도 잘 듣는 편이다. 제대로 된 손맛을 원한다면 1~2시간 전에 겉보리와 황토를 섞어 충분한 밑밥을 뿌려줘야 한다. 저수지로 진입하는 길은 두 갈래가 있다. 제방 하류 우측에서 만나 마을로 통해서 진입하는 길은 포장이 되어 있지만, 포도밭으로 들어오는 길은 비포장이라 마을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가끔 저수지로 진입하는 길에 쇠사슬로 막아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엔 어쩔 도리 없이 걸어서 저수지까지 진입해야 한다.


    102
    약남소류지
    영천시 금호읍 약남1동
    수면적 약3천여 평으로 지도상에도 나와 있지 않는 소류지다. 약남소류지는 영천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꾼들의 손 때가 덜 탄, 깊 은 산 속의 맑은 옹달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봄부터 가을까지 마릿수 재미가 쏠쏠한 곳이며, 찬바람이 이는 늦가을에는 씨 알 굵은 붕어의 입질이 심심찮다. 특히 월척급은 살얼음이 얼기 직전 잦은 입 질을 보인다. 일반적인 저수지 형태와는 달리 상류쪽 수심니 다소 깊고, 중류권에서 얕아졌 다가 다시 제방쪽으로가면서 깊어지는 조금 특이한 바닥 형태를 보이고 있다. 중하류권 양안에 뗏장수초 넓게 띠를 두르고 있어 적절한 길이의 낚싯대로 수 초대 앞에 붙이거나 뒤로 넘겨 치면 굵은 씨알의 활발한 입질을 받을 수 있 다. 2.5칸대를 기준으로 1~1.2m 정도의 수심을 보이며, 미끼는 지렁이가 잘 듣는 다. 또 새우가 자생하지는 않지만 새우미끼에도 활발한 입질을 보인다. 떡밥 은 잘 안 듣는 편이다.
    영천을 기점 경주 방면 4번 도로를 따라 2km 정도 가 면 구암·약남·대곡 이정표가 보인다. 이 표지판을 확인하고 우회전, 경부고 속도로 아래를 통과해서 구암마을까지 간다. 마을 앞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 전, 500m 정도 가면 약남1동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를 끼고 우회전, 500m 정 도 더 가면 다시 약남1동 이정표가 보인다. 역시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 500m 정도 산을 넘어가면 약남소류지 상류에 닿는다.

    103
    어은보
    영천 금호
    가을로 발군에조황을보이는곳으로 밤낚시에 심심하지 않을정도로 6치전후의붕어가나옵니다 미끼: 떡밥 상류권으로 올라갈수록 조황이좋고 주변주차공간도넉넉해 가족과 나들이겸해 찾아가도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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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지
    영천시 금호읍 어은리
    만수면적 2천평규모의 계곡형 소류지다. 주변이 산과 깨끗한 숲으로 싸여있어 경치가 그만이고 주변에 축사등의 오염원도 없으므로 수질또한 만점인곳, 규모는 작지만 산속 깊이 숨어서인지 아직 외지에 잘 알려지지않아 조용히 대물을 노려볼 수 있다. 자연히 어자원이 풍부해 씨알과 마라수가 모두 좋다. 지난 3월초부터 조용히 출조해 재미를 본 곳이기도 하다. 계곡형이지만 전역에 수초가 고르게 펴져 있어 붕어의 서식 여건이 매우 좋은편. 수심은 제방 좌측에만 2m정도이고 포인트의 대부분은 1.5m를 넘지 않는다. 저수지 양안의 중 상류쪽으로 포인트가 많은데 상류의 부들과 말풀의 경계부분을 집중공략하는게 좋다. 경산 영천지방은 6월초현재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줄어 조황이 좋지않은 상태다. 하지만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서 한 두번정도의 비만 와준다면 다시금 호조를 보이리라 전망된다.
    대구를 기점으로 영천방면 4번국도를 이용해 하양읍을 지나 sk보일주유소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진입해 금호읍가지 간다. 대창방면으로 우회전해 금창교를 지나 약 1.5km를 가면 물문 상회가 있는 삼거리다. 좌측으로 약 2.5km를 더 가면 우측에 대승지가 있고 저수지 좌측으로 샛길이 잇다. 약 500m를 가면 어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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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지
    영천 화산
    면적: 8천여평 여건: 제방을중심으로 우측은진입로 좌측은 야산이며 상류는부들과 수초가듬성듬성 있어봉어의 서식여건이 좋은곳이고 수질이탁한게흠입니다. 미끼: 밤 새우, 가을 콩, 낚시대: 수초공간을노려야됨 2-3.6칸까지 조황: 매년 4짜가 배출되는곳으로 2월하순-6월사이 집중적으로 노려보시기바랍니다.(2/19일오후답사시살얼음) 채비와챔질: 덩치를 놓리는분은 감성돔 3호외바늘 목줄원줄 3호이상 튼튼한것을 사용하시고 챔질도 떡밥낚시와다르게 뒷로댕겨서 대를세우지말고 바로대를세우시기바랍니다. 대물들이 수초나 부들등으로 파고들어가전 물위로띄우기 위한 챔질방법입니다, 이런챔질법을몰라 잡은고기 수초에감겨 많이놓쳐을겁니다. 낚시대의 탄력을 밑으시고 한번해보세요 포인트: 진입로와 상류에 부들과수초를끼고 자리하면되고요 좌측(진입로맞은편) 야산쪽은 두군데 정도자리할곳은 잇으나(특급포인트) 시즌때는자리비는날이 없습니다. 주차여건: 상류 창고앞에하시면됩니다.
    영천은혜사4거리에서(청통사거리) 좌:은혜사 직:신령 우: 화산 화산방면우회전 약 6-7km가면 삼거리나옴 우:영천 좌: 화산.신령 좌회전 2km 가면 화산임 입구에 지서가보이고 면 다지나면우측에면사무소 나오는데요기로 우회전 5-700m 가면 좌측에수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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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치사못
    영천시 청통면 계포리
    만수면적 4천 5백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전체적으로 잘 발달된 수초대와 고른 수심을보인다. 상류권은 1.2-2M, 중, 하류권은 1.5-2.5M의 수심층을 보이고 있어 한눈에 봐도 굵은붕어들이 서식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저수지 전지역에 관계없이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중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이는 지역은 제방우측 중, 하류권으로, 고른 수심과 적당히 분포되어 있는 수초대로 인해 곳곳에 포인트가 산재해 있고 다양한 씨알로 손맛을 볼 수 있다. 제방 우측 하류권는 연안으로 수초가 넓게 형성, 수초구멍 사이와 수초 가장자리를 중점적으로 공략하는것이 조과에 도움이 되고, 우측 중류 연안지역은 수심층과 부분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수초대를 중심으로 낚시를 하는것이 좋다.
    낚이는 씨알은 7-9치급으로 8치급이상의 붕어는 여느 저수지의 당길힘보다 좋아, 기본채비보다 한층 강하게 준비하는것이 좋다. 미끼는 새우와 콩이 주효하며 떡밥은 잔챙이 입질의 성화로 잘 사용하지 않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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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지
    영천 화북면 오리
    위치한 6,500평 정도의 계곡형 소류지다. 대천못과 지형적 여건이 비슷하고, 저수지 모양도 흡사하지만, 진입에는 어려움이 없다. 저수지 좌측 연안을 따라 최상류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진입이 쉬운 만큼 영천지역의 다른 소류지들 보다는 손을 많이 탄 흔적이 군데군데 보이지만 외지 꾼들에게는 역시 생소한 소류지다. 계곡형 저수지이기는 하지만 주변 산이 높지 않아 하루 중 일조시간이 길어 대부분의 수중 식물들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붕어의 생장속도가 빠른 편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붕어 최고 씨알은 35cm. 최고의 포인트는 제방 좌측 중류 연안 버드나무 아래다. 두 사람 정도 낚시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이 포인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우측 산자락을 넘어야 하는 고생이 따른다. 최상류 포인트는 3칸대에 수심은 50cm 내외. 수초 구멍치기가 주류를 이루는 포인트로 밑걸림이 심하기는 하지만 꾼준한 입질이 즐거운 포인트다. 제방 좌측 연안으로는 텐트자리가 나올 정도의 공터가 보인다. 스윙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바닥은 마사토가 깔려 있다. 수초 분포가 비교적 덜하고, 진입로와 인접해 있어 편한 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좋아할 만 하다. 포인트는 두 군데 정도 곳부리 지형이 보이는 곳에 앉으면 만족할만한 조과를 얻을 수 있다.
    대천못 가는 길을 참고로 대천마을 표석에서 계속 화북 방면 35번 국도를 따라 6km 정도 가면 '오동마을' 표석이 보인다. 표석을 확인하고 우회전, 첫 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한다. 마을 회관이 보이면 회관을 끼고 우회전해 들어가면 삼거리가 보인다. 여기서 다시 우회전해 비포장 길을 따라 직진하면 제방 좌측으로 진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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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지 (치산지)
    영천군 신령면 치산동
    70년 준공.한때는 4~50센티급 월척 산지.만수면적 1천7백여평.봄철은 제방 오른쪽 상류가 포인트며 마릿수 보다는 씨알면에서 뛰어난 조황.현지에서는 새우를 잡아 꼬리만 자르고 통째꿰어 사용.대어가 많은 곳이라 튼튼한 채비를 준비요망.
    하양-신령 방면-서부초.교앞 사거리에서 왼쪽 치산 방면-1.2키로 치산동 입구에서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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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지
    영천
    월척 입질 잦은 신생낚시터, 6월말 밤낚시 호황 나지막한 야산이 마치 병풍을 두른듯 둘러쌓여 있는 아담한 저수지가 있다. 이곳이 바로 구릉지형 소류지인 오미지다. 영천시에 속한 오미지는 그동안 현지 조사들이 잠시 잠깐 들러 당찬 손맛을 만끽해온 안방낚시터로 타 지역꾼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 하지만 불과 3~4년 전부터 입을 통해 알려지며 외지꾼들의 출입이 부쩍 늘어났다. 초봄부터 입질을 시작, 늦가을까지 붕어를 낚을 수 있는 오미지는 전역에 적당한 양의 수초대가 분포, 봄철과 밤낚시 일색인 여름철에 많은 양의 월척 붕어가 배출되는 곳이다. 또한 오미지의 옆으로 포장 도로가 나있어 손쉽게 진입,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낚시터다. 지난 98년 6월, 비가 내리는 중에 오미지를 찾은 필자와 회원들은 길 옆을 지나 각자 자리를 잡고 낚싯대를 펴기 시작했다. 한 5분쯤 지났을까. 필자의 1.5칸대에 입질이 왔다. 찌가 한마디 정도 살짝 내려갔다고 올라온 후 기척이 없었다. 어신을 놓쳤다는 생각에 잠시 뒤돌아 보는 순간, 옆에 있던 회원이 소리를 쳤다. 찌가 시원스럽게 솟기 시작한 것이다. 한손으로 챔질을 하는 순간 낚싯대의 초릿대가 부러졌고, 허탈에 빠진 필자의 2칸대에 새로운 어신이 찾아 들었다. 초릿대가 물에 잠기는 등 팽팽한 긴장속에 올려진 붕어는 30cm였고, 옆에 있던 회원도 입질을 받아 35.5cm 월척 붕어를 낚아 올렸다. 이날 회원들은 1인당 적게는 4~5 마리, 많게는 30마리 이상의 준척급 붕어로 살림망을 채웠다. 현재 오미지의 최대어는 정확하게 기록되지 않았지만 40cm급 붕어가 몇 수 배출되었고 올해는 38cm 붕어가 배출되기도 했다. 잡어의 성화가 심한 낮보다는 밤낚시 위주의 출조가 유리하며 2칸 이하의 짧은 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끼는 새우가 좋은데, 현지꾼들은 보리알을 주로 쓴다.
    영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삼창 방향으로 약 2km 정도 진입하면 오미동 예비군 훈련장에 닿는다. 여기서 훈련장 정문을 지나 5백m 정도 직진하면 오미지 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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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방지
    영천
    아직 한 번도 물이 마른 적이 없고 월척을 자주 배출하는 곳이다. 오방지의 어자원이 풍부한 까닭은 저수지 전역에 수초대가 빼곡히 형성되어 있고, 한 번도 물이 마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결정적인 이유는 축조 당시 현지민들이 인근의 대승지와 호남지의 월척 붕어를 낚아 다량으로 방류했다는 데에 있다. 규모가 워낙 작아서 포인트를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이 전역에서 고른 조과를 보이는 곳이다. 그래도 굳이 일급 포인트를 꼽으라면 제방 맡은편의 묘자리 앞을 들 수있는데, 30cm 내외의 수심을 보이는 곳으로 새우 미끼가 잘 통하는 밤낚시터이다. 낚싯대는 3칸 미만의 짧은 대가 효과적이고 수초대에 채비를 바짝 붙여서 안착시키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미끼는 떡밥이나 지렁이, 새우 모두 통하는데 떡밥에 굵은 씨알을, 지렁이에는 마릿수 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천에서 4번 국도를 따라 금호읍가지 간다. 금호읍에서 대창.북안방면으로 진입한후 계속 진행하면 다리하나가 나오는데 그 다리를 건너서 어언.호남.약남.대곡.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어언 감나무집식당과 선재 어린이집이 나온다. 여기서 산으로이러진 우측길을 따라 1km 정도 계속 가면 보이는 저수지가 대승지이다. 대승지를 지나 그대로 경부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면 영천 나들목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포장길이 나오는데, 호남지는 그 길 건너편에 위치에 있다.

