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지 첨으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6키로 거리라 부담없이 갔는데 못을 100미터 앞에두고 비포장에 진입하더니 군데군데 움푹패인길이라 승용차인저는 허걱~!반월지 가실분들 차조심하세요~ 4대편성하고 6시간정도 낚시했는데 꽁치?가... 무슨 준치가 25넘는게~ 과연한방터 답게 준치도 한방이군요 ㅎㅎ 저는 붕어 7치 이하 5수 했습니다만 옆에 조사님들 6분정도 계셨으며 크게 마리수 타작을 하신분은 없었습니다. 입질도 자주없구요 그러나 올리면 덩어리라더니 옆에 조사님 철퍼덕 소리와함께 35짜리 월을 올리시네요~실례될까봐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부럽기만~ 저도 월이상면할때까지 재도전 해볼생각입니다~
아참 도착하자마자 널린 쓰레기에 기분이 좀 그렇긴했습니다. 마르큐 5봉지 지렁이3통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걸로보아 버린지 좀 된듯한데...
덕분에 쓰레기봉지 20리터 다채웠습니다 푸하하 ㅡㅡㅋ
마르큐 한봉지 3600원, 쓰레기봉지 10봉지 2천원? 떡밥 지롱이살돈 10프로만써도 우리의 놀이터가 깨끗해집니다~!!! 이런건 아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