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바야지 하면서도 못가본 창용리 샬망님과 가미님 덕분에 어제 드디어 첫걸음 해봤습니다.차로 35분이나 달렸네요 처음임니다. 이런 장거리
짬낚꾼이 오랜만에 안개핑계로 1박을 했네요ㅎ ㅎ
토요일밤에 찌올림을 두번 보았으나 한번은 한눈팔다가 찌가 올라오는걸 못보고 내려올때서야 알고 챔질해서 헛챔질 두번째는 보고있을때 잘 올라왔으나 헛챔질 ㅠㅡ 눈물을 머금고 잠을 청한뒤 아침 6시 기상후 어제 달아논 지롱이들이 고대로 다 있어서 1번대부터 차례대로 갈아주고 있는대 방금갈고 던저논 2번대 찌가 올라오네요 강한챔질!! 헐 힘꽤나 쓰네요 5대만 벌려서 펴서 다행이였습니다.올라와서는 얌전한 붕순이 참 예뻐서 한컷입니다.
분명 잡을땐 월척이였는대 철수전 샬망님의 계측자에 올려보니 아쉽습니다.ㅋㅋㅋ빵만 월척이였습니다.
아직 떠있는 마름?과 물속에도 삮아내린 잔재들때문에 원봉돌 외바늘로도 채비 안착이 쉽지 않았습니다만.아침에 살랑거리는 바람에 출렁이는 물결속에서 만난 붕어 기분 참 좋습니다.채색이 참 곱네요
월척님들 다음주면 입동이라는대 추위대비 단단히 하시고 덩어리들 많이 만나시기 바람니다.~이상 토요일 밤낚시 일요일 오전낚시 결과입니다.
샬망님과 가미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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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얼굴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전 신남리권에서 입질한번 없이 꽝^^
요즘은 마릿수보다 한방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