    111
    오통내지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3천평, 붕어, 상류에 부들밭이 있고, 도로변이라 무시하기 쉬운 곳이나, 이외로 새우미끼에 대물이 걸린다. 초저녁에 입질이 많다. 미끼는 지렁이, 떡밥, 삶은콩 모두 무난하다.
    금호읍에서 대창면방향으로 909번지방도로 대창면소재지까지 간다. 대창삼거리에서 자인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km정도 가면 우측에 못이 보인다.

    112
    오현지
    영천시 대창면 대곡리
    7천평, 붕어, 상류수면이 두갈래로 갈라져있으며 양안 모두 여건은 좋고 수초는 약간 적은편이다. 포인트는 좌안은 묘가있는 중류부터 상류쪽과 우안은 상류에서 걸어들어갈때 처음만나는 연안이다.
    대창면소재지에서 북안면방면의 909번 지방도로를 타고 500미터정도 가면 좌측으로 꺽어지는 길이 있다. 좌회전하여 3~4km정도 가면 약남2리 푯말이 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콘크리트포장길로 계속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113
    외머리못
    영천시 오미동
    수면적 1만 5,000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꾸준한 조황을 보이며, 간간이 4짜 이상의 대물이 낚여 올라 현지꾼들은 물론이고 인근 대구와 울산에서도 대물꾼들이 찾는다. 전 연안에 웃자란 말풀이 낚시하기에 딱 좋을 만큼 적당히 분포해 있어 어디든 자리만 편하면 좋은 포인트가 된다. 특히 자라 있는 수초에 비해 밑걸림이 거의 없어 초보자라도 채비 운용에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손맛을 볼 수 있다. 8월초 현재 제방 우측 야산 아래로 대물급 입질이 찾아들고 있어 씨알을 노려 출조하는 꾼들에게 추천한다. 우측 연안은 부들과 뗏장이 폭넓게 자리하고 있으며, 야산 아래가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어 앉을 자리가 편하고 다양한 채비 운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중하류권의 뗏장수초 양 언저리를 노리면 대형 붕어를 만날 확률이 높다. 바닥의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긴 대보다는 2.5칸 미만의 짧은 대가 유리하다. 제방 좌측 길 아래쪽 연안의 상류와 중류권은 씨알 면으로 따져 볼 때 우측의 야산 아래보다는 다소 떨어지지만 입질이 잦아 마릿수 조황은 기대할 수 있다. 수심은 상류가 2.5칸대 기준으로 1~1.5m선이며, 2~3칸대가 적당하다. 미끼는 새우, 참붕어, 옥수수 등이 잘 먹히며, 참붕어에 입질이 집중되는 날이 가끔 있어 미리 채집해 두는 것이 좋다. 옥수수는 동이 훤하게 트는 새벽녘에 활발한 입질을 받는다.
    영천에서 안동 방면 35번 국도를 따라 시내를 벗어나면 오미 삼거리다. 여기서 직진, 약 100m 가면 우측에 부대 푯말이 서 있다. 푯말을 끼고 우회전, 약 500m 진입하면 부대 앞으로 외머리못이 보인다.

    114
    용산지
    영천 금호
    면적: 7천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국도변에있어 거의무시하고지나가는못으로 전역에 수초대가 들어차 초제거작업을하지 않고는 낚시를할수없는곳입니다, 제방에서보면 우측과좌측으로갈라져 있는대 좌측은국도변이라 여건이좋치않고 우측은 여건이갖추어져있심다 상류로 시멘트포장이되어 진입도 편하고 안쪽으로 몇대주차여건도갖추어져있음 미끼: 지렁이 떡밥 새우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우안 상류대에 갈대밭주변이 특급포인트임 바닥에서 수초가올라오기전에 놓려보시면되고 상류길쪽으로는 위에 전기줄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기울이셔야합니다
    가는길은 사일못에서 계속직진하면 청통 삼거리가기전에 우측에 수면이보이는못입니다

    115
    용화지
    영천 자양
    자양댐(영천댐)상류 산 속에 버려져 있는 3천여평의 계곡형저수지로 오랫동안 마르지 않아 대물자원이 무진장하며 극소수 맹렬꾼만 찾아다니며 대형붕어를 뽑아먹는 전형적인 대물낚시터다.
    자양댐이 건설되면서 쓸모가 없어져 농사철에도 물이 빠지지 않고 항상 만수를 유지한다.
    물이 맑고 수심이 깊어 물빛이 시퍼렇게 보이는 전형적인 계속지로 터가 드세 보여 웬만한 꾼이라면 덤벼들 엄두조차 나지 않는 저수지다.
    2-3년에 한번씩 대형붕어가 낚였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워낙 낚시하는 사람이 드물어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고 낚시를 하다보면 어마어마하게 큰 고기가 점프하여 절벽에서 산돼지가 다이빙하는 소리처럼 들린다고 한다.
    꾼들 사이에서는 공략시기에 대하여 의견은 분분하지만 여름낚시터란 의견이 지배적이며 5짜 붕어가 낚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지목되고 있다.
    도로에서 10m 정도 내려가면 닿을 수 있는 제방에는 앉은자리가 많이 닦여 있지만 수풀을 헤치고 내려가야 하는 상류에는 낚시한 흔적이 전혀 없어 미답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에서 포항방면으로 가다 영천시가지를 지나면 임고, 자양방면 삼거리가 나온다. 자양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임고를 지나 6.4km 가면 자양댐이 나온다. 댐 제방을 지나 외길을 따라 2.2km 가면 최상류에 첫 번째 좌회전 길이 나온다. 비포장 길로 진입하여 300m 올라가면 우측 골짜기 아래로 수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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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로지
    영천시 망정동
    만수면적 5만여 평의 중형급 규모로 현지꾼들보다 타지꾼들에게 인기가 높은 저수지이다.
    전반적으로 수심이 얕은 편으로, 상류권 1~1.5m, 중류권 1m, 하류권 2m 내외를 보인다.
    연안으로 수초대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데다가 바닥층은 뻘이 깊어 완전히 바닥을 드러내는 예가 없어 어자원만큼은 풍부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간간이 대물급 붕어가 선보이며, 미끼는 지렁이 등 생미끼가 효과적이다.
    제방 좌측에 개인 묘지와 밭이 있어 자칫 시비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훼손시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이정표를 따라 영천 시내 방면으로 진입, 포항 방면으로 2㎞ 정도 가면 도로 좌측으로 영천 동부초등학교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해 약 1㎞ 가면 좌측으로 갑을공단이 나온다. 이곳에서 좌회전, 약 500m 정도 가면 도로 좌측으로 우로지 상류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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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벌지
    영천시 금호읍 사일리
    만수면적 2만여 평의 준계곡지로 오랫동안 마르 지 않아 어자원이 풍하며 월척급 이상의 대형 붕어도 다량 서식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 떡밥미끼의 밤낚시에 5-6치정도 의 붕어가 하룻밤에 10-50수씩 꾸 준히 낚였으며 새우미끼에는 입질 은 드물었지만 중치급이상의 굵은 붕가 5-10수씩 낚였다. 수심이 깊고 수온이 낮은 곳이라 산란시기는 다소 늦은편이지만 날 이 갈수록 마릿수 조황이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만수상태로 중.상류대에 포 인트가 형성되며 지난해 유료낚시 터 개장을 위하여 준비한 좌대가 놓여져 있어 좌대에 올라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대구에서 영천방면으로 가다 하양을 지 나면 금호읍 입구 사거리가 나온다. 계 속 영천방면으로 500m정도 가면 대창, 청통방면 사거리가 나온다. 청통방면으 로 좌회전하여 사일못 제방 아래 수퍼 앞길에서 우회전하여 도로공사중인 현 장을 지나면 저수지가 나온다.

