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를 핑계로 올해중 가장춥다는 1월22~23일 출조 감행
준비물 풍뎅이버너,보일러,호스
호스는 발포매트위에 깔고 침낭펴서 덮고 그위에 좌식으로 앉아있거나 잘때 침낭위에 누워 침낭하나더를 덮고 자는식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과연 30m를 잘밀어줄까??하는 의심병은 싹가시겠더리구요 따뜻하게 사용했습니다
밤에 영하10도밑으로 떨어지는데 텐트안 냉기는 어쩔수없지만 바닥과 이불속은 따뜻하게 보낼수있었네요
30m호스라 사이즈조정이 마음데로되며 일단 보관이 그냥 호스만 둘둘말아 두레박에 넣으니 매트로인해 차지하는 부피가 없는점이 좋네요
굳이 장점단점 나누지않고 사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길쭉이 가스한통으로 5시간 정도 돌리겠더라구요 워낙추운데다 미세조정이 쉽지않아 그냥 사용한점도 있구요 대신 계속 뜨거운 바닥을 경험했었습니다.
발포매트에 바로 올렸더니 뜨거운 호스로 인해 녹는 현상발생!! 이부분은 얇은이불로 대처해야겠습니다
약간의 물순환소음이있긴하던데 처음엔 거슬리지만 나중엔 없으면 불안하더라고요 순환안될까봐요
물통에 물500ml한통이면 하룻밤(7~8시간)정도되구요 저는 24시간 틀어놓고있었는데중간에 물보충2번정도(한번에 종이컵 한컵)했습니다
바람많았는데도 보일러 본체 2중 바람막이 덕분에 밖에다내놔도 약한불이 꺼지거나 하는 현상 없었습니다
일단 24시간 사용해보니 간단함과 실용성 면에는 좋은거 같고 가격도 매트가격이 보통 2인용이면 제법 비싸던데 호스만 구매하면 되니 전체적인가격면에서는 다른제품이랑 비슷하네요 그래도 비싸긴 하지만서도요 ㅜㅜ
가스한통으로 약불로7시간 사용할수있다던데 불꺼질까 불안해서 1/3정도로로 켜니 5시간정도 쓸수있었습니다
일단은 마음에는 드네요 3월부터 애들데리고 캠핑다니는데 애들이 어려서 추우면 어쩌나 하는 걱정,불안한 마음은 없어졌습니다
쓰고보니 좋은말만 있네요 몇번더 사용해보고 단점 찾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휴대폰으로 쓰는거라 허접사용기지만 궁금하신점 댓글로 보강하겠습니다^^
p.s: 미라클 제품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미라클제품 많이 사용하지만 퀄리티나 a/s 고객응대 받아보면 비싸도 그만한 값어치는 있구나란 생각많이듭니다!! 이상입니다 ^^
혹시 500ML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