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에서 운문땜 가는방향으로 (용성면 소재지에서 회곡지까지의 중간지점정도)가다 보면은 용산 관광농원이라는 입간판이 있습니다. 입간판보고 무조건 우회전 시멘트 포장길로 1.2키로정도 (산길이라 경사가 좀 있습니다.)들어가다 보면은 못이 보입니다. 전형적인 계곡지이지만 거의 1만편정도 될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고 아뭏튼 수질 굿이고 주위의 풍광도 멋진 곳입니다. 못 주변이 야산으로 둘러싸여져있어 일조량이 적어 4월중순이후 부터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도 올 여름에 새우들고 함 쪼아 볼려고 벼르고있는 저수지인데....
경산인근에 있지만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저수지중 한곳이며, 물이 마른적이 없어 어자원 또한 풍부합니다. 처가가 용성이라 쓸데없이 돌아 다니다. 탐색해둔 못인데 시간되믄 같이 한쪼우러 가지예 작년 초가을에 월이 좀 나왔는데
36다마 이상은 잡았다는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미끼는 당연히 새우가 우세하지만
옥수수도 중치급이상 잘 걸려듭니다. 사실 저도 아직 용산지에서 낚시 해보지는 않았지만 지난 가을에 밤낚 하시는분들에게 쐬주한잔 얻어묵고 이것저것 주워 들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ㅎ 감사합니다..저두 여친집이 바로 용성입니다..언제 가실때 따따시해지고 시간나면 저보다는 형님이시겠네여.형님이랑 낚시 같이가고싶네여..이래서 인연이 되면 좋겠습니다..소주한잔하고싶습니다..^^;

어디서 본건데.용산지에 가끔씩 백야씨도 나온다는데 ㅋㅋ 무서버라,. 그기뭘까요??

이쁘고 젊은 백야시면 좋겠네요. 쩝.....ㅎㅎ

용산지앞 영천최씨 종가집이처가인지라 잘알고있는못인데 보기보다 터가셉니다.몇번시도했는데 아직...크루션헌터님 용성처가도인연인데
ksy642님과 한수지도부탁... 011-811-2000

꽝사리님 반갑습니다.여친집 그쪽 동네 밤에 상당히 으스스하던데,^^;
낚시 갈때 다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