    118
    우죽지
    영천 화산
    만수면적 8천여 평의 준계곡지로 초대형 붕어가 다량으로 서식하고 있으나 터가 세어 입질이 매우 드문 곳이지만 일단 입질을 받으면 대부분 40cm가 넘는 대형 붕어로 전형적인 대물낚시터라 할 수 있다. 현지민에 따르면 4년 전 가뭄으로 물이 많이 빠졌을 때 팔뚝만한 붕어가 수없이 잡혀나가 어자원이 많이 고갈되었으나 아직까지 대형 붕어가 상당히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대형 붕어를 노리려면 미끼는 무조건 참붕어를 사용해야 한다. 참붕어는 새우망에는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해가 있을 때 반두로 떠야 한다. 또한 우죽지에서는 새우나 메주콩 미끼에는 입질이 전혀 없고 밤낚시에 지렁이 미끼를 사용하면 중치급 붕어가 잘 낚인다. 그리고 밑밥도 겉보리나 콩보다 깻묵이 좋으며 통깻묵을 주먹만하게 깨트려 던져주거나 깻묵가루에 황토흙을 썩어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5월까지는 주로 수초가 듬성한 제방권이 포인트이나 현재는 수위가 많이 올라가 좌안 산밑 중류대가 좋은 포인트다.
    영천 오거리에서 신령방면으로 약 1km정도 가면 좌측에 대전주유소가 나온다. 주유소 300m 전방에서 대전마을 표지석을 보고 우회전히여 약 500m 가면 좌측에 교회가 보인다. 교회 50m 전방에서 좌회전하여 약 400m 가면 조그마한 사거리가 나온다. 사거리에서 산쪽으로 직진하면 저수지에 도착한다

