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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평단] 만세용 품평기-2

    robine / 2007-04-23 21:58 / Hit : 11442 본문+댓글추천 : 0

    벼르고 벼르던 출조....
    그 얼마나 기다리던 출조인지... 정말 감개가 무량합니다. 눈물 날 정도로...
    만세용으로 조마조마하던 맘도 이제는 어느덧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게다가 지난주 드디어 업글을 모두 마치고 이제 만세용과 함께 떠나볼렵니다.

    참고로 월척에 가입한 이래 처음으로 조행기 삼아 편한 맘으로 쓰려고 하는 제 맘을 여러 월님들 두루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대한 간략하게 써보려 노력하였습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늘어 놓게 될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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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고향 친구 얼굴 보기 위해 찾은 김제의 옹제입니다.
    제 예전 장비를 인수해준 고마운 친구죠... 떡밥에 올라오는 3치 4치 붕순이 상면에 즐거워 합니다.
    물론 방생도 잊지 않고 해줍니다. ^^ 저 붉은색 대는 가마우찌 뭐라 하던데.. 그런데 가마우찌에서도 민물 낚시대를 만드나요???
    그리고 주위에 여기저기 널려있는 쓰레기 보이시죠? 우리 월님들은 절대 저러지 말게요. 또 자기가 버리지 않았다 해도 꼭 청소해서 다른 조사님들도 기분 좋게 낚시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 물론 저도 시간이 늦어 저수지 전체는 아니지만 사진에 보이는 저자리만큼은 치우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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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옆에 앉아 혹시나 붕순이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하는 맘에 대를 드리워 보지만 역시나 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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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차를 돌려 동출하기로 한 서방님과 사짜붕어님을 만나 전북 산서의 작은 소류지로 향하는데 그길이 어찌나 멀던지....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인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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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도착한 산속 깊숙이 숨은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그런데.... 이미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이 4분이나 들어와 계시더군요.
    어렵사리 포인트를 선정하는데 자리가 나오지 않는 관계로 결국 제방 좌안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저~~멀리 한그루 벚꽃나무 보이시죠? 제가 자리한 곳입니다.
    만세용을 테스트하려면 그래도 수심 깊은 곳이 더 나을거 같은 마음에.... ^^;;

    autoup_using09520721.jpg
    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대를 모두 펴고서야 카메라를 들이댈 시간이 나는군요.
    만세용을 펴다보니 은은한 와인색이 참 매혹적이었습니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고급 와인 BAR가 떠오르고, 술도 한잔 떠오르고.... ^^;;;
    제가 받은 13척, 18척, 그리고 21척을 중간중간에 섞어 편성해 보았습니다.
    제원에 나온대로 크게 무게는 나가지 않았지만 초보인 저로서는 무게중심이 앞에 있는 만세용으로 앞치기가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테스트 나왔다는 미명아래 제대로 안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여러군데에 앞치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처음 느꼈던 대로 역시나 무게중심은 앞에 있었고, 잦은 앞치기를 하다보니 가벼운 대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무게감이 느껴지더니 결국 제 연장(? ^^;;)은 제대로 앞치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autoup_using0953122.jpg

    털썩 자리에 앉아 담배 하나 물고 물끄러미 만세용을 쳐다보니 문득 만세용이 절더러 이런 말을 하는거 같더군요..
    "댁같은 초보가 어디 나를 가지고 테스트를 한답시고 그러고 있으신가?" ㅡ,,ㅡ
    왠지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ㅡ,,ㅡ
    의기소침해진 전 주중에 사놓은 로또를 대박을 꿈꾸며 확인해 보았지만 제 인생 아직 게을러질 때가 아니었나 봅니다. 어쩜 만원 주고 산 10개의 번호가 한개도 안맞는지... 이렇게 요리조리 피해가는 것도 어려운데 말입니다.

