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윤아빠님 : 저두 첨엔 그런 걱정을 좀 했었는데, 실제로 낚시해 보면 바늘걸림으로 인해서 낚시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카투님 : 동절기 하우스에서 오내리채비를 하여, 내림 못지않은 조과와 찌올림을 볼수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저처럼 내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큰 매력이 있습니다)
제철에는 굳이 가지바늘이 필요없고, 일반 외바늘, 두바늘 채비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붕애는 가라님 : 사슬채비 중 일반 외바늘 또는 두바늘채비시에는 거의 엉키는 일은 없습니다.
(생각 외로...) 오내리 채비시는 가지바늘이 길기때문에 (약 15 ~ 25cm) 약간의 엉킴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심하지는 않구요 좀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낚시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야간, 주간 낚시 모두 해 봤습니다.)
원리가 옛날 사용하던 분할봉돌 채비랑 같은거 아닌가요?
지금은 분할봉돌을 하나로 쓰지만 예전엔 6~7개씩 깨알같이 달아서 썼는데
그 채비의 변형이 아닌가 싶네요.
분할봉돌을 여러개 쓰면 사용중에 봉돌이 빠져 찌맞춤이 틀어질 수 있는데
이 방법은 그럴 일은 없어보여 편리해 보이네요
부초처럼2님 : 그렇다고 사슬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구요. 사슬이 있기때문에 찌가 올라올수 있는 메카니즘이 있는 겁니다.
일투이어님 : 분할채비인 것은 맞구요. 극소중량의 다분할 채비로 보시면 쉬울거 같습니다. [사슬하나의 무게(0.02g)]
6~7개씩 다분할 하더라도 (좁쌀)봉돌 하나의 무게는 꽤(?) 되겠죠? 또한 딱 붇어서 연속적일 수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