    119
    유상지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8만평, 붕어, 경북지방 대표적인 4짜터.우측 연안 전역이 포인트.대구 경북권의 대표적인 월척 창고로, 현지꾼은 물론 이고 멀리 수도권 낚시꾼들까지 그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만 큼 유명한 곳이다. 만수면 적은 8만평 정도로, 유상대지라고도 불린다.유상지는 영천권의 대표적인 대물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매년 이곳에서 4짜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핫 시즌은 초봄 붕어낚시가 시작되는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로, 특히 이 시기에는 매번 기록이 경신될 정도로 씨알 경쟁 이 치열하다. 장마가 끝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8월 중순 이후 에는 초봄보다는 씨알이 떨어지지만 첫서리가 내리는 11월 중순까지 꾸준히 마릿수 월척을 배출해내는 저력을 보인 다.포인트는 크게 제방 우측 연안과 최상류 포도밭 앞, 그리 고 무넘기 옆 골자리 등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먼 저 제방 우측 도로 아래 연안은 잘 알려진 대물 포인트. 1.5~2m 정도의 수심에 말풀이 잘 깔려있는 이 지역은 2.5칸 정도의 짧은대로도 씨알 손맛이 가능하지만 낮낚시라면 3칸대 이상 의 긴대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연안 도로변 간이매점을 지 나 최상류 포도밭 앞으로 이어진 연안은 전 지역이 말풀과 뗏장수초 등 물에 잠긴 수초대가 빽빽하게 나 있는 곳으로, 특 히 장마 직후 만수위에서 안정되면 마릿수 월척 소식이 들리 기도 한다.또 제방 우측에 차를 대고 제방 위를 걸어 좌측 무넘기를 지나면 민가 쪽으로 움푹 들어간 골자리가 하나 눈 에 띈다. 1m 내외의 수심을 보이는 이 지역은 만수시 연안 버드나무가 거의 물에 잠기는 곳을 노리면 굵은 씨알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미끼는 지렁이나 새우, 떡밥이 다 잘 먹히 는데, 3년 전 블루길의 서식이 확인된 후부터 현지꾼들은 밤 낚시에만 지렁이나 새우를 미끼로 쓴다.
    찾아가는 길: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을 나와서 우회전, 임포·아화 방면으로 2km 정도 가면 '신라토기'라고 적힌 푯말과 유상리 마을 표 석이 보인다. 여기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우회전, 경부고 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면 제방이 보인다.조황문 의:영천 개미낚시(김대홍 054-333-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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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지
    영천 신령 화산
    면적: 8천여평규모의 평지형저수지 여건: 제방을중심으로 좌측은 진입로와 연하여부들과수초가 형성되있으며 우측은 침수수초가 적당히분포되어 손맛위주로 낚시하기 좋은곳입니다 마을과인접해있어 생활 하수가유입되 수질이 조금탁한게 흠입니다, 낚시대: 2칸-3칸까지 미 끼: 봄:지렁이으뜸이고 떡밥,새우, 포인트: 꽃샘추위만 지나면 바로입질이오는곳으로 진입로 부들수초대에 빈공간을찾아자리하면되고 상류물에잠긴 나무주변이 마릿수조황이 뛰어나고 제방우측은 밤낚시 여건이 좋은편이고 씨알도 중치급이상잘나옵니다 봄에 부들주변에 수온이빠르게상승하니 수초를끼고 자리하시기바랍니다, 채비는 가지채비나 외바늘채비사용 주 차: 상류쪽은 길이넓으니 한쪽으로붙여서 주차하시면됨,
    연지지 가는길 참조하여 화산면으로진입하면 횡단보도가 나옴(화산에는횡단보도하나밖에없음) 요기서 우회전 진입하면 우측에 수면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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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지
    영천시 북안면 유하리
    영천시의 대표적인 대물낚시터인 유상지 옆에도 만만찮은 씨알 조과를 볼 수 있는 저수지가 있는 것을 아는 꾼은 드물다. 유하지가 바로 그 곳으로, 2월 말이면 바로 물낚시가 가능하며, 3월 초면 밤낚시에 굵은 씨알의 입질이 잦은 곳이다. 만수면적은 채 5천 평이 되지 않는 아담한 저수지 이지만 경부고속도로 변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의외로 꾼들의 손을 많이 타지 않은 곳이다. 주 포인트는 제방 우측 상류권 야산 아래 연안으로, 2칸대를 기준으로 1m 내외의 수심을 보이는 이 지역이 유하지 최고의 씨알 명당이다. 실제로 지난해 3월에 올라온 38, 39cm 짜리 붕어 역시 이 지역에서 낚인 것. 다음으로 씨알 손맛을 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지역으로는 제방 좌측 최상류 골자리를 들 수 있다. 이 곳 포인트는 밤낚시에 특히 위력을 발휘하는 곳으로, 수심은 제방 우측 상류권보다 조금 더 얕은 0.8m 내외를 보인다. 이 외에도 한 번쯤 앉아 볼만한 자리로는 제방 중앙 맞은 편, 즉 최상류지역이 눈에 띈다. 이 지역은 저수지 중앙부를 향해 약간 튀어 나온 곶부리 지형을 보이고 있는데, 물 밑으로 말풀 등의 수초가 길게 깔려 있어 해빙기 붕어의 회유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자리로 보인다. 만약 다른 꾼들이 없는 상태라면 최상류 곶부리에 앉아서 우측, 즉 제방 좌측 상류쪽으로 채비를 내려도 좋을듯... 원래는 새우를 미끼로 하는 것이 월척급 이상 굵은 씨알의 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지만 이 시기에는 미끼로 사용할만한 새우를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에 지렁이를 3~4마리 정도 푸짐하게 꿰어 쓰는 것이 좋겠다. 워낙 소류지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몰리면 호황을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2~3명 정도의 출조가 가장 바람직한데, 고속도로 변에 있기 때문에 붕어가 소음에 익숙해 져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밤낚시에서는 절대 정숙이 필요하다. 유하지 붕어가 익숙해져 있는 소리는 그저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일 뿐 사람의 발소리나 말소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을 나와 임포·아화 방면으로 2km 정도 가면 '유상리' 마을 표석이 보인다. 유상리 마을 표석을 지나 500m 정도 더 가면 '유하리' 마을 표석이 우측에 보이는데, 이 표석을 따라 마을을 통과해서 언덕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소로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좌회전 하면 제방 우측 연안이 보인다. 또 '유하리' 마을 표석을 지나 100m 정도 더 가면 우측에 제방이 보인다. 제방을 보고 비포장길을 따라 진입을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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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장지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
    5천여 평의 임장지는 노방지와 불과 2㎞ 떨어진 거리에 있는 소류지이다.
    외지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년 월척급 붕어가 심심찮게 낚이는 등 의외로 대물급 붕어가 자주 선보인다.
    제방 석축을 제외한 대부분의 바닥이 뻘로 이루어진 가운데 전역에 수초가 분포한다.
    현재 70% 내외 수위에 지나지 않으나 장마비가 내리면 바로 만수가 될 수 있다. 상류 바로 위에 민가가 10여 채 가량 있지만 찾는 이들이 드물어 밤낚시는 물론 낮낚시를 해도 무난할 정도로 주변이 매우 한적하다.
    포인트의 차가 그리 심하지 않아 어디서든 낚시를 할만한 여건이지만, 산자락인 제방 좌측권은 낚싯대가 나무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위가 오르기 전엔 제방 좌,우측 연안 모두 낚시가 가능하지만 말풀과 마름 등의 수초대가 연안에서 3~5m 가량 뻗어있으므로 어느 정도 수초를 제거하고 낚시하는 것이 좋다.
    수심은 2~2.5m 안팎으로 약간 깊은 편이고, 바닥으로 수초대가 삭아 내려 있기 때문에 실제 수심은 이보다 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상류권은 연안이 뻘로 이뤄져 있고 수심이 50㎝에도 못미쳐 낚시를 하기엔 적합치 못하다. 다만 물이 어느 정도 찬다면 맨바닥이 그대로 수몰되기 때문에 밑걸림 없이 낚시를 할 수 있다. 제방권 역시 수초대가 자리하고 수심이 3m 이상으로 깊은 편이어서 긴 대로 수초 공간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제방 우측권은 저수지 상류지점에 커다란 나무가 자리해 언뜻 포인트로 보이지만 바닥을 드러낸 상황이라 이곳 역시 물이 어느 정도 차오른 후에야 낚시를 할 수 있다.
    미끼는 지렁이, 새우 등 동물성 미끼가 잘 듣는데, 낮에는 지렁이, 밤에는 새우 등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좋고 새우를 사용할 때는 바늘을 등에서 머리 쪽으로 관통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영천나들목을 나와 영천시내로 들어가서 청송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우측으로 사천리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으로 우회전하여 계속 올라가면 우측으로 노방지가 나오고 계속 올라가면 우측에 작은 다리가 있다. 이 다리를 건너 계속 올라가면 좌측으로 임장지 제방이 보인다. 주차할 곳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길가나 상류 마을로 진입하는 작은 공간에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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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곡지
    영천시 대창면 아사리
    영천의 많은 소류지 중 하나로, 현지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수면적 5,000평 규모의 ?자 제방을 가지고 있는 각지형 저수지다. 슬래브 지붕 하나 없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인 영천시 대창면 장곡마을에 위치하여 오염원이 전혀 없으며, 조용히 낚시를 즐기는 꾼들에게 인기가 높다. 저수지 바닥 전체가 침수수초로 덮여 있어 붕어의 서식여건이 좋고 씨알도 굵게 낚인다. 하양에서 청호낚시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도환씨는 "4월 초 현재 수심 2m 내외에 침수수초가 60cm 크기로 자라있으나 6월로 접어들면 2m 이상으로 자라 수면 위를 가득 덮기 때문에 낚싯대를 드리울 자리가 마땅치 않다"며 "4~5월이 장곡지 낚시의 최적기"라고 말한다. 4월 초 현재는 상류 과수원을 제외한 전 연안에서 낚시가 가능하다. 개울 옆 무넘기 부근은 2칸대 기준으로 2m 내외의 수심을 보이며, 바닥에 침수수초가 빼곡이 자라있다. 따라서 이 침수수초의 구멍에 정확히 채비를 내릴 수 있는 2칸대 미만의 짧은 대가 좋고, 외바늘에 낮에는 떡밥, 밤에는 새우나 콩을 꿰는 것이 좋다. 무넘기가 없는 제방권은 현재 침수수초가 가장 잘 자라있는 곳으로, 앉을자리에 관계없이 낚싯대만 드리우면 밑걸림이 따른다. 하지만 한두 번 챔질만으로 충분히 밑걸림을 해결 할 수 있다. 채비는 1.5칸대정도면 충분하고 미끼는 새우와 콩이 좋다. 4월 초 현재는 세밀도의 버드나무 앞 연안에서 굵은 씨알이 낚이고 있는데, 지난 3월 23일 경산군 하양읍에서 출조한 두 명의 꾼이 밤낚시로 월척 4마리를 낚았다고 한다. 미끼는 지렁이, 떡밥, 새우, 콩 모두 잘 듣지만 새우와 콩에 씨알이 굵게 낚인다. 역시 밤낚시의 조과가 좋고 수심은 3칸대를 기준으로 2m 내외를 보인다. 또 바닥채비에 간간이 잉어가 낚여 올라 색다른 손맛을 전한다.
    금호읍에서 대창면방향으로 가서 대창면사무소 소재지의 대창삼거리에서 좌회전한다. 자인면 방향으로 2km 정도 가면 도천사 푯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하여 1km 조금넘게 올라가면 저수지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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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승지
    영천시 청통면
    면적: 1천평규모의 계곡지 전역에 말풀과마름이 들어차있고 주변오염원이없어 수질도양호한곳으로 조용히밤낚을하면 덩치와만날수 있는곳이였으나 책자에소개되고난후 온사방이 쓰레기 천국이되버렸습니다 주차여건도편리함 자리도 3-4자리로 더이상 사람이모이면 모두꽝 가실때 쓰레기봉투 지참해 몰지각한 꾼들이버린 쓰레기 한줌씩 되가져옵시다,
    사일못에서 계속직진하면 T 자형삼거리서 우회전 100M가면 좌측에 일호갈비식당에서 좌회전 600M가면우측에 청우산업간판에서우회전 창고건물까지가면 아래에 수면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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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골못
    영천시 청통면 신학리
    약 3,000평 정도의 계곡형 이지만 역시 주변 산이 높지 않아 해빙이 빠르다. 무시 못할 월척밭으로, 포인트는 주로 상류권에 형성된다. 제방 좌우측 상류에 두 개의 골자리가 있는데, 양쪽 골자리 모두 명당. 단 사용하는 낚싯대의 길이가 다르다. 제방 우측 골자리 연안은 1.5~2m 정도의 의외로 수심이 깊은 곳으로 1.7, 길어도 1.9칸이면 무난하게 굵은 씨알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제방 좌측 상류 골자리는 최상류보다 하류쪽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이 씨알 포인트. 이 곳은 3칸대가 미치는 거리에 웅덩이가 패어 있어 4칸대 정도의 긴대로 웅덩이를 넘겨 치는 것이 굵은 씨알을 걸어내는데 유리하다. 제방 우측 중류 연안도 좋은 포인트로 3칸대 이상의 비교적 긴대로 연안 수초대를 넘겨 채비를 내리는 것이 월척을 낚을 수 있는 요령이다. 중층낚시에도 토종붕어의 입질이 있지만 수초가 거의 없는 제방권 일부에서만 간능하며 낚이는 씨알도 상대적으로 잔 편이다. 미끼는 비교적 활용범위가 크다. 새우, 지렁이, 떡밥 등이 다 잘 먹히며, 참붕어 자원이 많아 참붕어에 월척급의 입질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참붕어의 입질은 다른 저수지와는 틀린데, 찌를 올리는 입질이 아니라 끌고 들어갈 때 챔질을 하는 것이 정확한 타이밍이다. 특이한 점은 보리밥알에도 월척급 씨알이 곧 잘 낚여 오르기 때문에 현지꾼들은 집에서 미리 보리를 삶아 오기도 한다.
    앞의 들못 가는 길을 참고로 화산면소재지를 지나 2km 정도 가면 우측에 '휘명약국'이 보인다. 휘명약국을 지나 좌측에 보이는 원기버스정류장을 끼고 좌회전하면 작은 다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 좌측 야산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좌회전, 시멘트길을 따라 가면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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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골못
    영천시 화산면 부계리
    수면적 3,000평 규모의 준계곡형 소류지로 축조 이후 한번도 완전히 마른일이 없어 어자원이 풍부하고 대형 붕어가 많기로 유명하다. 대물급은 봄이나 여름보다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활발한 입질이 이어지나 터가 센 편이라 몰황을 보이는 날도 많다. 그러나 일단 입질이 쏟아지면 세 대를 펴면 손이 모자랄 정도로 확실한 입질을 보여준다. 포인트는 제방 좌측 중류권 골자리 양쪽과 제방 우측 최상류를 들 수 잇다. 두 곳 모두 뗏장수초가 수면을 가득 덮고 있으며, 바닥에 뻘이 두껍게 깔려 있어 포인트로써 전혀 손색이 없다. 완만한 바닥지형을 하고 있으며, 수초의 분포에 비해 밑걸림은 다소 덜하다. 2칸대 이상의 긴 대가 유리하고, 수심은 2.5칸대 기준으로 2~2.5m 선이다. 이외도 제방 좌측의 무넘기 옆 수심 깊은 직벽 형태의 자리에서도 대물이 곧잘 낚인다. 이곳은 수위가 올라 있는 상황에서 입질이 시원스러워지며, 특히 밤낚시가 잘 되므로 연안의 다른 곳에서 입질이 끊기면 한번 찾아 볼만하다. 미끼는 새우가 잘 먹히고 참붕어에도 입질이 온다. 자생 새우가 많이 서식하고 있으므로 새우망을 따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영천에서 군위·신령 방면 28번 국도를 따라 약 2km 가면 삼부 삼거리다. 여기서 청통 방면으로 좌회전, 약 1.5km 가면 코리아나 모텔이 나온다. 모텔을 끼고 우회전, 시멘트 길을 따라 약 1.5km 가면 공사중인 도로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 바로 제방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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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천지
    영천시 화남면 죽천리
    만수면적이 2천여 평 규모의 소류지에 불과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하는 다크호스 낚시터이다.
    전반적으로 수심이 깊은 편으로 2m가 넘는 중, 1m 내외 수심의 상류 쪽에 편중해서 낚시를 하는데, 이 곳에선 의외로 대물급이 잘 낚인다. 미끼는 지렁이가 주류를 이루지만 밤낚시에 새우 미끼를 쓰면 대물의 확률이 높다. 낮에는 씨알보다는 잔챙이 마릿수 낚시 조과에 불과하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입질이 활발하다.
    영천 시내에서 청송 방면으로 8㎞ 정도 가서 신호교(조그만 다리)를 건너자 마자 우회전, 1.7㎞ 지점의 신호동 마을을 지나면 대내실못에이어 대내실 마을이 나오고, 이곳에서 우측 길로 진입하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이 나온다. 이곳을 가로지르면 길 좌측으로 죽천지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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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촌골못
    영천 북안
    면적: 8천평규모의준계곡지 여건: 주변이야산으로 둘러져 수질이깨끗하고 아랫쪽에는 3천평규모의 저수지가 또하나있으며 주변주차여건도 좋은곳입니다 저수지전체에 수초가거의없는곳이라 밤낚위주로 출조해야하며 바닥이깨끗해 떡밥낚시가 잘되며 자정이후로는새우미끼를 쓰면좋습니다 현재 수위가 작은못은 70% 큰못은 80%입니다 미끼: 떡밥, 새우 낚시대: 작은못 다양하게 큰못은 2.5-3칸 포인트: 큰못: 제방좌우측의 중상류대로 좌측 중상류대에 보면 약간골진부분이 포인트인데 그믐을전후한 시기에 새벽2-4시사이 덩치들이 한번씩 붙는곳입니다, 텃세가조금있는못이기는하나 손맛이 일품인곳이고 시간이나시는분은 평일날 단독출조해 보시기바랍니다, 작은못: 마릿수에서는 큰못보다 월등하며 수초형성도 좋습니다 제방이나 좌측 공장아래에서 하면 되고 진입로는 잡목들로 낚시하기 불편합니다 군데군데 수초빈공간을 노리시면 심심하지않을정도로 봉어가나옵니다, 주의: 진입로가 허씨 개인사유지라 출입을통제했든곳이나 2년전부터 출입이가능해진곳으로 작년에도 쓰레기로인해 부분적으로 통제를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영천IC에서 내려 경주방면으로 5.7KM가면 도로변 좌측에 북안공단과 돌할매 입구가 나온다. 돌할매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하면 바로 철도건널목이 나온다. 건널목을 지나 100M쯤가서 시멘트 길로 좌회전하면 저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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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동지
    영천시 도림동
    상류 갈대밭이 월척밭.에 있는 소류지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는 전 수면에 수초가 빽빽하게 덮여 있어 이 시기에는 낚시가 거의 불가능하다. 즉, 수초가 삭아 내리는 늦가을 이후가 고동지 낚시의 적기라 할 수 있다. 만수면적은 5천여 평에 이르고, 현지꾼들은 고동골이라고 부른다.9월 초 현재 만수위로 다른 소류지와 마찬가지로 수초가 삭아 내리는 9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가을 밤낚시 시즌이 열린다. 연안으로 앉을자리만 있으면 그곳이 바로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 군데군데 청태가 낀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런 곳을 잘 피해 채비를 내려야 입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포인트를 설명하면 먼저 제방 우측 상류 갈대밭 주변을 꼽을 수 있다. 이 곳은 현지꾼들에게 '준·월척급 씨알의 안방'이라고 불릴 만큼 확실한 조과를 보장하는 곳으로, 지난 해 9월 말 영천 개미낚시 회원 세 명이 하루 밤낚시에 31~34cm 전후의 씨알을 10여 마리 낚아 올리기도 했다. 수심은 0.7~1.5m 정도며, 2~2.5칸 정도의 짧은 대로도 씨알 손맛이 가능하다.그 외에도 제방 좌측 중상류 연안에서 25cm 전후급 씨알의 손맛이 가능하며, 비교적 씨알이 잘긴 하지만 제방 아래 앉아 2.5칸 전후의 낚싯대로 공략하면 마릿수 입질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미끼는 새우와 콩이 잘 듣는데, 워낙 수초가 밀집돼 있어 먼저 수초제거를 한 후 겉보리와 황토를 섞은 밑밥을 충분히 뿌려준 다음 하루 정도 지난 후 밤낚시를 하면 확실한 조과를 얻을 수 있다.
    찾아가는 길: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을 나와 영천까지 간다. 영천에서 청송·안동 방면 35번 국도를 따라 5.5km 정도 가면 도림교가 나온다. 도림교를 건너자마자 우측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우회전, 고동마을을 지나 700m 정도 더 들어가면 제방이 보인다.조황문의:영천 개미낚시(054-333-3037)

