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을 헤치며 달려간다
우리 부부가 시조회를 간다
요기다 펴는데
3대를 펴기도 어렵다
왠 입질을 그리 하는지
대펴면서 몇마린지 모르게 잡앗다
이런것들이
지렁이 업는 바늘에도 쌍걸이가
빈 바늘도 물어 그것참
요런 붕어들이
1호 월이
2호 월이
3호 월이 까지
요거는 중간 조황
바람이 터저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2시에 철쑤
오늘도 손맟 찌맞은 원업이 보앗다
24년 첫날부터 턱걸이급 월이지만
3마리나 나왓다
올해는 어복이 좋으려나 하면서
첫날부터 조황이 이렇게 좋으니까요 ㅎㅎ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아쉽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