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항목에 모두 부합하는 장점만을 지닌 좌대를 찾기가 어려워 가장 근접한 좌대를 찾은 것이 착한좌대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성향과 취향을 기준으로 한 결정임으로 개인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좌대선택 시 고려했던 부분입니다.
1)무게감
2)부피
3)이동성
4)조립 해체 시 간결함
5)편의사양
6)내구성
7)디자인
8)업그레이드 가능유무
9)a/s
위 항목 중 만족스런 부분도 불만족스런 부분도 있지만 만족스러운 부분이 좀 더 많다고 판단했기에 선택하였습니다.
1)첫 번째 선택 = 착한좌대 구형 대물좌대 일체형 선택(사이즈700*900)
장점 : 일체형이라 펴고 접기가 간편함, 사다리형 다리로 오르내리기 편함
단점 : 차량 적재 시 부피가 큼
아래 사진은 이전 사용기화면을 재촬영한 거라 왜곡현상과 해상도가 좋지 않습니다.
![using_0947181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471818.jpg)
2)두 번째 선택 = 신형접이식 착한좌대 풀 옵션으로 갈아 탐(사이즈900*1000)
장점 : 상판이 반(사이즈450*1000)으로 접혀 일체형에 비해 부피감소
단점 : 나사분실 우려. 풀 옵션 시 무게감 부담
아래 사진은 이전 사용기화면을 재촬영한 거라 왜곡현상과 해상도가 좋지 않습니다.
![using_0947382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473824.jpg)
3)세 번째 선택 = 경량화를 이유로 신형접이식 이전모델인 구형 접이식모델로 회귀(사이즈주문700*1000)
장점 : 신형접이식 착한좌대에 비해 약3k정도 가벼움
단점 : 신형접이식 착한좌대에 비해 다리결착방식 불편함(다리 사이드 지지바가 2개라 다소 번거로움)
전면 이미지(앞쪽 속다리 분리 후 촬영된 사진)
![using_0948289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482898.jpg)
뒷 쪽에서 바라본 모습 후면 모습
![using_0948553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485533.jpg)
땅에서 1미터 이내 근접한 얕은 수중전 시 무릅장화 또는 허벅지장화 신지 않고 다리판넬사용 좌대위 이동가능
![using_0949131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491313.jpg)
4)네 번째 선택 = 현재 출시되고 있는 신형접이식 착한좌대로 풀 옵션 튜닝업그레이드하여 복귀함.
좌대상판은 낚시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최소한의 크기로 실용적(사이즈700*1000)
장점 : 기존 신형접이식좌대에 비해 약2k정도 가벼움.
기존 나사분리형식에서 나사고정방식으로 조립이 편하고 나사분실우려 적음.
단점 : 다리관절부위 고정형으로 완경사 사용 시 뒤 다리길이조절 폭 다소 아쉬움.
(오리발을 숏 다리로 대체하여 뒤 다리길이 조절 가능함)
좌대 기본형 전면 이미지(가볍고 울렁거림 없이 짱짱함)
![using_0950176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01762.jpg)
날개 옵션 전면 이미지(날개 고정이 잘 되어 체중을 실어 밟아도 문제없음)
![using_0950424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04240.jpg)
날개 벌린 전면 이미지
![using_0951158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11580.jpg)
아래 사진 중 키가 제일 큰 것 좌대상판, 중간 크기 1미터이내 근접수중전 시 좌대이동용 판넬, 제일 작은 것 좌대날개 모습
(좌대상판만 가지고 다니고 나머지는 차에 실어 놓았다가 필요할 때만 사용)
![using_0951489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14891.jpg)
섬 또는 나루와 같은 오리발형식의 의자인 경우 좌대상판프레임이 자연방지턱 역활을 해 의자밀림 없음.
![using_0953101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31011.jpg)
아래는 의자밀림 방지용 프레임 결착 사진
![using_0953332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33326.jpg)
좌대 앞 중층용 클램프 거치대 부착 모습
(32칸 전후로 떡밥낚시만 3~4대사이 하시는 분은 클램프 몇개 달면 밭침틀과 거치대 없이 좌대면적을 100% 활용 가능함)
![using_0953576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35760.jpg)
▶나사이탈 및 분실방지와 조립 시 편이성 고려한 아이디어 튜닝
좌대상판지지용 프레임 고정용나사(프레임 안쪽에 암나사 삽입고정하여 거꾸로 들고 흔들어도 빠지지 않음)
![using_0954584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45840.jpg)
밭침틀 크랭크거치대에 별도로 나사보관용 홀더(나사구멍)파공하여 보관 가능
![using_09575110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751100.jpg)
다리 사이드지지바에 나사보관용 홀더(나사구멍)파공(아래구멍에 고정보관 사진)
![using_0958213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82135.jpg)
나사 머리 전면에 찍찍이를 붙여 놓은 모습(사진 자세히 보면 보임)
![using_0959089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90899.jpg)
좌대 상판 내에 찍찍이를 붙여 고정보관할 수 있음(상판 안에 찍찍이를 붙여 나사를 고정하여 보관하는 모습)
![using_0959423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94234.jpg)
아래 사진과 같이 상판을 접어도 나사보관이 가능함
![using_100131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1001311.jpg)
어느 좌대든 옵션이 많아지면 편리한 반면 무겁고 번거롭습니다.
아쉽지만 아래사진처럼 최소한의 기본사양이 편하긴 합니다.
![using_0950176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800px_thumb_using_09501762.jpg)
이상 좌대사용을 고민하시는 월님들께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좌대의 효용은 무엇보다도 편의성이 아닐듯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차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내신 것 같아 같은 사용자로서 흡족합니다.
제게도 고민거리였던 나사등의 부속 분실 걱정도 지금은 숙달되어 사용하기에 편해졌습니다.
낚시한 후에 찾아오는 피로도의 감소를 가져다 준 착한접지좌대가 있어 오늘도 낚시가 편하고 즐겁습니다.
좋은 사용기로 또 한 수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감사합니다.(볼트 고정법 등 ^^)
2012년 남은 시즌,물가에서의 멋진 추억 만드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