    130
    직천지
    영천군 대창면
    포인트는 상류 수초대.인근에 마을이 없고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다.월척 산지.도로에서 제방이 보이지 않고 주차후 도보로 1km진입.(남들이 가지 않은 곳이 고생은 되지만...)
     

    131
    차당지
    영천군 고경면 차당리
    봄부터 여름까지 밤낚시 꾸준한 조황.매년 월척.만수면적 2만 5천5백평.62년 준공.포인트 많고 야영 여건 훌륭.붕어.가물치.잉어.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주위 민가 없음.여름철 포인트는 제방 어ㅣㄴ쪽 줄류권 과수원 일대와 오른쪽 중류권 산아래 완만히 후미진 곳과 상류대.새우는 현지조달 불가능.
    영천-안강 방면 28번 국도-영천 중.고교-영천 동부초등교-고경면-월천 3거리에서 우 회전-2키로-제방

    132
    채신뒷못
    영천 채신동
    1만평 이하의 소류지가 많기로 잘 알려진 경북권. 손이 덜 탄 못을 찾기 위해 험로 밤길을 마다 않는 꾼들이지만 이런 경우엔 허탈해진다. 눈에 쉽게 띄거나 인근에 위치해 있어 그냥 지나쳤던 곳에서 의외의 호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영천 채신뒷못은 경부고속도로 영천,I.C에서 채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하지만 봄, 가을마다 월척부터 4짜에 이르는 씨알이 종종 배출되면서 현지꾼들의 추파를 받는 곳이다.
    경북 영천시 채신동에 소재한 2천여 평의 채신뒷못은 따로 이름이 있는 게 아니어서 ‘마을 뒷못’이라고만 현지꾼들이 부르고 있다. 저수지 수면적 3분의 1을 마름이 뒤덮고 있으며, 수심은 상류권이 1~1.5m. 마름이 뒤덮여 있다고는 하나 수초 구멍에 채비만 넣을 수 있다면 그리 밑걸림은 심하지 않았다.
    낮낚시 옥수수 미끼엔 6치 전후 씨알들이 종종 붙어 출조팀들을 흥분시켰는데 현지꾼들이 동네 안방터 삼아 낚시를 많이 한 탓인지 새우를 비롯해 콩,떡밥,지렁이 등 다양한 미끼가 들었다. 하지만 단연 씨알을 노린다면 낮낚시엔 콩을, 밤낚시엔 새우를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영천I.C를 기점으로 한다. 영천I.C를 빠져나오면 곧바로 도로 우측에 ‘채신공단, 참선공예’ 이정표가 보이고 갈랫길에서 내리막길로 우회전, 이어서 마주치는 갈랫길에서 도로 우측의 명성가든을 보고 다시 우회전한다. 약 2.3km 가면 도로 우측으로 ‘채신교회’라고 쓰여 있는 작은 이정표를 본 후, 마을 길로 우회전한다. 직진해 마주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50여m 가면 낚시터에 이른다.


