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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고 강화도 양오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양오지는 유료화된진 얼마되지 않아서 기존 바닥 고기들이 낚이면 대물이라고 합니다.
첫날 입어료는 2만원이고, 다음날 부터는 1만원 입니다.
낚시 위치 - 산밑 수몰나무 포인트
낚시대 편성 - 32 36 44 40 48 40 36 32 28 9대 편성
채비 - 분할 봉돌 긴목줄 채비
미끼 - 옥수수, 지렁이, 글루텐
수심 - 2.5~3.5M
우선 지렁이 미끼 달아서 활성도 측정해봅니다.
입질 기다리며 낚시 포인트 주위 사진 찍어봅니다.
낮에 지렁이 미끼에 배식이들이 달려듭니다.
옥수수 미끼로 밤낚시 시작합니다.
입질은 없고 달 사진 한번 핸드폰으로 찍어 봅니다.
입질 없는 제 낚시대를 나뭇가지로 생각했는지...
지나가던 산새가 잠시 쉬어가네요.^^
아침 장에 나온 붕애 한마리 입니다.
나오면 덩어리 라고 하던데...^^
그래도 배식이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붕애가 대견합니다.
원래 3박을 생가하고 들어왔으나...
기존 사용하던 발판이 고장나서 자리도 불편하고,
미리 들어오신 분들 조가를 여쭈어보니...
전반적으로 몰황 분위기라서 1박만 하고 철수하였습니다.
양오지는 내년 봄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친9918 17-10-14 11:58
수고하셨습니다...
낮아진 기온 유의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
요세낚시부 17-10-15 15:01
수고하셨습니다`
고독한영웅 17-10-15 20:01
깻입 붕어 이쁘네요^^
다음 출조에는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