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덥네요...

23일(목)24일(금)이틀간 강릉 장현지로 낚시를 갑니다.

오랫만에 가는 장현지.....

이곳 고기가 말이 참 많은 곳이죠...

토종도 아니고 희나리도 아니고 중국붕어도 아닌 붕어.......

그래서 다른사람들은 오래 있으면 토종이라고 하는데.........

제가봐도 뭔가 2%부족한 토종인가하는.....

아뭇튼 낚시를 갑니다.

예보대로 비가 옵니다

그래도 고기는 나오구요...

월 한마리에 작은놈들로 재미를 봅니다.

8시반부터 천둥번개가 낚시를 하지말라고 하여 11시 반까지 쉬고 다시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입질이 장난이 아닌데.......

다시2시부터 천둥과 번개에 패배를 하고 일일차 마무리 합니다.

금요일 조금 우측으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동생들과 형님들이 오신다고 해서...

좌측에는 동생이 우측에는 형님이 자리를 해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38짜리 한수가 전국 어느 저수지보다 덩치가 좋은 놈이 나옵니다.

선배는 80 잉선생을 보내요...ㅎㅎㅎ

마릿수와 월척까지 손맛은 좀 보고 저는 주말에 일이있어서 철수를 하고 

동생과 선배님들은 주말까지 하였지만 잔재미만 보셨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여름철 건강챙기시며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허접 조행기 올립니다.

고기잡으러 왔나.....낚시하러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