    133
    착골지
    임고면 사동리
    영천 시내에서 불과 3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지역 낚시인들은 오랜만의 출조나 단체 출조로 착골지를 선호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천 주변에 위치한 낚시인들이 가끔 찾는 정도이다. 타지역 낚시인들에게 착골지는 근거리일지 몰라도 영천 시내에서 착골지 까지 진입하는 과정에 씨알 굵은 붕어를 배출하는 수많은 소류지들이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영천 낚시인들은 굳이 착골지 까지 진입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에 착골지에는 언제나 굵은 붕어들이 바글바글 한 것이라 해석된다.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밀집되어 있고 붕어의 먹거리가 많아 붕어가 성장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지니고 있는 착골지는 최근 씨알보다는 마릿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매년 5∼6월 사이 7치 내외의 씨알이 마릿수로 낚이다가 장마 직전에 월척급 붕어가 떼입질을 퍼붓는다고 지역 낚시인들은 설명한다. 이렇듯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영천에 위치한 소류지 중 특히, 착골지에 대한 기대를 져버려서는 안된다.
    일단 착골지의 붕어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 찌올림이 거의 환상적이다. 어떤 포인트에 자리를 잡건 몸통까지 올리는 찌올림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착골지에는 붕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붕어 외에 대형 가물치. 메기 등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가물치는 대형급이 많아 산란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수초낚시를 시도하면 화끈한 손맛을 곁들일 수 있어 좋다. 붕어의 경우 평균 낚이는 붕어 씨알이 7치급 내외로 비교적 무난하며, 마릿수는 조과의 기복이 있지만 그래도 평균 20여 수는 무난이 낚을 수 있다. 포인트로는 평균 1∼1.5m의 얕은 수심을 보이는 상류 포인트는 최대한 정숙해야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제방권 포인트는 수심이 깊어 별 상관없겠다만 상류에서는 밝은 케미컬 라이트도 삼가해야 할 정도이기 때문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새우낚시가 주를 이루는 만큼 낚싯대는 칸수별로 다양하게 편성하는 것이 좋다. 약 1.5∼2.5m의 수심을 보이는 제방 좌측 중류 포인트는 상류처럼 마릿수 조과는 거두기 힘들지만 착골지 최고의 씨알을 낚을 수 있는 명 포인트다. 붕어의 은신처가 많고 먹잇감이 풍성해서인데, 굵은 붕어가 은신해 있는 만큼 잔챙이는 거의 없는 편이다. 낚시 방법은 상류와 별 다를 것이 없으나 채비를 던질 때 드문드문 자라 있는 수초 사이를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하류의 제방권 포인트는 3∼4m로 수심이 깊어 손맛이 유달리 좋기는 하지만 조과의 기복이 심하고 텃세가 심한 곳이라 외지 낚시인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여느 곳처럼 착골지도 배수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붕어 낚시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다. 오히려 만수 상태를 보이다가 배수 도중 물이 80%가량 유지될 때 최고의 조과를 선사하니 이때를 놓치지 말고 발걸음을 서두르자.
    영천을 기점으로 경주 방향의 28번 국도를 이용하여 약 7km정도 진행하면 영천 동부 초등학교가 나오며, 좌측으로 영천호 방향의 69번 지방도로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임고서원 까지 진행한다. 우측으로는 임고면 방향의 921번 지방도로가 나오는데 이를 따라 계속 직진하여 금대리까지 진행하면 당곡지에서 약 500m 정도 못 미치는 거리에 우측으로 들어서는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이를 따라 약 2km정도 진입하면 착골지 제방이 나온다. 조황문의: 영천 야사낚시(054)331-4971

    134
    청못
    영천 본동
    면적: 3만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 여건: 제방에서 보면좌측골과우측골로 나누어저 있으며 좌측은 진입주차장 (무너미부분) 우측최상류는 고속도로와 인접해있으며 제방을지나 송림밭주위는 휴식하기좋은 장소이고 제방정면송림밭(상류)이 있으나 저수지규모에 비해 진입로가 없으며 무너미부근에주차후 도보로 진입해야하는 흠이있습니다, 미끼: 밤,새우 낮,떡밥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좌측 중상류권이나 제방과 우측중류대로 어느자리나 기본적인 조과는보장되고 떡밥채비는 봉어용4-5호에 4푼이하의봉돌을 사용하시면 시원한찌올림을볼수있고 새우밤낚은 아직좀이른감이있고 6월하순을 전후하여 중치급이상의 호황을보입니다, 상류 송림주변이 특급포인트로 보이나 진입하기불편( 저수지주진입로 좌측길로가면 공동묘지부근에주차후 도보로진입하면 될것같은데 아직미확인) 참조: 현재못주변이 깨끗한편이니 낚시후뒷정리도.... 비오는날은 진입로 송림주위에주차하시고 차를저수지 아래까지 내려가시면 차가수배해 고생합니다,
    대구를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진입 200m쯤전에 우측으로 보이는 저수지다. 영천나들목에서 나와 영천공단쪽으로 우회전 약 300m정도 공단쪽으로 진입하면 '코오롱 간판'이 있다. 간판을 보고 좌회전해 비포장길로 가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로 100m를 가면 제방 좌안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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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부지
    영천
    경북고속도로 하행선을 타고 경산나들목 인근의 평사휴게소를 지나다보면 고속도로 우측에 아담한 저수지가 보이는데 이곳이 칠부지이다. 아담한 준계곡지인 칠부지는 가고 싶어도 진입로 찾기가 어려운데다, 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사근다리못(대승지)에 가려 더욱 알려지지 않은 낚시터이다. 저수지 전역에 풍부히 분포하는 수초와 평균 2m안팎의 적당한 수심층 등 전형적인 대물낚시터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별한 포인트가 따로 없을 만치 전역이 1급포인트라고 보면 된다. 현장에서 채취한 새우와 참붕어를 미끼로 쓰는데 특히 참붕어 미끼에 씨알이 굵다. 중, 대형급의 월척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라 튼튼한 채비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흠이라면 저수지 부근에 주차 공간이 많지 않고 우천시에 승용차진입이 힘들다는 것이다. 6월말 이후로 가면 조황기복이 심해지므로 철저히 5-6월 시즌을 공략해야 한다.
    경산시를 기점으로 한다. 시내에서 영천시 쪽 12km지점에 위치하는 대창면 삼거리까지 간 다음, 이곳에서 금호읍쪽으로 좌회전하여 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통과한다. 굴다리를 통과한 직후 첫 번째 갈림길에서 우회전하여 6백m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한번 우회전하여 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통과, 3백m쯤 진입하면 저수지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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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곡지
    영천시 도림동
    수질이 양호하고 어자원이 풍부한 7천 평 규모의 소류지로 전역이 포인트로, 배수기때를 제외하고는 꾸준한 조황이 보장된다.
    중, 하류권은 떡밥 미끼가 효과적이고, 상류권은 지렁이나 새우 미끼가 잘 듣는다.
    수심은 제방권 4m, 중류권 2m, 상류권 1m 내외.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다른 차량을 피하기 어려우므로 될 수 있으면 시멘트 길에 주차를 하고 500m 정도는 걸어가는 것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이정표를 따라 영천 시내 방면으로 진입, 안동 방향의 35번 국도를 이용한다. 영천 시내에서 약 5㎞ 가량 진행하면 도림동 마을 표석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우회전해 마을을 지나면 우측으로 직동지가 보인다.
    이곳에서 1㎞ 지점의 도림동 마을 경로당을 거쳐 직진해 끝까지 가면 숙골마을이다. 숙골마을에서 시멘트 포장길로 1㎞ 정도 가면 과수원과 비포장도로가 시작되고, 도로 우측에 탄곡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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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못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
    면적: 2만평규모의평지지 여건: 저수지주변으로 시멘트포장이되어있어 진입등여건은 좋으나 수질이엄청 딱한곳이고 물맑은곳을 찾는조사분은 가지마세요 낚시환경무시하고 오직덩치만을 고집하는분은 가셔도 됩니다 작년가을 덩치가여러마리배출 되면서 장박105미리 곡사포부대가 12월초까지 제방과 저수지주변으로 진을졌든곳이고 낚시땡기면 빈바늘에 썩은청태가 걸려나와서 .............. 낚시대: 3칸전후로 다양하게 포인트: 수심1m 의 상류정수수초대와 청화섬유 (사진중앙부분) 담있는곳에서 부들을끼고자리하면 됩니다 매년 3월중순에서 4월사이와 가을에 한번씩 호황을 보이는곳으로 채비는 튼튼히하셔야합니다
    대구에서 4번국도로 영천,포항방면으로 가다가 하양,금호읍을 지나 3KM를 가면 경북축산 사료공장이 있다. 공장을 끼고 우회전하여 50미터를 가면 못이 보인다.

