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일을 하러 가는 길이지만,
물구경이라도 하려는 생각에 옆길로 빠집니다.
그러다 길을 잃고 잠시 헤매였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없습니다)
![sole_12033046.jpg](/bbs/data/file/sole/sole_12033046.jpg)
작년 8월 20일에 잔손맛을 보았던 '장당지'입니다.
물은 줄었고 수초작업한 곳은 적네요.
![sole_12033772.jpg](/bbs/data/file/sole/sole_12033772.jpg)
구경하고자 했던 '용연지'입니다.
현재의 상황은 실망스럽습니다.
신광천이 저수지로 바로 흘러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광천을 따라서 도착했는데, 갑자기 하천이 넓어졌나했습니다.
기대되는 곳입니다.
![sole_12034693.jpg](/bbs/data/file/sole/sole_12034693.jpg)
몇 번 지나치면서 낚시하시는 모습을 보았지만,
직접 앉아 보지는 못한 곳입니다.
마무리 작업을 하는 동안,
짬낚을 해 보았습니다.
어느 곳인지는 알려 드리고 싶지 않네요. ^^
예전에는 블루길이 엄청 많았는데, 몇 번 바닥을 드러내는 동안 변화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없는 것은 아니지만, 먹이경쟁에서 밀리는 것 같습니다.
떡내림에 쭈레기들이 무섭게 달려들고, 작은 고기들, 그리고 붕어 등
향어도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만, 장마철 제방아래의 하천에서 잡곤 했습니다.
-------------------------------------------------------------------------------------------------------
준수아빠님/ 첨벙님/poko님/최cp님
일등님/ 어리한붕어님/ 바람막이님/ 첫월척배딴놈님/ 까칠한천사님/ 잉철님/아라미님/ 다이나마이트님/ 행복남님/ 썬파워
님
비맞은대나무2님/ 세종스텐님/ 케미보름달님/ 5짜의입질님/ 붕어주적님/ 균이아빠님/ nayasky님/ 송산님
가을풍경님/ 10월님/ 후킹작렬님/ 바람의향기님/ 열혈꾼님/ 釣心如仙님/ 나늘님
감사합니다.
조행기에서 하시길래 따라해 보았습니다 ^^
언제한번 같이가주시길...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