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조황

    · 회원이면 누구나 게재할 수 있으나 최소한 일시, 장소, 조과 정도의 기본적 사항은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
    · 가급적 소문이 아닌 직접 확인한 정확한 정보를 게재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위 기준에 미달되거나, 1주일 이상 경과된 지난 조황은 자유게시판 또는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특별한조황(대어, 대량 등)과 더불어 긴급을 요하는 속보성 게시물은 글머리에 [속보]라고 기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남호 1번제방 월척 마릿수 조황

    태걸사 / 2018-06-12 17:01 / Hit : 4272 본문+댓글추천 : 3

    오전08:00경 출조지 2곳을 놓고 잠시 망설이다가 집근처의 부남호로 출조지를 정하고 출발.....
    현지에 도착해보니 낚시를 즐기는 꾼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조용히 즐기기엔 그야말로 좋은날이다.
    일단 대편성(24-1, 28-1, 32-1, 36-1, 40-1) 부터 해놓고 오늘 붕어를 유인할 미끼를 정해본다.
    다 준비를 마치고 먹음직스럽게 미끼를 꿰어본다.
    그리고 힘차게 케~스팅!!!!!!!!!!!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36대에 첫 입질이 들어온다.
    미약한 입질이긴 하지만 두세마디 올림이에 챔질!
    올라온 녀석은 7치급...그래도 붕어가 물어 준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다.
    잠시후 이번엔 32대에 입질....그렇게 입질은 주어진다.
    그렇게 잔씨알의 붕어를 몇수 올리고나서 시간을 보니 어느새 정오가 다되어 간다.
    그리하여 잠시 쉴겸 간단한 요기거리로 배고픔을 달래고 나서 이번엔 미끼를 바꾸어서 케~스팅!
    케스팅을 한지 약 5분여가 지났을까...이번에도 36대에 시원한 입질이 시작된다.
    그렇게 올라온 녀석은 월척이 충분한 녀석이다.
    이후로 거의 10여분 간격으로 계속 이어지는 입질!!!!!
    잔채챙 포함 약 20여수. 잔챙이는 올리는 즉시 방생.
    월척급만 5수!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거세진다. 파라솔이 날아갈 정도의 바람으로 낚시를 접어야 했다.

    sole_0a15d_045718_77852.jpg

    낚수생각 18-06-14 16:52
    실력과 미끼 선택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
    태빈이아빠 18-06-14 17:45
    붕어가 좋습니다.
    손맛보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잠시의행복 18-06-16 07:21
    이사가고 싶어요.
    축하 드림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