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그동안 양어장 낚시만 다니다가 이젠 나이도 있고 해서 답답한 양어장을 접고 자연을 접하고자 노지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자연지를 찾지 않아서인지 어디로가서 어느 포인트에 가야 하는지를 이젠 네비게이션없인 갈 수가 없더라구요.
가끔 아내가 동행을 해서 주말에 텐트치고 조과에 관계없이 힐링할 수 있는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싸이트를 아무리 뒤져봐도 평택호,남양호,부남호 정도로만 나와 어디로 가야 될지...ㅠ ㅠ ㅠ
조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기권은 잘알지 못하며 충청권도 충주, 음성, 진천, 권중 제가아는곳만 알려드릴 께요
무료터기준 충주 주로 충주호 좌대 낚시 달천강 그리고 저수지권은 유료터가 많은편이고 무료터는 조황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음성, 진천권도 거의 비슷합니다. 계절에따라 시기에따라 조황은 다르지만 초봄 초평지 상류 지전교 같은경우 낱마리만 비추어도 자리다툼이 심한편이고
음성의 붕어낚시 대표적인저수지였던 원남지, 관성지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대형지 보다는 소류지위주로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인과 동출을 하신다면 제반여건이 수월해야 가능할것인데 소류지는여건이 그닥 좋은곳이 .............
수로쪽으로보면 음성천(앵천보)이 예전에는 작은붕어도 많이나오고 하였지만 지금은 막의보를 중심으로 그상류한네보, 사그네보등 대물났시위주의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충주의 주덕보(요도천)는 앵천보보다는 씨알이 좀 잘지만 역시나 대물낚시위주로 이루어지며 떡밥이나 글루텐에는 잦은입질을 볼수 있는곳입니다
그외 저수지나 소류지 등은 현장에 오실때 주변 낚시점에 들리시어 정보를얻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즐거운 출조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