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복은 없지만 낚시 열정만 가득한 구미의 한 낚시꾼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집을 떠나 낚시터로 향해 봅니다.
마음은 조급하고 가는길은 멀기만 했던것 같네요.
13군데를 탐문하다가 알지 않은곳! 드디어 찾았습니다.
헌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물살은 파도 급이네요.ㅜㅜ물살이 중요 하겠습니까?
얼지 않았다는게 중요하죠! ㅎㅎㅎ
산쪽은 응달이라 아직 얼어 있네요.
이왕온거 얼지 않은 도로가 쪽에서 밤낚시 즐겨 봐야 겠네요.( 또 얼수도 있으니)
겨울 물낚시! 묘미가 짙네요.
겨울인데도 물은 얼지 않았고 물낚시가 가능하다면 추운게 대수겠습니까!
추우면 추운 맛에! 더움 더운맛에 하는게 낚시꾼 아니겠습니까?ㅎㅎㅎㅎㅎㅎ여름보다 겨울 물낚시에 매료되어 오늘도 추운걸 버티면서 그~ 묘미에 흠뻑! 빠져 보겠습니다.
준비중~10% 완료!
15%완료!
어느덧~ 바람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대편성을 마쳤네요.
엄청난 겨울 바람이 매섭네요.
손시럽고 콧물나고 눈물도 나오네요. 훌쩍~~ 훌쩍~~~
추운날은 따뜻한 국물이 제격이쥬~~
밥하고 고등어 , 꽁치찌개를 곁들여 간단하게 저녁 준비중~
밥하는중 옆 철길이 보여서 옛추억 생각하며 찍어 봤습니다.
어릴적 철길에서 많이 놀았었는데 기억이 아련합니다.
그래서 ㅎㅎㅎㅎㅎ 추억삼아~~
저녁식사를 마치고 어둠속에서 저의 눈이 되어줄 케미불을 밝히며 미끼투척!(대어를 기원 합니다 ㅜㅜ)
미끼는 사시사철 저와 함께하는 온니 새우로 결판을 보려 합니다.이계절에 큰거를 바라는건 욕심일듯 하네요.겨울 물낚시다 보니 멋진 찌! 올림 한번이면 좋을것 같습니다.(희망사항)
늘~ 낚시를 다님에 미끼를 항상 구해주는 낚시점 쥔장덕에 사시사철 얼지 않은곳을 찾아 다니며 겨울의 매서운 추위속에서 힐링을 하고 갑니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잡기보다는 힐링하나 만으로 만족하며 운치를 즐기다 갑니다.
아직 겨울이니 방한 단디해서 낚시 즐기세요 많이 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