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을 뚫고서 대구서 군위 까지
오후 늦게 도착 했지만 사람이 없군요
멋진 부들 ~~
친구가 먼저와서 기다리며
우중에 대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녀석도 잡고 싶군요 ㅋㅋ
상류에 정말 좋지만 너무 멀고 합니다
이제는 장비을 줄이고 해야만 될것 같습니다
이런곳에도 초망을 던지고 하는군요
누가 왔을까요
궁금합니다.
철수길에 가져다 버린다는게 잊고 그냥 왔군요
제방 좌안서 하루밤 기대을 해봅니다
새우에 환상적인 입질이 올라옵니다
그래도 망태기는 물에 담구고 했습니다
새우에 그래도 이쁜고 한덩치가 올라 오는군요
새벽에 거센놈을 만나기 위해 11대 콩으로
그리고 참붕어 숫컷으로 1대 합니다
아침이 밝아오고 ~~~~
다시한번 말뚝을 바라다만 보고~~~
콩 입질에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밤새 바람이 불고 했습니다
아침에는 뒤쪽에서 송화가루와 바람이 불고 합니다
멧돼지가 무서울게 없습니다
좌안에서 제방을 보고 한컷 했습니다
보이는 곳이 우안입니다
가물치 필요한분은 저자리가 명당 입니다
아이고야 ~~~
가물치 명당은 제 자리이군요.
진짜 거센녀석이 좌측 긴대~~
12대중 참붕어 한대에 나오는군요.
이런채비는 무섭지 않습니다
카본5호, 목줄 케브라4호, 바늘 석조8호,
고리봉돌8호
369케브라 토너먼트 골드에 통초리대
너무 강하다고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참붕어가 알을 놓았습니다
난감합니다 참으로~~~/
하지만 괜찮습니다
나만의 방식이기도 하지만
왕짜증, 스트레스 날께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방법이 최고입니다
손톱으로 밀고, 마른수건은 떨어지도 않습니다.
★원줄, 목줄로 한바퀴 감아
아래, 위 왕복으로 스싹 하고
물에 풍덩 한번이면 끝남니다
★쓰레기 되가져 오는 습관을 가지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