    autoup_using09540141.jpg
    21척(3.5칸)입니다. 만세용이 그립감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손잡이대가 가늘게 만들어져 대물꾼들에겐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왠지 떡밥대를 들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
    그래도 20척 이상은 수축고무만 해준다면 그런대로 손에 뭔가 쥐고 있다는 느낌이 들겠지만 아무래도 20척 아래로는 너무 가늘게 만들어져 대물대로는 어색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받은 만세용 3대중에 통초릿대는 오직 18척 하나에만 들어가 있고, 13척과 21척은 1,2번 수릿대가 그대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통초릿대를 쓰는 만세용 그리고 일반 초릿대를 쓰는 만세용. 제가 하수임을 감안하더라도 앞치기는 상당히 수월했습니다. 제 실수가 아닌 이상 원하는 포인트에 거의다 들어가 주니 말입니다.
    받침대는 모두 제 연장들을 받쳐주는 365 케브라 받침대를 사용했습니다. 만세용이 무게중심이 앞쪽에 있다해도 아주 조금 앞에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 미묘한 차이가 크다는걸 느낀게 제 연장 40대보다 만세용 21척이 오히려 더 받침대를 무겁게 누르고 있었습니다. 이게 40대보다 허리가 더 무거운 모양입니다. 1주전 장만한 신삥 받침대가 벌써부터 허리에 무리가 생기면 안되는데.. ㅠㅠ
    포인트가 나오질 않아 21척은 가운데 가장 깊은 곳에 그리고 13척과 18척은 제자리 왼쪽 그러니깐 제방 좌안 수몰나무가 들어난 자리에 던져놓았습니다.

    autoup_using09551433.jpg
    그래도 허리힘은 튼튼한 모양입니다.
    (사실 제가 이날 붕순이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입질조차도....)

    그런데...
    새벽녘 졸다 일어나보니 만세용 21척 찌가 살짜기 올라오는게 아니겠습니까 @&@
    비몽사몽간에 저도 모르게 다시 잠이 들었고...
    아차 싶어 다시 눈을 뜨니 찌가 옆으로 동동동 흐르더군요. 그러던 찰나 총알이 덜컥 소리를 내고...
    이때까지도 전 무슨 일이 벌어지는게 모른채 멍하니 보고만 있었습니다. ㅡ,,ㅡ
    그러다 깜짝 놀라며 정신차리고 대를 휙~~하고 챔질해보니....
    빈바늘만 허공을 가르며 제 머리를 넘어 뒤에 나무를 향해 날아갑니다.

    autoup_using09554534.jpg
    제 건너편에 자리하신 서방님을 담아 보았습니다.
    철수하는 모습의 서방님... ^^ 역시나 꽝~~
    지난 밤 모친 바람과 빗줄기.. 그리고 번개... ㅡ,,ㅡ
    잔입질에 미끼 교체를 하고 싶어도 번개가 무서워시리...
    서방님 왈; 낚시대 들고서 번개 맞아 죽은 사람이 있다는 둥..... ㅡ,,ㅡ

    미끼를 달아 놓으면 어느새 배하고 알집만 갉아먹고는 까딱도 안합니다.
    그래서 미끼를 교체하려고 미끼망을 꺼내보니 절반 이상이 배가 뀅하니 빈채로 죽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살림망을 빠져나가 도망가려는 느끼하게 생긴 거머리 한마리.... ㅠㅠ
    남을 줄로만 알았던 새우, 참붕어가 이제는 부족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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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붕순이 얼굴은 상면도 못하고 만세용도 앞치기만 해본 상태에서 철수를 하고서 서방님과 차앞에서 머리를 짜내기 시작했답니다. 결국 대물대로서 사용할려면 그래도 이정도는 되어야지 않겠냐 하는 마음에 500ml 생수병에 물을 담아 힘있게 챔질을 하며 휨새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autoup_using09563555.jpg
    그리고 살포시 땅에서 들어보기도 하구요.

    날도 꾸물꾸물한데다 아직 해도 뜨지 않아 사진이 잘 나오는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카메라가 주인을 잘못 만난 탓에 항시 의심의 눈치밥을 먹고 산답니다. ^^;;

    그리하야 동영상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왜 그때 캐스팅하는 모습을 담지 않았을까 후회스럽습니다.
    두편의 동영상을 찍었습니다만 약 1.5미터로 짧게 맨 5호 원줄이 팅~~하는 소리와 함께 터지는 바람에 부득이 같은 영상을 두개나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이 왜 안올라가지요???
    헐~~~~~ 어찌해야 한답니까? 월님들 후딱 동영상 어찌 올리는지 좀 알려주셔요. 후딱 수정해서 동영상 올리게요..

