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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 짐싸들고 한숨에 달려왔다.
원줄 쌔미5호.목줄 쌔미 3호. 바늘 벵어8호.20.25단차의 쌍바늘...긴바늘에 새우 짤은바늘에 콩으로...
케미불빛에 마취효과가있는듯.. 껌뻑이며 졸다 꿈인지 하늘로 오르는 찌불에...냅따챔질...찌잉 !!! 걸어 내어보니 37.5cm...... 그것도 콩에....그친비가 새벽이되니 다시시작하고 잠시 머문그시간 4시에 또한번 기회가 달려왔고....턱걸이 ...이건에는 새우에....모러부터 영하로 하강한다는 기상청예보 ..올핸 꿈의 사짜도 생포했고 하룻밤 마릿수와 전채 마릿수를 다 갈아치운 어복 넘치는 한해였다....석달남짓 충전의 시간이 길듯도하지만 지나보면 금방이다...여름날 소낙비같이 나리는 겨울비를 맞으면서도 철수짐정리하는 걸음은 가벼웠다........
5짜조사손 18-12-04 17:59
마지막 출조 ~~잘 마무리하세요 ^^
대감오 18-12-06 09:18
마지막이라 아쉽네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백제군 18-12-06 11:22
붕어보다도 보일러에 더 눈이 갑니다 ㅎㅎ 한 해 마무리 잘 하셨네요
대물꾼조사 18-12-06 17:02
허리급 축하드려요
태빈이아빠 18-12-06 17:35
마지막 붕어에 손맛 보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독수리부대 18-12-09 20:03
후배랑 관리터 올 마지막출조 다녀왔는데
꽝쳤어요
앞좌대,옆좌대 연신 걸어내는데요~
전날 눈이 와서 냉수대가 형성됐는데
늦게들어가 찌맞춤도 안하고 했더니
바닥이 더 차가워져서 고기가 예일해졌다네요
내년을 기역해야겠습니다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춘자꼬붕 18-12-12 23:58
잘보고갑니당~~^^
2019년 손맛 화이팅입니다
xfile13 18-12-26 03:18
어복 충만한 한해셨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내년에 모두들 어복 만땅이시길..
왠지 마지막이란 말이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