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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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년 휴가를 같이 보내는 친구들이죠..
첨에는 셋 다 미끼만 겨우 끼울 정도였는데..이제는 제법 낚시꾼 티를 냅니다..
올해도 낚시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좀 제대로 된 낚시를 해볼려고 합니다..
간만에 굵은 놈도 한번 만나보고 싶구요..
남자들끼리 가는 낚시지만, 경관이 좋은 곳으로 가고 싶네요..
토종붕어로 손바닥만한 놈 마릿수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곳 없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경산이나 영천, 의성권이면 괜찮을듯 합니다..
찾아가기 너무 어려운 곳은 좀 그렇구요..
낮낚시도 계속 할거니까 피라미 성화가 없는 곳이면 더 좋겠습니다..
미끼는 콩이나 옥수수 같은 식물성 미끼와 밀루텐 같은 떡밥을 혼용해서 쓸 생각입니다..
가지고 있는 낚시대는 제가 여섯대 정도, 친구들은 네대 정도씩 있습니다..
대물낚시 스타일은 아니죠..
물맑은 곳에서 피서도 하고, 잡은 놈 가져와서 붕어엑기스 해먹을 생각입니다..
좋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저연보호는 확실하게 할겁니다..
술도 안먹어요..^^
(소류지정보)란에서 찾아 보시고 선택 하십시오.
그리고 가시는 지역과 방향이 맞다면 현지의 월척특파원점에서
안내를 받으시면 도움이 될것 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