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답사에 보령호(보령방조제있는 간척호) 진죽둠벙 바람하나도 영향 안받는 초입에서 낚시로 직접 8치확인후 큰씨알이 안보여 맞은편으로 이동. 북서풍에 새우양식하시는분이 진입을 허락해 주셔서 편한 오전 짬낚시도 5-7치사이가 주로 나옵니다.현지 어민의 말에 그믈로 큰씨알은 못잡아보고 33센티까지 보셨다네요.. 큰씨알이 잘 안나온다는 어민말 듣고 철수.
가까운 진죽지 갔으나 물이 너무 맑아 다른곳으로 이동.
신천지 자정 12시쯤 도착 두시간 짬낚시도 입질 못보고 철수.
그리고 이번주에 다시 보령권 도전했습니다.
엊그제 재도전 보령호에선 8치까지뿐이 못봤습니다.
첫번째 낚시 장소 보령호 상류. 현지민말에 의하면 뱃길이 있었던 곳으로 수심이 1.5미터 이상으로 좋았습니다만 오전낚시에 잔씨알들이 얼마나 덤비는지..밤에도 시달릴듯하여 2시간정도하고 철수.
홍성호 이날도 바람이 엄청불었습니다.
후배가 가보라고 한곳보다 약간 더 위에서 해봤으나.. 보령호보다 씨알이 더 잘아 철수..
다시금 눈에 밟히는 자리가 있어서 보령호로 이동해서 바람이 자길 기다리며 밤낚시도.
밤이라 조과사진을 담지 않았지만 8치 한마리.6치 두마리. 잉애 두마리. 밤에도 큰씨알이 안비춰서 오전도 별로일듯하여 이동 결정. (오전조황이 어떨지 조금 아쉽지만 과감히 철수.)
간월호 예전 기사 검색하다 배수기에 배수량이 적어서 조황이 좋다는 글을 보고선 바람피해 시도했으나 첨으로 망둥어도 잡아보고 ^^ 잔씨알에 섞여서 큰놈도 나오지만 10센티정도의 배수진행에 입질이 별로라 오전에 짐싸서 고홈했습니다.
조황정보도 얻구요.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