    ........
    조행기 삼아 두서없이 올리다 보니 붕순이를 걸어보지도 못하고 정말 품평기 답지 않은 품평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름대로 하나씩 정리해 보면...

    1. 휨세: 사실 제가 365 xxx골드를 사용하는데 만세용도 휨세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3,4,5번대의 강하게 받쳐주는 허리힘과는 달리 1번대가 가늘고 2번대는 다른 대보다는 약간 두껍습니다. 그리고 통초릿대를 사용치 않은 블x부x보다는 조금더 부드러운 휨세를 보였구요.
    동영상에서 보듯 강한 챔질시나 또는 붕순이 제압시 약 6대4 정도의 휨세가 보이는데 이는 소위 말하는 월척 이상의 대물을 만났을 때 초기 진압이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수초를 끼고 하는 대물 낚시이다보니 아무래도 대를 뺏기는 일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듭니다.
    그리고 손잡이대가 워낙 가늘다보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에서는, 촉감 좋은 그립에 반해 오히려 더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런 상황에서 대가 부러질까 걱정도 들었구요.

    2. 강도: 이건 제가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부러지거나 하는 그런 상황을 만나보지 못해서요.
    하지만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기 연장은 누구보다 자심있게 믿고 아니 100%로 믿어야 하는데도 혹시 대가 부러지진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것 같았습니다. 만약 만세용이 제꺼라면요 ^^;;

    3. 도장: 첫번째 만세용 품평기에서 보였던 약간의 벗겨짐은 더이상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첫 출조였고 또 습기가 있는 그런 곳에서 보관하고 사용하고 해보지를 못해서 어느정도의 동장 상태인지, 기포가 얼마나 생기는지는 확인하질 못했습니다. 비록 다른 낚시대처럼 도장이 얇게 처리되진 않아 보였지만 마무리가 좀더 세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4. 뒷마개: 이 뒷마개는 뭐 평가라고 하긴 뭐하지만.... 처음에 잘 열려지 않을것 같았던 뒷마개가 조금의 습기에도 자꾸 열리더군요. 잠글때에는 꽉 잠겨진 것 같더니 조금씩 열렸습니다. 초저녁에 잠그고 이슬과 비바람이 지난 아침녁에 확인해보니 다시 조금 열려있구... 저같이 덜렁대는 사람은 두세번 출조하다보면 언제 없어진지 모르게 잃어버릴까봐 걱정입니다.

    5. 편심: 1차 품평기에서 21척에 조금의 편심이 보였고 역시나 휨세 테스트, 그리고 앞치기시 중간 약간 앞쪽에서 약하게 "딱", "딱" 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철수 중에 마디마디를 손으로 조금씩 휘어보니 마디 사이가 벌어지는게 대 편성시 이물질이 마니 들어갈 소지가 보였습니다. 제가 아직은 이런 현상도 편심과 관계가 있는지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습기와 이물질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6. 낚시집: 이거는 이제와 평가하기 좀 뭐하지만 출조시에서야 알았던 사실은 안쪽의 줄감개가 다른게 있었습니다.
    한개가 그러했는데 위의 스폰지가 떨어졌나 싶었는데 원래 모양이 다른건지 플라스틱 플레이트가 떨어진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 또한 사진으로 담지 못해서 여러 월님들에게 제대로 된 품평이 되지 않은걱 같아 죄송스럽고 개인적으로도 마니 아쉽습니다.

    휴~~~~~~~~
    안도의 한숨인지, 더 잘 할수 있는건데 잘하지 못해 아쉬워 나오는 한숨인지..
    알수없는 한숨만 자꾸 나옵니다.
    옆에 틀어져 있는 TV에선 눈물 나오는 화면만 나오다 보니 저도 모르게 숙연해지고... ㅡ,,ㅡ
    아직까지 품평단 아홉분들의 2차 품평기가 아직 올라오지 않은 관계로, 쟁쟁한 월님들의 매서운 눈초리 먼저 받아볼까 합니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지요~~ ^^
    저를 제외한 품평단 님들이 더 멋지고 더 자세하고 더 훌륭한 품평기를 만들어 주시리라 믿고 제 초라한 품평기 여기서 이만 줄이려 합니다.
    이제 대물낚시 시작한지 채 1년도 안된 초짜가 이렇게 만세용을 들고 품질평가할 수 있도록 기회을 주신 월척 사이트 관게자 분들과 낚시만세 사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더 확대 되어서 여러 쟁쟁한 월님들과 저같은 초짜들도 여러 장비들을 마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 전하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P.S:골통붕어님, 노랑붕어님, 바람의흔적님 ,붕어미끼머쓰꼬님, 서방님, 엽기붕어님, 철마님, 하늘소11님, sds님
    저 먼저 매 맞을렵니다. 부디 님들의 훌륭한 품평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엽기붕어 07-04-23 22:28
    로빈님~ 나름의 품평이 솔직하고 훌륭합니다.

