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조황이 살아나다가 비바람 강풍으로 수온이 많이 떨어져
다소 조황이 주춤하네요~
저도 어제 조우회 정출 (경북영천권) 다녀왔는데 밤부터 비바람에 붕애 얼굴만 보고 왔네요~
그래도 차에서 일찌감치 취침을 해서 아직도 쌩쌩합니다 ㅎㅎ
서두가 길었습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비오는 날이 잦아 지겠지요 ㅡㅡ
고어텍스 낚시복은 엄두가 안나고 비옷입고 하자니 꿉꿉하고 ㅜㅜ 돈이 남아 돈다면야 그냥 고어텍스로 지르겠지만...
몇년동안 노란색 비옷입고 다니다가 오늘 비도오고 낚시도 못가고해서
단골 낚시방 놀러갔다가 지름신 만났습니다.
몇년전부터 낚시방 갈때마다
고어텍스 낚시복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가격표 보고 놀란가슴 쓸어담고 ㅜㅜ 돌아오기만 수십차례
사장뉨 "아따 거 한벌 장만하면 몇년은 입을테고 후회 안할끼다" "현금하면 깍아줄테니 질러라"
그래도 꾹꾹 참고 오늘까지 참았네요.
인터넷으로 노란비옷 보다는 조금 고급스런 비옷 찾아보니 싼거는 4~5만원 조금 비싼거는 7~8만원 짜리도 있네요
고어텍스 레인슈트(시마노,다이와) 마저도 이제는 가격이 더 올라 20만원 후반대.
오늘 만난 이넘이 방수 방풍 투습 뭐 등등 이런기능 다되는 비옷값에서 10만원 더 썻습니다
< 14만원정 >
14만원도 큰돈인지라 고심하다가 큰맘먹고 질러버립니다.
핸드폰 포켓도 있구요 ㅎㅎ 뭐 고가 고어텍스 제품도 당연 있겠지만요
안쪽 지퍼및 봉제부분 모두 실링 테이핑처리로 완벽 방수처리 ㅋ
소매부분 도 꼼꼼히
이중으로 ^^ ㅎㅎ
3layer 원단 방수 투습및 테크론 발수가공처리 랍니다 ㅋ
실링 테이핑 처리로 꼼꼼하게 (박음질 상태도 깔끔)
체온유지 보조 후드내피가 들어있습니다.
뭐 이건 모자 사쥬 줄이는것
사진 찍다 보니 바지를 빼먹었네요 그래서 퍼왔씀다.
바지도 입어보니 입체 암튼 무릎부분 편하게 되어있고 엉덩이
부분도 투톤으로 ㅋ 암튼 이뿐네요
착용감도 까칠까칠 한게 사각사각 고어텍스 소리 남니다 ㅋㅋㅋ
몇년동안 고어텍스 낚시복 만져만 본지라
음... 느낌 비슷함. ㅡㅡ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어텍스 고가 낚시복은 대물낚시에서 사치라 여겨집니다.
어디 나무가지에 찔려 , 또는 난로에 눌어붙어, 원단 걱정에 세탁도 조심조심
낚시도 조심조심
저는 결국 필요없다가 결론입니다. ㅎ
저렴한 가격에 최소한의 방수 투습만 되면야 쵝오!! 인것같네요
내일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요놈입고 출조입니다.
비가 내일까지도 계속된다면 현장 사용기 올리도록 할께요
요기까지 호야의 낚시복 구입기 였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대물기원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한방 때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