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다 어제 일요일 시간내서 시트지
작업을 했습니다.
전체 다 바를려고 하니 양쪽끝은 리벳 작업한 곳이
많아서 시트지가 뜰거 같아 잠시 고민 좀 하다
크랭크와 연결되는 나사구멍을 기준으로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재단은 시트지 뒤에 눈금선이 있으니 똑바로
되었는데 양쪽 아구가 안맞는겁니다.
설마 싶어서 줄자를 꺼내들고 좌대끝에서
각 홀까지의 거리를 재어보니...
거리가 랜덤입니다...ㅋㅋ 진짜 한숨나옵니다.
쓰는데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대륙정도면
대한민국에서 제법 짠밥이 되는 조구사
인데 현주소가 이렇네요...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대륙은 이제 부터라도
가장 기본적인거 홀가공할땐 nc 태우는거
아니면 자질 이라도 한번 하고 뚫어야 합니다.
아주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그리해서 제품을 만들어 주십시요.
가격좋고 기능좋아도 이런부분 그리고
정말 성의없는 모따기등은 업체에서 반성할 부분이라 봅니다.
자질 안했습니다. 앞에걸 본 후 눈이 업그레이드가
되서 대충봐도 뒤에도 랜덤입니다...ㅎㅎ