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요즘 엄청나게 춥습니다...
지난 주말에 얼음낚시 갔다 왔읍니다..
당초 의성쪽으로 갈려다가 영천 대창쪽으로 갔다 왔읍니다...
아침 8시반에 작은놈이 태권도 도장에서 얼음썰매장에 놀러간다고 해서 태권도 도장까지 태워주고
바로 출발 합니다..
출발하면서 기온을 보니 -8도이더군요.. 하지만 저수지에 도착하니 -11도입니다.. 정말 춥습니다. ^^
가면서 여러개의 저수지를 지났지만 얼음낚시를 하시분이 한분도 없더군요...
하지만 예정된 저수지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얼음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중상류쪽 연밭쪽에 앉으신 분들....
▲저도 중하류쪽 수심이 2~3미터쯤에 앉아서 열심히 구멍을 뚫었읍니다... ^^
5개의 구멍을 뚫고 채비를 하나씩 넣는 중 벌써 입질이 와 찌를 들고 있읍니다...
챔질하니 6치쯤됩니다...
첫번째 붕어를 만납니다... ^^
▲두번째 구멍입니다.. 첫번재 구멍에서 입질이 뜸해 좀더 깊은곳으로 옮겼읍니다. ^^
▲그날 잡은 조과의 일부입니다.. 전체조과는 15~20cm 21마리를 잡았읍니다.. ^^
▲이제 많은 분들이 철수를 하고 몇분 안계시네요..
5시쯤에 철수를 했읍니다.. ^^
얼음은 12~15cm정도 뚜께로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