    138
    토봉지
    영천 청통
    면적: 5천평규모의 준계곡지 간혹어부지로 소개하는데 어부지는 아님니다 어부지는 따로 존재하고있고 책자에 소개되고나서 진입로맞은편 야산쪽으로는 자리하기불편한곳인데 자리가잘딱여있고 시즌때는 상류대는 땟장수초가 들어차 상류에 한가운데 한자리 나오는곳이고 못가장자리주변으로 듬성듬성수초가 분포된곳임 책자의내용을보고 가신분들은 조금실망을했을것입니다 필자가 출장갔다오면서(기사내용) 이틀전에 오후3시경 이곳에들러본곳인데 (상류에 1명이낚수하고있고 진입로상류 부근에 봉고차옆에1명이더있은걸로기억되고 상류뒤쪽으로는 대구-포항 고속도로 기초공사를위해 포크레인이작업을하고 있어었는데 덩치를마릿수로잡았다 판단은 여러분이...) 낮에는 손가락수준이고 날씨를잘맞추고 출조해야 자정이후 (자정전으로 안쪽 어부동출입차량불빛때문에불편) 몇수바라 볼수있는곳입니다 현재날씨등을 감안할때 5/15 이후로 출조해보았으면합니다 터가조금센못임, 상류쪽은 고속도로공사로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있심다
    영천을 기점으로 한다. 대구 방면 4번 국도를 따라 금호로 가다 가 우측 금호공업고등학교 안내판이 보고 우회전, 1km 정도 가면 철길이 나온다. 철길을 건너 3km 정도 더 가면 사일못(풍락지) 우측 연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 사일못(풍락지) 우측 연안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사일못(풍락지) 상류를 지나 5km 정도 가면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영천·화산 방면으로 우회전, 30m 정도 가면 좌측에 첫번째 시멘트 농로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좌회전, 50m 정 도 더 들어가면 토봉지 제방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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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계지 (고경지)
    영천
    관광을 겸한 손풀이 명소, 주변에 편의시설 좋은 편 영천시 고경면에 위치한 파계지는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경관이 수려해 가족나들이 낚시터로 알려진 곳이다. 영천에서 포항 방향으로 약 20분가량 달리다보면 영천과 경주·포항 경계선 부근에 닿는다. 이곳이 시티재로 시티재 휴게소 바로 밑 향군 묘역(현재 공사 중) 옆길의 황수당 가는 길로 접어들면 파계지 못이 보인다. 얼마 전 가두리 양식장이 생기기도 한 파계지는 붕어와 잉어, 메기, 가물치, 피라미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는 곳으로 휴일에는 꾼들이 몰려 포인트를 선정하기가 힘들 정도다. 특히 울산과 대구꾼들이 많이 찾는 저수지로 도로를 끼고 위치, 여름철 피서낚시터로 손꼽히며 숙박 시설이 완벽해 휴식을 겸한 낚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저수지 준설 작업으로 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지고 담수량이 많아져 배수기에도 꾸준한 조황을 기대할 수 있다. 파계지를 뒤로 하고 고경 약수탕(황수탕)쪽으로 오르면 여름철 스테미너식인 닭백숙을 맛 볼 수 있다. 파계지 근처에는 또 빼놓을 수 없는 명 낚시터가 하나 더 있다. 고경 황수탕을 지나 경주 땅으로 접어들면 남산지가 바로 나온다. 월척 붕어가 많이 낚여 경북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남산지 역시 최근 준설 작업으로 저수지 수위가 높아졌고, 지하수를 뽑아 저수량을 높이기도 했다.
    남산지에서 낚이는 어종은 붕어를 비롯, 잉어와 가물치, 메기 등 다양하게 낚이며 밤낚시에 월척급 붕어의 당찬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남산지는 저수지에서 불과 15분 정도만 이동하면 경주시에 닿을 수 있어 명승지 관광을 겸한 낚시터로 손색이 없다.
    파계지는 영천에서 포항방면 28번 국도를 타고 17km 들어가면 우측으로 경주 방향 925번 지방도로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약 4km 정도 직진하면 좌측으로 파계지가 보인다. 남사지는 파계지 진입 도로를 따라 더 들어가면 시티재가 나온다. 남사지는 바로 이 고개 밑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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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곡지
    영천
    전형적인 늦가을 밤낚시터, 상류 갈대밭이 월척 포인트 풍곡지 역시 봄부터 늦여름까지는 저수지 전면에 수초가 덮여있는 전형적인 초봄·늦가을 낚시터라 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삼귀지 북쪽 도림2동 곧은골(현지인들은 고동골 또는 고동마을이라 부른다.) 동북방 야산 계곡에 자리한 5000평이 채 안되는 소류지로 9월 말 현재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류지가 그러하듯이 수초가 삭아내리는 9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 가을 밤낚시 시즌을 여는 풍곡지도 전 연안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앉을자리만 있으면 그곳이 바로 포인트가 되며, 특히 제방 우측 상류 갈대밭 주변은 준·월척들의 놀이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씨알 조과가 뛰어난 곳이다. 필자는 지난해 가을 출조 회원 2명과 함께 풍곡지로 밤낚시를 간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9월 말 현재와 마찬가지로 거의 만수위를 보이고 있었는데, 역시 상류 갈대밭을 노린 채비에 31cm부터 34cm 전후까지 월척만 10여수를 올리는 만족할만한 조과를 거뒀다. 따라서 이 지역이 풍곡지 최고의 포인트임을 알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제방 좌측 중상류 연안에서 중치급 이상 씨알 조과를 볼 수 있으며, 비교적 잔 씨알이기는 하지만 제방 아래 포인트에 앉아도 충분히 마릿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미끼는 새우나 보리밥알을 쓰면 좋은데, 바닥새우가 서식하고 있기는 하지만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씨알 조과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삼귀지 가는 길과 마찬가지로 영천을 기점으로 청송·안동방면 35번 국도를 따라 5.5km 정도 가면 도림교가 나온다. 도림교를 건너자마자 우측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우회전, 고동마을을 지나 우측 논길을 따라 1.5km 정도 더 가면 제방이 보인다.

    141
    풍락지 (사일못)
    영천군 청통면 대평동
    3월초부터 7∼8치 붕어의 마리수 조황을 보이며 밤낚시에도 입질이 잦은 편이다. 3m 수심의 ①은 세 칸 대 이상 긴 대로 공략해야 하며 무너미 밑에 차를 주차하고 가깝게 진입할 수 있어 주말이면 자리다툼이 치열한 곳이다. 3m 수심의 ②는 밑걸림이 많으므로 세 칸 대 이상의 긴 대에 외바늘채비로 공략해야 하며 제방 우측 산정가든 앞 ③은 1.5m 수심으로 얕은 편이나 역시 긴 대에 입질이 잦다. 한편 제방 좌측 최상류권 포인트인 ④는 제방 좌측으로는 군철조망이 쳐있어 진입이 불가능하므로 제방 우측으로 상류권을 돌아 진입할 수 있다. 상류권은 수심이 깊지 않은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긴 대에서 입질이 활발하므로 세 칸 대 이상의 긴 대를 미리 준비해 가며 밤낚시의 경우 새우 미끼는 필수 준비물이다.
    영천 I·C에서 영천시내를 통과, 대구 방면 4번 국도를 타고 약 5km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대구 방면으로 2km 가면 `청통` 이정표가 보이는 신호등 사거리가 나오며 이정표 방향으로 우회전해 1km 가면 사일못에 도착할 수 있다.

    142
    하마지
    영천군 신령면 완전동
    6만평규모의 평지지 포인트는 진입로입구 부들밭일대이고 수질은탁한편임 최고 수심 2~3m.전반적으로 얕고 수초 많다.유로화가 된다고?.어자원 풍부.
    신령면으로진입하면 신령면끝부분에 화남방면 이정표보고 우회전조금가면 좌측으로 초등학교있고 200m 가면사거리서 우회전 약 150m가면 좌측에 자주색타이루 집이있음 요집옆길로 좌회전하여 진입하면 농산물포장센타나오고 계속가면 수면나옴

    143
    하우지
    영천시 청통면 우천리
    만수면적은 크게 잡아도 500평 정도. 여기서는 진입 부근 마을 이름을 따서 '하우지'로 표기 한다. 우습게 보이는 웅덩이 만한 저수지에서 매년 마릿수 월척이 낚이고 있다. 특히 물낚시 입질이 빠른 편으로 2월 중순 이후 햇볕이 좋은 날 지렁이에 활발한 찌올림을 보인다. 저수지의 규모가 작은 것 치고는 수심은 깊은 편으로 깊은 곳은 3m 이상을 보이는 지역도 있다. 제방권 수심은 1~1.2, 연안 수심은 2m 정도. 포인트는 제방 좌측 중류부터 연안을 따라 상류가지 길게 이어지는데, 말풀·줄풀 등의 수초 분포가 좋아 5월 이후에는 수초제거를 해야 채비를 내릴수 있다. 몇 년 전 새우낚시꾼 서너명이 들어와 하루밤에 마릿수 월척 입질을 받아낸 이후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 현재는 왠만한 현지꾼들은 한 번 쯤 낚싯대를 펴 봤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워낙 소류지인 까닭에 현지꾼들 스스로가 무분별한 남획을 자제하고 있는 편. 메주콩이나 새우에 월척급 이상 대물의 입질이 잦으며, 자생새우도 많아 새우망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2월 초 현재는 새우 채집이 힘들고, 있다고 하더라도 새우의 씨알이 잘기 때문에 대물을 노린다면 삶은 메주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류 물길이 끊기고 바로 위쪽에 수싶평 정도의 그야말로 작은 웅덩이가 보이는데, 여름 장마 이후 하우지 붕어가 넘어가면 한 사람이 7대의 낚싯대를 펴고 웅덩이에 있는 월척을 모두 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입질이 잦다.
    영천에서 대구 방면 4번 국도를 따라 금호로 가다가 우측 금호공업고등학교 안내판이 보고 우회전, 1km 정도 가면 철길이 나온다. 철길을 건너 3km 정도 더 가면 사일못(풍락지) 우측 연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 사일못(풍락지) 우측 연안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사일못(풍락지) 상류를 지나 5km 정도 가면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영천·화산 방면으로 우회전, 30m 정도 가면 좌측에 어부마을 표석이 보인다. 표석을 확인하고 죄회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50m 정도 가다가 청우산업 간판을 확인하고 우회전, 폐공장 뒤로 돌아 가면 저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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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못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수면적 4만 5,000평의 평지형을 띄고 있다. 논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사방에서 진입이 용이하며 연안을 따라 오솔길이 잘 닦여 있어 포인트 이동이 자유롭다. 한못은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월척을 쏟아내며 영천권의 새로운 월척터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3월에도 다수의 월척이 낚였다. 4월 초 현재 만수위의 90% 정도에서 수위가 안정돼 있어 낚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낚시는 상류와 제방을 제외한 좌·우측 연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측권에서 씨알이 굵게 나온다. 해뜰 때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이며, 바람을 등지고 해를 안을 수 있어 바람이 심한 4, 5월 낚시터로 최상이다. 군데군데 낚시한 흔적들이 많고 걸어서 이동이 용이하며, 주차공간이 넓고 휴양림이 있어 가족단위나 직장단위로 나들이를 겸해 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수심은 3칸대를 기준으로 1.5m 내외를 보이며, 바닥은 고르고 밑걸림이거의 없다. 낚싯대는 1.5칸대부터 4칸대까지 모두 사용가능하며, 낮에는 쌍바늘에 떡밥이 효과적이고 밤에는 외바늘에 지렁이나 새우, 콩이 잘 먹힌다. 제방 좌측은 우측보다 수초가 잘 형성돼 있는데, 특히 뗏장 등의 침수수초가 잘 자라있다. 제방 좌측 하류 골자리에는 현지꾼이 설치한 수상좌대가 길게 뻗어 있는데 밤낚시에 좋은 포인트가 된다. 수심은 0.5~1.5m로 좌대에서 앉은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낚싯대는 2칸대 미만의 짧은 대가 유리하고 다소의 밑걸림은 감안해야 한다. 외바늘에 지렁이, 새우, 콩 등이 잘 듣는다. 낚시한 흔적이 있는 자리에는 인공적으로 뚫어놓은 수초구멍이 곳곳에 있어 채비를 내리기도 수월하다. 좌측 중·상류권은 3.5칸 이상의 긴 대가 유리하며, 듬성듬성 형성된 갈대와 침수수초가 잘 어우러져 있어 스윙과 수초치기를 병행할 수 있다. 수심은 0.5~1m내외로 포인트와 채비에 따라 달라지며, 밑걸림은 다소 심하나 한두 번 챔질로 극복할 수 있다. 최상류 갈대밭은 연안낚시는 다소 무리가 따르지만 보트나 바지장화를 이용해 채비를 내린다면 짭짤한 손맛을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을 나와 하양 방면 985번 국도를 따라 3.5km 정도 가면 대구대학교 가는 길과 갈라지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대구대학교 방면으로 우회전, 대구대학교 정문(처음 보이는 문은 서문)을 지나 200m 더 가면 평사리다. 평사리를 지나면 고속도로 굴다리가 나온다. 굴다리를 통과한 후 500m 정도 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좌측 시멘트길로 좌회전, 500m 정도 들어가면 한못 좌측제방에 닿는다. 상류로 진입하려면 콘크리트길과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직진, 1km 가면 대창 방면과 자인 방면으로 갈라지는 T자형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자인 방면으로 우회전, 1km 정도 더 가면 과수원 뒤로 한못 상류가 보인다.

