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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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알지 가는길 어렵습니다.

    들이대고보자 / 2007-10-01 17:54 / Hit : 3656 본문+댓글추천 : 0

    일전에 건천에 있는 세알지 가는길에 대하여 문의하였습니다. 한분의 님께서 가르쳐 준 약도를 머리속에 넣고 현장을 찾아나섰는데요. ***건천소재지에서 농협4거리 우회전 - 건천초등학교 담장끼고 쭈~욱 해서 우회전, 다리 건너 고개넘어 200m 지나 좌측에 위치(이렇게 소개 받았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건천소재지에서 진입하는 길은 4개방향이 있었습니다. 다리건너 동네길로 잘못들어 20분 소비, 동네분한테 물어봐도 잘모르신답니다. 지도상으로는 사일지. 동네에서는 세알지(새알)로 불린다 하던데요. 결국 다리를 또 하나 더 건너 대곡2리 구판장 맞은편으로 진입, 또 다시 다리 건너고.... 그 날 저는 다리만 총4개를 건넜습니다. 다리는 분명 2개만 건너면 된다고 했었는데(^^)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9. 28일 금요일 밤 경주지역은 소나기가 많이 내려 비포장길 150m는 그야말로 진흙탕. 조심 조심 동테(^^타이어)미끄러져 논에 쳐박힐까 걱정. 제방에 도착하니 참으로 아담한 소류지(들판 중간에 위치)상류의 부들군락, 말풀, 뗏장 분포..환상적 제일 중요한 수질은 C급(수초가 삭고 또 삭아 찌들어 있었음) 괴기가 5짜가 있다하더라도 수질땜시 제 스타일의 저수지는 아니었습니다. 1박한 울산님들 2분 어저께 쏟아지는 비로해서 한번의 입질도 없었답니다. 20분 후 차량 2대 진입후 정차, 네분 자리선정 중 차량넘버 확인 울산님들. 지리적으로 가까워서인지 마카다 그 분들... 분명한 것은 대물이 들어있음직 했습니다. 한분 왈 작년 늦가을 4짜 사태가 난 못이라고 하더군요. 미끼로는 콩, 다음으로 새우가 잘 먹힙답니다... 그넘의 수질만 좀 좋았더라면 하고 아쉬운 발걸음 돌렸습니다.

    제제 07-10-12 10:25
    세알지 들어가는길 아니나 다를까 막혔다는 소문이네요... 참고하이소.....
    삼세판 07-10-31 08:43
    새알지가 외부 환경으로 인해 오염된기 아니라면 수초 삮은기 머 문제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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