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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한 수 할거라는 기대와 함께
남한강 본류를 찾았다.
대좌대를 설치후
물속으로 2~30m를 들어가
물속에 있을 골자리를 찾아
투척하고 또 투척하고
그렇게 천명극을 총 6대만을 편성
유속이 심한 남한강 본류이기에
많은 대를 펴기보다
적게피더라도 집중하여 낚시를 하였다.
오후 7시부터 시작한 낚시에
다음날까지 계속 비가 내려 고생은 했지만
붕어 총 6수 75cm급 강준치 (비린내로 인해 보관은 안했다..)를 낚은
재밌는 조행이었다.
아침 6시 10분경 나온
턱걸이 4짜붕어
대물대라 그런지 손맛을 느끼기도 전에
질질 끌려온 사짜붕어;
8치 1, 월척 3, 허리급 1, 4짜 1의 조과
하룻밤 낚시의 조과로서는
정말 행복한 수준...
날짜: 2017. 5월 11일
장소: 경기도 남한강
수심: 80~1m 30
채비: 유속이 심하여 본봉돌에 스위벨을 붙이고 평상시보다 무겁게 채비
원줄: 시가 그랜드맥스 4호
목줄: 당줄 3호
바늘목줄: pe 합사 2호
바늘: 지누 5호
미끼: 지렁이, 마르큐 바닐라
특별사항: 바늘에 지렁이 머리만 꿰어 5마리, 유속이 심하기에 글루텐은 물은 적게
떡밥신공 17-05-11 18:31
흐르는물의 강붕어라 힘이 엄청 좋았을 듯...
밤풍뎅이 17-05-12 12:26
대단하십니다 촉이 와서 그게 맞았다는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 축하!!
팀이스달밤 17-05-12 12:49
밤풍뎅이/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제가 낚시한 전날에 강한 바람이 불어 바닥의 청태가 씻겨나간점,
깨끗한 골자리를 찾아낸점, 비가 꽤 내리는 바람에 붕어의 경계심이 줄어든점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왠지 뭔가 사고칠거 같은 느낌이 오는 날이었네요 ^^
잠충이 17-05-12 13:51
축하드리고..마냥부럽습니다
성북요세 17-05-19 00:17
잘 보고 갑니다! ^^*
성북루어꾼 17-05-23 20:16
잘보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