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에는
그리운 붕순이를 그리워하자
나와 같이
파라솔과 같이
찌들과 같이
쉴새 없이 흔들리는
물가의 수선화 ᆞ ᆞ
그 외로움을 달래주려는 듯
자정을 넘기지 않고
찾아 줍니다
바람을 핑계로
텐트속에서 멍하니 보초를 서고
누웠다 일어 났다가를 반복 ᆞ ᆞ
날이 밝으면서
다시금 날뛰는 미틴 바람 ᆞ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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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에는
그리운 붕순이를 그리워하자
나와 같이
파라솔과 같이
찌들과 같이
쉴새 없이 흔들리는
물가의 수선화 ᆞ ᆞ
그 외로움을 달래주려는 듯
자정을 넘기지 않고
찾아 줍니다
바람을 핑계로
텐트속에서 멍하니 보초를 서고
누웠다 일어 났다가를 반복 ᆞ ᆞ
날이 밝으면서
다시금 날뛰는 미틴 바람 ᆞ ᆞ
오아시스8325 17-05-15 13:41
분위기좋고~~ 합류합니다~^^
용황 17-05-15 14:50
곽조사님 축하합니다
三培 17-05-15 16:22
낙보조항 잘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너와나의붕어사랑 17-05-15 17:50
하앍 요즘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말썽이네요 손맛감축드려요
상주비머 17-05-15 19:01
축하드립니다ㅎ
언제한번 같이가시죠 곽조사님ㅎ
만사태평 17-05-16 02:38
제 고향 상주 중동입니다. 상주보 오늘갑니다. 바람이 관건이긴하내요
상주곽조사 17-05-16 11:22
시간대 없이
하루 세 번 정도는 입질 오네요
목줄 터지고ᆞ ᆞ
살림망에 걸려 도망 가고ᆞ ᆞ
랜딩하다가 빠지고ᆞ ᆞ
손꼬락도 두 번 찔리고 ᆞ ᆞ
옥수꾸랑
딸기에다가 옥글루텐 믹싱 짝밥 괜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