    품평이란 그저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가 가장 정확하지 싶은데~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네요.

    전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로빈님 보다 더 고심 중입니다.

    2번 만 더 사용해 보고 같은 자리에서 매맞을 준비를 할까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robine 07-04-23 23:08
    엽기붕어님... ^^
    고심이라뇨...
    엽기붕어님 이하 다른 품평단 님들만큼이야 하겠습니까... ^^
    매 맞을려 준비하고 있으려니.. 한편으론 홀가분하고 또 한편으론 너무 못한거 같아 마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여러 쟁쟁한 품평단님들이 계시니 전 충분히 든든합니다.
    엽기붕어님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골통붕어 07-04-24 09:24
    로빈님~

    조행기 처럼 올려 주신 품평기 잘보고 갑니다.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지요.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낚여행 즐기 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어복이 함께 하길....
    robine 07-04-24 10:36
    골통붕어님...
    ^^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님들에 비하면 전 고생도 아니지요..
    골통붕어님도 화이팅!하세요...
    멋진 품평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
    노랑붕어 07-04-24 11:01
    아~!! 후련하시겠습니다. ..

    세심하게 품평기를 오려 주셨네여..

    저도 2차 품평기가 남았는데... 걱정입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robine 07-04-24 11:06
    노랑붕어님... ^^
    화이팅입니다.
    아마도 가장 훌륭한 품평기가 노랑붕어님에게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웅쓰 07-04-24 11:15
    아이고 왠지모를 후련함이 느껴지는 품평기인것 같습니다~^^

    그간의 고생도 함께 느껴지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추천 한방 찍고 턴합니다~
    붕어와춤을 07-04-24 11:50
    robine님!!

    고생이 많죠

    있는그데로의 가감없는 멋진 작품입니다.

    기교가 가미되면 맛깔스럽지는 하겠지만 된장찌게같은 맛을 느낍니다.

    잘먹고 갑니다.
    sds 07-04-24 16:23
    뭐든 첫번째로 한다는게 고민이 많죠 저도 해야하나 고민했죠 왜들 2차를 다들 안올리시는지 궁금하고 제가 올려서 시시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말이죠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정리하고 올렸습니다

    첫번째로 맞은거 축하하구요 한숨 푹 쉬고 편안하게 생활하세요. 이제 마음이 좋으실 겁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다른 님들도 좋은 품평기 올리기를 바라면서 고생하셧습니다.
    키싱구라미 07-04-24 18:04
    로빈님~ ^^

    현실적인 품평기 잘 보았습니다.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쓰여진것이 꼭~ 제가 품평기를 쓰는듯 합니다.

