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도 없는 우중 밤낚시였습니다.
케미회사가 여러개 되지만,
이번에 사용한 케미가 정말 맘에 들어 사용기를 올려드립니다.
아가미에서 나온 왕방울입니다.
일자형보다 방울형, 각기 미니형까지 몇가지 중 최근에 왕방울형이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50_020418.jpg](/zero/data/tip/4050_020418.jpg)
사진과 같이 방울이 일반형 보다 큽니다.(왕방울과 일반형방울)
행낚의 설명을 보니 무게는 얼마차이 나지 않아 대물낚시에 끼치는 영향은 무시해도 된다고 하네요 ^^
밤낚시 애로사항중 불빛을 안고 하는 경우 상당히 케미 보기가 어려운데요...
이 왕방울 케미는 괜찮았습니다.
*몇가지 장점을 적어 드립니다.
일반적인 케미와 비교 처음부터 아침까지 밝기편차가 적습니다.
-시중케미 처음 한두시간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밝아서 저는 미리 4~5시 정도면 미리 꺾어 두었는데... 이건 5시부터 아침 동틀때까지 아주 편하더군요.
수심이 낮은 지역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케미 모두 물에 잠궈서 사용합니다.)
-머*낚시에서 판매하는 케미도 광고와는 달리 빛이 희미해서 별로였습니다.
빛이 일정한 크기로 상당히 오래갑니다.
달빛이 환한 지역이 아니라면 이틀사용가능합니다.
물론, 첫날만큼의 빛은 아니지만 짧은 대의 경우는 양일 , 장대의 경우는 아무래도 갈아줘야 시인성이 좋겠죠? ^^
그저께 낚시할때 수온이 14도 정도였으니 아무래도 여름에는 이틀사용은 무리인듯 합니다.
짧게 함축하면 왕방울케미는...
"보통케미꺾은후 1시간정도 후의 밝기로 시작하여 아침까지 시인성을 충분히 확보해준다" 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케미중에서는 대물낚시할때 가장 적합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