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조황

    · 모바일조황과 통합할 예정입니다.
    · 모바일조황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신리소류지--밤새 말뚝찌를 보고....

    강대물 / 2009-09-28 11:43 / Hit : 4827 본문+댓글추천 : 0

    1.9.26(토) 밤부터~~~9/27(일) 아침까지
    2.의성 신리소류지
    3.아무도 없이 나홀로 저수지 전세
    4.좌안 중류
    5.1.8대~~~3.2대까지 10대 편성
    6.옥.새.옥.새.....
    7.밤새 말뚝찌 초저녁 미끼가 아침까지 그대로.....(
    8.무슨 영문인지 알수 없으나 황당함
    9.절대로 분위기에 속으면 안됨...ㅋㅋㅋㅋ

    월척왕 09-09-28 12:25
    9번에 웃음이 절로 나네요...^^

    요즘 신리소류지가 분위기가 좋을것 같아 출조날만 견주고 있었는데...

    조금 더 추워야 입질을 볼수 있을가요??

    덕분에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안전출조 하세요^^
    월척금붕어 09-09-28 12:42
    신리소류지 작년부터 5번 출조해봤습니다.
    좌안 상류,중류 하류.우안 상류등 포인트 될 만한곳은 다 앉아 봤으나....ㅜ ㅜ
    결과적으로 6치 한마리가 젤 큰거...잡은 마릿수는 2마리 되나 ㅎㅎ
    봄 여름 가을 다 다녀봤는데...
    입질받기 정말 어렵다고 느겼네요..
    개인적으로 다시는 신리 소류지 안간다고 맹세했습니다.
    좌안은 수심이 깊어서 2.2칸도 아마 1m50은 되지 싶은데. 물빠지기전에는 절대 입질받기 어렵다 느낌..그러나 물 빠질 이유는 절대 없죠 가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왜 물 빠질 이유가 없는지는
    의성ic에서 자꾸 그림만 올리지 고기 잡은거 보여준적은 없습니다
    아마도 잡은 분들이 없지 싶은데..월님들 손맛보신분 계신가요?
    분위기는 좋거든요. 그림에 속지 마삼 월님들~
    마릿수도 꽝 씨알은 더 꽝인곳이 신리소류지입니다.
    차라리 밑에 큰못에서 하심이 더 낫을듯합니다
    아 자생새우는 정말 많아요
    ic에서 새우 사가지고 가라고 그러면 그냥 가세요~ㅋㅋ
    야금 09-09-28 19:41
    분위기 최고 조과 최하 가지마세요.
    붕어보다 잉어가 많이 잡힙니다. 이럼 아시겠죠.
    근처가 고향입니다.
    이상......
    얼추 09-09-28 21:08
    2주전인가...그곳에서 낚시하는데 사과 따러오신 아자씨 말씀
    "여기 큰고기는 없을걸요 가물었을 때 새우 채집하러 오는 사람이 그물질 해갔는데..."
    헐.... 것도 날 밝은 후 6치 한마리 나온 후에... 그래서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요
    혹자는 그분들이 낚시꾼이 싫어 그리 말씀하신다는데.... 그분 인상이 안그런거 같아서...ㅡㅡ;
    강대물 09-09-29 12:06
    제가 대편성할때 서울서 단독 출조하신 횐님의 말씀을 새겨 들었어야 하는건데...

    2박 했는데 6치 2수가 조과라고...ㅋㅋㅋㅋㅋ 설마 햇는데

    아~~나의 아둔함이여....정보 부재여..

    우리 횐님들 분위기에 속지 맙시당~~~~~~~~~
    마음은호수 09-09-29 12:14
    그런가요 잉어는 잡아본적 있어요 86, 올해 5월에, 한수는 대도 못 세우고 터졌는데 입질은 완전 붕어 입질이었습니다
    포인트는 우안 상류 산 밑이었고요
    2004년에 38잡은후 그 이후엔 붕어는 큰게 안 나오는데 이유는 알 수 없고요
    낚귀 09-09-30 09:55
    저 역시 다시는 안간다고 결심한..ㅠ.ㅠ

    신리에서 뺌맞고 쌍계천가서 대물꾼이 떡밥낚시하게 만든 소류지였슴다..

    마릿수는 옥수수놀림하니까...좀 나오데요..^^ 참고 하셔용..^^
    수사붕애 09-09-30 18:3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석연휴에 신리소류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작전 변경해야 겠군요
    로체 09-09-30 21:15
    조우 형님과 낚시 한적 있습니다. 형님은 좌안 최상류. 저는 좌안 하류 모래턱에서 못둑?(길?)쪽 보고 좌측 세대는 모래턱의 알맞은 수심...우측 3대는 못둑쪽으로 붙인 알맞은 수심...(알맞은 수심? 기억이....ㅋㅋ)
    그날 조과 모두 꽝.
    밤에 오리인지 먼지 시커먼 넘들이 몇마리 날아와서 저수지에서 휴식하고 있었구요.
    또한 상류에서 물질하는 소리가 나드만, 형님 자리를 훑고, 제자리까지 훑으면서 수영해가더군요.
    수달 종류로 보였습니다. 그날 진짜로 오랜만에 날밤 샜는데...제대로 꽝쳤던 기억입니다.
    음...작년 가을이었나~~~올해 늦봄이었나... 시기도 가물가물하네...
    담배 끊어야지 원!!
    역북우량아 09-10-05 09:14
    맞아요 분위기에 속아서 저두 몇번그랬죠 ㅎㅎ
    붕어클리어 09-10-05 10:03
    저도 아픈기억이 있는곳입니다 밤새 말뚝 .ㅠㅠ 고생하셨읍니다
    순천일등시민 09-10-05 22:2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초구멍치기 09-10-06 06:08
    정말로 좋은 표현에 감탄 만발~~
    9번에 전격 동의함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바람의소리 09-10-06 10:34
    자원이 많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산란철이되면 상류쪽에서 어깨에메는 배터리로 잉어60~90사이즈들을 지져서 잡아가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그 덕에, 산란이힘들어져(배터리땜시.....)개체수가 늘지않고.........
    붕어도 큰놈들이 있긴있는데, 5월말까지는 좀 나오는 편입니다.
    배터리지지는 분들 요번에 걸리면 3진아웃 인것 아시죠?
    내년에 걸리면 ..........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