    145
    햇골지
    영천 화남
    면적: 6만여평규모의 계곡지, 여건: 아직 외부에는 알려지지않은곳으로 진입로가 험해 우천시에는 진입을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하류제방에서 보트를타고 올라와 상류에자리를해야하며 좌우측으로 크고작은 골이있으나 상류를제외하면 진입이 불가한곳입니다 물이맑고 깨끗해 아침 지렁이미끼에 꺽지가걸려나오는곳입니다, 규모에비해 낚시할자리가 상류로 제한되있음 미끼: 떡밥 , 옥수수, 새우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상류진입로 갈대밭과일대와 맞은편골자리로 골자리는 다리품을팔아야 하지만 보상을충분히 받을수있으며 청석지역이라 받침틀필수이며 낮 떡밥낚시를하면 시원한찌올림에 5치정도의 깨끗한붕어가올라오고 진입로쪽은 오후그늘이져 더위를피하기에는 아주좋은곳이고 밤으로를 덩치를 비롯해 삼삼한고기들이 심심하지않을정도로 나오는곳입니다. 주변이 야산에둘러져있어 못주변으로 동물발자국이 많은곳으로 단독출조보다는 동행하는것이좋습니다
     

    146
    호남지 (북거지)
    영천 대창
    수면적 3만여 평의 평지형저수지로 오랫동안 마 르지 않아 어자원이 풍부하며 해마다 40Cm가 넘 는 대형붕어가 서너마리씩 배출되는 대물낚시터 다. 4월초순 산란이 마감되었으며 산란을 전후 한 시기에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였지 만 4월 중순을 고비로 마릿수 조과는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새우미끼의 밤낚시에는 25cm가 넘 는 굵은 놈이 3-5마리 정도씩 낚이면서 가끔 월 척급 붕어가 입질을 한다. 포인트는 제방을 제외 한 저수지 전역으로 3칸대 이하의 짧은대를 사 용하여 수초공간을 노려야 한다. 90년중반부터 4자를비롯해 많은덩치를 배출한 저수지로 낚시인들사이에는 대창하면 호남지를연상할정도로 유명한낚시터입니다 진입로상류에는 부들갈대밭과 못가장자리 주변으로 수초대가 분포되어 붕어의서식여건이 좋았든곳이고 작년겨울 제방과 배수시설 보수공사로 물을빼고 몇개월간 바닥을 드러낸후 물이다시채워진못으로 현재는 만수위를유지하고있고 필자가 2/25일 이곳을둘러보았는데 상류우측진입부근과 상류좌측에서 한사람이 낚시하고있었심다 앞으로 어떤조황을 보일지 궁금????
    대구에서 영천으로 가다 금호읍 소재지를 경유하여 대 창까지 간다. 대창면 소재지에서 표지판을 따라 영천 방면으로 약 300m가면 영천, 불암 방면 삼거리가 나온 다. 영천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약 2.5km가서 호남마을 을 지나면 도로변 좌측에 저수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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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지
    영천 신령
    면적: 8만평규모의 계곡지 여건: 79년시공해서 82년말 완공한 신령권에서는 가장큰대형지로 아래쪽에는 연정1리 마을이위치해있고 산을가로막아만든 곳이라 물이차고 수심이깊어 여름철부터 낚시가가능한곳이며 규모에비해 낚수할수있는곳이 중상류대 일부지역으로제한되있는곳입니다 미끼: 떡밥 새우 낚시대: 3칸이내 포인트: 제방좌측 진입로로가면 중상류권에 주차공간과 앞쪽에자리하면되고 맞은편에보면 연안가까이에 작은소나무가있는데 우측에자리하면 됩니다 여름철 비가오고 흙탕물이 가라앉기직전이 좋음 한번식 엄청난 놈이입질하는곳임 밑밥사용필수이며 물이맑아 밤낚위주로 출조하세요 필히동행하기바랍니다 주차는10정도 주차가능하고 쓰레기절대버리시면않됩니다
    하마지 가는길중 신령초등에서 2.3k가면 연정1리 좌측에비석나오고 마을로진입하면 뒷쪽에 큰제방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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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골지
    영천군 화산면 선관동
    5만여평.반계곡형,접시형이라 갈수기 영향이 적다.모내기철 끝나고 비온뒤 밤낚시 가라.폭우가 와도 뻘물이 흘러들지 않는다.긴대가 유리하며 갈수기때는 재방 좌,우가 좋으며 서식어종으로는 붕어,잉어,가물치,장어,향어.주변에 인가가 없다.현지 새우 있음.승용차는 제방에 진입하며 상류까지는 걸어야 한다.소문에는 환어(20년이상으로 등이 할아버지처럼 굽은 붕어)가 있다고.포인트는 뭐라해도 상류입니다.
    영천-청송방면으로 약 10키로 -우측에 사천리 화남초교 위로 노방지가 보이고 2키로 더가면 우측으로 선관지 제방이 보인다.소형차는 큰도로에서 50m더 올라가 윗선관동으로 들어가면 동네 뒤쪽을 거쳐 상류에 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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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골못
    영천 화북면 자천리
    7,000평 정도의 준계곡형 저수지다. 일견하기에도 무언가 있을 법한 느낌이 들 정도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수질이 좋다. 입질이 빠른 포인트는 최상류 연안으로 2.5칸대에 0.5∼1m 정도의 수심을 보인다. 장화가 꼭 필요한 포인트로 수초치기를 구사하는 꾼들이 좋아할 만하다. 황토에 겉보리를 섞은 밑밥을 각 포인트에 투여한 후 새우나 삶은 콩 또는 옥수수를 꿰면 하루 밤 동안 월척급 이상의 씨알의 마릿수 조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방 우측 연안 길 아래는 수초 사이로 채비를 내릴 만한 곳이다. 포인트에 따라서는 스윙낚시도 가능하지만 역시 수초대에 붙이는 것에 입질이 빠르다. 한 낮 차량이 지날 때는 먼지가 날리는 단점이 있다. 제방 좌측 하류 소나무 숲 아래 적당한 양의 수초가 있는 수심 3∼4m 정도의 포인트는 서울의 보트낚시꾼들이 군침을 흘리만 하다. 수심이 깊은 만큼 잔챙이가 달려드는 것은 드물지만 마릿수 손맛은 포기하고, 대물을 노리는 것이 좋다. 10월 초 현재 황골못 상류의 옥수수밭을 모두 밀어버린 상태여서 주차공간은 넓다. 대형버스의 진입은 어려우나 일반 승용차나 미니버스 10대 정도는 쉽게 주차할 수 있을 정도.
    버듬이못 가는길을 참고로 '동명사' 간판에서 화북 방면으로 3km 정도 가면 우측에 자천중학교가 보인다. 자천중학교를 지나 20m 정도 가면 우측 가옥들 사이로 좁은 시멘트 길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간 후 첫 번째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150m 거리에 범못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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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청지
    영천군 아화면 도리
    축조한 지 40년이 되는 저수지로 규모는 3만평 정도이다. 영천군내의 대표적인 가을 낚시터이며 월척터로 알려져 있다. 현재 수초가 많아 수초지대를 잘 파악하고 대를 펴야 한다. 붕어의 평균 씨알은 6∼7치급으로 황금빛에 체장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포인트는 상류지역이면 거의 무난한 조과를 올릴 수 있다. 밤낚시뿐 아니라 낮에도 낚시가 가능하다. 낮에는 지렁이와 떡밥을 사용하고 밤에는 새우와 콩을 사용해 대물을 노리는 것이 좋다.
    경주시를 기점으로 영천 방면 4번 국도를 타고 18km를 가면 아화면 소재지가 나온다. 면소재지에서 우측으로 난 길이 두 곳이 있으나 어느 길로 진입해도 상관없다. 4km를 진입하면 심곡지 상류를 지나 다리를 건너게 된다. 다리를 건너 오른쪽 길로 들어서 2km를 가면 제방 왼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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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곡지 (성곡지)
    영천 금호
    면적: 1만평규모의 계곡지 수질이맑고 깨끗해 여름철상류 갈대수초등 좋은여건을갖춘 저수지인데 지금은 수위는 60%로정도이고 상류권에 대 -포 고속도로 공사로 버드나무등 모두사라지고 중장비 소리만 요란한곳입니다 주차는 무너미옆에 1대정도 가능
    사일못지나 조금가면 우측에 사일교회 못미쳐서 좌측시멘트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스카이블루 09-06-06 23:55
    고생 많으셨습니다
    빗소리 10-05-21 21:42
    ss
    수지 10-06-19 11:43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늘 건강하세요....^^....펌..
    화살기도 14-10-22 17:24
    영천권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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