    번개칠땐 조심해서 낙수 하세여~ ^^ 고생하셨어여~

    담에 전주 오시면 연락함 주세여~ 같이 출조 하시게여~ 4짜터로 ~ 슝슝~
    robine 07-04-24 18:42
    키싱구라미님... ^^
    알겠습니다. 담엔 약속 빵구내기 없김니다.ㅋㅋㅋ
    아님 언제 시간 되시면 여기 부산으로 함 오세요... ^^;;
    넘 먼 거린가????
    robine 07-04-24 18:44
    웅쓰님...^^
    사실 웅쓰님 말씀대로 후련하긴 한데 아쉬움이 마니 남네요...
    더 잘 할수 있었는데 하고요....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은데, 맘 고생을 생각한다고 다신 못하겠구요..ㅋㅋㅋ
    암튼 님의 격려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robine 07-04-24 18:46
    붕어와 춤을님...
    사실 처음 쓰는 조행기(?) 및 품평기이다보니 기교 없이 쓴다는게 너무 허접하게 된거 같습니다.
    뭐 기교를 부릴래야 부릴 수도 없었겠지만요.. (아는게 없어서요..ㅋㅋ)
    그나저나 된장찌게 말씀하시니 배가 무지 고프군요..ㅋㅋ 된장찌게가 먹고 싶습니다.
    붕어와춤을님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obine 07-04-24 18:48
    sds님..
    ^^ 저두 왜 다른 님들은 2차 품평기를 안올리실까 ?? 하고 마니 궁금했답니다.
    저야 뭐 시간이 나지 않는 관계로 출조를 못해서 그렇지만..
    다른 님들도 저처럼 출조를 못하셨나? 아니면 다른 님들 품평기 보고서 올리실라고 그러시나?하고 마니 생각 했답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차라리 먼저 맞는게 낫겠더라구요.. ^^
    고심 많으신걸 보니 sds님에게서 정말 멋드러진 품평기가 나올거 같아 기대가 정말 큽니다.
    기대해도 되겠지요? ^^
    찌락 07-04-24 19:28
    아담한 소류지...보기 좋습니다..^^

    서방님도 만나셨군요....품평을 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되는 듯하고...좋은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로빈(?)님 품평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십니다...^^ 전 그나마 그 핑계로 낚시를 좀 더 다닌 듯 한데...

    로빈님도 그러신지요...^^

    마지막 마무리까지 잘 하시고..꼭 대물하시길....
    robine 07-04-24 21:08
    찌락님... ^^
    지금은 설화수 품평기도 끝났고 기분 정말 좋으시겠어요.
    저두 물론 2차까지는 끝났지만... ^^;;; 뭐 사실 기대는 정말 안하지만 우수작 선정까지 아직 날짜가 남아서 그런지 끝났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지금 서방님은 저번 1차 품평기처럼 아주 근사한 품평기를 준비중이신거 같은데... 괜시리 걱정됩니다.
    너무 멋드러지게 만드시면 아~~~ 이거 곤란한데..ㅋㅋㅋ
    하늘소11 07-04-24 22:17
    로비님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가 봅니다.
    밑에서 세번째 그림은 신선이 앉아 있는거 같네요.
    암튼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부디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서방 07-04-24 22:20
    robine님

    품평기를 올리셨군요. 부산에서 전라도까지 오셔서 손맛이라도 보셨어야 했는데..(기름값이 얼마여요? ㅋㅋ)
    제가 괜시리 산 꼴짜기로.. 정했나 봅니다.
    모 아니면 도 인데 ㅋㅋ.. 좀 큰 저수지로 정할 걸 잘못 정했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품평기 이제 후련하시겠네요.
    이번주 회사일이 좀 바빠서 준비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기한내 못쓸까 걱정입니다.
    준비도 다 못할지도.. ㅠㅠ.

    마무리 하신 robine 님이 부럽네요.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robine 07-04-25 00:10
    에고 서방님.... ^^
    기름값은....ㅋㅋㅋㅋㅋ 12마넌 들더군요.. 쪼메 보태주실랑가..ㅋㅋ
    농담이구요...
    이제좀 후련해졌습니다..................만 아직은 아니네요. ^^;;;
    완전히 끝나고 다른 님들이 다른 제품 가지고 품평을 시작하셔야 좀 맘이 편해질거 같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동출 또 하게요... ^^
    robine 07-04-25 09:07
    하늘소11님...
    ^^
    열정으로 따지자면 님들만 하겠습니까?ㅋㅋ
    근데 밑에서 세번째 그림이라 하시면.... ^^ 서방님이 신선이신가 보군요..
    하늘소11님도 고생 마니 하셨을텐데요.. 항상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철마 07-04-25 17:31
    로빈님 후련하시겟습니다

    저는 사진자료가 다날라가는바람에 애를먹고있네요

    잘봤습니다 추천한방드리고갑니다
    robine 07-04-26 09:51
    에구 어찐데요 철마님....
    정말 고생해서 사진 찍으셨을텐데 다 날라가서리... ㅡ,,ㅡ
    얼마 남지 않은 품평 기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날라간 사진도 도로 날아올아오게 하시구요 ^^;;;
    철마님 품평기 잔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엽기피노키오 10-03-23 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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